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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21:03:51

웨스 기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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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웨스 기빈스
Wes Gib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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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웨슬리 기빈스
(Wesley Gibbins)
출생 1993년 10월 24일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오하이오
가족 로즈 에드몬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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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키팅 법률 사무소 (시즌 1 ~ 3)
MBTI ISFP
배우 알프레드 에녹 (Alfred Enoch)
성우 백선우[1]
1. 개요2. 특징3. 가정 환경4. 작중 행적
4.1. 시즌 14.2. 시즌 24.3. 시즌 34.4. 시즌 4
5.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20210419_102041573.gif
애널리스의 마지막 5번째 인턴.[2]

다른 인턴들과 다르게 미들턴 로스쿨 합격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개강 이틀 전에 입학 허가가 났기 때문에 급하게 캠퍼스 근처의 아파트에 빈 방을 구하게 된다. 그래서 별명이 대기자 명단.[3]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강직한 면모를 보인다.

3. 가정 환경

태어났을 때 이름은 '크리스토퍼 에드몬드'다. 그의 어머니 로즈는 갓태어난 웨스를 데리고 아이티에서 미국 오하이오로 불법 이민을 와 마호니 가문의 가정부 생활을 하며 돈을 벌었다. 웨스는 당시 동네의 유일한 흑인이였으며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에 대한 정체는 알지 못했다.

마호니 가문의 아들인 찰스 마호니가 약혼자인 비키의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검찰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찰스의 아버지 윌리스는 찰스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로즈를 이용해 비키가 살해당한 시간에 청소하며 찰스를 보았다는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으나, 이를 로즈가 거부하자 윌리스는 웨스를 볼모로 협박했고, 로즈는 결국 웨스를 지키기 위해 찰스의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 증인이 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재판 당일. 마음을 바꾼 로즈는 법정에 나타나지 않기로 결정하고 웨스와 함께 도주를 시도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한 웨스는 도망가는 것이 싫다며 로즈의 손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로즈는 홀로 집에 돌아온다. 웨스가 집에 도착했을 때 목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로즈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이 때 시점의 웨스는 애널리스가 자신의 주변에 일어난 사건들을 알고있다는 것과, 로즈가 죽은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로즈를 죽인 살인 혐의에서 풀려난 웨스는 임시적으로 양부모에게 맡겨졌고 이 때 유년 시절인 크리스토퍼 에드몬드에서 현재의 이름인 웨슬리 웨스 기빈스로 이름을 바꾼 채 법학도로 자라났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가 하지도 않은 일로 감옥에 가게 할 순 없어.
도 앞으로 뭔가 해낼 수 있을 거야.
이제 저희는 갈게요. 그냥 가게 해주세요.
을 죽인거야.
제가 죽였어요.
전 더 이상 못하겠어요. 방법을 모르겠으니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세요.
리베카. 난 널 믿고싶어. 모두에게 내가 틀렸고 넌 나쁜 아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내가 그럴 수 있게 근거를 줘.
엉망진창이야. 걔처럼 인생을 살아 왔다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해서 사람을 믿지도 못했고 모두를 적으로만 생각하니 멍청한 짓들을 저지른 거야. 거짓말도 하고 마약도 팔고 본인이 상처받기 전에 남들에게 상처를 준 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살인범인 건 아니야.
미들턴 로스쿨에 지원했지만 대기자 명단으로 발표되었고 이 때문에 애널리스에게 사전 학습 자료를 받지 못했다. 개강 이틀 전 합격 통보를 받아 헐레벌떡 형법 수업에 참석했는데, 애널리스가 지목해 사전 과제 사건의 진행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자신은 대기 명단에 있다가 급히 합격해 과제를 해오지 못했고 대답해 학생들 전부에게 예비 합격자였음이 까발려진다.

애널리스의 인턴 선발 시험에서 사건에 해결 될 만한 것들을 집에서 곰곰히 생각한다. 현재 집은 미들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급하게 구한 빈민촌 원룸으로 바로 옆집에 사는 고스족 리베카는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대고 자신의 방 침대 위에는 누군가의 수 많은 손톱자국들이 남겨져 있는 것을 보고 착잡해한다.

