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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로럴 카스티요 Laurel Castillo | |
<colbgcolor=#990000> 본명 | 로럴 카스티요 (Laurel Castillo) |
출생 | 1988년 멕시코 |
가족 | 호르헤 카스티요 (아버지) 상드린 카스티요 (친어머니) 엘레나 카스티요 (양어머니) 제이비어 카스티요 (오빠) 크리스토퍼 카스티요 (아들) |
학력 | 미들턴 대학교 로스쿨 |
소속 | 키팅 법률 사무소 (시즌 1 ~ 3) 지방 검사 사무실 (시즌 4) |
MBTI | INFJ |
배우 | 칼라 소우자 (Karla Souza) |
성우 | 사문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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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2. 특징
무식하고 교양없는 가족들에게 진저리를 친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소심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차분한 성격과 눈썰미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이 부분에서 애널리스에게 좋은 평가를 듣게 된다. 일련의 사건들로 다른 친구들이 불안에 빠질 때 그나마 웨스와 함께 차분하고 침착하게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가정 환경
멕시코에서 유명한 마피아 가문인 호르헤와 상드린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부터 정신적으로 심약해 정신과 치료를 받던 상드린을 심적으로 케어하는 등 어른스러운 성격이였다. 이후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나 상드린의 정신질환이 심해지자 결국 부모님은 이혼했고, 16살이 되던 해에는 자신의 가문을 경계하는 세력에 납치된 이력이 있다. 이후 무식하고 저돌적인 아버지 호르헤와 자신의 아버지를 똑닮은 오빠 제이비어가 싫어 사이가 멀어지던 중 아버지가 새로운 아내인 엘레나를 맞이하자, 갈등은 더욱 심화 되어 집을 나와 법학도가 되었다.4. 작중 행적
4.1. 시즌 1
한 번쯤은 좋은 일을 하고 싶은데 왜 다들 이해를 못할까요?
뭘 했는지는 상관없어. 여기 있는 사람 모두의 책임이야.
캠프파이어. 이게 우리의 알리바이야. 캠프파이어의 연기가 사라지게 해 줄거야.
우리에게 네 얘기 안해도 돼. 하지만 몰래 증오하지도 마 그런 식으로 하다가 전부가 잡히니까.
난 법학도예요. 가만히 있는 걸 제일 못한다고요.
형범 첫 수업 날. 수업 이틀전 급작스럽게 합격 통보를 받아 사전 과제를 해오지 못한 웨스가 애널리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자 대신 그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등장한다. 애널리스의 인턴직을 뽑는 '지나의 재판'에선 지나와 그의 어머니에게 수상함을 느껴 지나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본 뒤 잠시 후 그의 어머니가 화장실에 들어갈 낌새가 보이자 몰래 들어와서 이 둘을 관찰했다. 그리고 프랭크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공유하지만, 우리가 무죄로 만들어야 할 사람은 진범인 지나라는 소리에 할 말을 잃고 자신에게 추근덕 거리자 막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그렇게 자신이 조사한 내용들은 묻혀 애널리스의 인턴으로 선발되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로럴의 조사는 재판에 사용되었고 애널리스의 인턴으로 발탁되자 놀라게 된다. 이후 프랭크에게 지친 인턴들이 뒷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달라고 총대를 매고 키팅 파이브끼리 클럽에서 가진 첫 회식에서 같은 대학을 나와 법률 구조 공단에서 일하고 있던 '칸'을 만나 그와 교제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도서관에서 칸과 함께 공부하며 그와 법률 상담을 하며 건전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라이언의 재판에서 라이언이 배심워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될 위기에 처하자 몰래 배심원에게 무효 판결에 대한 쪽지를 알리게 되고 그 사실을 프랭크에게 들키게 된다. 이 때 자신은 해야할 일을 했다며 자리를 뜨고 프랭크는 애널리스에게 로럴의 행동을 말하지 않고 함구한다.
이 일을 자신이 인턴직이 된 계기와 라이언의 재판을 통해 자신의 편을 들어준 프랭크를 다시 보게 되고, 그에게 가졌던 편견을 버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둘을 지켜보고 있던 보니가 둘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될까 봐 우려를 했고 보니에게 넌 충분히 지금 중요한 역할들을 잘 해내고 있으니 그와의 관계를 더 이상 진전시키지 말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2] 로럴은 이 때문에 프랭크와 선을 긋기 시작하고 보니가 몰래 지켜보는 가운데 비즈니스적인 모습을 보이자 말을 해 그녀를 안심시킨다.
프랭크를 잊기 위해 칸과의 데이트를 하던 중 칸에게 인턴 직을 그만두고 자신이 일하는 법률 구조 공단으로 취직해 함께 일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프랭크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받게 되고, 자신이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은 프랭크라고 판단해 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의 고백을 받아준 뒤 성관계를 가진다. 그리고 시험 기간이 가까워 오자 코너로부터 웨스의 집에서 스터디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듣고 스터티 그룹에 합류한다.
스터디 당일 프랭크의 집에 초대받아 그와 함께 집에 도착하지만 여행을 떠났던 프랭크의 여자친구에게 둘이 있는 현장을 들키게 되었고, 프랭크에 대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며 스터디 현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리베카가 샘이 라일라를 살인한 증거를 수집하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웨스와 함께 코너의 차로 애널리스 사무소로 도착하게 된다.
웨스와 리베카가 샘의 습격을 받게 되고 리베카가 자신이 샘의 컴퓨터 정보를 복사해 옮겨 놓은 USB를 로럴에게 건네자 USB를 품고 달려가지만 자신을 쫒던 샘이 미카엘라에 의해 2층에서 추락해 자신의 앞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곧 이어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는 코너, 미카엘라, 리베카를 진정시키고 샘의 집에 무단 침입해 리베카가 샘의 정보를 빼 온것을 도왔으니 우리 모두가 저지른 짓이라고 종결짓는다. 이후 웨스에 의해 진짜 샘이 살해당하고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찾기 위해 애셔가 찾아오자, 그의 그림자가 창가를 향하는 것을 보고 전부 엎드리라며 지시를 내린다. 이후 애셔가 자리를 뜬 것을 확인하고 미카엘라가 핸드폰을 자꾸 쳐다보는 것을 보며 신고는 안 된다며 그녀를 감시한다.
샘의 시체를 가지고는 나왔으나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다들 논의가 분분하자 곰곰히 생각하더니 마침 마을에서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축제를 이용해 샘의 시체를 처리하자고 주장한다. 결국 로럴의 계획대로 샘의 시체는 불 속에 사라지게 된다. 잔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카엘라가 약혼반지를 잃어버려 멘탈이 붕괴되자 그녀를 진정시켜 데려간다.
