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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c81f><colcolor=#1f2023> 이동건 李東鍵 | Lee Dongke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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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9월 10일([age(1979-09-10)]세) |
경상북도 달성군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재초등학교 성서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동아대학교 경기지도과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
종목 | 컬링 |
소속 | 경북도청 (2003~2005) 부산컬링협회 (2006~2009)[1] 강원도청 (2009~2011) |
지도자 | 의성고등학교 (2019~2023) 의성여자고등학교 (2019) 의성중학교 (2020~2023) 의성군청 남자팀 (2023~현재) |
신체 | 170cm |
병역 | 예술체육요원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
가족 | 배우자, 슬하 1녀 1남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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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컬링 지도자이다. 현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코치.2. 선수 경력
원래는 볼링선수를 꿈꿨으나 경북과학대학교 진학 후 동기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다. 당시 경북과학대 사회체육과 교수였던 김경두가 컬링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고, 이동건은 김경두의 지도 아래 대학 졸업 후에도 경북도청 컬링팀의 선수로 활동했다.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는데, 이는 우리나라 첫 아시안게임 컬링 금메달이었다.그렇게 경북도청 컬링팀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김경두가 갑자기 이동건을 포함한 기존 경북도청 컬링팀 선수들을 내보냈는데, 아시안 게임 이후 번번이 강원도청에 국가대표를 내준 게 빌미로 보인다. 성적 부진으로 인한 선수단 물갈이는 실업팀에서도 왕왕 일어나긴 하지만 문제가 된 부분은 따로 있었다. 김경두는 그동안 선수들에게 차후에 쓸 시설인데 손 좀 보태라는 이유로 의성컬링센터 건설에 선수들을 동원했었는데, 막상 컬링장이 완공되자 선수들의 인력만 써먹고 내보낸 셈이었다. 이동건을 비롯한 선수들은 반발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성적 부진이 대외적인 이유였고, 김경두가 컬링계의 한 축을 주름잡고 있었기에 선수들의 반발은 그대로 묻혔다. 이를 계기로 이동건과 김경두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졌다.
경북도청에서 쫓겨나다시피한 후 마찬가지로 경북도청 소속이었으며 경북과학대 후배인 김수혁과 함께 부산으로 활동지를 옮겼다. 당시 남자 컬링 실업팀은 강원도청과 경북도청[2] 2팀 외에는 없었는데다 경북에는 의성컬링센터가 생긴 것과 달리 부산은 컬링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 그럼에도 2008년 전국선수권[3]에서 우승하면서 5년만에 국가대표를 꿰찼다. 그러다 강원도청이 리빌딩에 들어가고[4] 부산컬링협회 선수들을 한꺼번에 영입하면서 김수혁의 고교 후배인 박종덕, 부산에서 한 팀이 된 남윤호 등과 함께 강원도청으로 이적했다. 2010-2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3. 심판 경력
은퇴한 후 대구에서 컬링 강습을 하는 한편 컬링 심판을 맡았다.2017년 대한컬링경기연맹 심판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시 김경두 일가와 마찰을 빚었다. 2017년 한국선수권 1차전 중 경북체육회 여자팀의 감독이었던 김민정의 항의에 전경기 퇴장 조치를 내렸다[5]. 대회 후 김민정에 대한 징계가 내려져야 했지만 양측 주장이 팽팽해서 그 다음해인 평창 올림픽이 끝난 후에야 김민정의 징계가 결정됐다.[6]
2018년 1월에 있었던 심판 승급 심사에서는 심판위원장으로서 심사위원도 맡았는데, 당시 심판 승급 심사에 참가한 김민정이 승급 심사에서 탈락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김민정은 악연이 있던 이동건이 일부러 자신을 떨어뜨린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컬링연맹은 이에 지도자와 심판을 병행할 수 없는데 김민정이 지도자이기 때문에 탈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이때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터졌는데, 이동건 본인 역시 승급심사에 참가해 스스로 자신의 승급 심사도 채점했다는 것이었다. 원래 심판위원장은 1급 심판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원래 이동건은 1급 심판이 아닌데도 당시 연맹은 이동건에게 심판위원장직을 맡겼고 이 때문에 이동건은 승급 심사에 참가했어야 했다. 애초에 자격이 없는 이동건에게 심판위원장을 맡긴 연맹에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하겠으나, 그 원인이야 어쨌든 이동건은 스스로를 심사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최고점을 줬다. 평창 올림픽 이후 2018년 10월 국정감사 때 이러한 사실이 대외적으로 드러났는데, 같은 해 8월에 이미 이동건의 심판위원 자격은 감사 결과에 따라 박탈됐다.#1 #2
4. 지도자 경력
2019년 5월, 의성군의 학생 컬링선수 전담 코치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의성고의 코치로서 다시 의성컬링센터로 돌아온데 이어 2023년 의성군청 컬링팀이 창단되며 코치로 실업팀에 복귀했다.5.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03 아오모리 | 단체전 |
태평양선수권 | ||
금메달 | 2002 퀸즈타운 | 단체전 |
은메달 | 2010 의성 | 단체전 |
동메달 | 2003 아오모리 | 단체전 |
유니버시아드 | ||
동메달 | 2003 타르비시오 | 단체전 |
6. 기타
- 컬링계에 지도자로 복귀하기 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고향인 대구광역시 달성군 나선거구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6명의 후보 중 5위로 낙선했다.
[1] 비실업팀. 부산컬링협회 소속 당시 국가대표가 된 적이 있기에 비실업팀 경력을 따로 기재하지 않는 다른 선수들의 사례와 달리 추가.[2] 경북도청은 이후 경북체육회로 관리주체가 바뀌면서 사실상 재창단했다.[3] 전국컬링선수권대회. 2009년에 지금의 한국컬링선수권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4] 강원도청은 3년 연속 국가대표를 했었는데 2007년에는 고교생 위주로 구성된 전북컬링경기연맹에 국가대표 자리를 내줬고, 이듬해에는 이동건이 속한 비실업팀인 부산컬링협회가 국가대표를 차지했다. 부산컬링협회 선수들이 경력이나 실력으로는 실업팀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았지만 명목상은 일반 동호회 팀이었으니 실업팀으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었다.[5] 경북체육회와 경기도청의 경기로, 경기 중 김민정은 항의하다 퇴장 조치를 받자 승부 조작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정작 해당 경기는 경북체육회의 승리로 끝났다.[6] 이 과정에서 당시 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경두가 딸인 김민정의 징계를 일부러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