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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41:49

이이노 미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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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3. 본편
3.1. 학생회장 선거 편3.2. 선거 편 이후3.3. 체육대회 편3.4. 문화제(봉심제) 편3.5. 얼음 공주 편3.6. 크리스마스 및 겨울방학 편3.7. 3학기 편 (전편)3.8. 3학기 편 (후편)3.9. 신학년 편3.10. 시노미야 카구야의 소실 편3.11. 최종장
4.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5. 동인판

1. 개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이이노 미코의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

2. 과거

아버지는 고등법원 판사, 어머니는 국제구호단체 직원으로, 둘다 미코에게 신경을 못쓰는 현실에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이 많아서 엄마랑 아빠가 바쁜 것"에까지 생각이 미쳤고 그것이 그러한 극단적 사상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은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고, 중등부 시절 학생회장 선거에서 여러차례 낙선한다. 특유의 사상으로 인해 주변에게 무시당해 가장 괴로웠을 때 '네 노력은 언젠가 보답을 받을 거야'라고 적힌 편지와 슈테라 꽃을 받았고, 그걸 버팀목 삼아서 노력해왔다고 한다. 이이노가 이시가미와 비교하며 슈테라 꽃과 편지를 준 사람의 순수한 애정을 이야기히며 눈을 빛내자 오사라기에 이전에 10번은 넘게 들은 이야기라며 타박을 줄 정도로 평소 많이 언급한 듯.[1]
풍기위원이 되어, 게임기를 반입한 이시가미를 여러번 단속했다. 풍기위원장 재임 중 이시가미가 오오토모 쿄코를 스토킹하고 남자친구인 오기노 코우를 폭행했다는 소문에 그게 사실이냐고 따지고, 너랑 상관 없지 않냐는 투의 싸늘한 대답에도 불구하고 교사에게 찾아가 오기노에 대한 사과문 작성 외에 다른 과제는 정상적으로 수행했지 않냐며 그냥 모자란 녀석이라 작문을 못할 뿐이라고 변호한다.

