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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4:40:17

이사시키 준


파일:다이아몬드 에이스 표지.png
세이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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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A69> 신(新) 1학년 오쿠무라 코우슈, 세토 타쿠마, 유우키 마사시, 유이 카오루, 아사다 히로후미, 모가미 타케시, 쿠키 요헤이, 이토 타이가, 카가미 코타, 아사히 히카루
1학년 → 2학년 사와무라 에이준, 후루야 사토루, 코미나토 하루이치, 카네마루 신지, 토죠 히데아키, 카리바 와타루, 카네다 타다히로, 타카츠 히로오미, 오카 켄이치
2학년 → 3학년 미유키 카즈야, 쿠라모치 요이치, 카와카미 노리후미, 시라스 켄지로, 마에조노 켄타, 히가사 쇼지, 오노 히로시, 와타나베 히사시, 아소 타케루, 세키 나오미치, 야마구치 켄, 키지마 레이, 쿠도 야스시, 히가시오 슈지, 카와시마 켄고, 이시카와 마코토, 미무라 료타, 코우다 하키히로, 나카타 아타루
3학년 → 졸업 유우키 테츠야,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 이사시키 준, 코미나토 료스케, 탄바 코이치로, 마스코 토오루, 미야우치 케이스케, 쿠스노키 후미야, 사카이 이치로, 카도타 마사아키, 타나카 신, 엔도 나오키, 야마자키 쿠니오
코칭 스태프 및 매니저 카타오카 텟신, 오치아이 히로미츠, 타카시마 레이, 오오타 카즈요시, 요시카와 하루노, 후지와라 타카코, 우메모토 사치코, 나츠카와 유이
기타 졸업생 아즈마 키요쿠니 }}}}}}}}}
<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이사시키 준
伊佐敷純 | Isashiki Jun
파일:attachment/이사시키 준/1_55.jpg
이름 이사시키 준 ([ruby(伊, ruby=い)][ruby(佐, ruby=さ)][ruby(敷, ruby=しき)] [ruby(純, ruby=じゅん)])
성별 남성
생일 9월 1일
출신지 카나가와현
학년 3학년 → 졸업
소속팀 세이도 고교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69cm / 63kg / A형
성우 오노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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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좋아하는 음식 야키니쿠
잘하는 과목 체육
취미/특기 어머니와 2명의 누나의 영향으로 소녀만화를 엄청 좋아한다.
존경하는 인물 미우치 스즈에[1], 아즈마 키요쿠니[2] }}}}}}}}}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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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3학년 주전 중견수. 에이준이 부르는 애칭은 "수염 선배", 동기들에게는 "준" 또는 "이사시키", 후배들에게는 "준 씨(純さん)"라고 불린다. 별명은 세이도의 스피츠.[3]

강견강타의 포효하는 3번. 테츠야를 뒤에서 지켜주는 부주장이자, 과묵하고 플레이로 팀을 이끄는 테츠야 대신 크게 목소리를 내며 팀을 이끄는 보컬 리더의 역할을 맏고 있다. 수비 포지션은 중견수를 맡고 있으며, 설명대로 강력한 어깨를 장착한 강타자. 원래는 투수 출신이었으나, 제구력이 형편없었기 때문에 결국 감독의 권유에 따라 외야수로 전향했다. 허나 외야에서는 노바운드 송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을 수 있는 듯. 세이도 선수중에 그 누구보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의외의 상황에서 강력한 한 방을 날려주는 존재. 배드볼 히터로, 터무니없는 공을 쳐내 안타로 만들곤 한다.[4] 외야 수비 때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 평소 연습 때는 카타오카 감독의 독려에 포효하기도.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것은 성질이 급하고 단순하기 때문인데, 말은 험하게 하지만 사실 성격이 좀 그럴 뿐 나쁜 사람은 아니어서 3년간 야구부에서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고 한다.[5] 오오 준선배 오오. 소리지르는 것 때문에 본의 아닌 개그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이사시키 스스로는 "나를 좋은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진루할까 어떻게 하면 찬스를 만들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음 타자에게 이어줄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고 말한다.[6]

2. 작중 행적

2.1. 1부

주전 선수로서 각 시합마다 활약하고 연습 등에서도 한번씩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름 지역경기 결승에서 패배한 후 은퇴.

여름 대회 이후 침울해져 있던 에이준의 "코시엔에 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무대에 대체 뭐가 있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난 몰라. 왜냐면 나 코시엔에 가본 적이 없거든. (중략)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 간단히 할 수 없으니 꿈인 거다. 코시엔에 무엇이 있냐고? 알고 싶으면 네놈들 눈으로 확인하고 와라" 라는 간지 넘치는 대사로 에이준의 멘탈 회복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 은퇴 후에는 교실에서 얌전히 (벼락치기) 공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오~ 야구부가 공부하네?" 하는 여자애들에게 '네놈들(테메)'라고 하는 것을 보니 거친 태도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 모양.

후배들이 활약상이 없으니까 "안되겠다 내가 대신 나갈까!" 라고 하거나 특타 중인 마에조노를 구슬려 실컷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을 보면 야구를 못해서 근질거리는 듯. 진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는 유우키 같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계속 야구를 해야 할 지 망설이나 결국 추천을 받은 관서 쪽의 대학에서 일단 야구를 계속하게 된다.

가을대회 결승전에서는 경기장으로 가서 후배들의 분전을 직접 지켜보았다. 세이도가 승리하자 후배들이 부럽다고 중얼거렸다.

이사시키를 중점으로 다룬 번외편에서는 VS이나시로전에서 승패를 가른 타구가 본인이 있던 쪽으로 날아왔는데 잡지 못했던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듯 그 순간을 꿈에 보고는 눈물을 보이며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제까지 꿀 거냐"는 혼잣말이나, 본편 중 가을대회 결승 9회에서 경기를 지켜볼 때 조마조마해하며 스쳐지나가는 회상을 보면 패배 이후 계속 그 날 꿈을 꾸고 있었던 모양.

2.2. 2부

관서에 간 뒤 마에조노에게 (관서 사투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다 너로 보인다고 푸념하고 불과 15세에 홀로 도쿄로 상경한 마에조노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이미 졸업한지라 특별히 비중은 없고 까메오 수준.

3. 기타


[1] 유리가면의 작가.[2] 1년 위 선배로 현재는 프로선수. 작품 초장에 사와무라 에이준이 세이도 견학을 갔을 때 시비가 붙어 3타석 승부를 한 바로 그 사람이다.[3] 본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이 별명을 들으면 발끈한다.[4] 정말 말도 안되는 공도 쳐내는 스타일의 타격 때문에 정밀기계라 불리는 요우 순신이 가장 경계한 대상이기도 하다.[5] 이때의 시간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특히 권위나 선후배 관계가 심한 야구부에서 군기반장이 누구도 때리지 않았다는것은 나름 놀라운 일이다.[6] 마에조노가 배팅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고민하며 이사시키에게 조언을 구하자 한말. 대부분 소리나 버럭버럭 지르며 단순하고 열혈에 다혈질으로만 묘사되었던 이사시키의 진면목을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 이후 "인정하긴 싫지만, 내 뒤에는 아무리해도 따라잡을수 없는 괴물이 있으니까" 라는 말을 하며 평생의 라이벌로 생각하던 테츠야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이며, 상당히 속이 깊은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7] 태블릿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만화가 아니면 일러스트레이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