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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17:17:05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민국 실업 컬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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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믹스더블 남자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김민찬 이기정
경북체육회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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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믹스더블 여자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장혜지
경북체육회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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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경상북도체육회 컬링팀
창단 남자팀 2001년 (경북도청)
2007년 (경북체육회)
여자팀 2010년
믹스더블팀 2016년 3월
해체 여자팀 2020년 12월[1]
믹스더블팀 2021년 12월[2]
올림픽 출전 남자팀 1회
2018
여자팀 1회
2018
믹스더블팀 1회
2018
최고 순위 남자팀 7위 (2018)
여자팀 2위 (2018)
믹스더블팀 5위 (2018)
세계 선수권 출전 남자팀 1회 (경북도청)
2003
1회 (경북체육회)
2018
여자팀 2회
2017, 2018
믹스더블팀 3회
2016, 2017, 2018
최고 순위 남자팀 4위 (2018)
여자팀 5위 (2018)
믹스더블팀 4위 (2018)
한국 선수권 우승 남자팀 3회 (경북도청)
2001, 2002, 2003
6회 (경북체육회)
2009, 2011, 2012, 2017, 2019,
2021
여자팀 5회
2012, 2014, 2016, 2017, 2020
믹스더블팀 4회
2016, 2017, 2019, 2020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3]

1. 개요2. 역사
2.1. 초창기2.2. 의성컬링센터와 스포츠클럽2.3. 경북체육회로 재창단2.4. 평창 올림픽 대표팀2.5. 평창 올림픽 이후2.6. 베이징 올림픽 이후
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4.1. 남자팀
5. 시즌별 WCF 팀 랭킹6. 기타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컬링단. 보통 지자체 체육회에서는 우수선수에게 지원비를 주는 방식인데[4]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급여를 받는 정식 실업팀이다. 다른 시도청 팀도 실제로는 시도체육회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시도청 팀과 큰 차이는 없다.

2. 역사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의성군이 한국 컬링의 수도가 되기까지의 역사와 함께 한다.

2.1. 초창기

한국 컬링의 대부라 불리는 김경두는 원래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컬링을 전파했었다. 김경두의 자녀인 김민정김민찬 남매, 의성군 출신 김창민[5] 등이 이 시기 컬링을 시작했다.

2001년에 국내 첫 컬링 실업팀인 경북도청 팀이 만들어지면서 도청의 지원 하에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한 경북도청 팀은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이후 강원도청 팀에 번번이 국가대표를 내준 탓인지 팀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특히나 당시 경북도청 스킵 이동건과 서드 김수혁은 부산을 거쳐 강원도청으로 이적하면서 이후 경북체육회 남자팀과는 둘도 없는 라이벌이 되고 만다.

그런데 2018년 경북체육회 선수들이 지도부의 전횡을 폭로한 후 이 당시 선수들도 팀을 나온 경위에 대해 말했는데, 팀이 좋은 성적을 내자 김경두가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어린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다고 한다. 자의로 팀을 나온 게 아니라 쫓겨났다는 것. 주축 선수들을 죄다 내보내도 좋은 인프라 조건을 갖고 있어서 김경두 일가가 새로운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지장이 없었고, 비인기 종목이고 사실상 김경두 일가가 컬링 종목을 잡고 있던 탓에 쫓겨난 선수들이 제 목소리를 내긴 어려운 형편이었다.

2.2. 의성컬링센터와 스포츠클럽

한편 김경두가 지도하던 컬링팀이 훈련장으로 쓰던 대구실내빙상장은 다른 종목도 같이 쓰는 곳이었고, 비인기 종목인 컬링은 다른 종목이 다 끝난 후에나 연습할 수 있었다[6]. 김경두는 컬링 발전을 위해서는 컬링 전용장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고, 노력 끝에 2006년 그의 고향인 의성에 의성컬링센터가 지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컬링장에 김경두는 그동안 생각했던 또다른 꿈인 컬링의 생활스포츠화를 위해서 동생 김경석을 끌어들였다. 당시 김경석은 중학교 교사로 형과 마찬가지로 컬링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있어 원래 경주 지역 학생들에게 컬링을 전파하고 있었는데, 형의 권유로 2006년 의성여자고등학교로 부임했다. 원래 의성여고는 농구부로 유명했지만[7] 김경석이 부임할 즈음에 마침 농구부가 해체됐다.