이 때 이전의 판례처럼 사건의 평결을 앞당겨 검찰 측의 증거를 무효화하는 방안을 생각해 바로 애널리스의 조언을 듣기 위해 그녀의 집에 들어왔으나, 애널리스와 네이트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사과와 함께 즉시 그녀의 집을 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집 앞에 지속적인 소음을 일으켜미안하다는 리베카의 메시지가 담긴 와인을 보고[4]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애널리스와 함께 일할 인턴이 발표되는 날 갑자기 인턴이 사전 공지 된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의뢰인의 재판에서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한 자신이 5번째 인턴으로 선발되자 자신 또한 이를 황당해하며 애널리스를 찾아 이유를 물어본다. 애널리스가 사랑을 나눈 형사가 자신의 애인이라고 말하자 자신의 사생활을 숨겨주는 대가로 인턴으로 뽑힌 거라면 거절하겠다고 말하지만 애널리스는 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며 인턴직을 유지시킨다.

애널리스의 인턴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캔퍼스 내에서 실종됐던 라일라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유력 용의자로 그리핀을 최근 자신의 옆집인 리베카의 집에서 둘이 싸운 장면을 목격했던 것을 떠올리며 놀란다. 그 날 저녁 원룸 복도에서 리베카를 만나게 되고 친구가 죽은 것에 대해 위로의 말과 함께, 그녀와 싸운 그리핀이 친구가 맞다면 변호사가 선임되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충고를 남긴다. 그러나 곧 그리핀의 진술을 토대로 리베카 또한 라일라를 죽인 유력 살해 용의자로 체포되는 것을 보며 놀라고 뉴스를 틀어 리베카가 미들턴 대학의 학생들에게 마약을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하지만 그리핀이 리베카를 범인으로 몰고 풀려나려는 계획을 눈치채고, 아무래도 리베카로 범인을 단정짓기에는 그녀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직감 때문에 리베카의 국선 변호사가 되길 희망하는 변호사라고 거짓말을 해 리베카와의 면담을 가진다. 리베카의 집에 있던 라일라의 핸드폰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물어보지만 리베카는 웨스를 믿지 않았고 끌려가면서 그리핀이 모든 혐의를 리베카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있다며 소리친다. 그리고 애널리스에 의해 의뢰인 리베카를 위해 성실성과 헌신을 보여주었다며 코너 다음으로 정의의 여신 트로피의 주인이 된다.

조사를 받고 힘 없이 돌아오는 리베카를 맞이해 라일라의 핸드폰에 대한 정보를 줘야 변호할 수 있다고 말하고 라일라의 핸드폰을 받아 애널리스에게 건넨다. 애널리스는 리베카와 가까이 붙어있는 웨스가 우려되었지만 리베카의 진실된 증언들을 얻기 위해서는 믿을 만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게 바로 웨스였기 때문에 그녀로부터 계속 리베카를 지켜보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라일라의 내연남이 애널리스의 남편으로 밝혀진 뒤 애널리스가 남편을 위해 범인을 자신으로 뒤짚어 씌울 것을 우려한 리베카가 자취를 감추자 애널리스를 찾아가 리베카를 찾아오지 않으면 샘에 대해 모은 증거들을 전부 경찰에 넘겨버리겠다며 협박한다. 이에 애널리스는 옆집에 사는 마약상을 신고하지 않고 지키는 것이 정의냐며 리베카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응수한다. 애널리스는 남편인 샘이 용의자일 수도 있다는 증거들을 검찰에 넘겨 리베카는 범인일 확률이 줄어들었고 이에 계속 애널리스에게 변호를 받자며 숨어 있던 리베카를 설득해 집으로 데려온다.

이후 리베카와 하룻밤을 보내며 사실상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캠프파이어 축제 날, 리베카가 자신과 이야기하지 않고 따로 네이트와 샘이 라일라의 증거를 찾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며 분노하고 리베카와 크게 말다툼을 한다. 이 때 함께 시험 스터디를 하러 온 코너와 로럴을 만나게 되지만, 스터디는 이미 후순위가 된지 오래였다. 곧바로 리베카의 집 문을 두드리지만 그녀는 사라지고 없었고 직감적으로 샘이 라일라를 죽인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직접 애널리스의 집에 갔다는 직감이 들어 코너에게 다짜고짜 애널리스의 집에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코너, 로럴과 함께 애널리스의 집으로 향한다.

