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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李星民|Lee Sung-min | ||||
출생 | 1990년 3월 30일 ([age(1990-03-30)]세) | |||
대구직할시 남구 (現 대구광역시 남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대구남도초 - 대구중 - 경북고 - 영남대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3년 신생팀 우선지명 (NC) |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13~2014) kt wiz (2015) 롯데 자이언츠 (2015~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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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김상수와 경북고등학교 동기로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의 주축 투수였지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영남대학교에 입학했다. 영남대학교 야구부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일약 대학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52⅔이닝 동안 222개 탈삼진을 기록했다.2.2. NC 다이노스
2.2.1. 2013 시즌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특별 우선 지명을 받아 계약금 3억 원을 받고 입단, 주로 팀의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4월 2일에 열린 마산 홈 개막전에서 선발 아담 윌크에 이어 등판했으나, 실점을 허용하여 팀의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에는 부진하면서 2군인 C팀에 내려가 있는 상태. 7월 올스타전을 앞두고 콜업돼서 시즌 후반기에는 주로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5선발의 뒤를 받쳐주는 롱 릴리프로 등판하고 있다.
7월 2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손정욱의 뒤를 이어 등판해서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8:4로 승리하며 1군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다음 날인 7월 28일 경기에서는 4:3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임창민의 승계 주자를 처리하지 못하고 동점으로 만들었고, 뒤이어 등판한 이민호 또한 이성민의 장작에 불을 지르며 전날과 반대로 4:8 역전패를 당했다.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2.2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한 선발 노성호의 뒤를 이어 등판해서 3.1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외국인 선수 아담 윌크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사실상 시즌 아웃되자 선발 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어, 8월 24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었다. 이후 8월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8일 SK전에서 2회에만 6실점하며 불을 지르고 조기 강판당했다. 반면 9월 14일 잠실 LG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이 3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패전 투수가 되어버렸다.
2.2.2. 2014 시즌
4월 11일 LG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선발 등판을 앞두고 갑작스런 맹장염 수술과 재활로 인해 한동안 2군에 있었다. 6월 15일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이 날은 김경문 감독의 역대 8번째 통산 600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했다. 6월 15일 경기 후 인터뷰이후 7월 12일에 말소되었다. 대신 임창민이 콜업되었다.
8월 8일 LG전에서 불안정한 제구로 손주인을 맞추고 NC 다이노스의 2번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는 주장인 이호준이 이성민이 1군에 입성하기 전부터 걱정했던 상황으로, 에릭 해커 등 선수들과 코치들도 화가 많이 났었다. 특히 손주인을 맞히고 난 뒤 사과하지 않고 표정이 시비를 걸려는 듯한 모습이 잡히면서 까였다.
결국 8월 12일 KIA전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마감했으며, 포스트 시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11월 28일 kt wiz의 20인 외 선수로 지명되었다.
kt 위즈로 이적 후, 기자회견에서 한 NC보다 분위기가 훨씬 밝다, kt가 더 좋은 성적 낼 것이라는 발언으로 NC 팬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성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굳이 분위기까지 비교를 했어야 했냐는 것이 NC 팬들의 반응. 한편, 먹고 살기 위해 kt 관계자들에게 립서비스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이적하는 선수들이 그런 식으로 인터뷰하지는 않는다. 당장 특별지명되어 논란이 된 이대형의 인터뷰만 봐도 그렇다. FA로 두산으로 이적한 장원준이 환경 언급으로 롯데 팬들의 비난을 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잘 한 인터뷰는 아니다. 연차도 얼마 안 된 주제에 연패 중에서도 분위기 살리려고 노력한 NC 고참들을 저격하는 거냐는 반응도 있다.
2.3. kt wiz
2.3.1. 2015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성민(1990)/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롯데 자이언츠
2.4.1. 2016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성민(1990)/2016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0월 25일 승부조작 관련으로 수사를 받았고, 11월 7일 조작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다.