형제 모두 엘리트 체육으로 분류되는 레슬링 선수 출신이지만 둘다 마찬가지로 공부와 컬링을 통한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고, 김경석이 감독을 맡은 의성여고 컬링부는 야간자율학습 시간과 주말에 컬링을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컬링부에 김은정이 흥미를 보이자 김경석은 친구 1명[8]을 더 데리고 오라고 해서 김영미가 컬링을 시작하게 됐고, 김경석은 언니의 심부름으로 컬링장에서 마주친 김경애가 컬링에 흥미를 보이자 마찬가지로 친구 1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 해서 김선영이 컬링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로도 김경석은 2017년까지 의성여고의 컬링부 감독을 맡았고, 뿐만 아니라 경북 선수들이 주니어 대표팀으로 출전할 때에는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한편 2006년 의성공업고등학교에 부임한 김양식 교사는 매사에 의욕이 없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다 마침 근처에 컬링장이 생기면서 학생들에게 컬링을 시키기로 했다. 사실 김양식 교사 본인도 컬링 문외한이라서 다른 팀들의 경기 장면과 학생들의 시합 장면을 녹화해가며 컬링을 배워갔다. 학교에서는 방과 후 활동에 불과했기에 딱히 지원도 없어 처음에는 김양식 교사가 자비로 합숙비와 대회 참가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런 열악한 상황에서 2006년 첫 참가 대회에서 고등부 3위를 참가한데 이어 2007년과 2008년에는 연속해서 우승을 했다. 이후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지원을 해주면서 해외 훈련까지 할 정도가 됐다. 평소에는 칭찬과 거리가 멀었다가 컬링을 통해 점점 칭찬을 듣게 되면서 학생들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팀의 세컨드를 맡고 있던 서영선은 중학교 때만 하더라도 성적이 전교 하위권이었다가 고교 3학년 무렵에는 자격증도 5개나 따고 성적도 전교 1, 2등을 다툴 정도로 급상승했고, 팀의 스킵을 맡고 있던 성세현은 고교 입학 때만 하더라도 졸업장만 받고 군대 갈 생각 밖에 없었지만 대학 졸업 후 체육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때문에 당시 언론 보도에는 문제아들이 모범생으로 바뀌었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좀 과장이고 공고생 기준으로는 평범한 학생들이었다고 한다. 서영선과 성세현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2009 하얼빈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뽑혔고 이후 둘 다 경북체육회에 입단했다.

이렇듯 의성컬링센터 덕분에 의성 학생들은 스포츠클럽 형태로 컬링을 즐겼지만[9] 그러면서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만 봐도 의성여고 출신 학생들로 이뤄진 경북 주니어 여자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우승했고, 경북 주니어 남자팀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승했다. 그밖에 2016-2017 시즌에는 의성스포츠클럽 남자 고등부 팀[10]이 전국 4개 대회 모두 우승했고 2017 한국선수권에서도 3위를 했다.

2.3. 경북체육회로 재창단

주축선수들이 다 떠난 경북도청 컬링팀은 2007년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변경되며 재창단됐다. 고교 선배와 동기가 타지역으로 떠난 와중[11]에도 의성에 남은 김창민과 김경두의 아들인 김민찬을 중심으로 경북 출신 대학생들[12]로 구성됐다. 이후 의성공고 출신 성세현과 서영선, 경북컬링협회장 오세정의 차남 오은수가 가세했다.

