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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1:01:31

윤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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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포크레인, 교장선생님[2], 지웅이 할머니[3]
나이 11세
생일 12월[4]
학력 한국초등학교 (재학)
종교 무종교 (무신론)[5]
좋아하는 것 계모, 친구들, 양념치킨, 원숭이, 제육볶음
싫어하는 것 자기한테 마음에 안드는 행동[6], 정수빈, 김도윤의 아버지, , 끝말잇기, 복숭아
가족관계 친할머니[7]
아버지 윤광철
친모[8]
계모 공미영[9][10]
작은아버지[11]
첫째 고모[12]
첫째 고모부
사촌동생 강한별
거주지 한국시 한국 빌라 101동 301호
장래희망 굴착기 운전기사[13] 도윤이 삼촌
별명 까까머리
성우 장삐쭈[14]

1. 개요2. 특징3. 성격4. 캐릭터 붕괴
4.1. 복합적 의견
5. 작중 행적6. 인간관계7. 어록8. 여담

[clearfix]

1. 개요

윤서준! 내 이름은 윤서준이야!
AI 자동화 시스템
어우 쉣..[15][16]
사우스 코리안 파크주인공이자 마스코트 캐릭터. 매우 현란한 말빨을 자랑하는 문제아 주인공이자 해당 만화의 얼굴마담이다.

2. 특징

뽀족뾰족한 더벅머리[17]가 특징으로 사회적 통념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서슴없이 말한다. 또한 본인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헛소리나 농담을 많이 하지만,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팩트폭력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사우스 파크의 특정 캐릭터가 아닌 여러 메인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섞어놓은 듯한 캐릭터성이 특징으로, 생긴건 버터스 스타치랑 비슷하고,[18] 흙수저에다 은근 변태라는 점에선 케니 맥코믹을 닮았고, 카일 브로플로브스키랑 성격 측이 유사한 김도윤과 잘 지내는 것은 스탠 마시, 거의 진주인공으로 많이 나오는 점이랑 한부모 가정[19]에 외동이라는 점은 에릭 카트먼이랑 비슷하다.

생각나는 말은 바로 박아버리는 성격에 비해 물리적인 힘으로는 약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회원전용 에피소드인 '5학년' 에피소드에서 선배에게 한번 죽여볼 수 있으면 죽여보라고 도발하다가 목이 졸려 침을 흘리고나서 "나 되게 약하구나"라고 자기통찰적인 발언을 하기도 하고 "잼버리"편에서는 김미나에게 힘없이 제압당한 채로 부려먹힌다, 그러나 작중 표현된 서준의 방에는 태권도 발차기 사진과 금메달이 걸려있는 것뿐만 아니라 공미영의 폰 잠금화면에 있는 모습으로 보아 신체능력이 나름 뛰어난 것을 알수 있으며, 말로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지 육체적으로는 다른 사람과 싸울 의지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20]

또한 은근 나이에 맞게 순수하다. "장래희망" 편에서 로봇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어떤 장래희망을 썼냐고 묻자, 로봇이 "아이언맨"이라고 답했는데, 이때 "와 진짜 멋있다!! 아 내가 아이언맨 할 걸!!"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로봇에게 "돈 많이 버는 직업좀 추천해줘"라고 물었을 때, 로봇이 "향후 30년간 미루어 보았을 때, 로봇으로 대체되는 직업이 아닌 직업 -(검색)- 매춘부."라고 답하자 "그게 뭐야?"라고 묻기도 했다. 윤서준이 아이답지 않게 자극적인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은 이 나잇대 아이들이 그렇듯 주변에서 겪은 것이나 유튜브에서 본 것들만 아는 것으로 추측된다.

은근히 정신력이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에어컨 편에서 배터리로 보이게 하는 초커를 찬 시바와 그 아이들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보며 인공지능편에서도 유일하게 인공지능에게 세뇌가 되지 않았다.

3. 성격

서준이는 솔직하고 의사 표현이 아주 명확한 아이입니다.

자기주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고 호기심이 정말 많아 모든 것이 질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귀를 기울이고 성의껏 대답해 주면 스스로를 깨닫고 탐구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그 질문의 수위나 내용이 듣는 이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나쁜 의도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나 의도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싸가지 없이 어른들 앞에서 할 말 다 하는 그런 성격은 한 10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학부모 앞에서 뺨아리 한대 걷어 올려도 학부모에게서 손바닥 괜찮냐는 위로를 들었을 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호기심으로 인해서 세상에 새로운 면을 종종 발견해 내긴 하지만 그런 면을 100번 1000번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예의 없이 어른 말하는데 끼어들고 말꼬투리 잡고 말대꾸하고 그런 모습으로 어른이 된다면 사회에서 큰 화를 입거나 아니 사회가 아니라 당장 중학교만 가더라도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 구타를 당하거나 선배들에게서 찍혀서 학창 시절 내내 폭언과 욕설과 괴롭힘을 받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세상에게서 철저하게 고립된 채로 쓸쓸하고 고독하게 일평생을 단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조차도 아니 시선조차도 받지 못하고 처참하고 무참히 하나뿐인 생을 마감하길 바라는 마음은 절대로 선생님이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이기 때문에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서준이를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노트북 편, 인수인계에 적혀있는 윤서준에 대한 송 선생의 평가
거의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하는 발언들이 노빠꾸 기질을 보인다. 도윤이와의 언쟁으로 이루어진 극 초기에피소드들에서부터 이러한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는데, 출산율 올리는 방법을 예로 '과거엔 섹스를 얼마나 많이 한 거야'라는 적나라한 발언으로 시작해서, 섹X가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를 두고 도윤과 다투다가, 지나가는 임산부를 향해 '어 아줌마 섹X 하셨나보네요'(...)하는 발언으로 정점을 찍는다.[21]

