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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5 17:34:26

워록(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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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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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워록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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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밤추적자 공허방랑자 파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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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총잡이 새벽칼날 태양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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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기질주자 폭풍소환사 돌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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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망령 그림자결속자 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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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곡예질주자 무리직조공 폭한 }}}}}}




1. 개요2. 주요 인물3. 하위 직업4. 장점과 단점
4.1. 장점4.2. 단점

1. 개요

번지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의 캐릭터 클래스 중 하나이다.

전반적인 컨셉은 타 게임의 마법사와 비슷하다. 로브코트를 차려 입고 다니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그림자결속자 클래스는 지팡이도 사용한다.

각 클래스 마다 초인과적인 힘을 다루는 방법이 다른데 워록은 초인과적인 힘을 세공해서 무기나 지성체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한다. 태양 워록의 수련 과정에 명상을 통해 태양의 검을 뽑는 과정이 있으며 태양을 제외한 모든 하위직업에 지성체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시공 워록은 시공 물질을 지팡이 형태로 뭉쳐내기도 한다.[1][2]

게임 내 워록 NPC들은 수호자 이전에 대체로 발명가나 학자같이 연구, 탐구하는 학구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도서관에 틀어박혀있거나 명상을 하기 때문에 맨날 어디 싸돌아다니기 바쁘며 사고만 치고 다니는 헌터와 멍청한 근육바보 취급을 받는 타이탄과는 대조적으로 탑 내에서 굉장히 조용하게 살고 있다. 샤크스 경의 대사에서도 잘 나타나는게, 워록으로 시련의 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워록들은 총보다 책을 더 잘 다룬다고 말한 녀석이 누구야? 으음... 나였군. 거짓말이었어. 분노는 훌륭한 동기 부여가 되지." 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샤크스 경은 시련의 장에서 분노한 워록 선봉대장 아이코라 레이의 신성 폭탄을 맞고 뿔이 부러져 죽은 적이 있다. 이는 샤크스를 이긴 두 명의 인물 중 하나로 기록되어있다. 나머지 한 명은 헌터 선봉대장인 케이드-6.[3]

또한 수호자들 중에서 최후의 도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직군이기도 하다. 헌터들은 방랑벽이 심해서 필요한 순간에는 안 보이고, 타이탄들은 머리보단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탓에 지휘실보다는 현장에서 힘 쓰는 일을 잘 하기 때문에 최후의 도시에 남는 것은 워록 뿐이고, 상술하였듯이 워록이 세 클래스 중 가장 총명하고 머리가 좋은 유일한 집단이라 탑 내에서 계획을 짜고 있는 NPC는 대체로 워록이다.

용감함이 멍청함으로 나타나는 타이탄, 은밀함이 뺀질거림으로 스리슬쩍 바뀌는 헌터와 마찬가지로 워록의 경우 로어에서 현명함이 괴짜스러움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선봉대장인 아이코라는 현명하면서도 조금만 막히면 문제를 자주 힘으로 해결하려 들고 그걸 또 해내는게 일상이지만, 펜처치 에버리스는 자신의 혈연(으로 추정되는) 테스 에버리스를 만나고는 도움을 주려는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같이 장사를 한다.

NPC들 역시 4차원적이다. 대표적으로 아이코라의 스승인 오시리스는 무한의 숲에서 선봉대가 파멸하는 미래를 바라보며 선봉대에 파멸이 다가올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가 대변자에게 추방당했고, 이오의 애셔 미르는 벡스에 대한 학구열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한쪽 팔과 자신의 고스트가 벡스화되는 사고를 겪고 나서도 벡스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방랑자도 이 점을 이용해서 자신이 워록인 걸로 분장하여 의심을 피하려 했는데, 놀랍게도 이게 먹혀 아무도 방랑자를 의심하지 않기도 한다.

