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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례청
1.1. 축역부
- 부장 석주련 - 성우: 이미형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어 진통제를 밥처럼 먹고 있다. 부하를 끔찍하게 아끼지만 남을 잘 못 믿는 성격. 윤원중이 죽을 때 어린 태희를 죽이지 않고 못 본 척 해주었다.
- 제1팀 선임 표지호 - 성우: 이승행
- 제1팀 주임 강이빈 - 성우: 김채하
26세. 암행부 출신. 아픈 어머니를 모시는 집안 가장으로, 윤태희가 대신 어머니의 수술비를 내주고 간병인에 휴가까지 빼서 주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윤태희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심이 강하다.
- 제1팀 주임 고준형 - 성우: 황동현
- 제1팀 평 나자 김시현
- 제2팀 선임 한주영 - 성우: 허예은
7년 차 나자. 20대 중반. 석주련의 직속 부하.
- 제3팀 선임 황현수
황승수의 친 형.
1.2. 암행부
- 부장 최원영
- 심기정 - 성우: 이세레나
30대 중반. 거침 없는 반말에 허스키한 목소리의 소유자. 머리는 거의 반삭 수준으로 짧고, 입술에 어두운 보라색 립스틱을 발라서 난해하고 아주 강렬한 인상을 줬다. 재겸에게 골드 패스를 준 1차 나자 시험 감독관.
- 제3팀 평 나자 홍민재
- 제4팀 수습 나자 임효문 - 성우: 정의한
초라니 출신. 재겸이 번호표를 꽂기 위해 분주할 때 도와 준 탈색남. 다혈질에 기질 자체가 호전적인 인물로, 나자로서 특별한 사명감은 없지만 성실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다.
재겸이의 나례청 동기로 재겸에게 프렌즈팡을 알려준 인물이다. 시험 당시 77번이었던 재겸을 칠칠이라고 부르며 인생 선배 행세를 하지만 사실은 상당히 눈치가 없는 편이다(...). 그래도 시험 때 꽃을 한 송이만 본 것으로 보아 실력은 나쁘지 않은 듯. 윤태희에 의해 혼란스러운 재겸에게 나름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1.3. 제구부
- 제1팀 수석 이영신 - 성우: 석승훈
윤태희와 친구 사이로, 윤태희보다 1년 일찍 나례청에 입청해 먼저 선임 직급을 달았으나 윤태희가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된 케이스. 그러나 자신의 능력에 여유와 확신이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으며, 이후 윤태희에 이어 수석을 달정도로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 제1팀 주임 신서영
축역부 황 선임과 동기.
- 제1팀 주임 박수원
- 박종훈
제구 발표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나자.
1.4. 정화부
- 도나영
신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1.5. 관련 인물
- 노병준
정화부 지망. 27세.
- 황승수 - 성우: 황해준
축역부 지망. 축역부 제3팀 황현수 선임의 친 동생.
- 정한석
관제실 나자 중 가장 오래 일한 나자. 근무 성실도가 좋지 못하다.
- 전옥례
명부실 서기. 79세. 나자들에게는 '옥례 씨'라고 불린다. 나자들이 제출한 목폐에 하나하나 직접 주술을 걸어 명부실에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아홉수에 굉장히 집착을 하며 아홉수가 돌아올 때마다 음력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간 산속 암자로 피신을 간다.
- 정화부 제조실장
50대 중년. 평소 형식과 예절을 매우 중요시하며 깐깐하고 불같은 성격이다. 툭하면 아랫사람들을 잡아서 본청 안에서도 악명이 높다.