이렇게 사회적으로 민감하거나 금기시되는 주제에 대해서만 거리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모든 상황에서 노빠꾸인 탓에 무슨 주제든간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 말을 매우 솔직하게 그대로 옮기며, 위에 적혀있는 말처럼 아는 거 다 알고 팩트를 찾으려 하며 굉장히 논리적인 측면도 보여준다. 자기가 생각하는 바에 관련해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말이 청산유수한 것. 그 때문에 혼자 상대의 모순성을 찔러서 이 말 저 말 다 하며 물먹이려는 행동도 자주 한다.무슨 개차반이야 송 선생이 위에서 '뺨아리 한 대 걷어 올려도 손바닥 괜찮냐는 위로를 받았을 수준',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 구타를 당하거나' 등의 표현을 쓴 것도 이러한 과도한 노빠꾸성을 보고 한 말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문제될 성격을 가진 건 서준만이 아니며, 작중 인물들이 거의 다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인 탓인지 이런 노빠꾸스럽고 상대가 누구든간에 한 마디도 안 지려 하는 성격을 아는 인물들은 대부분 서준을 문제아로 여기고 있다. 그 덕분에 작품 내에서는 독보적으로 이상한 애 취급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송 선생에게 요주의 학생으로 찍혀있고 도윤이 아버지에게도 '그 까까머리랑 한 번만 더 같이 놀면 무슨 병이든 이름 붙여서 입원시켜버리겠다고'라고 엄포를 맞는 등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다만 서준의 성격도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다. 로봇을 상대로는 패드립을 받아버리면 별 대꾸를 못하고, 송 선생이 서준에게 스트레스 받아 조용히 좀 하라고 억압하면 그대로 '네' 하며 입을 다물어 버린다. 또 여경 에피소드처럼 극도로 이중적인 상황을 목도하거나 캣맘 에피소드처럼 자기 혼자 억지를 부려대는 사람을 만나면 그대로 '어우 쉣' 하며 말문이 막혀버린다.[22]

주인공답게 정상적인 모습 또한 자주 보이는데, 같은 반 학생들이 작성한 알페스 소설이나 다른 반 학생의 마약판매 문제에 대해서 선생님께 이르기도 하고, 지우개를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짝꿍을 때려서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든 학생의 처벌이 고작 화장실 청소 1주일 뿐이라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장애인 친구인 혁이를 '정상인'으로 여기는 것을 보면 언행이 막나가서 문제지 본성 자체는 매우 선하고 정의로운 편이다.[23]

또한 정이 많은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에어컨' 에피소드에서 착취당하는 외노자 아이를 끝까지 구해주고 지켜주려 한 모습이나 '잼버리' 에피소드에서 반 친구들을 다 대피시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24], 그리고 겉으로는 별 생각 안 하는 듯 보여도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지 늦은 밤까지 계모 공미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언제까지 같이 있고 그런거 없이) 그냥 쭉 같이 있으면 안돼?"라고 매달리는 등 어린아이다운 면모도 보인다.

4. 캐릭터 붕괴

파일:시바와 서준 윤.jpg 파일:윤서준 캐붕1.jpg
에어컨 편에서 시바에게 빵을 주는 윤서준 식물인간 편에서 지웅이의 산소 호흡기를 떼려는 윤서준
나......
장래희망 바뀌었어.
김도혁범죄 행각을 본 윤서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윤서준은 노빠꾸로 팩트를 날리긴 해도 나름 정도 많고 의리도 있으며, 에어컨 편에선 착취당하는 외노자 아이를 구해주고 정신병원에 갇혀있을때 입을 막고있던 마스크가 풀리자 "시바 밥 줘!"라며 자신 보다 시바를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공미영 등장 이후론 이러한 모습들이 많이 사라지고, 정수빈과 대립관계가 고착화되면서, 팩트 여부를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소리를 질러대고 병림픽을 벌이는 등 무개념한 모습으로 변질되어서 팬들의 비판이 생겼다. 심지어 채린이 편에서는 가만히 있는 정수빈에게 먼저 패드립을 쳐서 일부러 싸움을 유도했다.

특히나 공미영은 윤서준이 욕설을 할때 크게 화를 낸 것을 보면 윤서준을 마냥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매우 안좋은 쪽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공미영의 성격에 영향을 받아 좀 더 괜찮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커녕 그저 무개념한 모습으로만 변질되어 버려 캐릭터성이 매우 이상해져버렸다.

거기다 큰 잘못까지는 아니지만 고모가 할머니가 복숭아를 직접 따와서 보내주셨다고 했는데 복숭아를 맛없다고 거절할 수는 있지만 듣는 고모나 할머니 입장은 생각지도 않고 최소한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우회 표현 없이 그냥 복숭아 맛없다고 하고 고모 눈치를 조금도 안 보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집을 나오는 고모한테 "안녕히 가세요"도 아닌 그냥 "잘 가세요"라고 퉁치기도 했다.

하지만 제로 산소 편에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반성하는 장면이 나왔기에 이 문제는 차후 개선될 여지가 생겼다고 여겨졌으나, 이후 식물인간 편에서 비록 악의는 없었다지만 윤지웅인공호흡기를 떼버리는 정신나간 만행을 저질러 행동이 개선되기는 커녕 더욱 심해졌다. 혼수상태인 윤지웅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얼굴 앞에다 똥을 지리려 하는 식의 다른 수위높은 장난들은 친구들과 같이 한 거지만 그건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만류할 정도. 특히 윤지웅은 주연 4인방 다음으로 친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선을 한참 넘는짓을 저지른 것이다. AI 자동화 시스템 편 후일담으로 올라온 만화에서 혁이가 자신에게 저지른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다행이라면서 안심한 것과 매우 대조된다.

심지어 이자카야 편에서는 공미영이 늦게오는데 걱정하지도 않고 전화해보라는 아빠한테 막 화를 내기도 했다. 평소 윤서준이 공미영을 소중하게 여기는걸 생각하면 꽤 괴리감이 크다.