샘 시체의 잔재가 발견 되자,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샘이 가끔 자신을 끈적하게 쳐다봤었다고 거짓 증언을 한다. 자신은 이 사건을 그렇게 묻으려고 했으나 우리는 살인 자체를 저지르지 않았으니 자수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경찰에게 자수를 결심한 미카엘라와 코너의 설득에 결국 함께 자수하겠다고 답한다. 그 날 저녁 코너, 미카엘라와 함께 경찰서로 향하려는데 기다리고 있던 애널리스, 웨스와 만나게 된다. 로럴이 코너와 미카엘라가 자수할 것을 웨스에게 알린 것. 그맇게 자신들을 찾아온 애널리스의 설득에 넘어가 이들은 자수를 포기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오랜만에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집에 돌아가게 되고,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새어머니에게 면박을 준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고 애셔를 제외한 인턴들이 서로와의 대화를 피하자 이들을 모아 대화를 하지 않으면 누구 1명이 자수할 수 있으니 서로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리베카가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던 루디가 웨스에게 말한 것과 달리 마약 과다 복용으로 라일라가 살해 된 날 밤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웨스로부터 듣게 되고 웨스와 함께 정신병원에서 루디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루디를 통해 라일라가 살해되고 리베카가 온 몸이 젖은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웨스와 함께 라일라를 죽인 범인이 리베카라고 생각하게 되어 웨스, 코너, 미카엘라와 함께 그녀를 추궁하고 붙잡아 놓는다. 이후 도착한 애널리스에 의해 사무소에서 리베카의 살인 혐의에 관한 모의 법정이 열리고 미카엘라, 코너와 함께 여러가지 주장을 내놓으며 리베카를 진범으로 몰아갔으나 주장하는 근거들이 전부 추정일 뿐이라 결국 재판에서 패배한다.
지하실에 붙잡혀 있던 리베카가 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곧 잡혀들어갈 것이라며 바에서 술을 맛고 있던 미카엘라에게 약혼 반지를 건넨다. 그 날 코너의 차 뒷좌석에서 발견했으며 약혼 반지를 건네주면 당시 가장 멘탈이 붕괴되었던 미카엘라가 경찰을 찾아갔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였다고 말한다.[3]
4.2. 시즌 2
그날 우린 애셔에게 전화를 못 했어요. 아무도 그의 번호를 몰라서요.
내가 교수님을 쐈어.
아버지가 싫어서 집을 나왔는데 아버지와 똑같은 사람을 만나고 있었어.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우린 끝이야. 다른 애들 위해서라도 아무에게도 말 안 할 거야. 우린 별 별 일을 다 겪었는데 걔들이 이 사실을 알면..
안 그러면 웨스는 상처받거나 스스로 상처 줄 거예요.
햅스탈 남매의 변호인을 애널리스로 만들기 위해 현 변호사인 빅터의 재판을 망치려고 증인인 햅스탈 남매의 고모 헬레나가 스파에 갔던 CCTV 영상을 변형해 거짓 증거로 만들었고 스파의 직원으로 위장, 빅터의 조수에게 증거로 건네준다. 로럴이 만든 거짓 증거는 그대로 재판에 사용되다가 거짓으로 들키게 되었고 이 사건으로 빅터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늦은 저녁 홀로 프랭크를 찾아가 리베카가 살해됐냐고 그를 떠보지만, 로럴에 대한 마음을 접은 프랭크는 로럴에게 더 이상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오히려 가장 조용하고 은밀하다는 이유로 프랭크에게 리베카를 살해한 진범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지만 애널리스가 진범은 따로 있다며 이를 불식시킨다. 키팅 파이브가 모두 모여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갔을 때 미카엘라에게 반지를 가져간 것에 대해 그 때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한 행동이였다며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거절하는 미카엘라를 끌고 함께 춤을 추게 된다. 그리고 평범한 로스쿨 학생으로 돌아가라는 프랭크의 비아냥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민사소송범 시험에서 A를 받아 프랭크에게 건재함을 보여줬고 그와의 사랑을 이어간다.
프랭크와 함께 증거 취합을 위해 차를 타고 도시로 나가게 되고 차 안에서 프랭크의 과거나 그의 가정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물어본다. 여자들과 쾌락적인 성관계만을 즐겼던 프랭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는 로럴이 낯설어 유희를 섞어 얼버무리지만 로럴은 프랭크의 이런 점을 캐치해 그가 아직 다 밝히지 않은 어릴적 상처가 있음을 파악하게 된다. 한편 자신의 과거를 애셔에게 말해준 애널리스에게 원망을 느낀 보니는 보이콧을 하게 되고, 인턴들 중 가장 침착하고 세심하다는 이유로 보니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애널리스와 키팅 파이브가 여고생 레이첼의 살해 혐의로 지목된 조이의 변호를 담당하게 되고 첫 재판에서 유일하게 조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로럴은 조이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핸드폰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것을 포착 그녀의 전화를 몰래 빼돌려 조이가 소시오패스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녀의 핸드폰에서 'HAS(안전 잠복)'이라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 해당 앱은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으로 부모님들과 어른들에게는 일코가 가능했고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감추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사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앱에 저장된 동영상으로 그녀가 소시오패스임을 밝혀낸 것. 결국 조이는 재판에서 본인이 소시오패스임을 들키자 본모습을 드러내고 발악한다. 곧 이어 파죽지세로 벌어진 아파트 부호 살인사건 재판에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유층 중년이 범인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인, 아파트 경비원을 유혹해 그를 법원까지 데려와 증인으로 세우는데 성공한다.
햅스탈 가문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필립을 만나기 위해 프랭크가 코너를 제물로 삼자 굉장히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4] 잡복근무 중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애널리스에게 프랭크의 작전을 밀고해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프랭크의 집에 찾아가 그와 회포를 푼다.
애셔에 의해 싱클레어 검사가 살해당한 날. 이 일을 캐서린이 벌인 2차 살인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총으로 쏘라는 애널리스의 부탁에 경악하며 절대 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렇지만 웨스가 애널리스의 복부를 쏘고 그녀를 또 다시 총으로 쏘려고 하자 웨스로 부터 총을 빼앗아버리고 이 때 들어온 미카엘라가 경악하며 총을 든 로럴을 보고 네가 쐈냐는 말을 하자 자신이 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총에 맞은 애널리스를 두고 웨스, 미카엘라, 코너와 함께 저택을 빠져 나온다. 애널리스에게 총을 쏜 혐의를 대신 뒤집어 썼음에도 오히려 웨스와 주변인들을 챙긴다.
그리고 홀로 수술을 한 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애널리스를 찾아가 총에 맞은 날 리베카에 대해 말한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묻지만 애널리스는 웨스를 자극하기 위한 말이라고 둘러댔고 웨스를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후 웨스가 계속 신경 쓰여 프랭크와의 데이트해서도 계속 그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긴다.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간 웨스가 정신 병동에 입원하게 되자,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여자친구로 위장해 웨스를 만난다. 그러나 계속 웨스를 정신 병동에 두는 애널리스가 이해가 가지 않아 이제 웨스를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보니가 돌아왔으니 자신의 보조직에서 해고하겠다는 애널리스의 답변을 듣고 황당해 한다.
프랭크가 사건을 은닉하기 위해 캐서린을 납치하고 숲 속에 버려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진짜 당신을 알 수 없다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며 눈물과 함께 프랭크와의 관계를 정리하자고 말한다. 프랭크의 집에서 나가려던 순간 진짜 자신을 보듬어주려 한 로럴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프랭크는 로럴에게 자신이 라일라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을 하고 로럴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다.
라일라와 전혀 관련이 없던 프랭크가 범인이였다는 사실에 샘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안 애널리스가 사주해 라일라를 죽인 것이라고 오해하게 되고 웨스와 애널리스 사이에 얽힌 과거를 파기 위해 웨스와 협력한다. 그리고 웨스를 통해 과거 애널리스가 웨스의 어머니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아빠 카드를 이용해 웨스와 함께 그의 고향인 오하이오로 향한다. 그러나 오하이오에서 그 동안의 사건 파일들을 조사하던 중 웨스의 어머니 로즈가 살해당했으며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아들인 웨스가 지목당했었다는 기록을 보게 되어 멘붕이 온다. 그렇지만 침착한 티를 내며 웨스 몰래 해당 사건 파일을 따로 챙기게 된다. 프랭크로부터 지속적으로 로럴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오자 웨스는 그녀를 걱정하게 되고 마피아 가문의 보스로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아빠를 피해 로스쿨에 입학했는데 결국 자신이 만난 사람도 똑같았다며 웨스에게 자신의 운명에 대해 하소연한다.