여자팀은 2010년 김경두의 장녀 김민정, 의성여고 출신 김은정김영미, 김경석이 경주에 있던 시절에 지도했던 이선미와 권수정 등 5명으로 창단됐다. 다만 이 초창기 멤버는 김은정과 김영미가 주니어 대표팀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온 김경애김선영의 고교 졸업을 기다리기 위한 임시적인 구성으로 추측된다.

믹스더블팀은 2016 한국선수권에 믹스더블이 추가되면서 2016년 3월에 창단됐다. 공식 창단에 앞서 전국동계체육대회와 3월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이기정장혜지가 믹스더블 선수가 됐다.

2.4. 평창 올림픽 대표팀

2017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여자, 믹스더블까지 모두 경북체육회가 우승하면서 경북체육회 팀이 컬링 대표팀이 됐다. 2017 아시아태평양선수권에서도 남녀팀 모두 우승했다.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동반 우승한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팀은 그야말로 전국적으로 엄청난 컬링 열풍을 일으키고 아시아컬링 사상 최초 결승진출이라는 기적을 이뤄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는데 이들의 활약상은 해당 문서를 참조.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에서는 남녀, 믹스더블 모두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남자, 믹스더블팀은 한국 컬링 대표팀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2.5. 평창 올림픽 이후

경북체육회 남녀, 믹스더블팀은 평창 올림픽이 끝난 후 2018 한국선수권에서 여자팀만 출전해 준우승을 했을 뿐 그 이후로는 남녀, 믹스더블 등 어떠한 팀도 예년처럼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와중에 여자 선수들의 지도부에 대한 폭로가 있었다. 자세한 건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 참조.

선수들의 폭로가 나온 후 김경두 일가는 컬링장의 문을 닫아버렸고, 김경두 일가가 컬링팀에서 손을 떼면서 우여곡절 끝에 컬링팀은 2018년 12월 29일 지도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컬링장이 문을 닫은 사이 아이스메이커도 국제 자격증을 따기 위해 사표를 내고 떠났지만 국내 다른 아이스메이커들이 자원봉사 차원에서 아이스메이킹을 도와주며 겨우 훈련을 재개했다.


2019년 2월 전국동계체육대회로 복귀했다. 국가대표는 이미 다른 팀으로 다 넘어갔지만 특히 여자팀을 취재하기 위해 동계체전 컬링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고. 김은정의 임신으로 김경애가 스킵을 맡은 여자팀은 준우승, 이기복-이기정 형제가 다시 뭉친 남자팀은 우승, 이기정의 남자팀 합류로 새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혜지/성유진 믹스더블팀은 공동 3위를 하면서 겨우 한 달 남짓한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3팀 모두 입상권에 들었다.

그리고 동계체전 이후 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선수들의 주장 대부분이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폭로 이후 임명섭 코치 혼자 3팀의 감독 역을 도맡았기에 새로운 감독들의 선임과 컬링장을 관리할 아이스 메이커를 구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았다.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2018-2019 시즌은 사실상 개점 휴업이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던 남녀팀 모두[13] 2019-2020 시즌에는 랭킹 포인트를 잃어버린 채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평창 올림픽까지 여자팀의 코치를 맡았던 피터 갤런트[14]가 WCT 악틱 컵 출전을 앞둔 5월 중순에 다시 합류했다. 다만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의 예산 문제로 7월 한국선수권까지만 함께 한다고. 이와 별개로 경북체육회에서 새로운 국내 코치를 모집했는데 7월 초 경북체육회가 발표한 바로는 안재성 코치를 포함해 2명의 코치를 채용했다고 나왔는데[15] 8월 기사에 여자팀은 새 지도자를 찾고 있다고 나왔다.