그리고 저금통 편에서는 제로 산소 이후 정신을 못차렸는지 로봇이 가만히 있으라고 함에도 저금통을 억지로 꺼내려다 거미한테 된통 당할 뻔했다. 본인이 먼저 로봇의 말을 대충 흘려듣고 혼자 저금통을 발로 차서 저금통 근처에 있는 거미를 깨워 죽을 뻔 했으면서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자기 몸이 커지는 총을 발사하려다 실수로 실총을 발사한 김도윤에 대해선 다구리를 일삼는다.[25][26]

도윤이 삼촌 편에서는 그 악명 높은 도윤이 삼촌을 그제서야 실물영접하고 그의 수많은 범죄행각들을 보고도 쾌락주의에 찌들어 도윤이 삼촌처럼 되고 싶다고 한 것을 보아 캐붕으로 인해서 반사회적이고 쾌락주의만 추구하는 성격으로 변해버렸음을 알 수 있다.[27]

이러한 행적 때문에 윤서준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 악영향을 끼쳤으며[28], 일각에서는 제로 산소 편 이후 00:59:59 편에서 진짜 윤서준의 인격은 가짜 윤서준한테 총에 맞으면서 사라졌고 가짜 윤서준의 인격으로 바뀐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 장편에서 이러한 떡밥을 풀어주고 다시 윤서준이 예전처럼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가짜 윤서준 설 뿐만 아니라 윤서준의 친한 친구의 활약으로 윤서준이 김미나처럼 갱생하는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다시 캐릭터성이 돌아오길 바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 경우 윤서준이 캐붕 이후에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은 정혁이나[29] 평소에 성격이 정 반대라서 자주 다투는 김도윤과의 갈등을 소재로 하는 아이디어도 주목받는다.

4.1. 복합적 의견

다만, 위에 제시된 캐릭터 붕괴 사례 중에는 캐릭터 붕괴라고 보기 어려운 사례도 있으며 명백하게 윤서준이 안 할 짓을 한 장면이 아니라 다소 논란이 있을 만한 행적도 섞여 있다.

일단, 고모 앞에서 복숭아가 맛 없다고 말하고 "안녕히 가세요" 를 똑바로 말하지 않고 "잘 가세요" 로 대충 퉁쳐버린 건 다른 작품에서도 나올 법한 문제아형 캐릭터의 연출이다. 윤서준은 본성이 매우 정의롭고 의리 있는 인물일지라도 기본적으로는 막장 계열 주인공이며, 위에서 서술했듯이 성격이 원래부터 별로 좋지 않은 면이 있었다. 서준의 심각한 노빠꾸 성향은 극초기부터 작품 내에서도 안 좋은 면이 자주 보인다는 묘사가 있어왔으며 고모 눈치 안 보고 복숭아를 맛없다고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30] 명백한 캐릭터 붕괴로 평가받는 정수빈에게 패드립을 치는 장면과 똑같이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또 공미영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자신을 깨운 광철에게 짜증을 낸 것은 공미영을 소중히 여기더라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윤서준 입장에서는 자고 있는데 새벽에 억지로 깨서 전화를 걸게 된 것이기 때문에 아빠한테 화내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그리고 저금통 편은 에피소드 자체가 주역들의 어딘가 부실한 팀워크를 주제로 다룬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윤서준만 비판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엄밀히 따지면 선반 안에서 로봇이 거미가 있다는 언질조차 주지 않았기에 서준이 입장에선 왜 가만히 있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며, 윤서준이 정말로 돈에 미친 것이 아니라 밖에서 김도윤과 정혁이 임시적으로 광철의 주의를 끌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언제 들킬지 모르는 입장에서 목적 달성에 급급해져서 그런 판단을 한 것일 수 있다. 거기다 애초부터 작아져서 저금통의 돈을 훔지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건 로봇이며, 김도윤이 몸이 커지는 총이 아닌 실총을 윤서준에게 발사해서 집단 다구리를 한 것도 처음에 작아지는 총 대신 실수로 실탄을 쏘곤 회수 안 하고 방에 아무렇게나 둔 로봇 책임이 크다. 또한 저금통을 훔치기전에 정혁이 제로 산소를 다시 팔것을 제안하나 안돼라고 확실히 거절하는 것을 보면 제로산소편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렇게 반론들이 있어도 이미 훨씬 더한 캐붕들이 자리하고 있는 건 변함이 없으며, 결국은 윤서준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변했다는 건 가릴 수 없다. 특히 윤지웅의 산소 호흡기를 떼려고 한 것이 도저히 커버를 칠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

5. 작중 행적

6. 인간관계

6.1. 가족

6.1.1. 아버지

파일:서준ㅇ아빠.png
본명은 윤광철이다. 가끔 아버지와 마찰이 있긴 하지만 사이가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다.

진상 편에서 서준에게는 제육볶음을 사주고 자신은 고작 김밥만 먹고[101], 장래희망 편에서는 장래희망으로 고민하는 서준에게 기술 배우는게 최고라며[102] 나름 조언도 해주는 등 아버지로서 서준을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오해 편에서는 술김이긴 하지만 미영에게 전 아내와 이혼하고 서준과 함께 죽을 생각이었으나 자신만 죽고 서준이 부모 없이 자라게 될까 차마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으며, 서준이 아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표현이 서툴 뿐 아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6.1.2. 친모

파일:서준엄마.png
[103]
어릴 적에 헤어졌기에 특별한 접점은 없지만, 잼버리 편에서 엄마를 그리거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를 달라고 말하는 등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다.

다만 이는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결핍에 따른 감정이지 친모 당사자 자체를 그리워하지는 않는 듯하다. 남아있는 가족 사진을 보면 서준이 아직 걸음마도 떼기 전으로 보이나 아버지와의 사진 뿐이므로 기억조차 나지 않을 영유아 시절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서준이 친모 당사자를 그리워했다면 계모인 공미영을 바로 엄마로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참관수업 편에서 수빈과 말싸움을 할 때 '그 사람은 우리 엄마 아닌데? 우리 엄마 따로 있는데?'라며 존재 자체를 강하게 부정했다.

아버지나 주변 언급에 따르면 불륜과 매춘부 생활을 했다고 언급이 된다. 이 때문에 이혼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공미영이라는 새엄마가 있지만 주인공의 친엄마이기에 언젠가는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6.1.3. 계모

파일:서준계모_공미영.png
유채린[104]이라는 가명을 지닌 접대부로, 룸살롱 남자 직원들의 장난에 의해 서준의 새엄마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후 공미영이 서준이네 집에서 식사를 하다 집안일을 했고, 화장실에 칫솔이 하나 추가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나왔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일기 편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하는 것으로 윤서준의 새어머니가 된 것이 확실시 되었으며, 눈사람 편에서 지뢰가 터져 다리가 잘린 장면을 못 보게 하는 것으로 보아 서준을 진심으로 아끼는 듯 하다.