3. 본편

3.1. 학생회장 선거 편

3.2. 선거 편 이후

3.3. 체육대회 편

3.4. 문화제(봉심제) 편

3.5. 얼음 공주 편

3.6. 크리스마스 및 겨울방학 편

파일:이이노 골절.jpg
이이노: 이시가미가 부러뜨렸어요.
이시가미: 으악─!!
* 142화에서는 오른팔에 깁스한 채로 등장. 원흉은 이시가미라고 하는데 나기사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둘 다 묘한 반응을 보이며 대답하길 꺼렸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이시가미와 달리 이쪽은 살짝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봉사부실에서 이시가미가 도시락을 먹여 준다.[29]
* 143화: 크리스마스 파티 때를 회상하는 에피소드에선 화장을 떡칠한 채 등장, 선물을 고르고 파티에 막 참여하려던 이시가미를 경악에 빠뜨린다.[30] 와중에 본인의 대사는 "으엑, 이시가미... 머리에 볼륨도 넣고... 너무 힘 준 거 아니야?"였다. ??: 피장파장이지 이시가미의 대답은 "너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아닐까?!"였다.
* 144화에서는 메이크업을 지운 채로 나온다. 지운 이유는 오노데라한테 안 어울리니 그 메이크업 집어치우란 말을 들어서였다. 덕분에 남자[31]한테 칭찬을 받고 또 호구처럼 좋아한다. 뻔히 보이는 수법에 넘어가지 말라 독백하다가 이이노의 얼굴을 보자마자 "아,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다"[32]며 탄식하는 이시가미는 덤.[33][34][35] 츠바메가 가져온 샴페인 초콜릿에 대해선 '미성년자 음주 금지법은 주류를 금지하니 음식까진 적법하다'는 말로 넘어가고, 이시가미하고 츠바메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착잡해보이는 얼굴을 한 채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츠바메가 리필할 거냐고 묻자 역시 뚱한 얼굴로 어려운 주문[36] 이후 위스키 봉봉을 집어 먹고 취하고, 대학생이 된 후 술자리 가면 그대로 모텔로 직행일 거니 가지 말란 이시가미의 말에 테이블에 머리를 박은 채로 취중진담으로 진심어린 말을 한다.
파일:이이노 주사.jpg
왜 언제나 그렇게⋯ 나한테 상처주는 말[37]만 해···? 언제나 언제나 바보 취급하고! 진짜 미워···! 다른 사람한테는 상냥하게 굴면서···! 문화제 때처럼···. 츠바메 선배한테 하는 것처럼 해 보란 말야···.[38]
라고 말한다. 이후 오노데라가 술이라며 준 물을 받아마시고 잠들어서 리타이어했다.
파일:이이노 골절 2.jpg
크리스마스에 추락사라니, 농담도 작작···. 진짜 넌···. 내가 없으면 위태위태해서 안 된다니까···. 울긴 왜 울어? 난 아파서 눈물나는데···.
* 146화에서 팔에 깁스를 한 이유가 나온다. 145화에서 츠바메의 말을 듣고 동정심으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거절하고 자괴감을 느끼며 상처입은 이시가미가 부주의하다가 계단에서 발이 걸려 떨어지자, 이이노 자신이 떨어지는 이시가미를 받쳐줘서 그런 거였다.[39] 여담으로 원작 카구야 공주 이야기대로라면 이시가미의 모델이 되는 인물이 제비집에 올라가 제비의 자안패를 얻었다 생각했으나 제비똥만 손에 쥐고 떨어져버렸고, 그대로 다쳐 사망한다. 즉 이이노가 바쳐주지 않았다면 크리스마스에 최소 중상 혹은 사망이였던 것이다.
파일:이이노 골절 3.jpg
이시가미는···. 제 말이라면 뭐든지 듣네요? 후후후···. 비참하지만 통쾌해.
그 뒤로 이이노의 셔틀(?)을 받게 되자, 이시가미가 말하길, "완전 빵셔틀이예요." 문제는 여기까지면 좋은데, 다시 츠바메와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며 다시 가까워지려는 이시가미 앞에 끼어들어 훼방을 놓으며 "이시가미가 이제 내 말이면 무조건 듣는다. 그 비참한 모습이 아주 좋다"며 독점욕인지 가학심인지 모를 심리를 드러내며 웃다. 이때 옆에서 이이노를 타박하던 마키는 그 모습에 뭔가 자신의 모습이 보였는지 찔려한다.[40] 그와 동시에 이이노의 성격에 대해 '너무 고집불통이라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며 우려를 보여 이후 전개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41]
* 148화: 레이에게 평상시였으면 다치지 않고 이시가미를 구해줄 수 있었을 텐데 위스키 봉봉에 취한데다가 키가 작은 게 걸려서 구두굽을 12cm(!)나 되는 걸로 신고 있어서 균형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시가미를 부려먹게 된 것은 레이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혀졌다. 현재로 돌아와서 이번엔 이이노가 계단에서 미끄러질 것 같으면 내가 지켜주겠다며 이시가미가 손을 잡아주며 에스코트하자 얼굴을 붉힌다. 코바치는 이미 이이노가 자기도 모르게 이시가미에 대해 연심을 품은 것을 눈치채고 그걸 자각할지도 모르는 것을 걱정한다.
* 150화: 주인공 커플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중에 본인도 이시가미와 함께 같은 곳에 출현한다.
* 152화: 말미에 방학이 끝나고 학생회실에 다같이 모여있다.

3.7. 3학기 편 (전편)

3.8. 3학기 편 (후편)

3.9. 신학년 편

3.10. 시노미야 카구야의 소실 편

3.11. 최종장

4.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후지와라나 이시가미보다는 아니지만 꽤 자주 등장한다.