2019 한국선수권에서 2년만에 출전한 남자팀과 믹스더블 팀은 국가대표를 탈환했으나, 전년도 전승준을 했던 여자팀은 김은정의 공백 속에 3위에 그쳤다. 남자팀은 아시아태평양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자팀으로는 처음으로 전승 우승하며 세계선수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으나[16] 코로나 19 때문에 세계선수권은 취소됐다. 믹스더블팀의 경우 믹스더블 2팀이 합쳐 출전한 세계믹스선수권(혼성 4인)에서는 4위를 기록하고, 세계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서도 3위에 들면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0년 한국선수권에서 여자팀은 전승 우승하면서 3년만에 국가대표가 된 반면, 남자팀 역시 예선 1위로 결승에 직행했으나 경기도컬링경기연맹팀에 엑스트라 엔드까지 가는 승부 끝에 지면서 국가대표 수성에 실패했다. 믹스더블은 집안 경쟁이 된 결승전에서 A팀이 2년 연속 우승했다. 그런데 2020년 한국선수권이 끝나고 이기복-이기정 형제와 성유진강원도청으로 이적하면서 팀에 공백이 생겼다. 특히나 3명 모두 경북체육회에서 실업팀 선수 생활을 시작했기에 경북체육회로서는 더욱 아쉬운 부분. 서울시청김수혁을 영입하고 군제대한 성세현이 합류하면서 급한 불은 껐다.

2021년 여자팀 선수들은 재계약에 실패하며 결국 경북체육회를 떠나게 됐다. 그나마 국가대표 자격이 있지만, 대한컬링경기연맹이 회장 선거 파행으로 국가대표로서 제대로 지원받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송유진마저 팀을 떠났다.[17] 2달 사이에 9명이나 팀을 떠난 셈인데, 가장 큰 원인은 연봉 문제 때문이었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다수의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이 있기 이전 장기 계약을 맺어 다시 계약을 맺었어야 하는데, 선수들이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등의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 인상을 요구했지만 경북체육회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봉 동결안을 제시해 선수들의 생각과 격차가 컸다.[18] 그런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 이후 경북의 모든 실업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송유진을 포함해 경북체육회 컬링팀의 일부 선수들은 한동안 최저시급보다 더 낮은 임금을 받았었다. 다른 팀들이 선수들에게 별도의 계약금을 지불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어쨌든 남은 전재익은 남자팀에 합류했고, 장혜지의 새로운 파트너로는 대전컬링경기연맹의 전병욱[19]을 영입했다. 이후 여자팀 선수들과 임명섭 코치는 강릉시청으로 팀을 옮겼다.#

2021년 한국선수권에서 남자팀은 1·2차전에서 모두 1위를 하며 국가대표를 탈환했다. 우리나라 남자선수 중 가장 경험이 풍부한 두 선수가 뭉쳤고 마지막 PACC에서도 우승하면서 남자팀 첫 올림픽 자력 진출에 대한 기대도 컸으나, 기대와는 달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2승 6패로 부진하면서 베이징 올림픽 출전에는 실패했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믹스더블팀 운영을 중단했다. 믹스더블 대표 선발 규정이 바뀌고 2021년 믹스더블팀이 부진했기 때문인듯 하다.

2.6. 베이징 올림픽 이후

2022년 4월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경북체육회에게는 2018년 이후 4년만의 세계선수권으로, 마침 경기장도 2018년 대회가 열렸던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로 동일했다. 대회 도중에 스킵을 김수혁에서 김창민으로 교체하는 일이 있었고,[20] 6승 6패를 기록한 3팀이 승자승으로 서로 맞물렸는데 DSC 결과가 가장 안 좋아 8위로 밀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한 6팀 중 4팀에게 승리했지만 예선 최하위 4팀에게 모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지만, 그래도 지난 2018년의 4위에 이어 남자팀 중 역대 2번째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21]

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

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관련 정보 부족으로 2010년대 이전 대회는 일부 누락됐다. 유니버시아드나 주니어 대회는 나이 제한 때문에 일부 선수들만 참가한 경우(※)가 있다.