그 때 리베카는 이미 샘과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고 우연히 들린 미카엘라는 황당함에 웨스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애널리스 사무소에 도착해 샘과 리베카를 달랜다. 욕실에 숨어 있던 리베카가 나오자 샘에게 얌전히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샘이 얌전히 보내주겠다는 말을 하자 조용히 나가려는데, 샘이 뒤에서 습격해 리베카와 함께 붙잡히게 되고 리베카가 샘의 컴퓨터 자료를 복사한 USB를 로럴에게 가지고 나가달라고 소리친다. 로럴이 USB를 들고 나가고 그녀를 붙잡으려던 샘이 미카엘라에 의해 1층으로 추락해 쓰러지자 다른 일행들과 패닉에 걸리고 다른 친구들은 경찰에게 신고해 사실대로 말하자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리베카가 위험해진다며 말린다. 그러나 이 때 죽은 줄 알았던 샘이 깨어나 리베카의 목을 졸라 죽이려 했고 정의의 여신 트로피로 그의 머리를 강타해 살해해버린다.

곧바로 샘의 피가 온 몸이 젖은 리베카를 2층 욕실로 데려가 피를 닦게 하고, 샘의 시체를 보며 죄송하다는 말을 건넨다. 이후 능수능란하게 알리바이를 위해 리베카를 모텔로 보내고 로럴, 코너, 미카엘라와 함께 샘의 시체를 밖으로 들고 나와 캠프파이어 축제 속에서 그의 시체를 불에 태우고 그 잔해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후 리베카가 가져온 샘의 자료가 담긴 USB가 샘이 살해된 날 이들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버리면서 리베카로 부터 USB를 뺏어가 제거해버린다.

그리고 웨스가 이렇게 뒤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엇던 것은 전부 애널리스 덕분이였다. 아이들이 나간 뒤 홀로 샘의 시체를 보며 죄송하다는 말을 건넬 때 그 사이에 집에 온 애널리스가 샘이 살해된 것을 알게 되었고 웨스 본인이 죽은 샘을 보며 사죄를 함으로써 애널리스에게 샘의 죽은 살인자라는 것을 들킨 것이다. 애널리스에게 사죄하며 절대로 고의로 죽인 것이 아니라며 용서를 구하자 애널리스는 본인의 예상과 다르게 침착하게 샘의 시체를 처리할 순서를 알려준다.

샘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조사에서 샘을 직접 본 것은 이틀 전이라며 거짓말을 치게 된다. 하지만 죄책감에 멘탈이 붕고 된 코너와 미카엘라가 로럴을 설득해 모든 걸 자백하자며 경찰서에 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로럴을 통해 듣게되고, 본인이 샘을 죽인 당사자기 때문에 멋대로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자신이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달라며 애널리스를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애널리스에 의해 설득당한 코너와 미카엘라가 자수를 포기하며 한숨 돌리고 리베카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지만 자신 바로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에 거주했던 루디가 리베카에게 전해 들었던 신경 쇠악이 아니라 라일라가 살해된 날 '약물 중독'으로 정신병원에 실려간 것을 알고 불안해한다. 그리고 로럴에게만 이 사실을 공유해 루디가 있는 정신병원을 찾았고 루디로부터 리베카가 라일라가 물탱크에 던져져 살해된 날 온 몸이 젖은 채로 집에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라일라를 죽인 범인이 샘이 아니라 리베카였다고 생각이 들자 멘탈이 박살난다.
로럴은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라며 계속해서 조언하지만 미카엘라와 코너에게 다 말해버렸고 결국 리베카를 붙잡아 집중 취조를 하게 된다. 미카엘라, 로럴, 코너의 집중 질문에 리베카는 지속적으로 웨스를 쳐다보지만 정작 웨스가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였기 때문에 간절하게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을 외면한다. 이후 도착한 애널리스에 의해 사무소에서 리베카의 살인 혐의에 관한 모의 법정이 열리고 열정적으로 리베카가 범인이라며 발언하는 미카엘라, 코너, 로럴과 달리 상실감에 아무런 발언도 하지 않고 재판 결과를 지켜본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애널리스 사무실 지하실에 붙잡혀 있는 리베카에게 홀로 다가와 이제 더 이상의 거짓말을 하지말고 리베카를 자유로 만들어 줄 수 있게 이제 솔직히 말해달라고 한다. 그 결과 라일라 살인사건에 연루될 까봐 루디에게 마약을 시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것과 옥상 물탱크에서 라일라의 시체를 봤을 때 다른 사람들이 옥상으로 올러오는 인기척을 느끼자 자신이 의심받을까봐 물탱크에 숨느라 온 몸이 젖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이 리베카의 주장을 가지고 애널리스, 코너, 미카엘라, 로럴을 설득한다. 결국 애널리스는 리베카가 범인일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재판을 종결시킨다.