키팅 사무실로 돌아오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프랭크와 조우하게 되고, 프랭크에 대한 배신감에 그를 계속해서 밀쳐낸다. 그리고 여전히 애널리스가 프랭크를 사주해 라일라를 죽였다는 생각해 애널리스에게 찾아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웨스를 구원해 달라며 하소연과 함께 웨스 몰래 가져온 오하이오 법원 측 자료를 그녀에게 넘긴다.
하지만 그녀의 사무실 책상에 있던 그 자료를 웨스가 발견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웨스와 사이가 다시 멀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키팅 파이브의 회식 때도 즐기지 않고 홀로 술을 퍼마시다 만취했고 밤 늦게 애널리스의 집에 찾아가 만취한 상태로 애널리스 때문에 프랭크가 라일라를 죽여서 우리가 이렇게 이 지경이 되었다는 푸념을 해버린다.[5] 그리고 이런 로럴의 말은 애널리스에게 결정타가 되어 그녀는 사무실을 버리고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자신이 라일라를 죽였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줬으니 오하이오에 있었던 일들을 자신에게 말해달라는 프랭크에게 웰스의 아버지가 '월리스 마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해 프랭크를 본의 아니게 충격에 빠뜨린다. 그날 밤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이상해진 프랭크가 걱정되어 그의 집에 방문했으나 그가 집을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3. 시즌 3
음성 사서함이 다 안 찼다는 건 어디 살아있으면서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는 거겠지.
제 진가를 모르는 건 아빠에요.
당신들은 자기 일인 양 이 비극에 모여든 독수리일 뿐이야! 꺼져! 너희 불행 아니거든? 웨스의 불행이고 이렇게 가짜로 슬퍼하는 사람들 속에서 치르는 장례식은 모욕이라고!
우리한테 약속했던 대로 강한 애널리스 키팅의 모습으로 돌아가세요. 그게 바로 저희가 교수님을 믿고 따른 이유니까요. 교수님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다고 해서 따랐어요. 이제 저희 중 한 명이 죽었으니 누구 짓인지 알아 내야 한다고요!
방학 기간 동안 아버지가 있는 플로리다를 간다며 애널리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프랭크가 실종 된 것을 알게 된 후 꾸준히 그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겨 연락하고 있었다. 형법 법률 사무소 첫 의뢰인인 '카림 앗사프' 사건에서 카림과 1대 1 면담 과정 중 그가 면담 녹음기를 꺼달라고 요청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카림이 마리화나 구매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달리 실제 마리화나를 구입한 것은 그의 딸임을 알아냈고 발표 시간 중간에 강의실로 들어와 이를 공유하며 검사를 찾아가 부성애를 호소해야 한다며 주장하지만 이민 법정에선 이를 배려해주지 않는다며 바로 탈락을 통보받는다. 방학 동안 자신이 보낸 문자에 한 통도 답변을 주지 않은 웨스가 서운했던지 웨스의 집에 와서 이를 토로하다가 그의 여자친구 메기를 만나 당황한 상태로 첫 인사를 나누게 된다.서류를 정리하고 있는 보니 앞에 월리스의 살해 범인이 프랭크일 가능성 때문에 그의 위치를 알고 있냐고 보니에게 추궁하지만 애널리스가 퇴근 후 사무실에 들어오자 급히 대화를 마무리한다. 두 번째 의뢰인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서 아이린이 남편 로드니를 만나가 전 공동 생활 가정에서 자랐던 유년시절에 집중해 가석방 위원회를 설득하자는 전략을 주장했으나
강의실에서 몰래 마호니 사건을 추적하다 웨스에게 들키게 되어 이를 황급히 감춘다. 그리고 보니와 단 둘이 술을 마시며 포켓볼을 치며 프랭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인정하기 싫지만 자신이 프랭크를 사랑해왔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하지만 보니에게 프랭크는 네가 모르는 상상도 못할 일을 한 사람이라며 만나지 말라고 경고받는다.
프랭크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아버지 호르헤를 만나기 위해 '안타레스 테크놀로지스'를 찾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 동안 자신의 전화를 도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단 둘과의 대화를 원했던 것과 달리 갈등 중재 전문 직원 '어설라'를 동반하게 되자 불편해한다. 결국 중재인을 사이에 두고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였던 어머니 상드린을 두고 이혼한 것과 자신이 16살 시절 납치당했을 때 아버지가 몸값을 내주지 않았던 것들을 언급하며 사이를 회복하긴 힘든 상태라며 호르헤를 쏘아 붙인다.[6]
호르헤가 잡아 준 숙소에서 웨스에게 밤늦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고 전화하지만 호르헤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라 그에게 자세한 사항은 알리지 못한다. 그 때 호르헤가 로럴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의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급히 전화를 끊고 그를 맞이한다. 호르헤는 프랭크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 자신이 새로 시작한 투자에 로럴의 명의를 빌려달라며 계약서를 건넨다. 계약서를 보고 아직 아버지가 정신 못차렸다고 판단해 정색하며 그를 방에서 내보낸다. 밤 사이에 프랭크에게 전화가 와 놀라 애널리스는 당신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돌아오라고 설득하지만 프랭크에게 애널리스가 살인 청부업자에게 자신의 미행을 시켰다며 말을 듣자 충격을 받고 프랭크를 어서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투자 계획서에 서명을 하고 호르헤에게 건넨다. 그리고 호르헤로부터 현재 프랭크가 '콜포트'라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음을 전달 받는다. 애널리스에겐 이 사실을 숨겼고 필라델피아에 돌아오자 마자 핸드폰 번호를 바꾼다.
예전에 프랭크로부터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떠올려 프랭크의 아버지가 운영 중인 카센타에 방문에 '콜포트'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프랭크의 아버지로부터 프랭크가 과거 콜포트에 있는 감옥에서 옥살이를 했으며 자기 아들을 구해준 것이 애널리스와 샘이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밤 늦게 들른 키팅 사무실에서 보니와 애널리스의 대화를 듣게 되었고 보니의 아버지가 콜포트에 있는 병동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직감적으로 프랭크가 벌인 짓이라고 짐작한다. 보니와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을 몰랐던 로럴은 곧 이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나서는 보니를 만나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프랭크의 위치를 알고 있었는데 숨겨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사과한다. 그러나 보니는 예상과 다르게 침착하게 해당 일은 애널리스에게 비밀이라며 그녀에게 당부를 한다.
하지만 웨스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프랭크가 보니와 함께 콜포트에 있다는 사실을 말했고 웨스와 함께 애널리스를 찾아가 해당 사실을 공유한다. 하지만 웨스에게만 이 사실을 공유했다는 사실을 코너, 미카엘라, 애셔가 알게 되고 로럴에게 서운함을 가진 세 사람은 그 후에 자신들이 얻은 정보도 로럴에게 공유를 피한다.
웨스의 원룸에 찾아가 웨스에게 프랭크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그에게 기습 키스를 하자 그도 메기와 헤어졌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연인 사이가 된다.