5. 동인판


[1] 그런데 이 편지의 주인은 이시가미 유우로 예상된다. 123화에서도 이시가미가 꽃을 좋아하며 꽃말까지 안다는 내용이 나온 걸로 봐서는 가능성이 있다. 그때 받은 꽃은 외래종의 bacopa으로 한국에서는 향설초로 불리는 꽃이며 한국에선 꽃말이 무관심이지만 일본에선 작은 힘, 사랑스러운, 지켜보는 마음, 마음이 편해진다 등의 긍정적인 의미다. # 그리고 182화에서 이 가설이 사실로 확정되었다.[2] 학생회 선거가 10월 15일인 걸로 보아 슈치인 학원 학생회의 임기는 10월 ~ 9월 쯤인 것으로 추정된다.[3] 물론 타인에게 과한 규제를 들이대기는 하나 그녀 본인 또한 그러한 규제를 항상 지켜왔으며 나름 슈치인 학원을 위해 일을 많이 해왔다는 게 그려지기도 했다. 선거 때 뿌린 규칙들도 그냥 자기 가치관을 들이댄 것이 아닌 제대로 된 근거와 이유가 있었으며, 선생이나 몇몇 학생들은 그녀가 대는 이유에 충분히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저 그 결론이 너무 극단적이었을 뿐.... 조금만 유연한 사고를 지녔다면 회장 선거전이 쉽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4] 시로가네와의 논쟁에 정신이 쏠리게 만들어서 주위 시선을 잊도록 만든 것. 덕분에 평소대로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데 성공했다.[5] 시로가네가 아무리 그래도 까까머리는 너무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하자, "멋있잖아요 까까머리! 생각을 좀 바꿔봐요! 여자아이는 누구나 까까머리를 쓰다듬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구요!"라며 열변을 토한다. 이 '멋있잖아요 까까머리!' 부분은 카구야 갤러리에서 입대 관련 글이 올라왔을 경우 애용되는 디시콘이 되었다(...).[6] 카구야도 61화에서 미코가 오해한 걸 눈치챘는지 학생회의 모범이라는 사람이 그런 짓을 하냐며 어이없어하는 미코에게 그건 오해라고 대답한다.[7] 학교설비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여러 물건에서 포인트를 모아 1점=1엔으로 교환해 참가 단체의 집계를 거쳐 경품을 구입하는 시스템.[8] 애니메이션에선 이때 피너츠페퍼민트 패티마시 패러디가 나왔다. 마시 쪽이 코바치, 패티 쪽이 미코.[9] 정확히는 여학생이 남학생 교복, 남학생이 여학생 교복을 입고 서로 뒤바뀌었다고 놀라는 컨셉이다.[10] 정확히는 학생회 멤버중 카구야만 백팀이고 나머지는 다 홍팀이다.[11] 풍선에 펌프로 공기를 넣고 터뜨린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12] 미남들이 계속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목소리, 그야말로 세뇌가 따로 없다. 이시가미의 반응은 '남한테 들키면 나라면 자살한다!'였고, 나중에 이것을 들은 카구야도 '이것보다 부끄러운 일은 별로 없죠...'라는 반응을 보였다.[13] 일본 민법 제770조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혼의 호소를 제기할 수 있다
1.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한국에서는 민법 840조에 유사한 규정이 있다.
[14] 나기사는 "이건 법률이 어쨌다느니 하는 얘기가 아니지 않느냐"며 컷해버린다. 원작에선 그냥 차갑게 대꾸하는 묘사지만 애니에선 음산한 구름이 미코의 주변을 감싸는 연출이 나와 한층더 무섭다.[15] 한국어판에서는 전자가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후자가 우편물 불법검열이라고 번역되었다. 다만 실제로는 통신비밀보호법의 보호대상에 우편물도 포함된다.[16] 애니판에서는 여기에 시노미야가 "그치만 사진 찍을때는 진지한 얼굴로…"라고 반문하는 장면이 나온다.[17] 애니판(3기 1화)에서는 직접 절망적인 어투로 혼잣말을 한 뒤 상심한 표정으로 곰인형에 기대는 모습으로 나온다.[18] 애니에서는 섀도 복싱을 하며 기뻐하는 미유키와 비슷하게 "해냈다~! 만세~!"라고 외치며 폴짝 뛰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확인 사살.[19] "나를 남자로써 어떻게 생각하지?, 나를 연애대상으로 보는 건 가능한가?"[20] 일본 아이돌 '히라노 쇼'(영화판 카구야님에서 시로가네 미유키 역. 단순히 우연이라기보단 캐스팅을 듣고 끼워넣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시가미가 히라노 쇼가 회장과 닮은 것 같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 같은 외모가 취향이라고 한다. 