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윤태희(내일도 승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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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尹兌熙[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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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웹소설 | 웹툰 | ||
<colbgcolor=#025240><colcolor=#bfab8b> 이명 | 윤선오(尹宣悟)[2] | ||
생일 | 4월 5일 (청명) | ||
서류상 나이 | 26세[3][스포일러] | ||
키 | 184~188cm | ||
MBTI | ENTJ |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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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대륭고등학교 사서교사 나례청 축역부 제1팀 수석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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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서울특별시 하이팰리스 B동 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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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박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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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혼불》의 주인공(攻). 주요 키워드는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나례청 축역부 제1팀의 수석 나자. 나자를 할 귀재를 찾기 위해 대륭고등학교 사서교사로 잠입해있다. 16살 즈음부터 나례청을 무너뜨릴 계획을 했다.
2. 특징
어느 높은 산 땅 속 샛길/기다릴 혜(徯) 자가 적힌 무거운 석관 안에서 윤원중에게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윤원중의 손에 자랐다가 윤원중의 조언으로, 몇 년 동안 괴팍한 주지승이 있는 낙선암이라는 작은 암자(큰 절에 딸린 작은 절)에서 지냈다.
10년 전 나자시험에서 '골드 패스'를 받은 인물이자 고속 승진으로 19살부터 수석을 달았다.
본향[6]의 표식을 받았다. 즉 '신의 가호'를 받는다.
재겸의 말로는 향기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몸에 밴 향기라 윤태희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7]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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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 웹툰 캐릭터 시트 |
평소 이매탈을 쓰고 다니며 잘 벗지 않는다. 같은 팀원들과 알고 지내는 몇 명을 제외하면 남들 앞에서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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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성격
빈틈 하나 보이지 않는 집요함과 치밀함. 아군이 되었길 망정이지, 영영 적수로 남았다면 꽤나 성가신 상대였을 것이라고, 재겸은 생각했다.
혼불 2부 2. 中
매사에 여유로운 성격으로 손쉽게 사람들의 호감을 산다. 눈에 띄는 이력으로 나례청 나자들에게 명성이 높으나, 사실은 속은 비틀리고 냉연한 이면을 가지고 있다. 남들보다 집요하고 끈질긴 성격으로 기회를 잡으면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으며, 뒤틀린 성정으로 심술을 부리면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상대방의 체면을 짓밟아 놓는다. 한편 재겸이 느끼기에 윤태희는 어린 아이에게는 다정하고 노인에게는 친절한 인물로, 세심하고 싹싹하다.혼불 2부 2. 中
2.3. 능력
본향의 표식이 있는 인간이라 마음을 먹으면 귀신을 부릴 수 있다. 손에 피를 내서 귀신의 이마를 일직선으로 긋고 이름을 부르면 그 귀신을 권속으로 만들 수 있다. 윤태희는 벽사단 단주이자 여러 영귀들을 부리고 있으며 이렇게 권속으로 만든 귀신들은 손목에 찬 팔찌(시시)를 들어 올려 호출한다. 윤태희가 부리는 영귀들의 능력은 관련 문단을 참고.평소에는 다른 나자들과 같이 나자들이 사용하는 도구(제구)를 사용하는데, 다음은 작중 윤태희가 나자로서 보여준 능력들이다.
- 흑망조라는 종이 새를 이용해 하룻밤의 기억을 도려낼 수 있다. 엄지와 중지를 부딪쳐 딱, 소리를 낸 뒤 "나자(儺者)의 이름으로 밤을 몰수합니다."라고 말하면 종이 새들이 대상의 머리 근처로 흩어져 아프게 정수리를 헤집으며 기절시킨다. 할일을 마치면 흑망조들은 밤의 기억이 담긴 좁쌀만한 까만 구슬을 토해낸다. 기절한 대상은 그 다음날 아침이면 전 날 밤의 기억을 전부 잊게 되는데, 이 흑망조는 단 하룻밤의 기억만 도려낼 수 있기에 한 사람에게 두 번은 사용할 수 없다.
