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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5 23:36:35

이셈바드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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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동부의 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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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아린 조프리 아린 -
아린 가문 계승 전쟁 권리 주장자
정통주의자 7대 정통주의자 8대 걸타운의 아린 가문
아놀드 아린 엘드릭 아린 이셈바드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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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과 피의 등장인물. 걸타운의 아린 가문의 가주이자 아에곤 3세 시절의 재무대신. 아린 가문 계승 분쟁에 참가한 3명의 권리 주장자 중 하나.

2. 생애

이셈바드 아린은 경제력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귀족이다. 이셈바드 아린은 걸타운에서 상업으로 부를 모았고, 부를 모으자 권력이 생겨서 아린 가문의 유력한 방계가 되었다. 이셈바드 아린은 걸타운의 영주도, 아린가문에서 계승권을 노릴 수 있는 처지도 되지 않았지만[1] 자신이 주도적으로 상업에 뛰어들어 부를 쌓았기에 정통성이 없어도 후일 일어나는 아린 가문 계승 전쟁에서 일각을 차지할 수 있었다.

7대 동부의 관리자인 제인 아린이 죽은 후 그녀가 선택한 후계자인 10촌 종제 조프리 아린[2]은 정통성이 빈약했기에, 제인 아린의 4촌인 아놀드 아린과 그의 아들이자 5촌 조카인 엘드릭 아린[3] 사이에 아린 가문 계승 전쟁이 일어났다.

이 내전에서 이셈바드 아린은 정통성이 전혀 없음에도 돈의 힘으로 아린 가문의 권리주장자로 부상했다. 이셈바드는 재산을 영주들에게 나누어주며 자신을 따르도록 하였고 막대한 자본으로 용병을 대량으로 구매하였다.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한 명이자 부마이기도 한 코윈 코브레이[4]는 제인 아린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결하고 조프리 아린을 정당한 동부의 관리자라고 선언했다. 섭정이자 부마인 코윈 코브레이의 활약 끝에 이셈바드와 그의 아들들은 감옥에 갇혔지만, 걸타운을 지배하는 그래프턴 가문은 여전히 계승권을 주장하는 이셈바드를 지지했다. 그러자 알린 벨라리온은 결국 이셈바드의 군대를 격파하고 걸타운의 항구를 점령했다.

AC 136년이 되어서야 알린 벨라리온과 벤지콧 블랙우드는 마침내 조프리 아린의 권위를 이루어냈다. 이셈바드는 복권을 위해 킹스랜딩으로 갔으며 토렌 맨덜리가 수관으로 뽑힌 후 알린은 이셈바드를 재무대신으로 추천했다. 이후 아에곤 3세의 재무대신이 된 이셈바드는 토렌 맨덜리와 함께 조세제도를 개혁했고 로가레 은행의 파산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왔다.

[1] 그의 증조부가 다에노르 아린의 동생으로 생각되기에 일반적인 경우라면 계승할 여지 자체가 없다.[2] 휴버트 아린의 후손으로 제인 아린과는 현조부가 같다.[3] 아놀드와 엘드릭 모두 제인 아린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자 로드릭 아린의 후손이다. 다만 아놀드는 이미 제인의 영주직을 가로채기 위해 여러번 반란을 꾸몄다가 전부 실패하고, 이어리의 하늘 감옥에 갇혀있었던터라 계승권은 옛저녁에 박탈당한 상태였다.[4] 아에곤 3세의 이복누나 라에나 타르가르옌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