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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01:24:32

제인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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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skyblue><colcolor=#fff> 제인 아린
Jeyne Arryn
파일:제인 아린.png
이름 제인 아린 (Jeyne Arryn)
가문 파일:House_Arryn.png 아린 가문
생몰년 AC 94 ~ AC 134
부모 아버지 6대 동부의 관리자[1]
별명 계곡의 처녀 (The Maiden of the Vale)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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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eyne Arryn.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로 아린 가문의 여당주. 로드릭 아린의 장남 6대 동부의 관리자의 막내딸이였다. 역사상의 추정 모티브는 나폴리의 여왕인 조반나 1세.

2. 상세

재해리스 1세 치세에 아버지와 남자 형제들, 삼촌이 산악 부족들 중 하나인 돌까마귀족에게 습격당해 사망하자 3살의 나이에 영주가 되었다. 당시에는 로이스 가문의 당주였던 요버트 로이스가 섭정을 맡았다.

사촌인 '미친 계승자' 아놀드 아린이 제인의 영주직을 가로채기 위해 몇번이나 반란을 일으켰으나 모두 실패했고, 자신을 위협하는 사촌의 행각에 분노한 제인은 아놀드의 계승권을 박탈한 뒤 그를 이어리의 하늘 감옥에 가뒀다.[2] 감옥에 갇힌 아놀드는 정신병까지 앓게 된다.

용들의 춤이 발발하자마자 즉각적으로 친척 관계인 라에니라 공주의 흑색파를 지지했다.[3] 본디 육로를 통해 군대를 보낼 계획이였지만 눈이 내려 육로가 눈으로 막혀버리자 걸타운을 통해 병력을 수송했다. 이때 제인은 베일의 병력 9,500명을[4] 흑색파에 지원했다. 이때 동맹을 요청하러 온 라에니라의 장남 자캐리스 벨라리온에게 "다에몬 왕자첫 아내를 박대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네 어머니의 형편없는 남자 취향은[5] 차치하고 그분은 우리의 적법한 여왕이고 모계로는 나와 같은 아린가의 혈통이기도 해. 이 남자들의 세상에서 우리 여자들이 뭉쳐야 마땅하지. 그러니 협곡와 협곡의 기사는 여왕 전하의 편에 서겠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또한 용들의 춤이 벌어지던 당시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쌍둥이딸 중 둘째인 라에나 타르가르옌을 베일에 거주하게 하며 보호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아에곤 3세의 섭정으로 선출된 일곱 명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섭정을 한지 얼마 안되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베일의 산악 부족들이 약탈을 일삼고 다니자[6] 그들을 토벌하려고 섭정 자리를 사직하며 베일로 돌아온다. AC 134년 병에 걸려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사민 레드포트에 안겨 죽었다고 하는데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즈비언이었다는 추측이 나왔다.

죽기 전에 후계자로 조프리 아린을 지목했지만 감옥에서 풀려난 사촌 아놀드와 그의 아들 엘드릭 아린과 이셈바드 아린을 포함한 다른 친척들 또한 계승권을 주장하는 바람에 아린 가문 계승 전쟁이 벌어졌다.

[1] 로드릭 아린의 장남이다.[2] 이에 대해 제인은 용들의 춤 당시 자캐리스 벨라리온에게 "내 사촌 아놀드 경은 여자들은 통치하기에는 너무 무르다고 버릇처럼 말했지. 그래서 하늘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가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다면 가서 물어보려무나."라고 말한 바 있다.[3] 제인의 고모(아버지 6대 동부의 관리자의 이복동생)가 바로 라에니라의 친어머니인 아에마 아린이다. 즉, 제인은 라에니라의 외사촌. 다만 이와 별개로 제인은 라에니라의 남편인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악명을 잘 알기에 그를 정말 싫어했다. 다에몬이 첫번째 아내 레아 로이스가 죽고 나서 자기 대신 아내의 조카가 영지를 상속받은 일에 대해 따지러 왔을 때 제인은 오히려 레아의 조카 편을 들어주고 다에몬을 쫓아냈을 정도.[4] 기병 1,500명과 보병 8천명으로 구성되었다.[5] 라에니라가 인성부터 평판까지 나쁜 다에몬과 기어코 결혼한 것이 잘못이라며 비난한다는 걸 알 수 있다.[6] 베일에 있는 병력 대부분을 제인이 녹색파와의 전쟁에 동원하다보니 산악 부족들에 대한 감시가 소홀해졌고 약탈하기에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