그 외에도 워록 경이 방어구 "달빛의 장화"에서는 한 워록이 독백으로 타이탄은 탄약과 용기만 있으면 뭐든 된다고 생각하지만 화력은 부족해질 수 있으니 기교를 닦아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갑자기 생각을 바꿔 "어? 그러면 화력이 무제한이면 되는 거 아냐?" 라며 재장전에 보너스를 주는 경이를 만들어내고, 융합자 시즌 로어에서는 미스락스가 융합자 건틀릿으로 벡스 시뮬레이터에 간섭하여 유사 현실 조작 능력을 쓰는 것을 보고 혹해서 융합자 건틀릿을 구해오더니, 낡은 장화를 지오맥 안정화기로 바꿔 보려고 시도하는(...) 워록 수호자가 나온다. 그 와중에 그 수호자의 고스트는 짜증이 났는지 중고로 하나 찾아볼테니까 제발 닥치라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경이템 파밍이 귀찮았던 괴짜 워록

성격 문제도 크겠지만, 기본적으로 생각이 많은 직업이라 그런지 무슨 일을 겪으면 혼자 어딘가에 있는 경우가 다수 보인다. 2023년 수호자 대회 방어구 로어에선 자격증 하나 취소됐다고 현자 타임에 빠져 미광체도 다 빛의 가문에 내다놓고 불을 꺼놓은 채 격납고 창고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던 워록이 나온다(...).

상기한 이유와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네임드 워록은 어째 자신의 고스트와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잦다. 아이코라 레이도 관념의 차이때문에 자신의 고스트 오퓨커스와 다투고 나서 61년동안 서로 말을 끊고 살다가 겨우 화해했고, 오시리스도 허구헌날 사고치고 다니며 고스트 사기라에게 잔소리듣기가 일상이다.

수호자 대회 로어에 의하면 워록들은 자기 직업과 지식에 자부심이 강하며, 상대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비웃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오만한 지식인' 클리셰를 못 벗어나는 수호자들이 많은 듯. 주로 타이탄이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아이익[4][5] [6]

2. 주요 인물


3. 하위 직업

어빌리티와 서브클래스는 언제나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지만 변경 시 수류탄, 근접 능력 쿨타임,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 된다.

3.1. 데스티니

스킬셋 자체가 대단히 안정적이고 직관적이라 다루기 쉬우며 다른 두 클래스에 비해 회복력이 압도적이라서 생존률마저 높아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좋은 클래스다.

데스티니의 Stormcaller와 Voidwalker는 고화력, 광범위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적당히 맞추기 쉬우며, Sunsinger는 부활능력을 가지고 있다.

활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점프 중 다시 점프키를 토글 형식으로 전환하며 활공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활공에는 제한시간이 존재하고 토글 제한 횟수도 정해져 있으며 활공중엔 공중에서 이동하는 속도가 감소한다[15]. 점프 키를 빠르게 따닥 눌러 점프 직후에 활공하게 되면 상승부양을 하지만 점프키를 조금이라도 늦게 누르면 상승부양은 커녕 공중에 호버링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제어나 균형 활공으로 점프 높이가 부족하면 기동성 스탯을 올리거나 증폭 활공으로 조금 더 높은 높이로 올라갈 수 있으니 플레이어의 센스가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워록의 활공은 추진이나 공중 점프와는 다르게 상승하기는 느리고 버겁지만, 낙하시의 컨트롤만큼은 다른 클래스와 추종을 불허한다. 점프맵에서도 워록이기 때문에 손쉽게 스킵이 가능한 구간이 꽤나 존재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오히려 다른 클래스보다 컨트롤하기 편하기도 하다.

3.1.1. Sun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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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밝혀진 국내 번역명은 태양노래꾼.
보조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속성은 태양. 부활 덕분에 공격전이나 스토리 진행에서 가장 수월하다

3.1.2. Void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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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방랑자.
광범위하고 공격적인 스킬들을 가지고있다. 속성은 공허.

3.1.3. Stormc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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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소환사.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주는 스킬들을 가지고있다. 속성은 전기.