월리스를 죽인 용의자로 찰스가 떠오르고 웨스가 용의 선상에서 멀어지자 안심하지만 찰스에게 알리바이가 생기자 다른 인턴들과 함께 불안해하고 애널리스가 이에 대해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그녀를 비난한다. 인턴들의 비난을 듣던 애널리스가 자신에게 지금까지 쌓였던 것을 털어놓으라고 하자 교수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꼭두각시'처럼 생활해 왔다며 그녀에게 하소연을 한다. 그렇게 집에 돌아갔으나 애널리스의 호출을 받아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고 자신들이 해결하고 있던 6번째 의뢰인 듀발 삼남매를 변호할 수석 변호사로 임명받고 자동 A까지 보장받는다. 이에 애널리스에 대한 비난을 쏟아부은 자신이 왜 수석 변호사가 됐냐고 물어보니 애널리스에게 '넌 내 꼭두각시니까'라는 답변을 듣는다.
다음 날 삼남매를 고소한 어머니 이디스를 심문하나 큐카드가 섞이고 삼남매의 이름을 착각하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애널리스에게 얻은 조언대로 이디스가 엄마를 죽이고 싶다는 자식의 메일을 본 뒤 스스로 부동액을 먹어 자식들을 살인자로 몰려는 음모를 밝혀내고 재판에서 승소와 함께 A학점을 얻어낸다.
그날 밤 웨스와 함께 통화 중 자신을 찾아 온 프랭크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리고 자신을 받아달라는 프랭크를 보며 어이없어하고 그를 내쫒으려 하지만 오늘 밤 자신이 혼자 있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프랭크의 말과 프랭크를 사무실로 보내면 죽여버리겠다는 애널리스의 부탁으로 결국 프랭크를 집으로 들여보낸다.
애널리스가 자신과 웨스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가 반대할 거라고 생각해 간섭하지 말라며 먼저 운을 떼지만 예상과 달리 애널리스가 웨스와의 만남을 축복해줘서 놀란다. 그리고 웨스를 구하고자 애널리스가 한 부탁으로 네이트를 만나 도움을 요청한다.
중간고사 올패스로 모두가 샴페인 파티로 취한 날 리베카의 시체가 발견 되어 애널리스가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이 때문에 애널리스로부터 모두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오라는 호출을 받는다. 이에 인턴들을 찾지만 웨스는 본인과 냉전 상태라 찾지도 않았고 미카엘라는 어머니 트리셸과 대화하느라, 코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토마스와 성관계를 갖느라 만나지 못했고 유이랗게 만난 애셔에게 말을 건넸지만 이미 그는 파티 분위기에 취해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혼자 키팅 사무소에 도착해 열려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애널리스를 찾지만 집이 폭파되어 화염 속에 휘말리게 된다. 해당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결과가 나오고 이로인해 유력 사망자 후보에 오르게 되나, 병원에 실려오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상태 진단 결과 임신 중인 것이 밝혀졌다. 산소 호흡기로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메기에게 노트와 펜을 부탁했고 'Wes'라는 이름을 적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메기와 함께 웨스가 사망 뉴스를 보게 되자 그녀와 함께 오열한다. 회상을 통해 자신이 임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를 웨스와 공유했음이 밝혀졌다.
웨스를 죽인 살인법으로 프랭크를 생각하고 있었으며, 슬퍼할 시간도 없이 사건 현장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사람이였던 지라 병실에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검찰 조사에서 애널리스는 화재 및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며 그녀를 변호한다.
밤늦게 자신을 병문안 온 프랭크에게 사실 웨스가 죽던 날 밤 자신이 애널리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인기척을 듣고 누군가 집을 몰래 빠져나와 달아나는 것을 보았다며 그 남자를 프랭크로 의심해왔었고 웨스 대신 죽었어야 하는 사람은 당신이라며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자신을 수사하러 온 네이트에 의해 프랭크가 웨스를 죽인 살인범이라고 자수했고 자수 동기로 웨스가 로럴의 아이를 임신한 것에 대한 분노라고 밝히자 프랭크가 웨스를 죽인 범이 아님을 깨닫는다. 프랭크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건 사고 난 후이기 때문이다. 네이트를 본 메기가 진행 상황을 물어보자, 그녀에게 '웨스가 죽은 이상 우린 친구가 아니다'라며 차갑게 대하며 선을 그엇다.[7]
애널리스의 석방을 목적으로 보니의 부탁을 받고 프랭크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웨스가 죽은 날 밤 달아난 사람이 프랭크라고 검찰 측에 제보한다.
자신의 퇴원 날에 웨스의 추도식이 열려 교회에 다른 인턴들과 참석해 대표로 추도사를 한다. 그러나 생전 웨스가 알지 못한 학생이 찾아와 울자 그 동안의 서러움이 폭발해 가짜로 우는 사람들이 판치는 장례식은 모욕이라며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난하고 울면서 자리를 뜬다. 그리고 맨발로 시신 부검실에 찾아가 웨스의 시신을 한 번이라도 보게 해달라며 빌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결국 네이트를 찾아가 호소하며 웨스의 시신을 보게 해달라고 빌어 그와 함께 영안실로 가 웨스의 시신을 열어본다. 그러나 웨스의 시체는 이미 누군가에게 빼돌려져 다른 시체로 교체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미카엘라에 의해 재판 전 프랭크를 면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프랭크에게 정말 웨스를 죽인 살인자임을 묻지만 그와 대동한 변호사가 질문을 막았고 대답을 듣지 못한다. 하지만 프랭크의 눈빛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게 일부러 누명을 썼음을 확인, 인턴들과 보니에게 프랭크는 범인이 아니라고 현재 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활보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결국 혼자 단독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사립탐정을 고용해 웨스를 살해한 용의자로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마호니 집안의 뒷조사를 한다. 그리고 웨스가 죽기 전에 5일 전에 실비아 마호니가 웨스의 DNA 검사를 실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애널리스에게 말해 월리스 가를 잡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애널리스가 월리스가를 건드렸다가 자신의 아들을 잃었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호소하자 '교수님을 따르던 웨스가 불쌍하다'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 그 날 저녁 자신을 찾아 온 보니가 찾아오자 애널리스가 임신 당시 지금과는 달리 많이 행복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낙태 권유를 받게 된다.
자신을 찾아온 애널리스에 의해 웨스가 이미 르네에 의해 옮겨져 화장됐음을 듣고 웨스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웨스를 위해서라도 범인을 찾을 때가 되었다는 애널리스의 말에 오열을 한다. 애널리스, 보니, 다른 인턴들과 웨스에 대한 범인을 추적하던 중 미카엘라에 의해 코너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너에게 사정을 듣자 그에게 자살하라며 폭언을 쏟는다. 코너와 대화를 나눈 애널리스가 코너를 용서해야 한다고 하자 납득하기 어려워하지만 예약 된 산부인과 진단이 잡혀있어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서 자신이 임신한 아이의 심장박동을 듣고 의사로부터 펜실베니아는 24주까지 낙태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진단을 받고 나오던 중 카운터에 있던 메기를 만나 웨스의 추도식 때 난장판을 피운 것과 일부러 메기에게 거리를 두었던 것에 사과를 건넨다.