- 위급할 때 귀기가 응축되어 있는 은륜지(隱淪池)를 사용하기도 한다. 생긴 건 평범한 건전지지만 엄청난 폭발력을 지녀 잘못 사용하면 징계감이다. 사용 방법은 날짜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윤태희가 6월 27일 은륜지를 사용할 경우, "무술(戊戌)유월계미삭 스무이레 윤태희가 은륜(隱淪)[8]의 시한을 종료합니다."라고 말하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은륜지가 터진다.
3. 기타
- 2020년 10월 리디 이벤트 BL웹소설 얼굴 월드컵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작가가 윤태희 캐릭터를 구상할 때 들은 곡은 Imagine Dragons - Radioactive.
- 나례청에서의 연봉은 기본급 8천을 포함해 평균 2억으로, 계좌에는 생각보다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현금을 박스 채로 누각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 '태희'라는 이름은 스스로 옥편에서 마음에 드는 한자를 적당히 골라 지은 것이다.
- 요리를 잘한다. 파스타정도는 레시피를 보지 않고 만든다.
- 술이 약한 편이라 소주 반 병이 치사량. 오리지널 소주는 마시지 않으며 환타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것을 선호 한다.
-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핸드크림은 록시땅 시어버터, 립밤은 카멕스 스틱형, 자동차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향수는 톰 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 수트 입을 때 착용하는 데일리 손목시계는 태그호이어 까레라(메탈), 사복 입을 때 선호하는 손목시계는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컬렉션(가죽 스트랩).
- 제일 좋아하는 책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흡연자이다. 피우는 담배 종류는 말보로 골드. 하루에 네다섯대 정도 피우며 싸구려 라이터를 사용한다. 21살 때 장례식장 잠입 중 조문객에게 예의상 받아 피우게 된 것이 첫 흡연이라고 한다.
- 길거리 간식 중 분식을 좋아한다. 포장마차가 보이면 혼자서도 종종 떡볶이를 사먹는다고.
- 깔끔한 편이다. 떨어진 음식은 주워 먹지 않으며 한 번 입은 옷은 가방에 넣지 않는다. 또한 섬세한 성격이라 기념일도 잘 챙기는 편.
- 단 것을 아주 좋아해 가방이나 옷 주머니에 군것질거리를 넣어 다닌다. 깔끔한 편임에도 수트 재킷 주머니에서는 사탕 껍질 쓰레기가 나온다. 캔디류 중에 최애는 말랑카우.
- 편식이 심한 편으로 채소류나 생선류를 잘 먹지 않는다.
- 병역면제를 받았다.
- 퍼스널 컬러는 겨울 쿨톤.
- 학교를 다닌 적은 없다. 석주련과 살게 된 이후 잠깐 검정고시 학원에 다녔으나 원생과 싸워 얼마 안가 쫓겨났고, 이후 개인 과외를 받았다고 한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 수능도 치고 대학에 합격도 했으나 등록은 하지 않았다.
4. 관련 문서
[훈음] 바꿀/빛날 태 빛날 희[2] 어렸을 때(13살 즈음 까지) 이름이다.[3] 실제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약 서너살 많을 수도 있다.[스포일러] 사실 윤태희는 아버지 묘정이 서른 세살에 죽는 대물림 저주를 끊기 위해 먹인 인어환의 효력으로 약 200년 간 늙지도 죽지도 않고 관 속에 갇혀 잠들어 있었다. 즉, 실제 태어난 시점은 재겸이 살던 시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5] 결말 기준 윤태희는 서울의 삶을 정리하고 재겸을 포함한 세 식구가 살던 시골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6] 한자어대로 하면 본디의 고향이라는 뜻. 본향은 아무것도 아니며 모든 것이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본향의 표식이 있는 사람은 호령하는 힘이 있기에 '군림자', '명명자'라고 불리며 본향이 두둔하고 힘을 실어 준다.[7] 재겸에게 벽사단 단주임을 들키게 된 것도 이 향기 때문이다.[8] '물건이 가라앉아 보이지 아니하다'라는 의미이다.[9] 작중 재겸에게 남자와 붙어먹은 적은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이성과의 경험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