히라노 쇼는 한쪽 앞머리가 눈을 살짝 덮는 헤어스타일을 했었는데 이게 이시가미 유우와 상당히 비슷하다. 거기다가 히라노 쇼는 올백머리를 한 적도 있는데 이것 역시 교장이 학생회에 홍보용 사진촬영을 부탁했을 때 머리를 올린 이시가미와 비슷하다. 1,2 작가가 노리고 짠 설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21] 그런데 웃기게도 주변에서 그런 존재는 세상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이상형의 요건에 전부 부합하는 사람이 바로 지근거리에 있고 그 말을 한 시로가네 본인 역시 이이노의 이상형에 제법 가까운 인물이다.[22] 애니에서는 미코의 그 발언이 짤리고 바로 학생들이 의견을 말한다.[23] 이후 전개에서 이이노는 시로가네에게 카구야를 놀래킬 작정으로 때려보라고 하는 등 이상한 폭력 내성을 보여줬지만 이때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다. 이이노가 그런 면모를 보이는 건 이시가미를 도우려다 팔을 다친 이후부터.[24] 이이노가 유독 기뻐하는 것은 이시가미 본인에겐 전혀 도움 될 일이 아니지만 굳이 이이노를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자신이 평소에 동경하던 '대가를 바라지 않는 호의'이며, 캠프파이어에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노력이 보답받는 일'이었기 때문이다.[25] 봉심제에서 하트 모양의 선물을 건네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설이 있기 때문. 정작 1학년 신입생에 겉도는 아싸였던 이시가미는 이 사실을 몰랐고 미코에게 분실물을 전해줬을 시점엔 알게 되었으나 애써 부정한 상태였다. 미코도 처음 받았을 땐 당황했으나 유우가 단순한 분실물 맡기기라고 대답하자 긴장이 풀렸다는 반응을 보였다.[26] 연출상 먼지구름이 일고 투닥대는 명랑만화풍의 '쇼와시대 싸움'[27] 재미있게도 현 시점에선 크리스마스와 남성을 끌리게 한다에 둘 다 부합하는 인물은 이이노에겐 이시가미 정도밖에 없다.[28] 카구야:마음만으로도 충분해요. 저는 소식하는 편이라 그 양도 조금…/ 미코: 그럼 언제나 이런 양을 먹는 저는 뚱보라는 건가요?!/ 카구야: 그런 말까진 안했잖아요. 뭐 그만큼 먹고도 살이 안 찌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요/ 미코:(뛰쳐나가며) 사람이 모처럼 호의를 베풀어서 나눠주려 하는데… 시노미야 선배는 인간도 아니야!/ 막대사의 경우 영어판에서는 '비열한 사람(meanie)'이라고 번역되었다.[29] 이 와중에 봉사부실에 들어오던 마키가 둘을 보며 경악한다. 유우한테 배신당했어! 역시 나한테는 미유키밖에 없어![30]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120화에 따르면, 사실 원래는 생각이 없었는데 코세 에리카키노 카렌이 추천해서 한 것이다. 하지만 에리카와 카렌도 그냥 머리 풀고 화장해 보라는 정도만 했지 저렇게 화장을 떡칠하라고 하지는 않았다.[31] 이시가미 曰 메이크업 이해하는 척 하며 여자의 관심을 끌어 보려는 타입...이라고 하는데, 인싸 상대로는 일단 삐딱하게 보는 이시가미의 인상평가고, 이이노에게 대시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딱히 잘못한 게 있는 친구는 아니다. 오히려 이시가미가 운동회에서 2등을 했을 때 같이 위로해주던 친구중 한 명. 실제로 이이노가 인사불성이 되자 다른남자와 수상쩍은 모습으로 좋은데 가자며서 접근하는데, 그 좋은곳이라는게 소파에 눕혀 재우는 것이였다. 진짜 흑심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절도를 지키는 타입인건 확실.[32] 웹 번역에서는 글렀다고 번역했지만 원문과 정발판에선 암컷의 얼굴(メスの顔)이라고 되어있다.[33] 그 남자는 이어 향수를 칭찬하는데, 이시가미는 '뭐... 그건 그렇지...'란 반응을 보인다(무슨 의미인지는 불명). 사실 이이노와 향수가 연관된 에피소드라면 얼음 카구야가 시로가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향수를 가져온 에피소드 정도뿐인데, 이 에피소드에서 이시가미는 별 비중이 없었기에 이시가미와 향수는 별 관련이 없다. 다만 130화 정도부터 보여주기 시작하고 144화에서 결정적으로 보여준 이이노가 가진 이시가미에 대한 감정 변화를 생각하면 애초에 향수 자체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시가미를 의식해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걸 생각하면 카구야의 조언이 먹혔단 정도로는 볼 수 있다.