웨스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진도가 안나가자 결국 코너가 덴버에게 범인으로 몰리는 한이 있더라도 웨스가 갈비뼈가 부러졌었다는 사실을 밝혀 부검 결과 자체를 무효로 만들고 애널리스를 완벽한 무죄로 만들겠다며 자원하는 것을 지켜본다. 하지만 코너에게 화살이 날아올 것을 우려한 애널리스가 해당 작전을 수행할 사람으로 주요 증인인 자신을 지목하고, 코너가 겪었던 사실을 그대로 법정에서 진술한다. 그러나 덴버는 로럴이 16살 시절 멕시코 법정에서 거짓 납치를 주장하는 시인 문서에 서명해 위증 경력이 있는 증인임을 입증해버려 재판에서 패소한다.[8]
애널리스를 구하기 위해 면책권을 얻고 진술을 하러 간 코너가 덴버에 의해 납치되고, 코너가 결국 애널리스 핸드폰 복사본 위치를 넘기게 되었다. 그 여파로 애널리스 핸드폰에 담겨 있던 샘을 살해를 고백한 웨스의 음성 메시지가 공개되 전멸 위기에 처한다. 이 때문에 애널리스가 웨스가 모든 살해 혐의를 뒤집어 씌우자는 초강수를 두자 고인 모욕이라며 애널리스를 비난한다.
결국 모두를 구하는 조건으로 죽은 웨스가 모든 죄를 전부 안게 되자 아직도 찰스에 대한 미련을 거두지 못해 미카엘라와 애셔를 설득해 그를 만나러 갔고 미카엘라에게 찰스를 유혹하게 시켜 결국 미카엘라는 그의 집에 초대받는다. 그러나 한 번 연쇄살인마에게 놀아난 트라우마를 가진 미카엘라는 이를 포기했고 결국 몰래 챙겨 온 총을 꺼내 미카엘라를 기다리고 있던 찰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자신의 앞에 고향 친구였던 도미니크가 나타나 인사를 하자 당황한다. 그리고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4.4. 시즌 4
내 인생 자체가 증거야! 아빠는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그 동안 끔찍한 짓을 저질렀으니 감옥에 가는 것이 마땅해!
감정이 있어야 상처도 주죠.
내가 하는 짓은 미친 짓이 아니라 옳은 짓이예요.
당신이 정말 사랑한다면 돌봐줘야 하는 로럴이 아닌, 고개를 들고 세상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버지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인 로럴을 사랑해야 해요.
너희들이 포기할까 봐 내가 왔어. 웨스는 끝까지 우릴 포기 하지 않았잖아?
아기를 되찾는 게 제가 회복할 유일한 방법입니다.
안녕 아들...난 네 엄마야.
여태 엄마만큼 날 못 지킨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래요?
너랑 나 둘 다 끔찍한 부모를 둬서 우리 둘 다 정상적인 관계를 배우지 못했다는 것뿐이야.
왜 내가 엄마를 죽이면 안 되는지 말해봐요!
웨스가 살던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미들턴에 온 호르헤와 함께 미들턴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며 등장한다. 캠퍼스를 돌다가 호르헤에게 뉴욕에서 도미니크를 봤다며 자신의 주위에 도미니크가 나타난 이유가 단순히 자신이 연락을 받지 않아 걱정돼서가 맞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의 임신했었기 때문에 연락을 끊었다고 밝힌다. 임신 사실을 듣고 놀란 호르헤에게 아이는 곧 낙태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당부한다.그 날 저녁 애널리스가 잡아 놓은 고급 레스토랑에 택시가 목적지를 잘못 찾아가서 돌아오느라 가장 늦게 도착한다. 그리고 애셔가 술을 권하자 자신이 임신한 웨스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애널리스가 팀 해산을 발표하자 정색하며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 버린다. 집으로 돌아가 애널리스의 추천서를 읽으며, 호르헤가 대학교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오자 그에게 왜 웨스를 죽였나요라고 답장을 보내려다가 지우게 된다.
다음 날 아침까지 호르헤에 관련 된 여러가지 서칭을 하다가 다른 인턴들과 미들턴 로스쿨 취업 박람회에 참석한다. 그리고 들어가고 싶은 로펌으로 캐플런&골드를 지목한다. 면접에서 애널리스에 관한 질문이 들어오자 '그녀는 다른 인턴들을 더 신경쓰느라 나와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았다'라며 둘러댄다.
그 날 저녁 5군데 로펌에 합격한 미카엘라, 3군데 로펌에 합격한 애셔와 달리 단 한 군데도 1차 합격 통지서를 받지 못한 코너가 실망해하자 자기 역시 한 군데도 합격하지 못했다고 그를 위로한다.
하지만 실상은 로럴 역시 합격한 로펌들이 있었으나 그녀가 원한 캐플 &골드가 없어 무의미하다 생각했고, 2차 면접 장에도 기권해 나타나지 않는다. 밤에 자신을 찾아온 코너가 웨스가 죽던 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거짓말한것에 대해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며 속죄하자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그만 자책하라고 한다.
미카엘라가 캐플런&콜드 인턴에 최종합격해 이 사실을 모두에게 공유하자 호르헤와 관련 된 정보를 빼올 수 있는 것은 미카엘라밖에 없다고 판단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미카엘라는 더 이상 범죄에 얽히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질색을 하며 도망친다.
올리버에 의해 보니가 애널리스에게 해고당해 검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보니를 찾아가 자신을 인턴으로 써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씻던 중 애널리스와 조우해 그녀에게 해산당한 인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읊는다. 그리고 자신이 임신한 아이가 아들이라는 것도 밝힌다. 프랭크를 찾아가 보니의 인턴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요청했고, 보니에게 해가 가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검사 사무실 인턴으로 입성한다.
이후 검찰청 기록을 뒤져 연방 항공국 비행 기록을 찾아냈다. 웨스가 살해 된 날 도미니크가 탄 호르헤의 전용기가 필라델피아에 착륙했다는 기록이였으며 해당 증거물을 가지고 캐플런&골드에 있는 미카엘라를 찾아가 웨스를 위해 싸워달라며 부탁한다.
한편 아이의 출산일이 가까워 오자 웨스의 죽음 뒤 계속 먹었던 항우울제를 끊게 되고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성욕을 주체할 수가 없게된다. 그리고 미카엘라가 자신의 계획을 돕겠다고 하자 기뻐한다.
웨스의 살인을 덮어 준 덴버가 차기 법무부장관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니의 집무실에서 네이트와 보니 앞에서 화내다가 이들에게 저지 당한다. 이에 박스를 들고 나오다가 이야기를 나누던 덴버와 눈이 마주친다. 코너의 부모님을 만나는 파티에 참석해 술을 과음한 뒤 프랭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성욕을 주체 못해 그와 성관계를 갖게 시작한다.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프랭크를 웨스의 원룸으로 부르고 프랭크가 임신한 아이, 혹시 자신의 아이가 맞지 않냐고 물어보자 정색하며 자신이 벌이고 있는 짓에 대한 현실을 깨달아 프랭크를 내쫒는다.
배는 거의 만삭이 되어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던 중 호르헤가 불시에 캐플런&골드에 나타났다는 미카엘라의 전화를 받고 놀란다. 그리고 티건과 얘기를 나눈 호르헤가 자신에게 전화가 와 저녁 식사 함께 하자는 전화를 받고 난감해한다.
임신 사실을 들키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큰 검은색 옷을 입고 호르헤를 만났으며 호르헤가 안타레스의 주식 상장을 계획 중에 있음을 전달 받는다. 그리고 드디어 웨스가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모든 과정을 이해하게 되어 미카엘라와 올리버에게 공유한다. 덴버는 키팅 주변 인물들을 파면서 카스티요 가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안타레스의 주식 상상 직전에 로럴이 샘과 리베카 살인사건에 연루될 가능성을 알게 되자 도미니크를 보내 이를 폭로하려던 웨스를 제거한 것이다. 이 때문에 티건의 파일을 해킹하는데 망설이던 미카엘라와 올리버를 설득해 상장이 되기전에 신고해야한다고 그들을 설득한다.
