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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3:49:27

조명섭

이희언에서 넘어옴
<colbgcolor=#00ffb8><colcolor=#000000> 조명섭
Cho Myung-seop
파일:조명섭5.jpg
본명 이명섭 | 李明燮[1]
출생 1999년 3월 17일 ([age(1999-03-17)]세)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전의 이씨 (全義 李氏)
신체 160cm[2]
가족 외조모[3], 어머니, 여동생
학력 반곡중학교 (졸업)
원주공업고등학교[4] (졸업)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 / 재학)
종교 무교
소속 없음
데뷔 2019년 11월 23일[5]
(데뷔일로부터 [dday(2019-11-22)]일, [age(2019-11-22)]주년)
팬덤 에밀스
공식색
민트색
별명 인간축음기, 전통가요지킴이, 페리 코모, 프랭크 시나트라, 조선생
MBTI ISTJ
명천 (明天)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6]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병역

1. 개요2. 특징3. 생애4. 방송 출연5. 공연6. 음반
6.1. 정규
6.1.1. EP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6.1.2. 정규 1집 《강원도 아가씨》
7. 수상8. 어록9.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가수.

2. 특징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어린 중학생으로 안녕하세요에 처음 방송에 출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특유의 억양과[7] 옛것을 아끼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그때 그 시절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첫 출연을 비롯해 무대마다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를 갖고 있다.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벨칸토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따스한 감성과 추억을 선사한다. 여러 번 들어도 질리지 않으며 대중적인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주는 목소리를 가졌다. 밝게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 역시 팬들을 모으는 데 한몫한다. 옛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감성적인 면에 수준급의 테크닉을 지녔다는 평가이다.

그는 'long ago and far away', 'all of me' 같은 팝송 외에 칸초네,샹송,엔카.중국가요 등 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부르며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 급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전파 가수이다.

160cm의 체구에도 불구하고 좋은 비율과 세련된 고전식 의상과 포마드로 빗어 올린 머리, 그리고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하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의 유행어는 "맛나네!!", "멋나네!!"가 있다.

특히 그가 사용하는 특이한 문장과 어투는 팬들에게서 '치유받는다', '위로와 감동을 얻는다' 등의 평가를 이끌어낸다.

2019년 12월 3일, <트로트가 좋아>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체결을 하며, 12월 17일에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학업과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2020년,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트로트 라이징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편, 어렵게 얻은 학업의 기회 역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기사

2020년 1월 27일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기사.

3. 생애

유년기와 학창시절은 상당히 불우했다고 한다. <노래가 좋아>에서 우승했을 때 괜히 눈물을 보였던 게 아니었던 것.

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셨고,[8] 어렸을 때 가정형편도 어려웠다고 한다.[9] 원래 미술을 하려고 했지만 12살이던 2010년, 뉴스에서 우연히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찾아듣고 예전 가요에 완전히 매료되어 미술을 접고 가수로 진로를 바꿨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가수의 꿈을 접었고, 21세에 군입대를 할 예정이였으나 마지막으로 외할머니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하였고, 여기서 우승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해 2019년 12월에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 상을 받기도 하였다.

<노래가 좋아> 출연 때 MC였던 장윤정과 인연이 닿아 그녀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 모습과 중후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이다.

2024년 10월 29일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군입대를 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4. 방송 출연



5. 공연

6. 음반

조명섭이 발매한 음반이다.

6.1. 정규

6.1.1. EP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EP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2019. 11. 23.)
파일:트로트가좋아.jpg
트랙 곡명 작사 작곡 원곡 가수
1 미워하지 않으리 오민우 오민우 정원
2 남성 넘버원 반야월 박시춘 박경원
3 나포리 맘보 고명기 박춘석 현인
4 빈대떡 신사 한복남 한복남 한복남
5 이별의 부산정거장 호동아 박시춘 남인수

'트로트가 좋아'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묶어서 2019년 11월 23일에 발매했다.