[34] 이 장면의 이이노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향을 칭찬하는 남자가 아닌 이시가미에게 시선을 향하고 있었다.[35] 이후 오노데라가 츠바메에게 샴페인 한 잔 더 달라며 이이노와 남자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상황을 정리해 준다.[36] '피나 콜라다, 파인애플은 잘게 자르고 크래쉬가 아니라 프로즌 스타일로'였다. 츠바메가 어려운 주문에 당황하자 안 되면 평범하게 진 토닉을 달라 하고, 승부욕이 붙은 츠바메는 재료 준비를 하러 간다. 의외로 샴페인에 박식한 모습을 보여 준다.[37] 그런데 작중 이시가미가 이이노에게 하는 충고들은 잘 들여보면 진심으로 이이노를 걱정하며 해주는 충고들이 많다. 다만 워낙 직설적으로 말하다보니 이이노가 상처받을 만한 어투가 되어버리는 듯하다. 애초에 이시가미가 후지와라 치카에게 하는 것을 보면 딱히 이이노에게만 이러는 것도 아니다. 단지 이성적 호감이 없는 데에서 츠바메와 차이가 날 뿐.[38] 여기서 여태 이시가미와 투닥대던 것은 본질적으로 이시가미의 교칙 위반은 핑계에 불과하고, 자신이 이때까지 이시가미를 챙겨주고, 문화제 이후에도 관계 개선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이시가미는 그걸 무시한다고 느낀 것이, 이이노가 이시가미를 타박하는 이유라는 것을 알 수 있다.[39] 잘 보면 오른팔이 깔려있다.[40] 마키 쪽에서 찔린 걸 보면 가학심보단 독점욕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표정 또한 굉장히 싸늘했기 때문에 본인은 부정하거나 인식하지 못해도 질투일 가능성이 크다.[41] 이이노가 수수께끼의 폭력 내성을 보이는 것도 이 이후인데, 이때 다치고 난 이후 이시가미가 관심을 가지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 경험에 의한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팔이 낫고 정신이 안정된 이후엔 보이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고.[42] 그런데 학생회실은 그 카제노 단장의 영향을 받은 이시가미에 의해 근력 트레이닝 권장 월간이 되었다는건 함정[43] 사실 카구야가 안뜰에서 낮잠잘때 '나는 회장님의 여친이당~'하고 잠꼬대를 해서 추궁하러 온 것이었다.[44] "카시와기 씨. 저에게 키스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柏木さん、 私に上手なキスの仕方教えてください)" 무슨 이유인지 '카시와기 선배'도 아닌 '카시와기 씨'(내지는 '카시와기 양')라고 부른다. 정발에선 '카시와기 언니'로 번역.[45] 도쿄의 대표적인 부도심 지역. 메이지 신궁NHK 도쿄방송국 등이 있다.[46] 일본 경범죄법 제1조 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23. 정당한 이유 없이 사람의 주거, 목욕탕, 탈의장, 변소 그 외 사람이 통상 의복을 입지 않는 장소를 몰래 쳐다 본 사람
첨언하자면 한국에서는 형이 더 무겁다. 성폭력범죄처벌법 제12조(성적 만족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
자기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화장실, 목욕장·목욕실 또는 (중략)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장소에 침입하거나 같은 장소에서 퇴거의 요구를 받고 응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47] 각자 연상되는 단어가 하필 '우'로 시작해서 '코'로 끝나는 단어가 이거, '치'로 시작해서 '코'로 끝나는 단어가 이거, '마'로 시작해서 '코'로 끝나는 단어가 이거였다.[48] 이때 오노데라의 발언에 의하면 1월달 중 풀 예정이었던 깁스를 이시가미가 챙겨주는 상황을 연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2월까지 끼고 있었다고 한다.[49] 이때 좋아하는 남자가 없냐고 하자 당황하며 부정하다 "꼬시는 거 아닌가…?"하고 위심을 품는다.[50] 이 화에서 이이노의 마음을 떠보려던 시로가네와의 대화에서, 이이노는 '이상형은 단지 이상형일 뿐이며, 그것이 곧 연애감정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지론을 펼쳤다. 이는 이이노의 마음이야말로 그런 상황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다.