그러나 지하실에 묶여 있던 리베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텅 빈 지하실을 바라보며 허망해한다.

4.2. 시즌 2

패스요. 답을 모르겠다구요. 그러니까 넘어가라구요.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시던지 넘어가시던지 선택하세요.
저에게서 더 이상 비밀을 만들지 마세요.
그녀를 안 죽인게 아니라 제가 그렇게 믿게 만들고 싶었겠죠.
전 그냥 자수했어야 했어요. 그렇지 않아서 저와 교수님과 모두에게 짐이 되어 버리고 말았어요.
제가 엄마를 죽였을 수도 있어요...
제가 당신의 아들인 것 같습니다.
리베카가 실종된 후 애널리스의 수업에 대놓고 지각하는 패기를 보여주고, 애널리스가 던진 질문에 대답을 거부하는 등 그녀에게 굉장히 반항적인 행동을 한다. 더불어 리베카를 살해한 진범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프랭크의 의심을 받고있어 그에게 미행당한다. 이후 애널리스와 단 둘이 만나 리베카의 대화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미카엘라가 새로 연애를 시작하자 축하해주지만 만나고 있는 남자에게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리베카 사진 속 그녀 옆에서 웃고 있던 남자임을 알아내 미카엘라를 만나러 가던 리바이를 습격한다. 리바이를 통해 리베카가 자신에게 구조 요청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겨 사망이 유력하다는 것과 리바이가 리베카와의 문자를 통해 애널리스를 범인으로 강력이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리바이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리베카에게 일어난 진실을 찾는 것이 주목적임을 파악하고 그와 동맹을 맺되 미카엘라를 더 이상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네이트를 찾아가 리베카와 관련 된 정보가 무엇이 없냐며 간청하고 네이트를 통해 프랭크가 리베카가 사라지던 날 사브리나 맨시니라는 여자와 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얻게 되어 리바이에게 공유한다. 하지만 리바이가 계속 미카엘라와의 만남을 이어가자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는 더 이상 같은 배를 탈 수 없다며 리바이에게 동맹은 결렬되었다며 말하지만 프랭크가 리베카가 죽기 전 전화했던 '사브리나 맨시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말하자 흔들린다. 그리고 네이트에게 자신이 공유한 정보를 자신과 상의 없이 전혀 모르는 이에게 공유를 했다며 야단을 맞는다.

정보를 얻기 위해 리바이를 만나러 가지만 그런 웨스를 수상하게 여긴 로럴, 코너, 미카엘라에게 현장을 들키게 되고 웨스는 리바이와 왜 동맹을 맺었는지 변명하지만 그가 현장에서 마약 유통 혐의로 체포되자 당황한다. 그리고 프랭크 소유의 캐리어에 막대한 양의 현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그가 리베카의 살인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 로럴을 통해 단서를 얻으려 하지만 로럴에게서 어떠한 단서도 얻지 못한다.

캐리어 문제로 계속 프랭크를 의심히자 답답한 로럴은 직접 그에게 가서 물어보자며 프랭크에게 웨스가 주장하는 내용들을 돌직구로 물어보지만 프랭크가 돈은 달아난 리베카가 애널리스 사무소 일원들이 본인에게 저지른 짓을 고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녀에게 줄 돈이였다는 말과 함께 모든 내용에 반박당하자 할 말을 잃는다. 이어 자신의 모든 행적을 꿰뚫고 있던 애널리스를 찾아가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들을 말해달라라고 폭발하고 리베카는 도망갔다는 답변만을 듣는다.

네이트에 대한 재판 정보를 얻기 위해 이브의 재판을 참석하지만 이를 이브에게 바로 간파당하자 당황해하고 이브가 일부러 재판에서 패배하자 2차 당황해 애널리스에게 소식을 전한다.

햅스탈 남매의 재판에서 캐서린 햅스탈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고 취조실에 들어 온 연기를 하며 그녀를 떠봤지만 눈치를 챈 캐서린에게 목적을 들키게 된다. 하지만 키팅 파이브 중 웨스가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캐서린은 웨스만을 따로 불러 자신의 그림들을 소개시켜주고, 싱클레어 검사 측에서 형량 협상으로 사건을 종결짓자는 제안이 왔다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자신 같으면 형량 협상을 한다고 답변한다.[5] 이 때문에 왜 캐서린에게 그런 말을 했냐는 애널리스의 질문에 자신이 샘을 죽인 것을 숨겨서 아직까지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캐서린이 용의자가 맞다면 운명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짐을 덜어라라는 의도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애널리스에게 햅스탈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명령받는다.