- 휘림 - 성우: 심규혁
묘정보다 두 살위로, 자유분방한 성격에 능력이 출중하고 귀기가 강했던 탓에 또래 사이에서도 모르는 이가 없었으며 자선원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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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향
휘림의 벗. 지체 높은 가문 출신으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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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례청장. 즉 윤태희의 원수이다. 대상의 속성을 뺏어오는 금술을 사용하여 현대까지 살아왔다. 그렇게 얻은 생명력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살았으나 육체의 노화로 인해 여섯 번이나 육신을 갈아치웠고, 때문에 재겸의 늙지 않는 몸을 원한다. 방상시의 탈을 가졌으나 권능을 사용할 수 없어 지푸라기 인형이나 약한 인간들에게 주술을 걸어 조종해왔다.* 수향
휘림의 벗. 지체 높은 가문 출신으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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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부 윤원중
윤태희의 양아버지. 하나밖에 없던 아들의 혼을 사멸시킨 나자에 대한 복수로 명부실 목패에 손을 대는 바람에 불길에 휩싸였고,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1] 금술로 여겨지는 강령술에 손을 대고 내란을 꾀했다는 죄로 나례청에서 제명되었으며, 이후 징계 위원회에 출석하라는 나례청의 명령을 거부하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살다가 관 속 갓난아이인 윤태희를 만나게 된다.
* 채 주임
복지사로 위장하여 태희에게 접근했다.
* 부적부 윤원중
윤태희의 양아버지. 하나밖에 없던 아들의 혼을 사멸시킨 나자에 대한 복수로 명부실 목패에 손을 대는 바람에 불길에 휩싸였고,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1] 금술로 여겨지는 강령술에 손을 대고 내란을 꾀했다는 죄로 나례청에서 제명되었으며, 이후 징계 위원회에 출석하라는 나례청의 명령을 거부하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살다가 관 속 갓난아이인 윤태희를 만나게 된다.
* 채 주임
복지사로 위장하여 태희에게 접근했다.
2. 벽사단
- 단주 윤태희
바깥에 모습을 드러낼 적이면 항상 적색 두루마기를 걸치고 나타난다. - 단원 영귀들
- 패현 - 성우: 박준원
오래 묵은 검귀(劍鬼)이다. 정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옛날 비단 한복 복식을 하고 있다. 태희와 나자가 되기 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자신의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공포에 질리지 않은 태희와는 나자가 되어서도 변함없이 가깝게 지낸다.
윤태희가 "검신은 피를 받아 마셔라."라고 말하면 검이 된다. 패현은 수많은 인간의 피를 마신 검에 혼이 들러붙어서 생겨난 영귀이자 존재 자체가 검신(劍神)으로, 모든 것을 벨 수 있다. - 새로 - 성우: 박준형“영귀, 새로가 왔슴다. 태희 님.”
선혈로 그 대상의 과거 내력을 알아낼 수 있다. 볼 때마다 새롭고 해괴한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하고 있다. 귀신답지 않게 호기심도 많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며 인간에게 호의적인 영귀 중 하나이다. 패현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붙여 놓으면 으르렁댄다. - 흑제 - 성우: 황동현
새하얀 백의 복식을 한 몽마(夢魔). 그림자 속에서 기생하며 꿈을 주무른다. 낮에는 그림자의 형태로 옮겨다니다가 밤에는 타인의 꿈 속을 왕래하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따로 꿈을 만들거나 조종할 수도 있다. 패현, 새로와는 다르게 말 수가 적고 태희의 명을 그저 받든다. - 연옥
헬멧을 뒤집어쓴 듯한 바가지 머리에 꽃무늬 티셔츠 복장, 등에는 제 덩치보다 훨씬 큰 거문고를 가벼운 가방처럼 짊어지고 있다. 뺨에 주근깨가 나 있고, 앞니 두 개가 빠진 예닐곱 살 쯤의 아이의 외양을 하고 있으며 단주, 단원 할 것 없이 "언니야"라고 부른다. 연옥은 거문고 연주를 들은 대상에게 무언가를 '환시하는 힘'을 가졌는데, 상대방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불행한 상황을 보여 준다. 하여 패현은 '지옥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형운
앞섬 저고리를 풀어헤쳐 가슴털을 드러낸 복식. 옆구리에 술 동이를 끼고 있고, 허리춤에 차고 있는 두꺼운 가죽 주머니 안에 술을 빚고 남은 술 지게미가 있다. 형운은 이 술지게미를 뭉쳐 수족처럼 부린다. 덩치가 몹시 우람하며 하오체를 쓴다. - 다가
댕기 머리를 곱게 땋은 복식. 치마 자락 속의 큼지막한 손작두가 있는데, 칼날 사이에 대상을 집어넣고 작두를 딛으면, 상대방의 머릿속이 백지장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윤태희를 제외한 남자와는 절대 말을 섞지 않으며 할 말이 있으면 연옥을 통해 말을 옮긴다.