아빠인 광철과는 사소한 것으로 말대꾸를 하며 자주 투닥거리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그리웠던 탓인지 미영의 말은 잘 듣는다. 아버지나 친구들 앞에서는 거칠고 목소리도 커지지만, 미영과 대화할 때에는 목소리도 한층 차분해지고 은근히 애교 섞인 말투로 이야기하며, 사소한 일도 재잘대며 이야기하는 등 평범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물론 채린이편에서는 엄마 앞에서 대놓고 욕을해 심하게 혼나기도 한다.

6.1.4. 그 외

6.2. 친구

6.2.1. 김도윤

파일:서준도윤.png
도윤아 고마워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1화 때 부터 같이 출연해온 친구. 서준은 주인공이다보니 도윤이 없는 에피소드도 두루 있지만, 도윤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모두 서준이 등장한다. 성격이 안 맞아 항상 다투는 장면이 많으며 가끔씩 도윤이를 무시하거나 잘잘못을 도윤이한테 덮어 씌우려 하거나 속마음을 갖곤 곤란하게 하는 등 서준이는 도윤이를 딱히 좋은 친구로 보지 않는 모양이다. 워낙 둘이 같이 다는 장면이 많다보니 민지와 수빈이는 아예 이 둘을 커플링으로 묶기도 하였다(...)

6.2.2. 정혁

파일:서준혁.png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 혁이에게 팔다리가 없다고 놀리던 아이들을 혼내주어 친구가 되었다. 지체장애인이지만 그것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소재로써 농담도 자주하며 베프로 지낸다.

채린이 중편에선 서준에게 패드립을 하는 수빈에게 대신 닥치라고 하기도 했다.

6.2.3. 로봇

파일:서준로봇.jpg
처음 만났을 땐 서로 패드립을 해가며 다퉜지만 그 이후로는 같이 다니며 친구로서 지낸다. 특히 과격한 언어의 농담을 좋아하고 로봇이 그 쪽으로 드립력이 높기에 서준과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패드립을 먹어버려 할 말이 없어진 서준이 데꿀멍하기도 한다. 비건 편에선 급식실에서 육식 반대 시위를 벌이는 비건 여학생들을 둘의 콤비로 내쫓았다.

6.2.4. 윤지웅

주연 4인방 다음으로 친한 친구. 항상 신작으로 많이 신세지는 듯 하다.

6.2.5. 시바

파일:서준시바.png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로써 소비되던 외국인 아이를 서준은 사람으로서 대하며 '시바'라고 이름도 지어준다, 하지만 이후 서준이 도윤 아버지에게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를 인간 아이로 착각하는 멍청하고 커봤자 사회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들이나 걸리는 증후군[105]이라고 진단받고 정신병원에 끌려간 탓에 아사[106]할 뻔 한다. 탈출한 서준이 다시 피자빵 먹이며 고향으로 보내주었지만 시바가 다른 나라[107]에서 마약을 팔다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보며 '아 구해줬더니 시X 새끼'하며 한탄한다.[108]

6.3. 그 외 인물

파일:윤서준X김박최수연.jpg* 김박최수연 - 첫 등장때 서준과 같이 나왔고, 종종 서준의 농담에 다른 친구들과 같이 웃어주고, 서준이를 자주 바라봐 주며,[111] 잼버리 편에서 캠프파이어를 할 때 서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학급토론 편에서는 서준의 바로 옆자리에 앉는 등 꽤 잘 엮이는 편이다. 거기다가 서준의 뒷자리라 둘이 클로즈업도 자주되며, 2024년 설날 전에 공유한 배경화면 이미지에서도 수연이가 서준이를 바라보는 등[112] 수연이 쪽에서 서준이에게 은근 관심있어하는 분위기라, 공식에서 알게 모르게 밀어주는 편이다. 또 서준에게 새엄마가 생기기 전만 해도 둘은 한부모 가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선 지웅이 다음으로 많이 엮인다. 이후 토끼 편에서 윤서준과 대화할 때 그저 약간의 말다툼 느낌만 있었을 뿐. 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크게 화를 내거나 대립하는 듯한 묘사는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여자애들 중에서는 윤서준과 사이가 그나마 나쁘지 않은 편인 것으로 밝혀졌다.[113]

