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09:54

이 세상의 한구석에

이 세상의 한 구석에에서 넘어옴
이 세상의 한구석에
この世界の片隅に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1_한국어판.webp
장르 드라마, 전쟁
작가 코우노 후미요
번역가 강동욱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망가 액션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액션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우
연재 기간 2007년 1월호 ~ 2009년 1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09. 04. 28. 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17. 10. 2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및 호조 일가5.2. 에바 쪽 등장인물5.3. 쿠사츠 쪽 등장 인물5.4. 구레 쪽 등장 인물5.5. 그 외
6. 미디어 믹스7. 관련 문서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만화 출판사인 후타바샤 《만화 액션》에서 2007년 1월호부터 2009년 1월호까지 연재한 만화. 작가는 코우노 후미요.

2. 줄거리

1925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스즈는 그림을 좋아하고 재봉은 서투른 소녀이다.
18살이 되던 해 1944년 2월 어느 날, 혼담이 들어와 슈사쿠와 결혼하게 되고, 일본의 대표적인 군항인 쿠레에서 살게 된다.
한편 시누이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조카에게는 사랑받으며 조금씩 시가 살이에 적응해 나가던 중, 일본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소모전을 지속한다.
이로 인해 배급은 줄어들고, 스즈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궁핍함을 극복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전쟁이 격화되어 쿠레 군항에 공습이 일어나고 급기야는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까지 투여되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쿠레 공습을 배경으로 잔잔하게 펼쳐지는 휴먼 드라마.
― 대원씨아이

쇼와 18년[2]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구레시히로시마시가 무대다. 히로시마시 에바(江波)에서 자란 주인공 스즈가 히로시마현 구레시로 시집가서 겪은 일을 그렸다. 일본 한정이지만 쇼와 18년의 이야기를 헤이세이 18년에 그렸고, 그달의 연재분은 만화 속의 계절과 일치한다.[3] 만화는 1943년 12월에, 주인공 우라노 스즈에게 혼담이 들어오는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이 세상의 한구석에 ||
<rowcolor=#373a3c,#dddddd> (完)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1_한국어판.webp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2_한국어판.webp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3_한국어판.webp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0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07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04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25일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신장판 발매 현황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舊)신장판
前편 後편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구신장판)전편.jpg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구신장판)후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7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7월 21일
신장판
前편 後편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신장판)전편.jpg
파일:이세상의한구석에(신장판)후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20일 }}}}}}}}}

이 작품을 연재하기 전인 2006~2007년에 주인공인 스즈의 유년기를 다룬 3편의 단편 <冬の記憶>, <大潮の頃>, <波のうさぎ>를 발표했고, 2008년 2월에 출간된 단행본 상권(上卷)에는 이 단편들이 프롤로그 형식으로 실렸다. 일본에서는 처음에는 상중하 3권으로 발간되었고, 전후편으로 2권으로 발행된 것이 있다. 2016년 원작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단행본이 도합해서 10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 10월 25일, 상중하로 대원씨아이 산하 미우에서 3권 전부 한번에 발매되었다.

4. 특징

작가는 이 작품 전에도 히로시마시도쿄를 무대로 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의 전후 이야기를 다룬 만화 <저녁뜸의 거리(夕凪の街)>[4](2003년)와 <벚꽃의 나라(桜の国)>(2004년) 2부작을 그린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둘을 합쳐 <저녁뜸의 거리>라는 제목으로 2005년 발간. 지금은 절판이다.

저자 후미요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저녁뜸의 거리>는 고향이 히로시마라는 이유로 담당 편집부가 권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본래는 원폭 이야기는 싫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사를 해서 만화로 정리해보자"고 생각해서 나름 진지하게 그렸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2004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맨발의 겐에 맞먹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큰 화제가 되고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매스컴의 취재에도 많이 응했는데, 그때마다 자신의 본심과 맞지 않게 인터뷰 기사가 변질되는 것에 대해 <평범구락부(平凡倶楽部)>라는 에세이집에서 푸념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저녁 뜸의 거리>는 원폭을 다룬 소설에서 제목을 빌렸는데, 후미요는 "이 소설의 작가는 패전 전에는 <사쿠라(벚꽃)의 나라>라는 전쟁을 부추기는 소설을 썼고, 그로 인해 전후에는 찬밥 신세가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인터뷰 기사는 "그 제목처럼 '거리'에서 '나라'로 더 나아가 '세계'로 감동이 잔잔하게 확산되는 이야기"라는 식으로 왜곡되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konomanga.jp/konofumi03.jpg
전쟁이라면 슬픔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고, 평화로운 일상이 빼앗겼다고들 하는데. 자, 그 일상이라는 것에서 어떤 일상이 빼앗긴 거냐는 부분을 우리들은 잘 모른다. 그 부분을 메꾸는 것이 이 작품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코우노 후미요
"이 세계의 한구석에"는 작가의 외할머니의 체험을 그린 만화이다. 외할머니는 히로시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만 19살 때 구레시로 시집을 가서 작가의 어머니를 낳았다. 그런데 생전에 외할머니는 그 시절 어떤 일을 겪었는지 외손녀인 작가에게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만화를 그리겠다고 결심하고 나서 "외할머니에게 당시에 어땠었는지 물어보았으면"이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할머니가 실제로 체험했으리라 여겨지는 당시 사정을 치밀하게 조사해서 1달 단위로 연표를 만들어서, 예를 들면 설탕 배급 중지는 이때부터였으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설탕 이야기[5]를 다루거나, 실물 '애국 이로하 카루타'[6]을 등장시키는 등, 실제 일어난 일에 맞춰 이야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물자 부족 상황에 대처하는 주부들의 소소한 생활상도 리얼하게 그렸다. 만화 표현에도 실험적인 수법으로 주인공의 처녀 시절은 그림 붓으로, 시집을 가고 나서는 볼펜입술연지로도 그리고, 어떤 이유[7]에서 왼손으로 그리기도 했다. 이런 표현 수법은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도 활용했다.