3.2. 데스티니 가디언즈

워록. 현실의 끝에서 힘을 얻기 위한 사냥을 한다.
그대의 빛이 어떻게 적을 불태워버릴 수 있는지를 온 우주에 보여주게.
- 아이코라 레이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pve성능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단일딜/광역딜/생존력/버프/디버프 등 뭐 하나 부족한게 무결점 클래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장에 화력팀에 워록이 단 한명도 없다면 아무리 숙련자들끼리 모아놔도 레이드를 공략하기가 상당히 피곤해지며 워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러한 평가를 받게된 이유는 즉사기가 아닌 이상 사실상 팀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엄청난 지속 회복 효과와 무기 공격력을 25%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지닌 30초 지속 장판형 궁극기 빛의 샘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달빛의 장화까지 장착하면 팀 전부에게 지속적으로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까지 부여하니 워록이 있고 없고에 따라 클리어 속도와 안정성 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며, 화력팀의 숙련도가 낮을수록 워록이 없다면 기존의 편한 공략법을 버리고 다른 공략을 써야하는 상황까지 생기기도 한다.

모든 직업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회복력이 워록의 주스탯[16]이기 때문에 헌터나 타이탄처럼 주스탯과 회복력을 동시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 능력치 배분에서 가장 자유롭다는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회복력을 다 맞추고 나면 보통은 강점인 수류탄 회전률을 노리고 의지에 투자하거나 지능 혹은 힘에 투자해 개성있는 셋팅이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우럭. 어감이 한국어로도 비슷한 편인데 원문인 영어로 들으면 더욱 '우럭' 처럼 들려서 이렇게 부른다.

3.2.1. 직업 능력


두 균열 모두 공통으로 시전 모션 도중에는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하며, 균열은 15초의 지속 시간을 가진다.

워록의 직업 능력은 회복력 능력치에 따라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변화한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회복력 티어 3일때 기준으로, 회복력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진다.
파일:Healing_rift_icon1.png 치유의 균열
빛의 샘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치유합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 1:22
현재 위치에 치유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체력을 초당 40씩 치유한다. 최대 체력까지 치유되면 초당 3씩, 최대 15의 추가 보호막을 부여한다.

지속적인 치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생존에 큰 기여를 하는 능력이다. PvP PvE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활동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파일:Empowering_rift_icon1.png 강화의 균열
빛의 샘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대상의 무기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 1:22
현재 위치에 강화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무기 공격력을 PvE에서는 20%, PvP에서는 15% 증가시킨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치유의 균열보다는 채용률이 확실히 떨어진다. 치유의 균열은 균열 안에 서 있어야 한다는 제약을 회복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강화의 균열의 무기 공격력 증가 능력은 그런 제약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보통 PvP에서 피해 증가를 보고 터렛처럼 박혀 수비적인 운영을 할때 종종 사용된다.

3.2.2. 이동 모드


헌터의 직관적인 점프, 타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타이탄의 제트팩 능력과는 달리 가장 난해한 이동모드로, 현재 가속력을 유지하는 활공 능력이다. 적응되면 헌터에도 밀리지 않는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발판에서 한번 떨어진 순간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점프맵 뉴비들이 가장 곤욕을 치루는 이동 모드이기도 하다.
파일:Strafe_glide_icon1.png 제어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방향 제어 능력이 강화됩니다.
방향 제어 능력이 높은 활공 능력. 활공 높이는 제일 낮다.

가장 자유로운 공중 기동을 보장하는 이동 능력이다. 간혹 점프를 잘못해서 낙사 지역으로 뛰어들었더라도 공중에서 이동 방향을 꺾어서 되돌아오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PvE에서 가장 무난한 활공.
파일:Balanced_glide_icon1.png 균형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속도와 방향 제어 능력이 균형을 이룹니다.
두 활공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활공. 제일 무난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체는 제어 활공의 보험도, 증폭 활공의 기동 능력도 모두 갖추지 못한 애매한 능력. 그래도 동시에 균형이 맞는것 또한 사실이라 제어보다 빠르고 증폭보다 에임돌리기가 편해서 무난하게 쓰기는 좋으나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파일:Burst_glide_icon1.png 증폭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초기 속도가 증폭됩니다.
초기 속도가 빠른 활공 능력. 제일 높게 도약할 수 있다. 제어 활공처럼 유연하게 움직일 수는 없으나 순간적인 가속력이 높다. 활공으로 가속도만 받고 활공을 풀어 가속도를 유지하면 헌터도 앞지를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위치 선점이 중요한 PvP에서 선호되는 활공.

