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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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3C2C><colcolor=#fff> 원어민 선생 Native English teacher | |
본명 | 미상 |
성별 | 남성 |
나이 | 20~30대 추정 |
소속 | 한국초등학교 |
직업 |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
좋아하는 것 | 송 선생, 미녀 |
싫어하는 것 | 이 선생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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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원어민 쌤입니다.
와... X탱이 보소
아~ Just take it Boss
아~ Just take it Boss
어 그러면 나는 어때요?
Now a team yo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등장인물. 원어민 쌤 편에서 등장한, 새로 부임한 백인 원어민 교사다.Now a team yo
2. 작중 행적
- 원어민 쌤안녕하세요~ 원어민 쌤입니다.(송 선생을 쳐다보며)와...X탱이 보소?송 선생: 아..어딜 쳐다보세요..에 뭐라..뭐라구요?What? What? What's the matter?송 선생: 아니 방금..뭐라고 하셨어요?아~ "Just take it boss." 이거 출석부 가져가시라구요.와...궁뎅이보소.송 선생: 네?!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방금 구..구..궁..궁뎅이라고..!Oh NoNoNoNoNoNoNo "Good day! Good day boss!" 좋은 하루 되시라구요. "Good day boss."
학교를 그만둔 마이클 쌤[1]을 대신해서 원어민 교사로 오게 된다. 송 선생을 보고 "와... 젖탱이 보소"라고 말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와... 궁댕이 보소"라고도 말한다. 그러고는 그 성희롱을 뻔뻔하게 비슷한 발음의 영어로 모면하려고 한다. 민지가 수업 안하냐는 말엔 "와...싸가지보소"라고 말한다. 그 뒤로도 수업을 대충 했는지 서준이가 마이클 쌤을 그리워할 정도.[2]
- 잔업
교무실에서 잔업을 하는 송 선생에게 플러팅을 하다 무시당한다. 이후 송 선생과 이 선생이 담배를 피우러 가자 거기에 끼려고 담배 내성은 커녕 천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폈다가 죽을 뻔 한다. 다행히 이 선생이 가방에 있던 천식 약을 꺼내주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3]
- 채린이[멤버십]
채린이(上)편에서 유채린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건넨지라 채린을 놀래키게 된다. 다만 본인 취향이 아닌지 성적인 발언은 하지 않고 무난하게 몇 마디 주고받다 헤어졌다.[5]
채린이(完)편과 조언 편에서는 채린이 출근하자마자 밖으로 불러내어 왜 아침에 먼저 인사를 하지 않았냐고 갈군다. 비록 채린이 기간제 교사라도 자기가 먼저 들어왔으니 선배 대접을 해달라는 것.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으라는 등, 나는 괜찮은데 뒤에서 말이 나올까 하는 말이라는 둥 서양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 유교권 국가들의 서열에 따른 꼰대기질을 그대로 따라하는 전형적인 꼰대형 선배다.
3. 평가
하라는 수업은 안하면서 성적인 농담만 던지고[6], 좋아하는 상대에게 스토커마냥 집착하면서 성희롱을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등 다른 교사들에 비해 적은 비중 때문에 행적이 적을 뿐 똑같은 막장 인간이다.교사로서 아이들을 지도하려는 모습이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데, 교장과 한국시 권력층을 제외하면 사코팍 최악의 빌런이라고 볼 수 있는 유채린마저도 교사로서의 모습은 원어민쌤보다 낫다고 볼 수 있다.[7]
거기에다가 동아시아 유교권 문화도 아닌 엄연한 서양인 출신 백인임에도 후배가 인사 한 번 안했다고 따로 불러내서 갈구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인종차별에 기반해서 동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꼰대 기질도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에 사회적 문제였던 자격 미달의 원어민 교사들의 행태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와는 달리 국격이 상승한 요즘엔 원어민 교사도 나름의 검증 기준이 높아져서 이러한 사례는 많이 줄어들었다.