4.1. 남자팀

경북도청 시절 포함.
===# 여자팀 #===
===# 믹스더블 #===

5. 시즌별 WCF 팀 랭킹

월드 컬링 투어 순위와 포인트는 2015년 전후로 차이가 있다. 2014-2015 시즌까지는 직전 시즌과 해당 시즌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순위를 따졌으나 2015-2016 시즌부터는 해당 시즌에서 획득한 포인트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각 대회에 따른 포인트도 2015-2016 시즌부터 늘어났다. 2021-2022 시즌부터 세계컬링연맹(WCF) 팀 랭킹에서 컬링존의 월드 컬링 투어 랭킹시스템을 도입했다.

WCF 팀 랭킹에는 월드 컬링 투어 각 대회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 성적도 반영된다.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0-2011 184위 9.0 11 9 2
2011-2012
(국가대표)
95위 20.3 17 10 7
2012-2013
(국가대표)
86위 21.7 41 24 17
2013-2014 84위 20.9 37 20 17
2014-2015 177위 6.9 17 8 9
2015-2016 175위 13.94 36 16 20
2016-2017 56위 78.5 38 24 14
2017-2018
(국가대표)
11위 263.0 97 60 37
2018-2019 미출전[78]
2019-2020
(국가대표)
20위 179.2 68 53 15
2020-2021[79] 21위 179.2 -
2021-2022 32위 98.1 75 49 26
2022-2023 192위 11.0 16 6 10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0-2011 미참가
2011-2012 200위 1.9 7 3 4
2012-2013
(국가대표)
64위 23.2 43 27 16
2013-2014 40위 45.4 29 17 12
2014-2015
(국가대표)
20위 85.4 59[80] 41 17
2015-2016 11위 238.8 76 51 25
2016-2017
(국가대표)
25위 164.0 58 35 23
2017-2018
(국가대표)
9위 279.9 87 59 28
2018-2019 261위 2.1 4 1 3
2019-2020 14위 216.7 69 45 24
2020-2021[81]
(국가대표)
13위 216.7 -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7-2018
(국가대표)
12위 87.9 48 30 18
2018-2019 미참가
2019-2020 A팀
(국가대표)
28위 72.7 22 13 9
B팀 74위 29.5 15 6 9
2020-2021[82] A팀 23위 145.4 -
B팀 63위 59.088 -