3.2.3. 하위직업

3.2.3.1. 공허방랑자(Void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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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의 공허 속성 분파(하위직업)다. 수류탄을 과충전해 위력을 늘리거나 균열을 배치하여 적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고대 신의 아이를 불러내거나, 혹은 공허 능력 처치 시 섭취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점프 옵션으로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3.2.3.2. 폭풍소환사(Stormc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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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의 전기 속성 하위직업. 균열을 설치해 전기 영혼을 얻어 적을 공격하거나 근접 능력을 소모하여 전방으로 점멸함과 동시에 번개를 불러내 큰 피해를 주거나 전기 능력으로 처치함으로써 이온의 흔적을 얻고 그로 인해 증폭도 함께 얻을 수 있다.
3.2.3.3. 새벽칼날(Dawn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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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의 태양 속성 하위직업. PvE에서는 아군에게 궁극기 빛의 샘을 위시한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고 강화된 수류탄을 흩뿌리며, PvP에서는 공중 회피 및 수류탄 흡수로 얻는 체공 버프로 뛰어난 공중전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3.2.3.4. 그림자결속자(Shadeb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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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의 시공 속성 하위직업이다. 적 얼리기는 잘 하지만 깨트리는 수단이 빈약하며 고유의 둔화와 수정 생성 수단은 아예 없다. 시공 포탑 생성, 균열 배치 시 즉발 빙결, 빙결 시 시공 조각 생성, 얼린 적을 산산조각 낼 시 추적기를 생성해 또다른 적을 얼릴 수 있는 등의 능력이 특징이다.

다만 시공 포탑을 이용하여 다수의 적을 얼린 채로 두는 능력은 시공 직업 중에서도 최상위권이기에, 얼리는 행위 자체를 메즈기 비슷하게 쓰는 운영을 통해 PVE에서 고난이도에서 대체하기 힘든 포지션을 확립했다.

PVP에선 출시 초에는 궁극기와 근접 능력의 말도 안 되는 성능으로 사기성을 떨쳤으나, 너프 이후 태양 트리에게 밀린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빛의 저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3.2.3.5. 무리직조공(Broodwe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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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속성 워록 하위직업으로, 자체적으로 적을 추적하고 공격하는 소형 섬조와 해체를 위주로 한 직업이다. 이 밖에도 수류탄을 흡수하여 수류탄에 따라 뭉쳐있는 적들을 구속시키거나 많은 양의 소형 섬조를 획득, 혹은 소형 섬조를 소환함으로써 실질 피해량을 더 늘릴 수 있다. 타래가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여 적을 구속시키거나 균열을 통해 섬조들을 풀어낼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빛의 추락에서 처음 등장한 워록의 초월 속성 하위직업. 항목 참조.

4. 장점과 단점

4.1. 장점

위와 연계되는 장점으로 워록은 유난히 전 직업 중에서 수류탄 강화 상이 많고, 수류탄 강화 경이도 많아, 사실상 모든 클래스가 수류탄의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18]
공허트리의 의견 충돌은 잡몹 처리도 잡몹 처리지만 보스를 상대로도 약화에 지속딜까지 넣어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고, 태양트리의 태양 수호자도 잡몹 처리는 말할 필요도 없고 역시 계속 쌓이는 소각과 그로 인해 터지는 점화딜로 중간중간 보스 딜링 역시 가능하다. 시공트리의 오스뮴화는 비록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대신 용사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몹을 얼려 꼼짝도 못하게 하는 최강의 CC기 성능은 물론이고 능력에 대용사 카운터 기능이 생긴 지금은 거기에 추가로 3용사 카운터[19]까지 모두 가능한 미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4.2. 단점