파일:external/konomanga.jp/konofumi05.jpg

1945년 8월 6일, 여주인공 스즈가 구레시에서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목격하는 장면. .유튜브 동영상 애니메이션 씬

작중 1945년 8월 15일 패전 선언 직후에 납득할 수 없다며 분노하던 주인공이 구레 시내에 내걸린 태극기를 발견하고 "아아. 폭력으로 복종시켜 온 건가. 그러니까 폭력에 굴복하는 건가. 그게 이 나라의 정체인가. 차라리 나도 모른 채 죽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독백과 함께 오열하는 장면이 있다.[8][9] 이 장면은 자신을 무고한 피해자[10]로 여기던 주인공이 자신을 포함한 일본이라는 국가가 사실 지금까지 가해자였다는 걸 깨닫는 순간으로, 이 만화의 주제의식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는 전작 <저녁뜸의 거리>에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재일 조선인 피폭자를 묘사하지 않음으로써 그 존재를 지워버렸다는 비판에 대한 응답으로 보인다.(#)

참고로 군항(軍港)이었던 구레에는 재일 조선인이 많이 살고 있었다. 여담으로, 영화가 공개되고 5ch사이트에서 혐한 성향의 우익 일본인들이 태극기가 게양되는 장면을 조선진주군을 암시한다고 해석했지만, 역사적으로 그런 사실이 없어서 곧 수그러들었다.

작가 고노 후미요는 이 작품이 맨발의 겐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 대부분을 원소 주기율표에서 따왔다 [11][예]

5.1. 주인공 및 호조 일가

5.2. 에바 쪽 등장인물

5.3. 쿠사츠 쪽 등장 인물

5.4. 구레 쪽 등장 인물

구레 쪽 등장 인물들은 영화화되며 예산 부족으로 존재 자체가 삭제되거나, 분량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작품의 흥행으로 추후 30분이 추가된 완전판이 나온다.

5.5. 그 외

6. 미디어 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소설판도 출판되었다. 소설판 작가는 蒔田陽平.

6.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 세상의 한구석에/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1년작과 2018년작 두 개가 있다.

6.2. 애니메이션 극장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 세상의 한구석에(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3. 뮤지컬 무대화

토호 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
추니치(中日)신간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뮤지컬화. 콘 나츠미, 오하라 사쿠라코가 W캐스트로 스즈역. 음악은 안젤라 아키

* 뮤지컬판 캐스트
호조 스즈: 콘 나츠미, 오하라 사쿠라코 (W캐스트)
호조 슈사쿠 : 카이호 나오토, 무라이 류타 (W캐스트)
시로키 린 : 히라노 아야, 사쿠라이 레이카 (W캐스트)
미즈호 라테츠 : 오노즈카 하야토, 코바야시 유이 (W캐스트)
우치노 스미 : 코무카이 나루
쿠로무라 케이코 : 오토즈키 케이