7. 어록

사람 엄청 많지 않아? 이태원처럼?
첫등장 이태원처럼 편
그러니까 옛날에는 섹X를 얼마나 많이 한 거야?
출산율 올리는 방법 편
아 그럼 저 남자 안 할래요! 포크레인 할래요! 저 지금부터 포크레인 할게요 포크레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전학생 편, 교직원 화장실을 쓰고 싶어서 성별을 포크레인으로 바꾸면서 날린 대사
섹스는 창피한 게 아닌데요.
신작 편
야 닥치고 자리에 앉아 멍청한 새X들아 너희 때문에 벌서기 싫다고!
금칙어 편, 병림픽하는 애들한테 날린 대사
뭔데 여자 가슴이야?
에어컨
아 핸드폰이잖아요 핸드폰!! 아저씨 핸드폰 몰라요? 머리 나빠요? 지능 낮아요? 아이큐 낮아요? 어릴 때 높은 곳에서 머리부터 떨어졌어요?
에어컨 편, 정신병 검사 때문에 도윤이의 아버지가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자 대답하면서 날린 대사
시바 밥 줘!!!!!!!!
정신병원에 수감된 후, 로봇의 도움으로 입의 구속이 풀리자마자 날린 단말마, 바로 다음 장면에서 쓰러져 있는 시바의 모습이 비쳐진다.
게이 섹스하다가 원숭이 두창 걸려서 병원비 청구하는 놀이 하자.
로보트 놀이 편
아니 상식 있는데? 너는 이 고기가 무자비하게 도축 당했는지 아니면 주인한테 듬뿍 사랑받으면서 살다가 수명을 다해서 자연사해서 주인한테 마지막 유언으로 자기를 맛있게 먹어달라고 해서 여기 올라왔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무자비하게 도축 당했다는 건 니 끔찍한 상상 아니야?
비건들의 말에 반박하며 날린 대사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돼서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됐다 보니까 아빠한테 똥구멍 따먹힌 것도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똥구멍 따먹히다 보니까 괄약근 조절이 안 돼서 똥이 줄줄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똥이 줄줄 새다 보니까 시도 때도 없이 똥이 나와서 똥 나오지 말라고 애호박을 꽃고 다니는게 너무 슬펐구요, 의자에 앉을 때 마다 애호박이 전립선을 자극해서 오줌까지 질질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왕따 시켜서 그 충격으로 조현병 걸린 것도 너무 슬펐구요, 조현병 걸려서 흑인 게이가 애호박 들고 쫓아오는 환각을 보고 도망치다가 결국 80km로 달리는 트럭에 치여서 32m 전방으로 똥을 흩뿌리면서 날아가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슬펐어요!!! 이제 됐죠 앉아도 되죠?
독후감 편
빌려줄 거야 말 거야? 안 빌려줄 거면 옆에서 알짱거리지 말고 저기로 꺼지던가 아니면 빌려주던가 둘 중 하나만 해. 짜증 나게 옆에서 시답지 않게 걱정하는 척하면서 나를 무슨 강X랜드에 집 전세금 다 꼬라박고 번개탄 2개 들어있는 검은 봉다리 들고 모텔에 자살하러 들어오는 사람 쳐다보는 카운터 알바처럼 장구벌레 쳐다보듯이 속으로는 비웃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위선이나 떨면서 우월감 느끼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돈을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냐는 김도윤의 말에 날린 대사[116]
아 싫어요 싫어요 저 포크레인 안 할래요! 저 세상에서 제일 약한 지웅이 할머니 할래요!
포크레인은 제일 쎄니 가장 마지막에 나가자는 송 선생의 말에 대한 대답
에이스!!!!!!!!
푸바오 편, 4개월 전 정혁과 함께 폰을 보고 울면서 날린 단말마이자 절규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에이스의 사망 장면이 비쳐진다.
자기가 스스로 이겨내야죠 누가 위로해준다고 나을 거였으면 진작에 나으셨겠죠.
스승의 날 편
씨X년이!!!!
채린이(中) 편에서 내기에 지자 가만히 있었다가 정수빈이 본인에게 패드립+티배킹으로 모욕을 주는데,[117] 결국 이에 꼭지가 제대로 돌아버려 수빈을 두들겨 패기 전에 외친 말. 서준이 작중 처음으로 진심으로 분노해서 사람을 때린 장면이다.
내 1000만원!!!!
채린이 편
기분이 이상하다는 게 꼬치가 커지면서 흥분된다는 거야?
김도윤이 기분이 이상하다고 할 때마다 하는 말[118]
화나면 뭐 어쩔 건데! 지가 뭘 할 수 있는데! 귀신이 뭐 대수야? 어차피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귀신보다 곰이 백 배는 더 무서워!!
무서운 이야기 편
..미안
..하아.. 이제 진짜든 아니든 아무래도 상관없어..
무서운 이야기
도윤아 고마워
불륜 편, 선생님이 "도윤아 고마워" 를 말하게 시키자 한 말
조주봉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
제로 산소
죽었으면 좋겠다.
지웅이와 수빈이 편. 화를 내며 자리를 뜬 정수빈을 보고 한 말
젖꼭지에 피어싱 하는게 정상이에요? 만약에 나중에 선생님의 아들이 결혼할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선생님이랑 모텔가서 옷 벗었는데 그 사람 젖꼭지에 피어싱 했으면 결혼 찬성하실 거에요?
만들기 편
아빠 왜 나 팔아서 엄마 울려!
오해 편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훔쳐 먹고 인력사무소에서 커피 한 잔 때린 다음에 다 먹은 종이컵 가지고 흡연장 가서 담배 피던 사람들 꽁초 모아서 니코틴 충전하고 길 가다가 쓰러진 여자 CPR 하는 척하면서 가슴 만지고 뽀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서 유치장 가는 도윤이 삼촌 놀이.
도윤이네 삼촌 편, 도윤이 삼촌의 행적을 보고 만들어낸 도윤이 삼촌 놀이. 놀랍게도 구라가 단 하나도 없다.
나......장래희망 바뀌었어.
도윤이네 삼촌 편
아...심심해...동덕여대도 이제 재미없어..
도파민 뿅망치 편