3. 승부조작 사건 이후
2016년 시즌 후 밝혀진 승부조작 사건으로 재판을 한다는 소식 후 이성민의 거취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일단 롯데 자이언츠는 이성민의 재판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연봉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2017년 시즌 연봉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계약 보류선수 신분으로 남은 상태다. 다만 2017년 4월 21일 알려진 근황에 따르면 이성민 본인은 여전히 승부조작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2017년 11월 8일,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후 11월 24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판결을 내렸다.# 이성민 측은 판결에 불복하고 바로 항소를 신청했다.#
이후 2017년 12월 20일, 롯데는 이성민을 공식적으로 임의탈퇴 공시했다.# 롯데는 어차피 이성민이 재판을 받고 있어 제대로 활동을 못하는 상황이니 이성민을 더 이상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임의탈퇴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잊히는 듯했으나 8개월이 지난 2018년 8월 오랜만에 그의 근황이 올라왔는데,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기사 사실상 선수 커리어는 끝장났다고 봐도 무방할 듯. 이정도면 비공식 영구제명이나 다름없다.
그 뒤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중이라는 카더라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제 버릇 못줬는지 골프장 예약 사기에 연루되었다. #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3 | NC | 40 | 57⅔ | 3 | 4 | 0 | 4 | 0.429 | 5.15 | 65 | 8 | 34 | 33 | 35 | 33 | 1.595 |
2014 | 9 | 28 | 1 | 2 | 0 | 0 | 0.333 | 5.79 | 37 | 0 | 17 | 14 | 22 | 18 | 1.893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5 | kt / 롯데 | 61 | 72⅔ | 5 | 7 | 4 | 7 | 0.417 | 4.58 | 92 | 11 | 37 | 58 | 44 | 37 | 1.72 |
2016 | 롯데 | 36 | 68⅔ | 6 | 5 | 0 | 1 | 0.545 | 7.08 | 89 | 11 | 46 | 47 | 59 | 54 | 1.91 |
KBO 통산 (3시즌) | 146 | 227 | 15 | 18 | 4 | 12 | 0.455 | 5.63 | 283 | 30 | 134 | 152 | 160 | 142 | 1.77 |
5. 여담
- 위 사진처럼 릴리스 직전에 옆을 돌아보며 살짝 점프해서 던지는 특이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 배우 클라라와 동명이인이어서 야구 팬들은 이성민을 '클라라'라는 이명으로 불렀다. 롯데 이적 후에는 "꼴데+'클라라'의 합성인 '꼴라라'라는 별명이 붙었다. 혹은 '롯라라'라는 별명도 있었다.
- 삼성의 홈인 대구 출신이지만 고교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고 한다. 아예 기차를 타고 사직까지 가서 롯데 홈 경기를 볼 정도였다고 하며, 화끈한 공격을 보였던 외야수 카림 가르시아를 추억했다. 그리고 2015년 5월부터 자신이 응원하던 팀인 롯데에서 뛰게 되어 흡족해 했다. 그런데 롯데는 이성민 본인에게 프로 데뷔 첫 패전을 안긴 팀이기도 하다.
- 영대 재학 시절에 경남고와 연습 경기를 몇 차례 가졌는데, 이종운이 당시 경남고 감독을 맡고 있었다. 롯데 이적 후 이종운 감독님이 경남고를 이끄실 때부터 나를 좋게 봐 주신 것 같다며 이종운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 별명 중에 어용갑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팀 선배 투수 이정민의 별명인 허용투수에서 유래한 것. 이정민이 서건창의 한 시즌 200안타 달성 성공이 걸린 대결에서 서건창을 상대로 남자답게 붙고 승리하여 그 별명이 '허용갑', '불허갑' 등으로 변하자 이정민에서 한 획(ㅈ→ㅅ)을 뺀 이성민 역시 어용갑이 된 것. 그리고 2016년 4월 17일 경기에서 이호준의 3,000루타를 허용해서 이성민은 진짜 어용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