6. 기타



[1] 재계약 실패에 따른 계약 만료. 남은 선수들은 2021년 3월 강릉시청으로 이적.[2] 활동 중지[3] 남자팀 공식 계정[4] 경기도청 컬링팀이 창단되기 전 경기도체육회 소속 컬링팀이던 시절에 그러했다.[5] 김창민의 아버지와 김경두가 아는 사이였다.[6] 오후 11시에 시작하는 건 기본이고 대개 새벽 2~3시에 끝났다고.[7] 1995년에 선수 6명으로 전국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하며 일대 파란을 불러일으켰다.[8] 다만 이는 나중에 안 좋게 작용하는데, 굳이 컬링을 강요하지 않은 환경이다 보니 동기들 중 고교 졸업 후에도 컬링을 계속하고자 한 사람은 김은정과 김영미 둘 뿐이었다. 마침 여자 선수가 없어서 경북체육회 여자팀의 창단 멤버가 될 수 있었지, 이미 경북체육회 여자팀이 운영되고 있었다면 현재의 팀 킴은 없을 뻔했다. 김은정의 고교 후배인 장혜지는 4명이서 컬링을 시작했다는 것을 볼 때 이후에는 컬링에 흥미를 보인 학생에게 친구 3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 영업 방식을 바꾼 모양.[9] 반면 의성 못지 않게 컬링에 신경을 쓰는 의정부시에서는 애초부터 전문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해왔다.[10] 중학교 때는 같이 컬링을 해온 사이였지만 각자 진학한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사는 곳까지 달라져서 1주일에 이틀에만 짬짬이 시간을 내 잠깐 연습하는 게 고작일 정도였다. 이후 경북체육회에 입단하는 전재익이 이 팀의 세컨드였다.(2017년 한국선수권에서는 서드로 출전.)[11] 경북도청에서 부산을 거쳐 강원도청으로 이적한 김수혁은 김창민의 고교 1년 선배고, 마찬가지의 이적 과정을 거쳐 강원도청에 입단한 박종덕은 고교 동기다.[12] 이때 경북체육회를 거쳤던 선수 중 임명섭이 있었는데, 대학 졸업 후 증권사에서 일하며 틈틈히 컬링을 즐기다 결국 경북체육회 코치가 됐다.[13] 남자팀은 올림픽에서의 부진 때문에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으나, 아래 월드 컬링 투어 랭킹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17-2018 시즌 11위로 역대 아시아 남자 컬링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한국 남녀 컬링팀을 통틀어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14] 평창 올림픽 종료 후 1년간 스위스의 실바나 티린초니 팀의 코치를 맡기로 했는데 2018년 12월 돌연 계약을 파기했다.[15]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발표 당시에는 성만 나와, 김씨 성이라는 것 밖에 알 수 없다.[16] 게다가 그동안 남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는 대개 1~2승에 그쳤으나, 경북체육회 남자팀만 유일하게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최종 4위를 하면서 우리나라 남자 컬링팀 중에서는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팀이라는 점도 그러했다.[17] 한 기사에서 전북도청으로 이적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본인이 부인했다.[18] 후문에 따르면 경북체육회의 최대 제시안이 동결이었다고 한다.[19] 장혜지의 전 믹스더블 파트너이자 강원도청으로 이적한 성유진과는 고교 동기이다.[20] 단, 투구 순서는 바꾸지 않았다.[21] 다른 남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에서 1~2승 정도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22] 전 회룡중학교 컬링부 감독, 2019년 데플림픽 남자 대표팀 감독, 2020년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코치.[23] 고향은 의성군.[24] 군제대 후 2016 한국선수권부터 스킵으로 복귀[25] 김민찬이 제대하면서 2017 한국선수권 1차전 이후 4인 경기에서 빠졌다.[26] 군제대 후 2017 한국선수권 2차전 때 핍스로 복귀.[27] 2018년 12월 계약 만료.[28] 2021년 경북체육회에 재입단했으나, 2022년 동계체전에서야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성세현의 공식 경기 출전이 늦은 것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기사가 있다.[29] 2019년 1월 중순 감독직에서 면직.[30] 출산 후 복귀 대회였던 컬러스 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는 스킵 겸 세컨드를 맡았다.[31] 김은정의 공백기 동안 서드를 맡았을 정도로 기량이 올라오면서 김은정 복귀 후 투어 대회에서는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3명이서 로테이션을 돌기도 했었다.