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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2:08:45

로날드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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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로날드 밀러
Ronald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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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로날드 밀러
(Ronald Miller)
출생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사망 2016년 12월 15일
가족 쉴라 밀러 (어머니)
소속 지방 검사 사무실 (시즌 4 ~ 5)
MBTI ESFJ
배우 존 헨슬리 (John Hensley)
성우 백선우[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43.2. 시즌 5
4.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

필라델피아 지방 검사.

3. 작중 행적

3.1. 시즌 4

감정상하게 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 없이는 덴버 검사를 대신할 수 없어요.
재스민의 변호를 맡은 애널리스가 포주가 악질적으로 고소한 건이니 너그럽게 봐달라고 양해를 구하자 재스민은 폭행 전과가 2번이나 있고 이미 안쓰럽게 봤기 때문에 나머지 건들은 전부 제외시켰다고 말해 애널리스를 당황시킨다.

이후 호르헤로럴이 낳은 크리스토퍼의 양육권을 빼앗아 오기 위해 로럴 측 증언인 아이작이 과거에 얽힌 사건을 재조사하도록 덴버에게 지시했고, 덴버에게 명을 받아 해당 사건 재수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보니가 찾아와 아이작 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하자 처음엔 반신반의 하지만 결국 그녀를 믿고 아이작에 대한 수사파일을 넘겨준다.

하지만 평소라면 아무도 신경도 안쓸 사건에 평소 자신과 이야기도 나누지 않던 보니가 열성적으로 달려드는 이유를 분석했고 이 때문에 그녀가 아직까지도 애널리스 측근의 사람이라는 걸 눈치챘었다고 보니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거기다 보니가 쓴 제출서에는 흠이 너무 많아 아이작을 약물 투여로 인한 살해 혐의로 덴버에게 넘겼다고 밝힌다.

자신의 멘토였던 덴버가 사망한 뒤 충격을 먹고 검사진을 대표해서 위로사를 건넨다. 그리고 덴버의 죽음이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FBI가 로럴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니에게 알리며 로럴이 범인이 아니냐며 보니를 떠보지만 보니가 정색을 하자 덴버의 죽음 이후 이런 저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며 사과를 건넨다.

그리고 현재 검사장 자리가 공석이 되는 바람에 덴버의 부사수였던 자신이 임시 검사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며 보니에게 동료가 되어 달라며 부탁한다. 보니가 자신의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확인하고 그녀와 눈이 마주치며 그린라이트가 켜진다.

3.2. 시즌 5

당신진전이 되었으면 해요. 그런데 그래도 되는 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완벽하길 바란 적 없어요.
당신보다 용감한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사랑해요.
해야 할 일을 무서워 하나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뭐죠?
당신과 더 가까워 질수록 애널리스와 삼각관계가 되는 기분이라구요.
내가 오직 신경쓰는 건 당신을 보호하는 겁니다. 이게 사랑이죠.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진짜 사랑이라구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수염을 길렀으며 보니에게 애칭을 지어주는 등 그녀와 급속도록 가까운 사이가 된다. 덴버의 사망 이후 여전히 임시 검사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자신이 왜 계속 임시 검사장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연설을 준비한다. 보니의 도움으로 연설 리허설을 하던 중 그녀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간접 고백한다.

보니의 어드바이스를 받아들여 연설문을 수정한 뒤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연설을 앞두고 스캔들은 독이 될 것이라는 그녀의 말을 받아 들인다. 그리고 대화 중에 자신의 인턴이 되고 싶다며 찾아 온 애셔의 요청을 거절한다.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오는 애셔가 질려 이제 그만 좀 오라고 말하지만 그가 지금 쓴 연설문대로 연설을 하면 지방 검사장 직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라며 승소율이 낮았던 덴버를 찬양할 것이 아니라 버크헤드 주지사를 찬양하는 연설문을 써야 성공한다라는 조언을 듣자 그를 다시 보게 되고 결국 자신의 인턴으로 채용한다.