하지만 홀로 집에서 캐서린에게 선물 받은 가족 사진 그림을 보던 중 증거 자료로 준비한 필립의 방 사진에서 그의 방에 캐서린의 그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캐서린과 필립이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에 충격을 먹고 이를 애널리스에게 공유한다.

애셔에 의해 싱클레어 검사가 살해당한 날. 이 일을 캐서린이 벌인 2차 살인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총으로 쏘라는 애널리스의 부탁에 경악하며 절대 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렇지만 먼저 제안을 받은 코너, 미카엘라, 로럴은 차례로 끝끝내 애널리스를 쏘는 것을 포기하자 애널리스는 리베카가 도망갔다는 건 거짓말이며 리베카는 죽었는데 계속 널 속이고 있었다며 웨스에게 소리친다. 웨스는 애널리스의 말을 듣고 이성을 잃어 로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를 향해 총을 겨눴고 당초 그녀의 다리를 쏴야 했던 것과 다르게 일부러 애널리스의 복부를 총을 쏜다. 총을 맞고 쓰러진 애널리스를 보며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총을 쏴 그녀를 죽여버리려고 하지만 쓰러져가는 애널리스가 웨스의 본명인 크리스토프 읊조리자 2차 충격에 빠져 그녀를 쏘지 못하고 총을 수영장에 유기한다.

애널리스는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게 되지만 모든 걸 놓아버린 채 로럴의 지속적인 방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침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넋을 잃는다.[6] 그리고 애널리스가 죽기 전 자신의 예전 본명을 말했던 것을 기억해 그녀가 자신의 과거에 어떻게 얽혀 있는 지를 알아내려고 회복 중인 그녀의 집에 찾아가 추궁한다. 그러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트로피를 들고 그와 대치한 애널리스에게 네가 날 망쳤다라는 말을 듣자 허탈한 듯이 그녀의 집을 빠져 나온다.

이후 지속적인 수면장애에 시달려 수면제를 얻기 위해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지만 정신과 의사는 그의 온전치 않은 상태를 간파하게 되고, 수면제 처방을 쉽게 받지 못하자 의사에게 '나중에 자신이 권총으로 자살해 시체로 발견되도 상심하지 말라'라는 말을 내뱉는다. 그리고 이 일로 정신과에 입원 조치를 당한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과거사를 꺼내게 된다. 10년 전 초등학생 시절 자신의 어머니인 로즈가 자신을 데리고 어떤 재판의 증인으로 참석하다가 이를 철회하고 급하게 다른 곳으로 떠나자는 로즈의 말에 본인은 싫어 도망쳤지만 나중에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가 부엌에서 자살한 것을 목격했었다는 것.

이후 프랭크가 라일라를 죽인 것을 알게 된 로럴이 애널리스 또한 라일라-리베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생각해 웨스를 찾아오고 애널리스와 그에게 얽힌 과거를 파해지기 위해 로럴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오하이오로 향한다. 그리고 오하이오 법정에서 관련 재판 자료를 뒤지다가 애널리스가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 된 재판에서 변호를 담당했던 것을 차아내 증인으로 출석을 부탁한 어머니가 자살하자 고아가 된 자신을 로스쿨에 붙여주고, 인턴으로도 붙여주고, 자신이 남편을 죽였을 때까지 보호해 준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로럴의 차에서 프랭크와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위로하다 입맞춤을 한다.

하지만 로럴은 사건 보고서에서 웨스의 어머니를 죽였던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초등학생인 웨스였다는 보고서를 숨겨 애널리스에게 공유했고 애널리스의 책상에서 이를 발견해 혼란은 가중된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 자신이 죽였을 수도 있다고 발언한다. 마음을 다잡고 모두의 우려와 축하 속에 키팅 사무실에 다시 출근하게 된다. 그리고 애널리스와 가진 1대 1 상담에서 그 동안 애널리스가 왜 자신을 보호했냐며 물어보고 네 아빠로부터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아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웨스는 정황상 엄마와 관련 된 재판에서 애널리스에게 사건을 의뢰한 월리스 마호니라는 자신의 아버지라고 판단하게 된다. 이에 프랭크의 도움으로 퇴근하던 그를 만나 단도직입적으로 내가 당신의 아들일 수도 있다고 말을 꺼내지만 월리스가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총을 맞고 즉사하자 패닉에 빠진다.