8. 여담



[1] 영어자막판 기준. 성씨는 Yoon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Yun으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요즘엔 주로 Yun으로 표기된다.[2] 김박최수연이 자신의 성별을 크레파스라고 주장하여 교직원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자, 자신도 비데 있고 향기나는 교직원 화장실을 쓰고 싶다며 주장한 성별(?)이다.[3] 안전교육 편에서 줄 맨앞에 서겠다고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 하겠답시고 말한 성별(?)이다. 이 말을 들은 윤지웅은 바로 자기 할머니는 건강하시다고 했다.[4] 멤버십 장편 A.I.편에서 도윤에 의해 12월이라는 생월이 밝혀졌다. 우연히도 사코팍 채널도 12월에 개설되었다.[5] 지갑 편에서 신이 있으면 자신에게도 천벌을 한번 내려보라며 목사랑 맞짱을 뜬 적 있다. 이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반종교, 반신론에 더 가깝다.[6] 특히 도윤이의 지적[7] 방문 편에서 고모에게 언급됬다. 언급에 따르면 복숭아를 키우신다.[8] 서준이 어릴 적 아버지와 이혼하면서 연이 끊어진 듯 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본인도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는 듯하다.[9] 서로를 모자로 인식하고 있긴 하지만 법적으로도 인정되는지는 불명. 아직 호적에는 올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0] 크리스마스 편에 나왔던 '채린'이라는 여성이다. 저녁식사 편에서 식사 중 소금을 찾으러 가는 이후에 장면에서 설거지도 하며 칫솔도 컵에 꽂으면서 칫솔이 3개가 되고 일기 편에서도 일기에 간접적으로 모성애가 넘치는 듯한 내용을 보아 확정. 참고로 23년 기준, 한국 나이로 26세라 서준과는 만으로는 불과 15살 차이다.[11] 장래희망 편에서 윤서준의 아버지가 둘째 아빠의 포크레인 기술로 4남매를 먹여 살렸다고 언급했다.[12] 방문 편에서 첫째 고모로 공개됬다.[13] 윤광철이 서준이의 둘째 삼촌을 예시로 십몇 년간 그 일을 하며 4남매를 키웠다고 언급하나 자신이 직접 하기 싫다고 말했다.[14] 타임머신 편에서 밝혀졌다.[15] 주로 영상이 끝나기 직전 뭔가 잘못된 걸 알았거나, 예상치 못한 것이 나오거나 볼 때 나온다. 이전엔 보통 높은 텐션이었다면 현재는 좀 낮게 '어우 쉣..' 이런 느낌이다.[16] 몇몇 에피소드에선 도윤이, 로봇이 대사를 말하기도 하였으며, 멤버십 에피소드 담배 편에서는 해당 대사를 변형해서 홀리 쉣 등으로 나오기도 한다.[17] 머리 스타일은 까끌까끌한 더벅머리이나 주변 인물들은 죄다 까까머리로 부르는데 사실 진짜 까까머리는 서준이가 아니라 머리를 짧게 밀은 혁이다.[18] 또는 아이크 브로플로브스키[19] 차이점이 있다면 카트먼은 엄마 쪽과, 서준은 아빠 쪽과 같이 살며, 카트먼의 엄마는 미혼모인 반면 서준의 아빠는 돌싱이다.[20] 다만 실제로도 2차 성징이 오기 전까지는 어지간히 체급차가 나지 않는 이상 남아가 여아보다 약한 경우가 많이 있다. 서준의 경우 딱히 덩치가 큰 게 아닌 만큼 운동 신경만 좋을 가능성이 크다.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어디까지나 제한된 규칙 내에서 겨룬 것이기 때문에 강함의 척도가 되지 못하기도 하고.[21] 임산부는 이에 충격 받은 나머지 그 자리에서 혼절하며 출산까지 해버린다.[22] 서준이 태클도 못 걸 정도의 상황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노답이라는 뜻이다.[23] 애초에 도윤이에게 혁이를 소개시켜준 것도 서준이다.[24]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도망가는 게 아니라 로봇에게 "일단 다 깨워, 사이렌 틀어 사이렌!" 하고 지시하여 경보음을 울리게 하고 친구들이 다 도망간 걸 확인하고 제일 마지막으로 텐트에서 도망쳐 왔다.[25] 서준이 아빠가 이 상황을 보고 훈계하며 말리고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학창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한 공미영이 이 상황을 봤으면 충격 먹고 서준이를 크게 혼냈을 것이다.[26] 도윤이한테 집단 구타를 가하는 것 자체만 보면 단순히 이 작품에서 나온 장면의 패러디이므로 개그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여기서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저 상황에서 도윤이만 잘못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로봇이 맨 처음에 작아지는 총과 똑같이 생긴 실총을 쏴놓고 총 2개 다 바닥에 그대로 뒀기 때문에 헷갈릴 여지는 충분했으며, 윤서준 본인도 바로 직전에 저금통에서 소리를 내서 도망치는 신세가 되는 실수를 해놓고 정작 김도윤이 실수로 본인을 죽일뻔한 것에는 격하게 응징하는 모습은 내로남불로 느껴질 수 있다.[27] 장래희망 편에서도 불법토토 사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나, 이건 아직 애라서 불법토토의 실체를 잘 모르고 돈을 편하게 버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순 있으나, 도윤이 삼촌은 여러 범죄 행각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았음에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최소한의 정상적인 생각조차 못하는 무개념이 된 것에 대해선 도저히 실드쳐줄 수 없다.[28] 특히 윤서준은 이 작품의 메인 주인공이라 이러한 캐릭터 붕괴가 송 선생 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주인공의 캐릭터 붕괴는 작품이 망하는 길로 가는 원흉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 보통 창작물에서 전체적인 세계관의 스토리 자체가 질이 떨어졌을 때는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메인 주인공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하므로 윤서준이 이 꼴이 난 시점에서 앞으로 사우스 코리안 파크가 쇠퇴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졌다.[29] 채린이 편 이후로 윤서준의 캐릭터 붕괴 행적은 상당히 많이 누적되었으나 정혁에게는 단 한 번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나마 제로 산소 편에서 "이거 가지고 너네 부모님 시그니엘 보내드릴 수 있겠냐?" 라는 식으로 실언을 한 적은 있지만 그 직후에 본인의 잘못이 뭔지 깨닫고 스스로 반성했으며, 캐붕 이후에도 서준이네 학교가 등장하는 만들기 편에서만큼은 유일하게 캐릭터성이 일부 돌아온 모습을 보이면서 친구로써 정혁을 챙겨주려 했다. 심지어 똑같이 캐붕 논란이 있는 송 선생도 만들기 편에서는 오랜만에 평소의 페이스를 되찾은 듯한 모습이 비춰졌다.[30] 운서준이 에어컨 편에서 자기 친구 아빠한테 극딜을 박다가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던 것처럼 고모한테도 별로 눈치 안 보는 것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송 선생이 노트북에 써놓은 말처럼 너무 노빠꾸라서 싸가지가 없다는 것(...)