3. 재겸의 식구들
- 메산 - 성우: 손선영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산삼 동자. 외형은 꼬마아이 모습이지만 나이는 웬만한 영물들보다 많다. 명상 후 토를 하면 이슬로 이루어진 약수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마시면 어떤 상처라도 낫게 된다. 재겸이네 집에서 살고 있는 영물로 산이 가까운 곳에서 살아야 한다. 나례청의 계략으로 쫓기게 됐을 때 자연과 융합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 정주 - 성우: 정주원
재겸이와 메산이의 보호자 겸 연예인. 호족(은빛 여우)으로 약 100년 정도 살았다. 자본이 약한 둘의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재겸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손을 쓴다.
- 유남생
남생이.깽알이덕삿골에서 살다가 태풍에 휩쓸려 충청도의 산까지 날아왔다. 산신에게 동굴을 지키라는 명을 받고 수백 년간 지켰는데 말이 너무 많아 도사들에 의해 주술이 걸려 할 수 있는 말이라곤 "깽알."밖에 없었다. 재겸이 "깽알."이라고 말을 따라하자 주술이 풀리게 되었다. 이후부터 재겸을 따르며 재겸의 식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4. 그 외 등장인물
- 비마 - 성우: 임채헌
날개 없이 허공을 달리는 귀마. 재겸과는 아주 예전부터 연을 맺은 사이로, 하오체를 사용한다. 매일 밤 악몽을 꾸기에 눈이 충혈되어 있다. 이 때문에 귀신들을 상대로 '꿈 장사'를 벌여 대상에게 도움을 주는 대신 그 대상이 악몽을 대신 꾸는 거래를 한다. 구리로 만든 마패를 묻고 피를 묻힌 후, "비마(飛馬)의 갈기는 방황을 멈추고 부름을 받으라."라고 말하면 흙을 뚫고 튀어나온다.
- 시시
무신도(巫神圖) 속에 살던 뱀. 태희를 아명(兒名)인 선오라고 부른다. 태희와의 계약으로 왼쪽 손목에 문신이나 실 팔찌처럼 손목을 감싸고 있는 가느다란 검은 뱀의 형태로 남아 태희의 가신이 되었다. 이 덕분에 태희는 온갖 불운을 피할 수 있었다.
- 신지혜
반(半)인어이면서 모델 출신. 인어인 어머니와 인간인 아버지에서 태어난 반인어로, 인어를 사랑한 아버지가 자신의 쓸개를 주고 인간이 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아비가 노름에 빠져 사채를 끌어다 썼고, 집안이 무너져 둘은 이혼하게 되었다. 이후 어머니는 다시 바다로 돌아갔고 신지혜는 인간 남성을 싫어하게 되었다. 현재는 인간 여성인 은경이를 짝사랑하는 중.
- 대륭고등학교
- 나자의 가족
- 윤기준
부적부 나자 윤원중의 죽은 아들. 7세에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에게 길러졌으나, 얼마 안 가 사고로 사망했다. 그러나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윤원중의 강령술에 의해 이승으로 부름을 받아 윤원중과 십수 년을 생활하였는데 이 사실을 알리가 없던 동료 나자가 아이의 혼을 축퇴부로 불태우는 바람에 사멸해버렸다. - 정덕철
임효문의 아버지. 임효문은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고 한다. '정덕철의 왕돈까스' 사장.
- 일반인
- 은경. 신지혜의 짝사랑녀.
- 박상준. 신지혜의 일행. 이태원에 산다고 한다.
- 김시우. 다도해 최남단에 위치한 거여도에 사는 7세 소녀.
- 경찰계
- 김 경장
- 기업계
- 복지재단 김예권 대표. 예움아트센터 소유주.
- 세강 기업 장필영 회장
- 세강 기업 김선재 비서실장
- 주경 건설 사장
- 무당계
- 여혜 선사
- 김석철
- 서정탁
- 정치계
- 허용식 장관
- 조폭
- 김성훈
- 얌생이
- 털모자를 쓴 남자
- 빡빡이
[1] 그리고 이 일은 '명부실 사건'으로 불리며 목패에 손을 대면 주술이 발동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