사이코패스 CEO 사건의 검사를 맡으면서 애널리스와 법정에서 대립하게 되었다. 재판 초반 애널리스의 기세에 눌려 밀리는가 싶더니 애널리스 측 증인을 자신의 증인으로 요청해 증언 내용을 번복하게 만들어 판세를 뒤집는다.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 온 애셔가 애널리스의 다음 전략은 자신 측으로 넘어 온 증인을 범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자 터무니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애셔가 애널리스의 스파이인가 의심해 그를 추궁하다가 보니와 애셔가 전에 교제했었던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보니를 찾아가 왜 애셔를 자신의 인턴으로 고용할 때 이를 말해주지 않았냐고 말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전 애인들까지 말을 해야하냐며 화를 냈고 결국 보니가 기분이 상했음을 알자 그녀의 사무실을 나온다. 이후 자신이 다 잘못했다는 사과가 담긴 음성 메시지를 남긴다.

애셔가 찾아 와 애널리스가 현재 사이코패스 CEO 사건의 승소보다 더 원하는 것이 있다며 말해주자 의아해한다. 그리고 애셔를 통해 애널리스의 '고급 재판 기술' 강의를 듣는 24명의 학생들이 버크헤드 주지사의 계략으로 인해 하루만에 '법조 윤리'를 전부 암기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애널리스를 불러 자신이 필요한 건 덴버에게 없던 유죄 판결이고 애널리스가 필요한 건 법조 윤리 시험을 전부 통과해야하는 학생들이니 나일스를 10년 형에 처하는 것에 합의해 주면 자신과 친분이 있는 법조 윤리 시험 감독관들에게 부탁해 학생들을 통과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애널리스는 제안 자체에는 호의적이였지만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재판에 패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배심원단들이 '의뢰인'에 대한 이미지를 신뢰하고 있지 않아 자신의 손을 들어 주었고 이에 의뢰인이 항소도 포기해 원하던 승소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보니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그녀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였든 중요하지 않다며 고백하고 다시 교제를 시작한다. 거기다 임시 검사장직도 유지에 성공하자
보니에게 이제 검사 사무실에 공식적으로 관계를 밝히자고 제안한다.

네이트에 의해 잊고 있던 자신의 아들에 대한 악몽이 떠올라 멘탈이 무너져 버린 보니가 연락을 끊자 걱정이 되어 그녀를 돌보고 있는 프랭크의 집을 찾지만 그녀를 보지 못한다.

며칠을 눈물로 보낸 보니가 자신에게 연락을 취하자 곧바로 그녀를 만나러 오고 보니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했고 성매매로 팔려가는 바람에 15살에 임신을 해 출산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다 출산한 아이가 현재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까지.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자신에게 모든 과거를 털어 놓은 보니를 품어준다. 그리고 보니가 자신의 아들의 행방을 찾을 수 있게 서포팅해주기로 하고 그녀의 친언니인 줄리의 집까지 함께간다.

줄리에 집에 방문한 보니가 자신은 여기 머물러 있겠다고 하자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만류하지만 결국 잘할 수 있다는 그녀의 말을 믿고 돌아간다.

네이트에게 아버지를 하루 빨리 정신 병동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힘을 써 그를 최상급 병원인 '윌슨 파크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그에게 말해준다.

네이트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뉴스를 접하고 그가 복직할 수 있게 최대한 돕는다. 네이트가 찾아와 아버지의 검시 배심을 열어달라고 부탁하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자신이 재조사를 요청하면 편파적으로 보일 것이라며 난감해하지만 결국 정의를 위해 이를 돕기로 한다.

애널리스가 네이트의 아버지 출소를 도운 여교도관이 남편을 때린 전과가 있었음을 밝혀낸 증거를 가져와 해당 증거를 증인 심문에 사용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이에 애널리스가 자신을 증언대에 세우라고 하자 더 이상 자신을 이용하지 말라며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보니의 부탁으로 생각을 바꿔 애널리스에게 전화해 그녀를 증언으로 세우기로 한다.