[31] 이후 이 AI는 주연 4인방에 합류한다.[성인인증] [33] 이에 서준은 "아니 어떻게..! 남자는 구멍이 한 갠데..."라고 중얼거린다.[34] 이순신은 오늘날로 치면 해군 제독에 해당하므로 General이 아니라 어드미럴(Admiral)로 칭해야 한다.[35] 여기서 필드는 골프를 치러 나간 것을 의미한다.[성인인증] [37] 실제로 범죄조직이나 다단계마냥 실적을 채우지 못하거나 발각되는 등 수틀리면 말단 구성원들의 상납금 비율을 올리거나 원래 줘야하는 돈을 모조리 빼앗아간다.[38] 정황상 조선족들의 편견을 풍자하기 위한 캐릭터다.[39] 그냥 "뚜이부치" 도 아니고 송 선생이 대답한 "뚜이부치라고 한단다" 를 그대로 전달한걸 보면 사과하기 싫어서 선생한테 반항한거다.[40] 1번째는 흐릿하게나마 시진~으로 시작하니 정황상 시진핑이고, 2번째가 검열이 제일 심하게 되었는데, 이 대답에서 한국인이 아니라는 추측성 대사가 나온 걸 보면 ???엔 대한민국 대통령인 윤석열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윤석열의 대표적인 반대세력지지자이나 그 인물이 가능성도 있다.[멤버십] [42] 로봇이 폭로한 김박최수연의 집안 사정을 봐서는 서준의 "오우 쉣" 이 나올만한 상황이었지만 웬일로 오우 쉣을 안한다.[멤버십] [멤버십] [45] 구급차를 부르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는 의견이 많지만 구급차를 불러도 스탭들이 구급차를 막았을 것이다.[멤버십] [멤버십] [48] 노리고 말한 중의적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공모전의 뒤가 구리다, 즉 비리가 있어 보인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도 되지만, 민지의 포스터가 BL이고 그 BL이 대상을 받았으므로 말 그대로 다른 뒷구녕 구린내가 난다고 비꼬는 의미도 된다. 개씹썅똥꾸릉내[멤버십] [50] 실제로 만진 게 아니라 그냥 놀이다.[멤버십] [멤버십] [53] 이유가 가관인 게, 그 날이 8일이었는데, 서준이가 사고 치고 강제전학 갈 뻔한 걸 송 선생이 8번이나 막아줬다는 연관점이 있어서였다.[54] 이후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 일로 인해 강전 조치를 송 선생이 막은 횟수가 하나 더 늘었다는 듯. 참고로 민지는 경악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홍조를 띄우며 좋아한다.[55] 원래는 헤가 아니라 해가 올바른 표기이나 우재 본인이 그렇게 적어놓았다.[내용] 아다만티움 팔다리가 생기게 해주세요.[멤버십] [58] 로봇이 해킹한 CCTV에서 번호판을 대조해, 재확인시켜주었다.[59] 직접 나오진 않고 구조대원들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60] 서준의 주장 때문에 토론 내용이 '외계인이 있다 없다' 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해야 상상할 수 있는가' 로 은근슬쩍 넘어갔다. 이후 로봇이 형체가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의 형태를 덮어씌운 것일 뿐이기 때문에 상상의 대상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는 반박으로 확인사살.[61] 그래서인지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을 보면 시청자들 역시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댓글들이 많다.[멤버십] [63] 여러 대사를 내뱉다가 결정타로 작용된 대사가 "공미영이 공벌레보다는 나은데" 였다. 참고로 영어자막판 기준 공벌레는 킹콩으로 번역돼서 나왔다.[64] 영상 마지막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뜨면서 밑에 킬/데스/어시스트를 의미하는 1/1/0 이라는 숫자가 뜨는데 2/1/0로 바뀌는게 압권.[귀가] 편 한정 멤버십[66] 언제까지 있을 것이냐 물음에 미영이 '음... 우리 서준이 결혼할 때 까지?'라고 답했기 때문.[67] 처음엔 꿔바로우? 라고 묻는다.[68] 이때 혁이 시진핑에버랜드에 팬더 2마리(아이바오, 러바오)를 기증했는데, 그 둘이 섹X해서 나온 게 푸바오(...)라 설명해준다.[69] 이 장면이 나온 곳이 깨알같이 마나판다다.[70] 본인은 덕질을 하면서 울지만, 남들이 덕질을 하는 것은 아니꼽게 보는 것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넣은 장면으로 보인다.[71] 지웅, 도윤 제외.[72] 심지어 로봇은 얼굴에 반다나를 두르고 AK-47 실탄 총을 들고 천장에 난사하고 있었다... 심지어 모조품도 아니고 진짜 총이어서(...) 천장을 보면 실탄 자국이 남는다.[73] 스나이퍼의 비명을 듣고 김정은이 창문을 내다봤다가 다시 라면을 먹는 것이 압권.[74] 이 에피소드에서 학생들중 가장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다른 학생들은 보고싶다면서 울거나 빨리 나으라며 격려했는데, 송 선생을 포함한 한국초 교사들이 잼버리 편에서 방치해 죽을뻔 한것을 생각하면 매우 비정상적인 반응이다. 윤서준이 귀찮아 하면서도 굳이 팩트를 날린건 강제전학을 9번 막아준것에 대한 어느정도 고마움도 있어서 그런듯 하다.[멤버십] [76] 어머니는 스승의 날 편에서 송 선생에게 라인을 보내며 생존이 확인, 아버지는 잼버리 편에서 생존이 확인.[77] 다만 이 부분은 윤서준이 먼저 선 시비를 털었기에 화가 나서 윤서준의 엄마가 없다고 말한 것이기에 수빈이의 행동을 참작해줄 여지가 있다.[멤버십] [79] 윤서준 일행은 저건 좀 심하지 않냐는 분위기였고 늘 같이 다니던 주리 역시 그만하라고 저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계속해서 모욕적 언사를 쏟아냈다.[80] 도중에 수빈이가 혁이에게 '니가 뭘할 수 있냐', '스스로 할 수 있는 거라고는'라고 하며 도발을 하다가 주리에게 제지당한다. 주리가 봐도 장애인 비하는 선을 한참 넘어 제지한 모양.[81] 웬만해선 폭력은 안 쓰는 윤서준이 분노해서 처음으로 사람을 두들겨 팼다! 정수빈이 얼마나 눈치가 없고 선을 한참 넘을 정도로 적당히가 없는 무개념한 인물인지 알 수 있는 장면. 다행히 맞는 장면은 폭력성 때문인 건지 생략당했다. 대략 서진이 세진에게 얻어맞는 것과 지웅이 미나에게 처참히 패배한 걸 예시로 생각하면 좋을 듯.[멤버십] [83] 반면 김박최수연은 울음을 터뜨린다.[멤버십] [85] 사우스 파크 시즌 15 1화 마지막 부분에는 에릭 카트먼이 하늘에서 막말을 퍼붓게 되는데, 결국 벼락을 맞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멤버십] [87] 숙제가 칭찬하기여서 맛이 이상한 반찬을 먹고 엄마에게는 맛있다고 했다가 곧바로 상했다는 이실직고를 들은 김도윤을 보고 웃고, 비워져 있는 칸의 내용을 알게 되자 도윤이 아빠를 퐁퐁남이라고 하며 웃었다.[88] 심지어 그 부분에만 취소선이 쳐져 있었다.[89] 국이 짜다고 말한 것은 어떻게 보면 윤서준이 할 수 있었던 최대의 칭찬이었을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윤서준이 싱거운 국을 싫어하는 걸 처음부터 미영에게 티를 냈고, 정황상 미영도 그것을 기억하고 짠 국물로 상을 차려준 것으로 이에 대응하는 칭찬이 국이 짜다는 말인 것이다.