* 작곡 담당 : 안젤라 아키

* 각본•연출 : 우에다 잇코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1] 신장판은 2권.[2] 1943년 ~ 1945년까지.[3] 1월에 실린 만화는 만화 내용도 1월에 일어난 일들.[4] 유우나기(夕凪: ゆうなぎ, evening calm)는 해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상. 낮에는 바다 쪽에서 불어오는 해풍, 밤에는 땅에서 바다로 육풍이 불다가 이것이 교차하는 저녁과 아침에 한동안 바람이 잦아들고 무풍 상태가 될 때를 말한다. 바람이 잦아들고 온화한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로, 이때 밥 짓는 연기는 수직으로 피어오른다. 히로시마 원폭 이후 히로시마시에 실재했던,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전쟁고아와 원폭 피폭자들이 모여 살았던 슬럼가를 가리킨다.[5] 배급으로 산 설탕을 물에 빠뜨리고, 암시장에서 배급보다 50배나 비싼 가격으로 설탕을 사는 에피소드.[6] 1943년에 나온, 어린이들에게 국책과 태평양전쟁에 찬동하도록 가르치는 프로파간다카드 게임[7] 스즈는 구레 군항 공습 당시 투하된 시한폭탄 폭발에 휩쓸려서 조카를 잃고 오른손이 잘렸다. 왼손으로 그린 파트는 스즈가 오른손을 잃은 이후 부분.[8]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가 잘려서, 태극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몸은 바다 건너에서 온 쌀과 콩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오열하는 스즈를 보여준다. 이 생략에 관해서는 "주제의식이 흐려졌다"는 원작파와 대사가 "애니메이션에 넣기에는 너무 문학조"라는 옹호파가 모두 존재. 이 대사의 생략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주제의식이 흐려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작중의 스즈는 맨발의 겐의 주인공 나카오카 겐 가족처럼 조선인과 친근하게 교류하지도, 그들이 여기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조차 알음알음 들은 적도 없는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살아왔는데, 유독 이 장면에서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하기에 "이렇게 순화한 것이 보다 개연성에 알맞다"는 옹호파의 지적도 일리가 있다. 결국 판단은 독자와 관객의 몫.[9] 이 잘린 대사는 완전판에서 부활한다.[10] 주인공은 공습으로 눈앞에서 조카와 오른손을 잃었다. 그래서 자신을 부당한 폭력의 무고한 피해자라고 믿고 있었던 것. 패전 선언에 분노한 것도 이 때문이다.[11] http://konosekai.jp/report/1171[예] 스즈는 주석(원소)의 일본 발음인 스즈에서, 슈사쿠도 취소의 일본 발음으로부터 따왔다[13] 결혼 전 이름은 우라노 스즈(浦野すず).[14] 다이쇼 14년[15] 작중 당시 주소상 上長之木町808(나가노키쵸808번지)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호조 일가의 집은, 실제 그 주소지에서 작가의 할머니가 살았던 구레의 자택이 모델로, 현재는 'すずさん家(스즈씨의 집)'이라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작중에서처럼 구레시가 내려다보이는 산중에 걸쳐있는 곳으로, 구레시에서도 간략한 설명패널을 구비해놓는 등 관광지로 조성해 놓았고, 팬들에 의해 간간히 성지순례도 이루어지는 듯 하다. 지금은 집터만 남아있을 뿐이지만 집으로 올라오는 계단이나 골목 등에서 작품에서의 익숙한 풍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16] 쇼와 20년[17] 후에 나온 완전판에서야 해당 이야기가 나온다.[18] 결혼 전 이름은 호조 케이코(北條径子).[19] 폭격을 대비해서 건물들이 있는 큰 블록을 지정하고 블록을 둘러싼 곳을 철거해서 방화(防火)지대인 공터를 만들었는데. 대부분은 멀쩡한 건물들을 헐어내고 사람은 보상도 없이 그냥 쫓겨났다.[20] 잔인한 이야기지만 2차대전 시기 전략폭격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손상통제와 피해복구를 지연시키기 위해 폭탄 중 시한신관 탑재형을 일정 비율 포함시키는 전술은 거의 모든 교전국에서 표준이 되었다.[21] 결혼 전 이름은 모리타 키세노(森田キセノ).[22] 일본어로 오빠는 "오니이짱", 귀신은 "오니" 발음이 유사하다.[23] 영상화된다면 대단히 스펙터클한 장면이겠지만, 반전작품에서 내보내서는 안 되는 장면이기에 생략할 수밖에 없다. 배가 착저하고 불타는 와중에도 최후까지 싸우는 아오바의 모습은 확실히 인상적이겠지만, 그런 장면이 나오는 순간 '반전주의'라는 작품의 주제의식이 무너질 것이다.[24] 무엇보다 전투 장면 같은건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다.[25] 아오바는 일본군 중순양함 중 유일하게 살아서 돌아온 배이며, 다른 배라면 침몰할 상황을 몇 번이나 겪으면서도 살아남아 임무를 완수한 배이다. 당연히 테츠도 그 모든 상황을 겪었을 것이므로, 구레 군항에 가라앉는 그 날까지 자신을 지켜준 행운함 아오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 오요도처럼 뒤집혔으면 테츠는 죽었다 이건 행운함으로 불리는 배의 수병들 모두가 가지는 감정이며, 아오바가 전후에 해체되었으므로 테츠가 아오바를 바라보는 것도 이게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았다. 아오바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게 자연스럽다.[26] 일본 히로시마현 사에키군(佐伯郡)에 위치[27] "어린 시절 남이 먹던 수박 껍데기만 먹다, 알맹이를 얻어 먹었다"고 말한다.[28] 손님 시절 슈사쿠가 린에게 주려고 산 선물. 극중 스즈가 린에게 전해주었다.[29] 직역하면 중매인이나 그 역할은 한국, 중국과는 다르다. 작중 배경인 쇼와 시대와 현 일본의 경우에는 결혼생활을 보증하는 역할로, 원만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선택된다.[30] 완전판에서 추가됨.[31] 아이오이바시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폭심지(Ground Zero)였다. 실제로는 약 240m 빗나간 지점에 떨어졌지만. 현재는 해당 위치에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원폭돔이 있다.[이름] 원작에서는 요코, 2011년 드라마에서는 치즈라 불렸고 2018년 드라마에서는 셋짱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