[51] 시로가네가 나가기 전 응원의 의미로 이이노를 한번 쓰다듬는데 이이노의 표정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52] 정확히는 일본어로 임기인기가 같다는 걸(にんき, 닌키) 이용해서 학생회와 츠바메를 가지고 말장난을 했다. 한국어판에서는 양쪽 다 기가 있다는 것으로 번역되었다.[53] 이시가미 입장에선 예전의 관계가 원인이지만, 적어도 이이노의 착한 아이다운 행동이 연애에 있어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은 사실.[54] 이 부분은 이이노가 미유키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때까지 츠바메같은 착한 사람에게 노골적으로 미웠다던가, 타인의 불행에 기뻤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이이노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정의를 쫒는 올바르고 착한 아이로 행동해왔기 때문. 그런 이이노가 마음 속의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55] 개그적으로 연출해서 잘 부각이 안되는 부분으로 미코 역시 미유키만큼 1위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한데 그런 미코조차 증증이라고 까는 것을 보면 미유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56] 사실 학생회 올때부터 사귀는 사이인줄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 선거기간중 시노미야에 의해 학생회실로 소환되었을때 "시로가네 전 회장이랑 결혼해버려라"취지의 말을 한 적도 있다.[57] '내가 먼저 좋아했었는데(쿠가 키니 키닷타노니)'라는 뜻이다.[58] 이때 둘의 염장질을 지켜보며 부끄러워하는 표정과 자세가, 가끔 같은 상황에 있었을 때의 시죠 마키와 똑같다.[59] 카구야와 시로가네의 연애를 혼자 눈치 못 채 충격 받은 것 때문에, 카구야씨도 미코도 다들 나 몰래 연애한다고, 내가 그렇게 신뢰가 없냐고 울먹이며 사실을 말해 달라고 졸라댄 후에[60] 이는 미코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이시가미가 연애 대상으로 이이노가 가장 거리가 멀다는 말을 한 이후 회장과 대화할 때 착한 아이로 있으려 노력했다며 우울해하는 모습이 나온다.[61] 미코: 이시가미, 학생회실로 갈거지? / 이시가미: 응, 좀 있다가 갈거야 / 미코: 싫어, 같이 가자?[62] 미코가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은 딱히 처음은 아닌데, 이시가미가 원인으로 팔을 다쳤을 때 이시가미의 죄책감을 자극하며 빵셔틀로 삼았고 도시락도 먹여주는 거냐며 괴롭히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고 시로가네와 친해진 이후로 장난을 자주 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63] 이때까지 미코는 착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 노력해왔고 그 이유로 자기가 좋아하는 캠프파이어조차 놓치는 등 손해를 보며 살아왔다. 그만큼 자신을 착한 아이라는 틀에 맞춰 살아왔으니, 그 틀을 벗어나는 방법에도 빠삭한 것.[64] 이에 치카는 이시가미에게 사과하며 미코의 이상한 스위치를 눌렀다며 경악한다.[65] 애초에 미코가 이시가미를 왜 위로해줬는지와 미코의 작중 행적을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대답인데, 미코는 이시가미와 츠바메의 썸을 보고 괴로워했고 심술 부리는 정도를 제외하면 유의미한 방해없이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즉, 이때까지 기다려줬고 실연당한 지금 자신의 행동을 보고 "내가 이 정도로 티를 내니까 눈치빠른 넌 눈치채줄 거지?" 라고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66] 이게 중요한데 지금껏 승패에서 이름 없이 '양자'라고 적혀 있으면 무조건 미유키와 카구야를 의미했으나 처음으로 깨졌다. 정식으로 이어진 두 사람을 대신해 이시가미와 이이노가 연애 두뇌전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처음으로 이 만화에서 진짜 두뇌전다운 연애 두뇌전이 나온 거다[67] 치카曰, 사귄지 3개월차의 커플이 싸우는 모습. 실제로 이시가미도 답장이 늦을 수도 있다며 반박만 할 뿐 예전처럼 그런 걸 왜 따지냐는 식의 반응은 안 한다. 