애셔가 선물해 준 곰인형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자 무단 도청은 중죄라며 분개해하지만, 애셔는 이렇게 된건 모두가 서로에게 비밀을 만들어서 그렇다며 전부에게 폭로되기 싫으면 자신과 성관계를 하고 있는 프랭크에게 신뢰의 의미로 미카엘라와 나눈 내용을 전부 공유하라고 하자 결국 프랭크에게도 이 사실을 공유한다. 프랭크가 위험한 짓이라며 그만두라고 하자 자신이 세상을 떳떳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라며 그를 설득하고 작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코너가 처들어 와 당장 작전을 무산하라며 모두가 안전하길 바랄 뿐이라며 호소하자 웨스가 죽었을 때의 자신에게 한 거짓말에 대한 속죄를 이걸로 갚으면 된다며 직접 참여해도 되지 않아도 되니 가만히만 있어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프랭크에게 독설을 하던 코너가 그에게 목을 졸리기 시작했고 프랭크를 말리려다 프랭크가 무의식적으로 휘두른 팔꿈치에 배를 맞게 된다.
안타레스 파일을 해킹하기로 한 캐플런&골드 파티가 개최된 날, 홀로 웨스의 집에서 초조해하던 중 파티에 참석한 일행이 포기할 것을 우려해 결국 직접 캐플런&골드 파티에 참석한다.[9] 올리버와 함께 서버실에 들어가기로 하고 그의 해킹을 지켜 보지만 안타레스는 보안을 고려해 파일들을 분산 분배해놓았고 올리버가 전체 자료를 복사하는 동안 파일 별로 하드 드라이브를 꽂았다 빼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킹이 완료되자 회사를 빠져나가기 위해 애셔와 함께 사무실을 거쳐가던 중 미카엘라와 조우한다. 미카엘라에게 작전 변경을 설명하던 중 미카엘라의 뒤를 밟던 사이먼이 이 이야기를 들어 급습당하고 사이먼이 분노하자 자신은 입 다무는 대가로 돈을 얼마든지 줄 수 있다며 그를 회유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자신이 꼭 쥐고 있던 가방에 눈길이 간 사이먼이 가방을 빼앗고 가방에서 본인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한 총을 발견하며 기겁하자 그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총을 보고 멘붕이 온 사이먼이 미끄러지면서 놀라 본인의 머리를 쏴 쓰러지고 멘붕이 온다.
하지만 빠르게 정신을 차린 미카엘라가 사이먼이 사고 난 장소에 본인이 있다는 것이 알게 되면 호르헤가 무조건 의심하게 될 것이니 얼른 떠나라는 지시를 하자 가장 먼저 사건 현장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원하는대로 도와줄테니 자신의 호텔방으로 오라'는 애널리스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되고 다시 한 번 애널리스를 믿기 위해 그녀가 거주하는 이스턴 호텔로 향한다. 그렇게 애널리스의 호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데 갑자기 배에 통증을 느끼고 자신의 아이가 곧 나오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당황하지만 하필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버렸고[10] 이에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산통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하게 되었고 엘리베이터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다.
애널리스의 도움으로 엘리베이터에서 태어난 아기와 함께 구조된다. 하지만 자신이 아이를 낳은 것을 호르헤에게 들키게 된다. 더 이상 그녀와 한 배를 탈 수 없다고 판단해 크리스토퍼의 양육권을 뺏어 후계자로 삼으려 한 호르헤는 로럴이 약물 중독과 심한 정신 질환으로 아이를 기를 수 없는 상태라고 서류들을 조작해 자신도 모르게 정신 병동에 감금당하게 되었다.
깨어난 뒤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프랭크에게 아이가 어디있냐며 물어본다. 이에 호르헤가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고 병원에 왔다는 걸 알게되자 절규한다. 애널리스가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은 작전을 실행하기 하루 전 계획을 중단하라는 도미니크의 연락을 받았음에도 작전을 지시했다며 자신은 엄마 자격이 없다고 흐느낀다.
애널리스에게 인큐베이터에 있는 크리스토퍼 사진을 보며 흐느끼고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도미니크를 이용하면 아이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애널리스와 프랭크를 설득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핸드폰으로 도미니크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도미니크의 벨소리가 프랭크의 자켓 안에서 들리자 그가 도미니크를 살해했음을 알게된다.
정신 병동에서 탈출하기 위해 미카엘라의 핸드폰을 빌려 애널리스를 호출한다. 그녀에게 자신의 어머니 상드린이 호르헤로부터 '학대로부터 보호 조치' 명령을 이용했던 것을 설명하며 크리스토퍼의 임시 양육권이라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애널리스가 써 본 방법이였다. 그날 밤 미카엘라가 조산한 이유가 혹시 사이먼이 가방을 낚아챘기 때문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하지만 이에 프랭크가 코너의 목을 조르다 본의 아니게 자신의 배를 친 것이 조산의 원인이였음을 알고 있었다라는 것을 밝힌다.
애널리스의 부탁을 받은 아이작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그의 도움으로 정신 병동에서 나오게 된다. 프랭크가 가지고 있던 도미니크의 전화에서 발신자 제한 번호로 전화벨이 울리자, 호르헤의 전화니 받지 말라며 애널리스와 프랭크는 말리지만 직감적으로 자신의 엄마 상드린임을 깨닫고 전화를 받는다.
상드린에게 자조치종을 말해 그녀를 양육권 재판의 증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고 오랜만에 엄마와 상봉한다. 재판에선 자신이 어떠한 약물이나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한다. 더불어 호르헤는 가족들을 돌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오히려 아에 모르는 사람이 키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상드린까지 힘을 보태며 승기를 잡으려 하지만 호르헤 측 변호사는 가장 중요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입증해 줄 아이작을 무차별 적으로 공격해 그의 증언을 무효로 만들어버렸고 결국 재판에서 패소해버린다. 이에 분노하여 호르헤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 애널리스가 저지해 정신줄을 붙잡는다.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이 연방 대법원으로 끌려가자 인턴들이 서로 요약서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겠다고 다투던 사이 판사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면회할 수 있다고 메일을 받자 이 사실을 알려 싸우던 인턴들을 대통합시킨다.
자신을 데려다 주겠다는 프랭크와 함께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드린을 만나고 상드린이 판사에게 빌어 면회하는 동안 호르헤를 못 오게 했다고 하자 그녀를 꼭 껴안는다. 그리고 면회실에 들어가 처음으로 자신이 낳은 아들의 실물을 보게 되었다. 아들을 품에 안고 그에게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준다.
이후 코너, 애셔, 올리버와 함께 워싱턴 대법원으로 도착해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을 방청한다. 집으로 돌아오자 자신에 집에 프랭크가 와있자 피곤하다며 내일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프랭크로부터 웨스가 죽기 전 상드린을 만났으며 이 때의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듣게 되자 경악한다.
상드린을 찾아가 자조치종을 묻는데 웨스를 만나 그가 위험인물이라고 생각해 헤어지라고 말한 것은 맞지만 절대 웨스를 죽이라고 사주한 적은 없다는 상드린의 말을 듣고 반신반의한다.