4.3. 시즌 3

보면 프랭크가 떠올라...
절 지켜주시잖아요. 저도 지켜드리고 싶어요.
우린 구제 불능이야.
더 이상 이 문제에 휘말리게 하기 싫어.
나한테서 교수님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내가 지켜줄게. 늘 항상 지켜줬잖아.
경찰이 리베카의 시신을 찾았어요. 교수님 짓이랬죠. 까지 전부다요.제가 저지른 일 때문에 감옥에 가시면 안 돼요. 그러면 너무 죄송해서 제가 살 수가 없어요.
자신의 집에 찾아 온 프랭크가 아버지인 월리스를 만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자 이를 승낙해 그의 차를 타고 월리스를 만난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자신과 대화를 나눈 월리스가 총에 맞아 즉사하자 해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를 마치고 애널리스의 차량에 탑승, 월리스의 죽음 뒤 프랭크를 찾았지만 이미 사라진 뒤라고 말한다.그리고 애널리스에게 월리스가 자신에게 어떤 끔찍한 짓을 저질렀으며 프랭크가 이를 바로잡았다는 소리를 듣자 멘붕이 온다. 그리고 자신 앞에 놓여진 처참한 상황을 잊기 위해 애널리스와 함께 숲에서 비명을 지른다.

4개월 뒤 새학기가 시작되자 다시 로스클에 등교해 로럴과 반갑게 인사한다. 방학기간 동안 새 여자친구 메기를 만나 동거하며 그 동안에 자신에게 벌어졌던 일들을 서서히 잊어가고 있었다. 형법 법률 사무소 첫 의뢰인인 '카림 앗사프' 사건에서 카림의 추방을 막기 위해선 그의 가족과 친구의 증언이 국외 추방을 피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주장하며 그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재판에 증인으로 전부 참석할 것을 약속받는다. 해당 전략으로 첫 번째 수석 변호인의 자리를 차지한다.

수석 변호인으로 서는 첫 재판. 카림의 결백을 증언해 줄 15명의 증인을 불러모으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미카엘라가 의뢰인을 향한 유리한 증거까지 획득했음에도 카림이 추방을 명받게 되자 씁쓸해한다. 한 편 방학동안 자신에게 온 로럴의 문자를 전부 무시해 그를 찾아와 하소연하는 로럴에게 그녀를 보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프랭크가 떠오른다며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부탁한다.

두 번째 의뢰인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서 그 동안의 수감 생활에 있어 아이린이 알코올 중독자 모임이나 성경 모임을 꾸준히 참여한 것을 근거로 모범수의 임을 어필하며 가석방 위원회를 설득하자는 전략을 주장했으나 수석 변호인에서 탈락한다.

이어 다가오는 자신의 생일을 알게 된 메기가 왜 생일을 숨겼냐고 하자 자신은 생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메기에게 찔렸는지 그녀가 완전히 잠에 든 것을 확인 후 로럴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로럴에 의해 메기가 자신의 깜짝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받았고 자신이 생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단 한 번도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생일 파티 후 메기의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가지게 되는데 메기의 아버지가 웨스가 가진 상처들에 대해 눈치 없이 자꾸 언급하자 능숙하게 상황을 넘긴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애널리스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들리는데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을 맞이하는 애널리스를 보며 그녀를 걱정한다. 그리고 멘탈이 무너지는 애널리스의 옆자리를 지키며 보살핀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준 네이트를 떠나보낸 애널리스를 보며 자신의 비밀들을 모두 숨긴 채 메기와의 만남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 맞는건지 의문을 품게 되고 로럴에게 성토한다. 로럴에게 프랭크에 대한 위치를 공유받고 애널리스를 찾아간 사이 자신의 집에 있던 메기가 월리스 살인사건 때문에 찾아온 경찰들을 만나게 된다. 이 때문에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들을 전부 자수하려고 하지만 애널리스의 경고협박에 말하지 못하고 결국 월리스 마호니의 총살 사건만 메기에게 공유한다.

뉴욕 경찰에게 월리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하자 자신이 아닌 프랭크가 벌인 짓임을 밝히고, 프랭크가 자신이 샘을 살해한 것이 밝혀지더라도 이를 전부 자수하려고 하자 애널리스에 의해 그녀의 사무실에 묶여있게 된다. 이후 자신을 감시하는 보니를 비웃거나, 자신을 찾아온 코너를 냉대하지만 돌아온 것은 '네가 리베카를 사랑해서 샘을 죽이지 않았으면 모두에게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는 무자비한 팩트폭행들 뿐이였다.