6.1.2. 정규 1집 《강원도 아가씨》

정규 1집 《강원도 아가씨》 (2019. 12. 14.)
파일:강원도아가씨.jpg
트랙 곡명 작사 작곡 원곡 가수
1 강원도 아가씨 조명섭 이유희 조명섭
2 신라의 달밤 유호 박시춘 현인
3 비 내리는 고모령 유호 박시춘 현인
4 선창 조명암 김혜송 고운봉
5 눈물 젖은 두만강 김용호 이시우 김정구
6 찔레꽃 김영일 김교성 백난아
7 꿈에 본 내 고향 박두환 김기태 한정무
8 안녕 전우 나규호 배호
9 추풍령 전범성 백영호 남상규
10 삼팔선의 봄 김석민 박춘석 한갑석
11 꿈꾸는 백마강 조용암 임근식 이인권
12 번지없는 주막 추미림 이재호 백년설

과거의 명곡 리메이크, 본인이 작사한 신곡인 '강원도 아가씨'를 묶어 2019년 12월 14일 발매.

7. 수상

8. 어록

"할 수 있으니까 도전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기회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래가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1차 인터뷰
"제가 사실 노래를 너무 좋아했습니다마는 그만둔 지가 5년이 됐습니다. 아예 희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가난하고 그냥 되는 일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마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가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1차 우승 소감
"세상에는 부족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저이기도 합니다. 세상이란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 돕고 하나 돼서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좋은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많이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힘을 받고 그 보답으로 노래를 선사해 드릴까 합니다."
<노래가좋아 146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결선 인터뷰
"아, 말이 안 나와요...여러분께서 제가 살아온 인생을 이 점수로 평가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생각에는 빵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제 인생이. 그런데 이런 점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가좋아 146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결선 우승 소감
「꼭! 꼭! 우리 다시는 울지 말며 아파하지 말며 괴로워 하지 말며 슬퍼하지 말며 외로워 하지 말며 속상해 하지 말며 고통스러워 하지 말며 같이 행복합시다!! 인류는 하나요 세계도 하나요 지구도 하나요 우주도 하나요 마음도 하나입니다!! 우리모두 하나 됩시다!!^^」
인스타그램 인사말
“열두 살 때 우연히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듣고는 큰 위안을 받아 노래를 시작했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웠다. 내 인생의 노래가 됐다. 그의 신사다움을 닮고 싶었다. 나만의 창법을 만들어 수없이 연습했다. 옛날 노래만 부른다며 평이 좋지 않았지만 나는 옛날 노래에서 감동을 느낀다. 나는 전통이 좋다. 과거의 노래가 있어 지금의 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트로트는 나를 긍정적으로 바꿔주었다.”
“사랑이 많고 또 마음이 따뜻하고, 아픈 사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의사 같은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저처럼 마음이 힘드신 분들도 많으실테구요. 또 육체적으로나 주변환경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제 노래로 힘을 받고, 그런 희망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세상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다 어른이고 부모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소녀이고 소년이고 청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 외적으로 그렇게 나이가 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이쁘고 젊고 아름다워야 그 사람이 젊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튜브 54> 트로트 신성 조명섭 인터뷰

9. 여담



[1] 대사성공파中 중추원사공파 항렬 33세손 燮자 돌림[2] 스트레스로 인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성장이 멈추었다고 한다. 참고로 집안이 장신인데 본인만 작다고 한다. 현재 남가수 기준으로는 최단신이다.[3] 44살에 할머니가 되었다.[4]미래고등학교.[5]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왕중왕전 무대에서 우승하며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으며 데뷔했다.[6] 기존에 있던 계정을 삭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소속사에서 개설했다.[7] 다만 전체적인 억양은 2000년대 이전 서울 방언에 가깝다.[8] 중학생 때는 안녕하세요와 아침마당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성인이 되기 전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일찍 돌아가셨다고 애둘러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9] 선천적 장애로 인해 7살때 4번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한다.[10] 15도샷 고화질[11] 옹성우 인형으로 유명한 스프링홈 인형을 갖고 찍은 사진도 있다. 이름은 태식이. 옹성우의 엄청난 찐팬이다.[12] 전참시에서 팬이라고 밝혔고 직접 만나 성덕이 되었다.[13] 장동윤과의 만남은 실제로 만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연예대상에서 만나게 되어 굉장히 감동이었다고 한다.[14] 스튜디오 녹화 때만이라도 캐주얼로 하고 오면 안 되겠냐는 부탁도 받았다.[15] 김경민은 입학 유예만 했지 조명섭과는 친구로 지낸다.[16] 송소희를 예로 들고는 바로 얼굴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