마커스와 바람을 핀 미카엘라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며 자신을 찾아오자 그녀를 위로해준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사이먼이 기억력을 회복하다가 자신이 총에 맞은 날 로럴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자, 애널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그녀의 지시가 따로 있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곧바로 상드린의 집에 쳐들어가 웨스를 죽인 사유를 물어본다. 이에 상드린은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은 절대 웨스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상드린이 웨스가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하자 로럴의 인생도 같이 망가질까봐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호르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로럴이 범죄에 연루된다면 그가 꿈꾸고 있던 안타레스 주식 상장도 물거품이 될 것이기에 결국 도미니크를 시켜 웨스를 죽인 것이다. 결국 상드린의 부탁이 웨스의 죽음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자 상드린에게 폭언을 쏟는다.
다음 날 호르헤에게 상드린이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자 당황한다. 이 때문에 상드린이 실종되기 전 가장 마지막까지 그녀와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수세에 몰리게 된다. 더군다나 웨스의 죽음으로 상드린에게 폭언을 쏟은 점, 캐플런&골드 파티날 총을 가져온 점 때문에 다른 인턴들에게도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거기다 덴버가 사망 전 가장 마지막에 만난 사람마저 자신이라 FBI의 조사를 받게 된다.
FBI 조사 과정에서 조사관인 텔레스코에게 자신은 출산을 마쳐 덴버가 검찰 인턴 직을 복귀시켜준다는 줄 알고 찾아갔으나, 자신의 아버지 호르헤에 대한 질문을 했다며 FBI에게 호르헤를 조사하게끔 몰아간다.
애널리스가 안타레스의 하드 드라이브를 미끼로 크리스토퍼의 양육권을 되찾아주자 감격한다. 크리스토퍼를 데리러 온 병원에서 호르헤를 만나게 되고, 부모와 자식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연을 끊는다. 웨스의 집이 기간이 만료되어 그의 집에서 나오게 되고 새 집을 구할 때까지 보니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4.5. 시즌 5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내 어린시절은 돈도 있고 특권도 누렸고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단 한 가지 부족했던게 사랑이었어...
교수님 진짜 진심으로 감사해요.
호르헤가 감옥에 수감됨으로써 카스티요 가문의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어 빈털털이가 된다. 이 때문에 여름 방학 내내 보니와 프랭크의 집을 병행하며 살아왔다.인턴들과 애널리스의 '고급 재판 강의' 첫수업에 참석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학생 수를 보며 애널리스 강의 인기를 실감한다. 애널리스의 강의를 수강할 24인에 들기 위한 시험에서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보장해주지만 학생들이 이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헌법이 없다.'를 관심사로 제출한다. 인턴들이 프랭크를 계속 유모로 이용할 거냐고 하자 프랭크가 육아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반문하지만 아이를 좋아해서 가 아니라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들어오자 반론하지 못한다.
집에 자신이 어릴 적 입었던 세례복이 도착하자 안도와 착잡함이 뒤섞인 감정을 느낀다.[11] 프랭크가 이에 어머니 생각이 안나냐고 묻자 좋은 엄마처럼 보이기 위해서 꾸민 행동이라며 단칼에 선을 긋는다.
올리버가 신혼집으로 선택한 셰어 하우스에 자신들과 함께 살자며 제안하자 당황하지만, 모두가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그의 설명을 듣고 해당 집으로 거처를 옮기기로 결정한다.
'고급 재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종 24인에 열 번째로 합격한다. 프랭크의 집으로 가 자신과 크리스토퍼가 올리버가 구한 저택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며 통보한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을 좋아하는 프랭크의 마음을 이용해왔던 것 같다며 양심의 가책 때문에 더 이상 얹혀 살고 육아를 맡길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프랭크가 청혼을 하게 되고 이에 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난다 하심 사건에서 난다를 변호했던 국선 변호사는 형량 거랠를 설명할 통역사를 고용하지 않았으며 원어민이 아닌 난다는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수석 변호인에서 탈락한다.
캐플런&골드에서 티건을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감옥에 넣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지만 카스티요 가문을 아직 경계하는 티건에게 냉대를 당한다. 크리스토퍼를 돌볼 곳을 구하지 못해 캐플런&골드 사내 어린이집을 크리스토퍼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에밋에게 요청해달라고 애널리스에게 부탁하지만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으라며 퇴짜 맞는다.
올리버가 다시 애널리스의 로스쿨 수업 조수로 취직하자 다시 프랭크가 크리스토퍼를 육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의 집에 찾아와 사과한다. 하지만 프랭크가 크리스토퍼를 육아하던 중에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알고 경악한 채로 집을 나선다.
결국 자신이 직접 돌봐야 겠다고 판단해 재판 방청 참석을 포기하고 크리스토퍼를 돌본다. 그러다 캐플런&골드의 에밋과 티건을 만나 호르헤 사건을 밀고한 사람은 자신의 엄마 상드린이였다며, 진짜 밀고자였던 티건을 지켜주고 그 대가로 크리스토퍼를 사내 보육원에 맡길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토퍼가 태어나고 나서 한 번도 웃은 적이 없자 웃음을 짓게 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지만 웃기는데 실패하자 걱정한다. 육아 때문에 24명의 학생들 중 가장 악조건이였음에도 '법조 윤리' 시험을 통과해 학생들과 축배를 든다. 이 때 크리스토퍼가 자신에게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자 걱정했던 마음이 사라지며 감격한다. 하지만 이를 본 애널리스가 로럴을 신기해하며 '나와 함께 있었을 땐 늘 웃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놀라게 된다.
네이트의 아버지 가석방 재판을 복귀하는 과정에서 가브리엘과 코너가 티격태격해 분위기가 난잡해진 사이 핵심증거였던 네이트가 썼던 과거 편지의 유무를 알지 못했던 것은 애널리스가 네이트와 가까워 그를 너무 믿었기 때문이라는 팩트폭행을 한다. 그리고 가브리엘을 돌아 그이 집을 방문에 판례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티건에 의해 다이어트약 허위 광고 고발 사건 대표 담당자로 선발된다. 이에 민사 소송은 미카엘라가 더 경험이 많고 잘한다고 말하지만 티건에게 호르헤로 인해 캐플런&골드가 망할 뻔했고 이에 대한 여파로 평소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해당 사건까지 담당하게 되었으니 빚을 갚으라는 말을 듣는다.
1차 조사를 해 티건에 발표하지만 불만족스러운 성과에 티건에게 무시당하고 미카엘라에게 조롱당한다. 이에 절치부심해 2차 브리핑에서는 지금 사건과 유사한 제약사 '트림미' 집단 소송 판례를 예로 들며 제품 값의 50%를 환불하면 그 외의 손해배상 청구를 전부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해 티건에게 칭찬을 듣는다. 이에
미카엘라와 함께 준비한 판례니 그녀도 칭찬해 달라고 말한다.
총각파티 중 가브리엘이 다가와 웨스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성적으로 관심 없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자신을 피하지 말라고 하자 자신의 뒷조사를 했다라는 사실에 더 이상 자신에게 말걸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선을 긋자 미카엘라와 가까이 지내기 시작한 가브리엘을 보고 프랭크에게 애널리스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네이트 아버지 사망사건으로 충격받고 있을 애널리스에게 가브리엘 일까지 말할 순 없다며 거절당한다. 이에 자신이 안타레스 사건을 은밀히 진행하려다 모두가 위험에 빠졌었다며 잘못된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올리버와 코너 결혼식 전에 가진 술자리에서 애셔를 집으로 부축하러 간 미카엘라가 가브리엘의 유혹에 넘어가는 CCTV 장면을 보고 이제 미카엘라로 타깃을 바꾼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말하려 하지만 가브리엘이 이 곳에 찾아 온 근본적인 목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터뜨리는 것은 모두에게 독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프랭크와 보니의 만류로 그만두게 된다.