여담으로 미코가 보낸 메시지는 다음 수학 시간에 쪽지시험 있으니까 예상문제 한번 훑어보는게 좋겠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학년수석 답다.[68] 게다가 게임을 하며 논 것 뿐이었지만 주어가 생략되면서 꽤나 엄한 발언으로 오해될 여지까지 남겼다.[69] 이이노는 코로모가 '그 서버에 있었다', '기가코 선배의 인덕 덕분에 편안한 공간'이라고 하는 부분과 이시가미가 코로모를 목소리로 인식하는 부분을 들었으므로 디스코드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뜻밖에 라이벌이 나타난것에 대해 당황한 것이지 둘이 엄한 짓을 했다고 오해한 것은 아니다. 다른 학생들은 앞부분을 못 들었으니 오해한 거다.[70] 이이노가 하트 열쇠고리를 받았을 때 파란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었고 이번에도 새로운 파란이 덮친단 말로 이후 전개를 암시했다.[71] 이 때, 회장 아버지는 후지와라 치카가 자신의 아들을 특훈시킬 때 쓰는 오니(히라가나) 머리띠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2] 카구야도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SNS에 첫 접촉한 다음부터 스마트폰과 SNS에 순식간에 중독된 것처럼 이이노도 똑같은 절차를 밝고 있는 셈[73] 이이노가 과거에 처음 학생회에 들어가자마자 온갓 막장 상황을 타이밍 안 좋게 보면서 오해를 받은 반면 신학년 이후 본인이 주변에 오해를 불어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대비되며 각성된 후 이이노의 변화로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74] 시로가네 아버지는 가슴을 까고(...) 접근 하는 스토커에 겁을 먹을 정도로 파파카츠 같은 이상한 소리는 해도 이런 부분에선 철저하게 선을 긋는 편이다.[75] 에이펙스 레전드를 위한 컴퓨터나 그 외 부속기기 때문인 듯.[76] 이시가미의 얼굴에 약간의 홍조가 생기고 자신이 이이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장면으로 끝이난다.[77] 정확히는 이시가미 본인은 원래 과거의 트라우마로 타인으로서 자유의사로 선택한 것이며 넘어가려 했지만 오노데라의 오오토모 쿄코와 이이노 미코가 같아? 라는 질문에 마지못해 나서며 끝내 이이노에게 자신은 뭐지라는 의문을 품고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즉 이시가미가 과거의 트라우마가 있는대도 끝내 도와준 행적은 결국 이시가미에게도 이이노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셈이다.[78] 다만 본인은 꾸준히 사랑이나 연애 감정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79] 카구야는 출석조차 하지 못하고, 시로가네는 하야사카와 뭔가 하는지 잘 안오고, 후지와라 역시 카구야 때문에 학생회에 가입했는데 카구야가 안오니 자주 올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80] 하야사카는 시노미야 그룹의 사람이 카구야 주변 인물들을 미행하는 것으로 추측했다.[81] 처음엔 택시 불러서 집에 가지 그러냐고 하나 왜 회장이 아니라 이시가미에게 왔겠냐는 말에 승낙한다.[82] 카구야를 납치하자는 플랜이었다.[83] 미유키가 그쪽의 프로라 말하며 아가씨라는 애기가 나온 걸 봐서는 류쥬 모모 집안의 야쿠자 인것 같다.[84] 컵라면 중에서도 비빔면 종류의 것들과 유사한 형태이다.[85] 이때 남자들이 스프가 뚜껑에 묻는 문제는 어쩌냐고 하자 딱밤 한번이면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표정이 쓸데없이 귀엽다.[86] 여담이지만 작품에 묘사된 미코와 츠바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접점이다.[87] 나레이션으로 언급하길 "거기에 긴장해서 벌벌떨던 이이노 미코는 없었다"라고 한다.[88] 이것도 치카가 미유키에게 시도했던 것이다.[89] 코세는 이전에 체육제 때도 이시가미가 카구야의 교복을 빌려입었단 이유로 안으려고 했다가 거절당했다.[90] 대충 보면 식별하기 어려우나 머리카락 색과 팔의 완장을 보면 미코뿐이다.[91] 이걸 본 에리카는 뭔가 의식을 한다고 생각해 기겁해서 제출하려던 서류를 그냥 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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