메기가 찾아와 자신의 변호사 이모에게 자문을 구하자고 그를 설득하자, 그녀에게 샘을 살해한 전과까지 차마 공유할 수 없었던 웨스는 결국 그녀에게 더 이상 자신의 일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다며 메기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원룸에 찾아온 로럴에게 프랭크를 위한 말들을 하다가, 프랭크를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로럴의 말을 듣고 흠칫한다. 그리고 로럴이 기습 키스를 하자 메기와의 이별 사실을 통보한 뒤 자신이 진짜로 사랑한 사람은 너였다며 고백하고 로럴과 애인 사이가 된다.

프랭크에 의해 월리스를 죽인 새로운 용의자로 찰스가 지목되자 자신에게 선임 된 국선 변호사 빈스와 함께 검찰과의 면담을 가졌고 월리스가 살해되던 날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찰스를 봤다고 거짓말 한다.

밤에 로럴과 데이트를 즐기며, 1학년 첫 수업 때 당황한 자신대신 질문에 대답해 준 로럴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코너에게 연락을 월리스가 살해된 날 찰스에게 알리바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월리스를 죽인 용의자로 찰스가 떠오르고 웨스가 용의 선상에서 멀어지자 안심하지만 찰스에게 알리바이가 생기자 다른 인턴들과 함께 불안해하고 애널리스가 이브가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것을 공유하지 않았던 것에 실망한다. 인턴들의 비난을 듣던 애널리스가 자신에게 지금까지 쌓였던 것을 털어놓으라고 하자 키팅 파이브 중 유일하게 그녀를 말로 쏘아 붙이지 않았고 애널리스가 말하라고 권유했으나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것이라며 말한다. 그날 밤 로럴이 자신을 찾아온 프랭크를 결국 들여보내주었다는 말을 로럴을 통해 듣게 되자 불안해한다.[7]

로럴과 함께 자신의 알리바이 중 하나가 되 줄 병원 진료기록을 수령하러 갔다가 메기를 만나게 되고, 메기에게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차단 당한다.

6번째 의뢰인 듀발 삼남매의 재판이 끝난 저녁 홀로 법률 사무소 정문 계단에 앉아 있다가 애널리스를 기다리다가 그녀와 만난다. 법정에서 네이트에게 '애널리스를 조심하라'라는 말을 들었다며 오히려 자신 때문에 애널리스를 포함한 주변인들이 불행한 사건들에 휘말렸다며 자책한다.

로럴을 통해 프랭크의 복귀 소식을 듣게 되고, 애널리스와 함께 검찰 심문 연습을 하던 중 그녀에게 프랭크를 다시 받아줄 것이냐며 물어본다. 이에 애널리스가 확답을 못하자 '프랭크는 교수님의 아이를 죽인 아이'라며 결사반대하지만, '넌 내 남편을 죽였다'라는 애널리스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웨스가 증인으로 설 충분한 정신적인 상태'인가 에 대한 심문을 무사히 통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월리스 살인사건에 증인으로 채택된다. 증언대에 서서 월리스가 살해 된 날 길을 묻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고 길을 건너기 전에 찰스를 봤다고 말한다. 이에 웨스가 정신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는 것을 빌미로 집요하게 물어 뜯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프랭크 일로 로럴과 다투게 되지만 감정을 추스릴 시간도 없이 빈스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경찰청으로 가게 된다.

경찰청에서 심문을 받던 도 중 리베카의 시체가 숲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녀의 몸에 뭍은 애널리스의 DNA 때문에 그녀가 리베카를 죽인 살인 용의자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이에 국선 변호사는 검찰이 쫒는 것은 애널리스이니 면책권을 받고 끝내라는 빈스 변호사를 해고 시켜버린다. 검찰이 면책권을 주겠다고 하자 애널리스에 대한 배신감에 전부 진술하는 조건으로 완전 면책권을 달라고 한다. 이에 검찰들이 완전 면책권 서류를 가지러 자리를 뜬 사이 핸드폰을 확인해 보는데, 애널리스가 남긴 음성 메시지가 도착했음을 알게된다. 모두 다 설명하겠다는 애널리스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하겠다고 결심 몰래 검찰실을 빠져나와 그녀의 집으로 향한 몇 시간 뒤...