코너의 결혼식 날 크리스토퍼와 함께 코너와 올리버에게 반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프랭크가 가브리엘의 샘의 숨겨진 아들이였다는 출생 증명서를 찾아내고 애널리스도 알게 되자 미카엘라, 코너, 올리버, 애셔를 불러 이 사실을 공유한다. 그날 밤 크리스토퍼의 울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 아기를 달래다 크리스토퍼가 결혼식 날 입고 간 겉옷에 누군가의 피가 묻었음을 발견하고 놀란다.
셰어 하우스를 찾아 온 가브리엘이 자신은 웨스가 샘이 죽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웨스의 아이를 낳았으니 솔직하게 이야기 말해달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웨스가 죽인 것이 맞다며 소리친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 가브리엘에게 친아빠의 정체를 숨길 수 밖에 없었던 비비안의 입장에 공감하며 나중에 크리스토퍼가 크면 자신은 어떻게 답해 줘야하나며 코너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웨스가 아니었다면 키팅 파이브는 전원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혹여나 크리스토퍼가 나중에 아빠에 대해 물어보거든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짚어 쓴 슈퍼 영웅이라고 말하라는 코너의 말을 듣고 미소를 짓는다.
밀러의 실종 뉴스를 접하게 되자 애셔에게 그의 밑에서 일하면서 정말 실종된 지 몰랐냐고 묻는다. 이에 애셔가 몰랐다고 하자 그의 표정을 유심히 본 뒤 거짓말임을 알아챈 미카엘라가 그를 계속 추궁하자 크리스토퍼 옷에 묻어 있던 피가 떠올라 함께 애셔를 추궁하고 결국 애셔로부터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했다고 듣게 된다.
다음 날 검사 사무실 주차장에서 보니를 만나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하는 장면을 크리스토퍼에게 보여준 것을 원망하며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 집으로 돌아와 분노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미카엘라에게 크리스토퍼가 살인을 목격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에 빠질까 두렵다며 성토하지만 그녀의 위로를 받자 그녀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12]
가브리엘이 테러 혐의로 FBI에게 기소당하자 다른 인턴들과 조사를 시작했고 그가 과거 보낸 메시지들을 캐내던 중 엄마인 비비안과 애널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듯한 문자를 발견한다. 이에 애널리스에게 보고해 함께 그를 만나 진위 여부를 묻는다.
크리스토퍼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날. 그 동안 모았던 돈으로 셰어 하우스를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으로 꾸민다. 데코레이팅을 하던 중 발신자 번호 제한 전화를 받게 되고 어떤 여성의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듣게 되자 놀란다.
크리스마스 만찬 중 텔레스코 요원과 FBI들이 급습해 올리버의 노트북을 압수해간다고 하자 자신의 아버지가 범인일 가능성은 왜 닫아두냐고 항의한다. 그리고 밀러의 피가 묻은 크리스토퍼의 옷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다.
텔레스코를 찾아가 누군가로부터 계속 이상한 전화가 오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엄마인 상드린인 것 같다며 해당 사건을 의뢰하지만 자신과 크리스토퍼를 보호해 주는 조건으로 호르헤 대신 다른 배후를 말하라는 텔레스코의 입장을 듣고 난감해한다.
셰어하우스에 방문한 보니를 만나게 되고 보니가 크리스토퍼를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만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자 그녀를 용서하게 된다.
프랭크로부터 자신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번호를 전달받게 되고 해당 번호로 전화하지만 이미 없는 번호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에 자신의 오빠인 제이비어인 것 같다며 그에게 연락을 취해보기로 결심한다.
노트북을 FBI로부터 찾아 온 올리버에 의해 텔레스코가 지금까지 자신과 인턴들이 겪은 모든 사건들을 연관시킨 관계도를 만들었음을 알고 그녀의 정보 수집력에 경악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껴 다른 인턴들과 도주 방안을 생각하던 중 자신에게 온 의문의 소포를 받게 되고 소포 안에서 어머니 상드린의 머리가죽이 나오자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신변에 위험을 느껴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할 경우 크리스토퍼를 돌봐 줄 법적 후견인으로 코너와 올리버 부부를 지목한다. 키팅 사단들 중 자신이 유년시절 가장 필요했던 사랑을 가장 넘치게 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가브리엘로부터 텔레스코와 완전 면책권을 두고 협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카엘라가 찾아 와 어떻게 협상을 할 생각을 했냐며 노발대발하자 밀러의 살해된 날, 그의 피가 묻은 크리스토퍼의 점퍼를 인턴들과 올리버에게 보여준다. 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한 뒤 사라질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믿어줬던 만큼 자신도 의리를 지키고 있다고 결백을 호소한다. 그리고 크리스토퍼의 점퍼를 벽난로의 불 속에 던져버린다.
이 때 '모든 걸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지키게 해주겠다'라는 애널리스의 통화를 듣고 제이비어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네이트의 아버지가 죽기 전 그를 찾아와 면회한 사람이 맞냐며 추궁한다. 이어 상드린을 죽인 것을 원망하며 결국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된 제이비어를 원망한다.
그의 집에서 애널리스와 나온 뒤 그녀에게 에밋에 대한 걱정과 함께 자신을 지금까지 보호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애널리스가 티건과 통화하던 사이 실종되어 버린다.
5. 여담
- 키팅 파이브 중 유일한 미국 국적이 아닌 학생으로 이를 반영하듯 가족들과 있을 때는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1] 캐서린 햅스탈, 트리셸 프렛, 리디아 밀스톤, 리사 카메론과 동일.[2] 프랭크는 매년 애널리스의 조수로 들어온 로스쿨 여학생들을 유혹해 관계를 맺어왔다. 로럴 역시 다른 여학생들 처럼 프랭크와 결혼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질 것을 우려한 것.[3] 미카엘라가 자신의 약혼반지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에 경찰을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4] 필립은 당시 연쇄 살인마라는 이미지가 잡혀있었기 때문에 필립을 만난 코너가 위험해 질 가능성을 크게 봤기 때문이였다.[5] 하지만 필름이 끊긴 상태라 정작 로럴은 자신이 이런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한다.[6] 이어 어설라가 듣지 못하게 스페인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말다툼을 한다.[7] 자신이 이유를 말하면 웨스가 메기랑 헤어진 것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웨스가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메기와 헤어진 이유는 메기가 자신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되고, 그 사건에 메기까지 휘말릴 까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였다.[8] 로럴은 당시 아버지인 호르헤 카스티요의 강압에 위증을 했다.[9] 마침 로럴이 캐플런&골드에 도착할 때는 사이먼이 올리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바람에 올리버가 작전을 그만 두자고 설득하던 타이밍이였다..[10] 해당 엘리베이터는 수시로 고장나거나 오류가 생겨 애널리스가 불평을 해왔었다. 그러나 늦장대응으로 수리를 미뤄왔던 것.[11] 해당 세례복은 로럴이 결혼해서 아이를 나으면 상드린이 주기로 했다고 한다.[12] 미카엘라 역시 2살 때 친엄마가 자신의 앞에서 총살당해 죽는 모습을 봤지만 그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