[32] 계약 만료로 5명 모두 퇴단.[33] 성유진이 믹스더블 국가대표 자격까지 얻은 상황에서 국대를 사퇴하고 강원도청으로 이적했다.[34] 송유진의 퇴단으로 해체.[35] 경북도청 시절 제외.[36] 김수혁, 김창민, 박종덕 출전.[37] 김창민, 김민찬 출전.[38] 김창민, 김민찬 출전.[39] 김창민, 김민찬 출전.[40] 성세현, 오은수 출전.[41] 오은수 출전.[42] 한국팀 첫 우승.[43] 경북체육회 남자팀 투어 대회 첫 우승.[44] 김창민이 입대하면서 한국선수권 때부터 성세현이 스킵을 맡았다.[45] 김치구 출전. 이기복-이기정 형제는 당시 정식 경북체육회 선수는 아니었다.[46] 당시 한국 남자 컬링은 랭킹 12위였고 유니버시아드에는 10개 팀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 10위권 내에서 출전을 포기한 팀이 없어서 실제로는 참가하지 못했다.[47] 김치구, 이기복, 이기정 출전.[48] 이기정, 이기복 출전.[49] 이기정, 이기복 출전.[50] 김창민이 제대하면서 한국선수권 때부터 스킵을 맡았다.[51] 이기복, 성유진 출전.[52] 성세현-오은수-이기정-이기복-김치구 출전.[53] 이기정, 이기복, 성유진 출전.[54] 성세현-오은수-이기정-이기복-김치구 출전.[55] 이기정, 이기복, 성유진 출전.[56] 김치구 출전.[57] 아시아 남자 컬링팀 최초 그랜드 슬램 결승 진출.[58] 한국 남자 컬링팀 첫 세계선수권 플레이오프 진출.[59] 경북체육회 남자팀은 2010년 이후 동계체전에서는 출전했다 하면 우승을 놓치지 않았지만 8강에서 강원도청에게 1점차 패배하면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동계체전에서 메달을 못 땄다.[60] 김경애김선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선수권 때부터 익히 잘 알려진 팀 킴의 구성이 비로소 이뤄졌다.[61] 김경애, 김선영, 오은진 출전.[62] 결승전 상대 팀이 당시 중부전력 소속이었던 후지사와 사츠키 팀이었다. 그 경기가 후지사와와 첫 대면이었다.[63] 김경애, 김선영, 오은진 출전.[64] 대회 시점이 한국선수권으로부터 3일 후였다. 스킵 김은정은 한국선수권에서 떨어진 후 3일간 건프라와 레고를 조립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대회 출전 때문이었다.[65] 김경애, 김선영 출전.[66] 김경애, 김선영 출전.[67] 김경애, 김선영 출전.[68] 김초희 출전.[69] 경북체육회 여자팀 첫 투어 대회 우승. 다만 여자부는 그리 유명한 팀이 출전하지 않아 랭킹 포인트는 없었다.[70] 세계적인 아이스 메이커 쇼티 젠킨스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투어 대회. 쇼티 젠킨스는 의성컬링센터가 지어질 때도 의성까지 찾아와 큰 도움을 줬었다.[71] 이 대회에서 非캐나다팀으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한때 그랜드 슬램 대회였던지라 그랜드 슬램을 제외한 일반 투어 대회 중 우승 포인트가 제일 높다. 게다가 결승전 상대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성팀 최초로 전승 우승을 기록했던 제니퍼 존스 팀으로, 존스 팀은 이전까지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었다.[72] 사실 일반부 여자팀은 경북체육회 여자팀 1팀만 참가했다.[73] 장혜지 출전.[74] 올림픽을 대비해 여러 가지 실험적인 요소가 많았다. 애초에 김경애를 스킵으로 등록했고, 김초희는 스킵을 제외한 나머지 세 포지션을 모두 나왔다.[75] 대회가 열리는 두딘카는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곳이라 일반 투어 대회와 달리 주최측에서 초청하는 방식이다. 경북체육회가 사실상 2018-2019 시즌 동안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라는 점 때문에 대회 역사상 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았다.[76] 김은정이 출산 휴가 후 이제 막 복귀했고 김영미가 발목을 삐끗하는 바람에 마지막 2경기는 3명이서 했다.[77] 한국 믹스더블 대표팀 첫 플레이오프 진출.[78] 남자팀은 선수들의 지도부 폭로가 나온 후인 2018년 12월에야 월드 컬링 투어에 등록했는데, 이후 의성컬링센터 운영이 재개된 후 여자팀이 시즌 마지막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남자팀이 출전할 수 있는 투어 대회는 없었다.[79]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80] 무승부가 1경기 있었다.[81]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전 시즌 대비 0.001점이 줄었다.[82]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지만, 믹스더블은 이전 시즌 대비 랭킹포인트 계산법이 바뀌었다.[83] 혼성 4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