애널리스의 집은 폭발과 함께 화염으로 휩싸이고 해당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이후 회상을 통해 살해된 날의 행적이 공개된다. 검찰청을 빠져 나온 뒤 정문에서 차량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를 만나 그의 차량에 탄다. 그리고 로럴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뒤 그의 차에서 내려 키팅 법률 사무소로 향한다. 키팅 사무실에 홀로 있던 네이트를 만나게 되고 애널리스는 집에 없음을 확인한다.[8] 네이트에게 애널리스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자 애널리스를 옹호한다. 네이트가 나가자 애널리스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기던 중 뒤에서 자신을 습격한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주사로 약물을 주입당했고 이에 보드카 병을 집어 자신을 덮친 이의 머리를 때려 보드카 병을 박살낸다. 곧바로 도망치기 위해 현관으로 나갔지만 주사의 약물은 몸을 급속으로 마비시키는 약물이였고 결국 현관 복도에서 몸이 마비되어 쓰러진다. 그리고 침입자에게 그대로 코에 입을 막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 그리고 그의 시체는 지하실로 옮겨져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범인이 틀어놓은 가스에 불이 붙어 폭파되었고 이미 죽은 상태에서 3도 화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샘과 리베카를 살해한 혐의로 애널리스와 프랭크, 보니, 남은 키팅 파이브가 전부 위협당하게 되자 결국 애널리스는 눈물을 머금고 살아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웨스가 죽기 전 마지막 남긴 음성 메시지를 이용해 모든 살인 혐의를 웨스에게 뒤집어 씌운다. 이 때문에 웨스는 샘과 리베카를 살해하고 리베카의 시체가 발견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애널리스에게 혐의를 씌우기 위해 그녀의 사무실에서 불을 내 자살한 연쇄 살인마가 되었다.

4.4. 시즌 4

시즌 4에선 그가 사망하게 된 자세한 내막과 사망 전 행적들이 나온다.

프랭크에게 살해당한 도미니크의 핸드폰에서 웨스의 음성 메시지가 발견됨에 따라, 생존 도미니크와 통화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보니가 실시한 웨스의 휴대폰 기록과 CCTV 추적을 통해 죽기 하루 전 로럴의 어머니인 상드린을 만난 것이 확인 되었다. 갑작스런 상드린의 호출에 그녀를 만났지만 로럴과 사전 상의도 없이 단 둘만 만나는 것이 불안했던 웨스는 다음에 로럴과 함께 만나자고 상드린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상드린이 단호한 목소리로 앉으라고 하자 그녀와의 대화를 녹취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월리스 살인 사건을 비롯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돈을 줄테니 로럴과 헤어지라는 말을 듣는다. 집으로 돌아와 상드린이 준 백지 수표는 찢어버리고 그녀에게 건내받은 도미니크의 전화 번호를 저장해놓는다. 이후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을 USB로 옮겨놓은 뒤 화장실 선반 마루 바닥 안에 숨긴다.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대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경찰서에 자수하려던 날, 상드린에게 전화해 본인이 자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 전화를 받은 상드린은 웨스의 자수로 인해 로럴이 피해 입을 것을 우려해 호르헤에게 어떻게든 웨스를 말려보라며 설득했다. 웨스의 자백으로 로럴 뿐만 아니라 본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주식 상장까지 물거품이 될 것을 우려한 호르헤는 결국 그가 걸리적 거린다고 생각해 도미니크에게 살해를 지시한 것이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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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날드 밀러, 사이먼 드레이크, 필립 제섭, 찰스 마호니와 동일.[2] 원래 인턴은 4명인데 사무실에 업무가 많아 5명으로 늘렸다.[3] 대기자 명단이라는 별명은 웨스라는 이름과 wait list라는 발음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다.[4] 리베카의 언급에 따르면 훔쳤다고(...) 한다.[5] 캐서린과 마찬가지로 미카엘라는 케일럽을 만나 케일럽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 때 미카엘라는 형량 협상을 거부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형량 협상을 한 건 케일럽이였고, 캐서린은 형량 협상을 거부한다.[6] 이 때부터 덥수룩한 수염이 자라난 상태로 등장한다.[7] 로럴은 프랭크를 내보내려고 했으나 프랭크가 자신을 내보내면 어떤 짓을 저지를 지 모른다는 말반협박과 함께 애널리스의 부탁 때문에 그를 붙잡아 놓으려고 들인 것이다.[8] 이 때 애널리스는 올리버를 찾아가 자신의 노트북 기록 삭제를 부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