보니의 파트너로 코너와 올리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한다. 네이트가 그만 뒀냐는 보니의 질문에 사직서를 받았지만 자신이 아직 가지고만 있는 상태라고 밝힌다. 하지만 보니와의 이야기에서 애널리스가 계속 언급되자, 사실 보니와 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지만 점점 사이가 깊어질 수록 애널리스의 대화 지분만 커지고 있다며 속상함을 표현한다. 이어 애널리스가 보니의 약점을 이용해 자꾸만 파고 들어서 그녀를 통제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며 솔직한 심정을 말하고 진심어린 고백을 하지만 보니가 화를 내자 당황해하며 결국 보니네 집에서 나가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기 않고 그녀에게 줄 프로포즈 반지를 준비한 채 결혼식 피로연장에 도착. 그녀에게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녀를 만나자 더 이상 도망칠 필요 없다며 달래려고 하지만 보니가 오히려 네이트를 살해한 진범으로 자신을 지목하자 매우 당황해한다. 이에 자신은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항변하지만 네이트의 아버지 이송을 담당했던 점, 자신의 친구에게 연락을 해 그의 병원 이송 일정을 앞당긴 점, 애널리스와 보니 사이를 떼어 놓으려는 점을 근거로 몰아가기 시작하자 결국 차로 돌아와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대로 보니와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 다시 차에서 내려 그녀를 향해 다가가던 중 네이트에게 붙잡히게 된다.

네이트가 네이트의 아버지가 죽던 날 교도소장 사이크스에게 익명의 전화로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임을 증명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범인으로 몰아가자 아버지가 잘 이송되고 있는지 테이크 아웃 음식이 포장되는 동안 전화했던 것이라고 변호한다. 의심 피하려고 재조사를 요청한 것이였냐는 네이트의 질문에 자신도 교도관이 처벌받기 바랬다며 지금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에게 하소연한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보고 이성을 잃은 네이트에게 똑같은 고통을 느껴보라며 무차별 적으로 얼굴을 구타당해 사망 직전까지 가게 된다.

숨을 헐떡이다가 보니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네이트에게 건네 받은 사진으로 자신을 네이트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보니에 의해 코와 입을 막혀 질식당해 사망한다.

그의 시체는 네이트와 보니가 한 익명의 제보로 발견 되기 전 네이트에 의해 표백제와 염산에 의해 처리되었다. 그리고 별도의 핸드폰을 통해 가브리엘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사수인 덴버 검사를 이어 애널리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제이비어를 만나 자신의 사수인 토드처럼 지방 검사장이 될 수 있는 연줄과 돈줄이 되어 줄테니 자신에게 협조하라는 제안을 받고 갈등에 빠진 것이 보니의 회상을 통해 밝혀진다. 자신 역시 두 눈 꼭 감고 덴버와 같은 길을 걷고자 했으나 그 길을 걷게 된 덴버의 최후를 보았고 본인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라며 보니에게 하소연했다. 전화를 끊은 뒤 한참을 생각하다 제이비어에게 연락을 건넨다.

4. 여담


[1] 웨스 기빈스, 사이먼 드레이크, 필립 제섭, 찰스 마호니와 동일.[2] 은 자살로 위장당하고 시체는 토막이 나는 등 고인능욕까지 당했지만 자신의 제자와의 불륜은 장난일 정도로 이 모든 사태를 만든 만악의 근원 중 한 명이였으며, 밀러와 마찬가지로 억울하게 살해당한 웨스는 자의가 아니었다고 하나 엄연히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며 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었다. 반면 밀러는 어떠한 죄도 짓지 않은 채 최대한 합리적인 판단으로 자신의 동료들과 사실상 원수인 애널리스 사단을 편견없이 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