다만, 비거리 자체는 가장 길어 오히려 먼 거리를 유유히 날아가는 점, 점프 궤도를 가장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 태양트리 한정으로 활공 중 조준 사격이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 즉, 점프 능력 자체가 다루기가 어려운 것이지 성능이 좋지 않다라고 할 수는 없다.
만일 워록을 플레이하는데 점프가 힘들다면 중화기에 검을 장착하거나, 태양트리의 이카루스 질주 상을 사용해도 되고, 초월 스킬트리의 갈고리를 사용해 사용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1] 적을 추적해 힘을 흡수하는 고대신의 아이, 워록 곁에서 지원 사격을 하는 전기 영혼, 배치된 자리에서 빙결탄을 쏘는 황량한 감시자, 적을 추격해 자폭공격을 기하거나 적이 없으면 워록한테 붙어다니는 섬조 등이 있다.[2] 또한 최후의 형체에서 태양 영혼이 신규 상으로 추가될 것이 예고되어 모든 워록은 지성체 생성이 가능해졌다.[3] 다만 케이드는헌터답게 꼼수를 써서 이겼다.[4] 실제로 이오의 워록 에셔 미르는 선봉대 총사령관 자발라의 계획을 듣더니 "전형적인 타이탄 바보로군. 계획따윈 필요 없어, 그냥 박치기로 확~!!" 이라며 신나게 까댄다.[5] 물론 자존심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이는거지, 실제 모습은 다른 경우도 꽤 많다. 수호자 대회 로어에선 처음엔 오만한 자세로 펠윈터의 투구를 자랑하던 공허방랑자 워록이 자기 머리 방어구도 내기 대상에 걸리자 목소리가 싹 바뀌더니 애절복걸한 자세로 빌었지만 새벽칼날이 오만한 자세로 내기에 승락해버린다. 그리고 그 해 워록이 져서 징수된다(...)[6] 반대로 화력팀원으로서 할거나 하는 마이웨이식 워록도 있는데, 의도치 않게 솔로잉을 하다 미노타우르한테 밟혀죽거나(...) 타이탄이나 헌터가 주동한 이상한 작전에 휘둘리는 등 썩 좋은 취급을 못받기도 한다.[7] 사실 아함카라 대사냥 때 사냥이 영원히 가기를 원하다는 소원을 빌은 여파로 죽지도 못하고 다른 시간대에 갇혀있는 신세가 되었다.[8] 무인도에서 누군가가 구조 요청을 받기를 바라며 병에 메세지를 써보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9] 이 총이 경이 파동 소총 설명 할 시간 없어 (No Time to Explain)이다. 진짜로 설명 할 시간이 없어서 앞뒤 다 자른 "곧"이라는 메세지만 보내게 된 것.[10] 심지어 이 사람, 어떻게 한 건진 몰라도 워록인데 타이탄 돌격자의 지진 강타(어깨빵)기술을 배워 직접 사용했다! 힘법사[스포일러] 자격의 시즌에서 펠윈터는 라스푸틴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2] 군체 마법이 깃든 완장으로 에리스가 군체 사이에서 발각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준 물건이다.[13] 이 트라우마로 인해 경기 도중에 군체 무리에 쫓기는 환각을 봐서 상대 수호자를 잔인하게 죽인다.[14] 사실 그럴만도 한게 가지고 다니는 무기가 헌터 클래스의 주력 무장인 핸드 캐논과 정찰 소총이라 착각이 들 법 하다.[15] 상승부양, 공중기동, 활공 중 낙하속도가 모두 감소한다는 뜻.[16] 주스탯을 올리면 직업능력의 쿨타임이 줄어든다. 헌터는 기동성-회피, 타이탄은 생존력-방벽, 워록은 회복력-균열.[17] 특히 레이드 콘테스트에서 더더욱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18] 유일하게 전기트리만 수류탄 강화 상과 수류탄 강화 경이가 존재하지 않으나, 대신 전기트리는 능력 회전율이 매우 빠르기에 이 점을 커버할 수 있다. 초월트리도 현재는 수류탄 강화 경이가 없으나, 위와 비슷한 이유로 딱히 큰 문제는 없다.[19] 보호막 용사는 얼려버리면 보호막을 펼치지도 못하고, 저지 불가는 얼려버리고 몇 대 툭 치면 산산조각 피해로 기절하며, 괴부하 용사는 한파를 용사의 몸에 직격으로 맞추거나 시공 포탑상을 활용해 느려짐을 걸어 기절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