오죽하면 이런 작자가 자신의 아들을 과잉보호하는 경환의 어머니에게 호되게 갈굼당한 장면이 1도 안나온게 신기하단 반응이 나올 정도로 답이 없다.[8]
4. 인간 관계
- 송 선생 - 본인이 짝사랑하는 동료 교사. 정작 송 선생은 질색을 한다.
- 이 선생 - 동료 교사. 송 선생과 자주 붙어다니는 이 선생을 견제하고 있다.
- 유채린 - 전 후배 교사. 송 선생과 달리 추파도 던지지 않고, 따로 불러내서 갈구기도 하는 모습을 보아 좋게 보진 않는 듯하다.
5. 여담
- 첫 화에서 올리버쌤의 와 젖탱이보소 드립을 사용하는 기믹을 써서 웃음을 자아내었으나,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올리버쌤은 실제로 저런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해당 드립을 본 미성숙한 네티즌들이 진짜로 올리버쌤이 한 발언인 줄 알게 되고 아무데서나 따라한다는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풍자 채널인데 아무 죄도 없는 실존 인물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건 부적절하지 않냐는 비판이 오고갔다.[9] 그러나, 원어민 선생을 통해 풍자하는 대상은 올리버쌤과 아무런 관련 없이 "교사로써의 자격이 없는 원어민 교사"라는 부정적인 아이콘으로 그들의 행태를 풍자하기 위해 내보낸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후 등장했을 때도 더 비판받지는 않았으며, 이런 점을 반증하듯 해당 인물의 캐릭터 디자인이 올리버쌤과 머리색, 이목구비, 안경 등 다른 점이 매우 많아 올리버쌤과는 하나도 안 닮았다. 그렇기 때문에 첫 화에서의 "just take it, boss" 대사는 그냥 인물의 해학성을 더 늘리기 위해 사용한 부차적인 개그 요소이며, 올리버쌤을 조롱할 의도는 보이지 않는 캐릭터로 보는 것이 맞다는 시각도 있다.[10]
- 이와는 별개로 같은 드립에 사용되었던 올리버쌤이 실제로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이력이 있긴 하다.
- 송 선생이 이 선생과 같이 찍은 셀카 사진에 멀리 뒤에서 노려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1] 불법 약물 소지와 총기 소지 문제로 짤렸다.[2] 결정적으로 마이클 쌤 편에서 정혁이 "쌤 나가고 온 원어민 선생님 좀 이상해요."라고 했기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원어민 선생의 시선이 좋지 않음이 확실해졌다.[3] 이때 가방에서 나오는 물건들이 아주 가관인데 한국 여자는 쉽다라는 책과 뿌리기만 하면 여자들 꼬이는 페로몬 향수, 콘돔, 주사기가 있었다.[멤버십] [5] 이후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출근한 채린이 먼저 인사를 건네지 않아 돌려깐 것으로 볼 수 있다.[6] 수업 안 하냐는 민지에 말에 싸가지 없다고 대응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7] 사실 유채린은 학폭을 저지른 과거를 제외하면 교사로서의 자질은 전체적으로 한국초 선생들보다 훨씬 낫다.[8] 사실 원어민 선생이 갈굼당하지 않는 이유는 담임이 아니라는 점이 크다.[9] 그 덕분에 이전부터 종종 지적받아왔던 풍자가 작위적인 면이 심하고 내용 전개의 수준이 낮다는 비판은 원어민쌤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기도 했다.[10] 이후 멤버십 장편인 AI 자동화 시스템에서도 일본을 찬양하는 수업을 하고 갑툭튀 연출을 타며 서준을 놀라게 하는 빌런 역할인 AI 역사 선생 캐릭터가 행동과 말투는 물론 등장 씬에서의 자기소개 멘트까지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 강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보였으나, 이 역시 그저 인물에게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패러디일 뿐 비하적인 의도가 없고 연관성도 없기 때문에 그 누구도 "왜 죄없는 실존 인물을 빌런으로 왜곡하여 묘사하느냐" 라는 식의 비판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