[90]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옆에서 내용을 읽어준 로봇도 똑같이 숙제를 못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로봇은 만들어지자마자 체육창고에 버려져서 지금까지도 아버지랑 아예 만난 적이 없으니...[멤버십] [멤버십] [93] 또 다른 윤서준이 진짜 윤서준을 힘으로 이겨서 쏜 것으로 보인다.[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97] 이를 떠올리는 순간에 정혁이 "서준이 뭐 떠올랐다, 좆됐다" 라는 식으로 불안해하는데, 윤서준의 노빠꾸 성격이 이제 친구들에게도 익숙해진 모양이다...[98] 로봇은 처음부터 거미를 먼저 발견하고 서준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윤서준은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래서 로봇은 거미가 서준을 발견한 것을 보자마자 "시발 윤서준 뛰어!!!" 라고 외치고 바로 대응할 수 있었다.[성인인증] [멤버십] [101] 가격을 자세히 보면 서준이 먹은 제육볶음은 8,000원, 서준의 아버지가 먹은 김밥은 고작 3,000원으로 가격이 2배이상 차이 난다. 심지어 도중에 갑질해서 받은 음식들도 본인은 안 먹고 서준이한테 준것으로 보인다.[102]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할 발언이다. 90년대생만 하더라도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을 하라는 종용을 많이 받았지만 2024년 현재 기준으로 20대의 대학 진학률이 줄어드는 대신 일은 힘들지만 확실한 보상이 따르는 엔지니어, 테크니션 등 기술직으로 몰리는 것을 보면 나름 현실 반영인 것으로 보인다.[103] 위의 사진은 잼버리 편에서 본인이 그린 것이다.[104] 본명은 "공미영" 으로 유채린이란 가명은 학창시절에 공미영을 죽도록 괴롭힌 동창의 이름이라고 한다.[105] 사실 이런 증상으로 보이는 환자를 진단하려면 조현병이라는 병명으로 진단하면 됐는데도 아무 병으로나 진단한 거다.[106] 또는 탈수로 사망[107]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중남미 국가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 지역이 마약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나라이기 때문.[108] 서준의 입장에선 실망감이 상당히 컸을거다. 본인은 마약을 당연히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은 친구가 자신이 좋게 생각하지 않는 짓을 했던 것이니...[109]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읽지도 않은 어린왕자의 독후감을 발표한답시고 근친 게이물로 만드는 바람에 기어코 9번이 되었다(...). 내용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썩어버린 반 전체의 표정이 압권.[110] 심의 상 맞는 장면은 안나왔지만 뚜껑이 열린 윤서준에 의해 교실은 난장판이 됐을 거다.[111] 특히 출산율 장려 포스터 편에선 민지가 대상을 받자, 서준, 혁, 도윤이 아쉬워 하는데 서준이만 바라봤고, 채린이 上 편에서는 다들 도윤이를 보고 웃는 와중 유일하게 서준이만을 오래 바라보았다.[112] 시선이 주역들을 통틀어 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치 서준이만 바라본다는 듯, 눈동자가 아래로 치우쳐져 있다.[113] 수빈과 주리는 대놓고 남성혐오 성향이 있고,(특히 수빈은 서준과 매우 앙숙이다.) 서진은 인스타 짧은 툰에서 틱톡 찍는것을 방해받자 화를 냈으며, 민지 역시 떠든사람 편에서 윤서준과 대립한 전적이 있고, 미나는 갱생 이전 잼버리 편에서 윤서준과 싸웠다. 그에 비해 수연이는 기껏해야 소리지를 때 귀만 막을뿐 단 한 번도 윤서준에게 화를 내거나 대립한 적이 없다.[114] 이 부분은 서준이의 의견이 맞았는데 김도윤의 아버지는 에어컨을 만들던 곳의 공작으로 인해 강제로 에어컨을 돌리던 아이를 배터리로 착각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115] 사실상 화난 것 보다는 놀란 거에 가깝다.[116] 물론 진심은 아니고 도박중독으로 인해 과격해진 상태였다.[117] 그런데 이것은 윤서준이 선빵을 친 것도 있다.[118] 나락파민 편에서 도윤이 나락파민의 시스템에 심란함을 느끼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자 저렇게 말했는데, 이때 도윤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지만 이후 제로 산소 편에서도 도윤이 큰 돈을 쉽게 모은 것에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또 저렇게 말하고, 김도윤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A] 에어컨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120] 그런데 서준이 아버지의 신용카드가 죄다 한도 초과라 공미영이 빨리 생계를 꾸려야 했다.[121] 까까머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까까머리는 민머리를 뜻한다. 오히려 정혁이 까까머리에 해당된다.[122] 다만 커뮤니티 게시물에 미영이 찍었다는 컨셉으로 서준의 일상 사진이 올라왔는데, 여기서는 양념치킨을 야무지게 뜯고 있다.[123] 파일:서준이순수하던시절 아님말고.jpg[124] 일단 칼부림 편에선 진짜 조상이 양반이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나, 못사는 집안의 부모가 자주 하는 말인 "우리 집안이 양반 집안이었어"를 반영한 개그신일 수도 있다.[125] 다만 모르는 척하고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예시로 중국 학생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중국어로 미안해가 뭐냐고 선생님한테 묻고 선생님이 "뚜이부치라고 한단다"라고 하자 이것을 그대로 "뚜이부치라고 한단다"로 말하는 등 은근히 먹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126] 에어컨 편에서는 김도윤의 아버지에게 정신병원에 3일 동안 감금되고, 잼버리 편에서는 미나한테 독개구리를 먹이려 하려다 걸려 김미나한테 얻어 맞았으며,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팔다리가 달린 휠체어를 탄 정혁에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 맞았다.[127] 두 번째는 로봇이다.[128] 정확히는 미필적 고의에 가깝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막상 정말로 사고가 나자 당황하는 것을 보면 적당히 골탕만 먹이고 끝낼 생각이었던 듯하다.[129] 다만 확실히 죽었단 언급은 없으니 상해죄일 가능성도 있다.[130] 돌탑 편에서는 돌탑 하나를 무너뜨리자 한 중년 남성의 어머니가 사망했는데 이걸 살인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다.[131] 반면에 공미영TG V+라는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132] SKP는 공교롭게도 South Korean Park의 약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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