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 커맨더의 등장 세력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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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Colonies of Mankind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드랍플릿 커맨더의 인간 진영. 게임 배경상 150년 전 일어난 스커지 침공 이후 외곽 개척 행성으로 피난한 잔존 인류가 세운 국가.비교적 자세한 설정은 DZC의 인류 개척지 연합 항목 참조.
본 문서는 Hawk Wargames에서 발매한 Dropfleet Commander의 코어 룰북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성능에 관해서는 이론상의 성능과 코어 룰북에 언급된 설정 위주로 작성되었으므로 실제 게임에서의 양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함급명은 주로 옛 지구의 대도시들에서 따온다.
2. 특징
2.1. 공세 지향
UCM의 기본적인 군사전략은 우주에서 이루어지는 전격적인 행성 침공을 중심으로 한다. 거대한 강하선에서 보병용 돌격소총에 이르는 UCM의 모든 장비는 이 전략을 근본 교리로 삼아 설계되었다. UCM은 모든 장비는 강하전투를 위해 가볍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며, 대량생산이 쉽도록 실용적이면서 가성비가 높도록 제작한다.상기 항목은 DZC 항목에서도 언급되어있지만, UCM의 함대는 유난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기술 한계로 인해 이렇다하게 뛰어난 병기가 없어 화력 총량에는 별다른 우위가 없지만, 범용성 높은 장비를 다수 운영하여 적재적소에 공격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주력무장인 매스드라이버의 경우 모두 선회포탑에 탑재되어 사각이 매우 넓고 근접전용 미사일도 제법 충실하게 장비하여 단순 무장 운영의 난이도라면 가장 유연한 축에 속한다. 반대로, 무장들이 특수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깡데미지로 딜링을 넣어 적을 파괴해야한단 단점이 있다.
화력 총합이 절대 높지는 않지만, 선회포탑의 존재로 인해 원하는 순간에 딱히 밑작업 없이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마치 중형전차와 구축전차처럼, 공격력 총합은 타 진영이 더 높을 수 있지만 UCM은 중형전차와 같이 유연한 운영으로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기동과 공격을 반복하는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대지공격 능력을 가장 중시하는 진영으로, 대부분 순양함급 함선에 대지공격 능력을 부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UCM은 유일하게 대지공격용 전함을 별도로 운영한다.
2.2. 중장갑
인간 진영의 특징이지만, 주력함의 장갑이 3+로 게임 내 최고 수치에 달한다. 장갑이 두꺼워서인지 CIWS와 같은 포인트 디펜스(PD) 장비에는 투자가 열악하지만(물론 실제로 열악하지는 않다. 게임상 수치가 낮을뿐.) PD를 지원하는 이지스 프리깃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리깃의 경우 4+로 표준에 속하지만 이외의 방어능력이 좋지 못해 체감 방어력은 낮다.3. 병력
3.1. 드레드노트
UCM 드레드노트는 제독의 기용 여부와 무관히, 함선 자체가 지휘 레벨 5의 제독과 동일하게 기능한다. 제독 포인트를 아낄수 있는 좋은 기회. 함선의 상하부의 상하부 총 네 곳에 장비를 장착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또한 구축함에서 채용한 9000mm 매스드라이버를 선회포탑으로 발사하는 비범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대신 드레드노트만의 특수한 장비는 없어서 발사율은 높지만 다소 심심한 편. 장갑은 최상급으로 향상되어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낸다. PD랑 내구력 부족한거야 UCM 전통이라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 오히려 장갑이 두꺼워짐으로 인해 얻는 장점이 더 큰 편이다.3.1.1. 런던급 드레드노트
분류 : 드레드노트 함급 : 초중량급 전장 : 1751m 전폭 : 575m 전고 : 674m 배수량 : 69,631,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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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대비 3배의 배수량을 자랑하는 런던급 드레드노트는 인류가 건조해온 함선들 중 고금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함선 중 하나다. 이 무지막지한 배 한 척을 진수하려면 궤도 조선소 구획 하나가 꼬박 3년을 일해야 한다. 여기에 승무원을 배정하고 예비 전력까지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자연히 런던급을 배치하려면 값비싼 비용을 치러야 하는 함선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니 오로지 극도로 급박한 상황에 처한 전장에서만 런던급이 왕림할 것이며, 이를 지휘하는 것 역시 UCM 해군 최고의 제독들 뿐일 수밖에 없다.
런던급이 투사하는 화력은 런던급 아래 배치된 함대 전체의 화력과 거진 맞먹는다. UF-9000 초중 매스드라이버 포탑 둘을 비롯한 다양한 구경의 매스드라이버 50문으로 이루어진 무장 체계는 적 전투단을 혼자서도 간단히 쓸어버릴 정도다.
런던급이 투사하는 화력은 런던급 아래 배치된 함대 전체의 화력과 거진 맞먹는다. UF-9000 초중 매스드라이버 포탑 둘을 비롯한 다양한 구경의 매스드라이버 50문으로 이루어진 무장 체계는 적 전투단을 혼자서도 간단히 쓸어버릴 정도다.
18개의 매스드라이버 선회포탑을 장비한 드레드노트. 키이우급 구축함이 처음으로 선보인 UF-9000 매스드라이버를 선회포탑에 장비하여 UCM 함선들의 주포였던 UF-6400은 부포 신세가 되어 버렸고 UF-4200은 그보다 낮은 양용포 신세가 되어버렸다. 데미지는 여전히 1이지만 UCM 특유의 만능성에 따른 임기응변 능력은 여전하고 장거리에서도 전탄발사시 함포만으로 40대를 때릴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드레드노트라는 체급을 생각하면 당연하긴 한데 스커지의 플라즈마 스톰급 위력을 가지는 리바이어던 미사일 베이를 장비하게 되어 화력 총합이 굉장히 높다.
3.1.2. 워싱턴급 초우주모함
분류 : 드레드노트 함급 : 초중량급 전장 : 1751m 전폭 : 575m 전고 : 674m 배수량 : 73,643,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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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함인 런던이 순수한 화력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반면, 워싱턴은 막대한 함재기를 운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워싱턴은 그 어마어마한 함재기 운용능력을 활용하여 타격단 전체의 방공망을 책임질 만큼 거대한 규모의 전투기 항공단을 내보내거나 연이어 쏟아지는 폭격기의 제파로 적 함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
런던과 마찬가지로 워싱턴은 건조와 배치에 막대한 자원과 인력을 필요로 하며, 마찬가지로 오로지 최악의 상황에서만 투입된다. 그리고 초우주모함이 출격하는데 필요한 함재기와 파일럿의 수를 고려해보면 워싱턴은 런던보다도 귀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UCM 해군에서 가장 명망 높은 함선 "우리의 의지"와 UCM 해군 총기함 "오럼의 방패" 모두는 워싱턴 급이며, 이는 곧 워싱턴급이 지구 전투 이래 지속적으로 전장에 투입되었다는 점을 암시한다.
런던과 마찬가지로 워싱턴은 건조와 배치에 막대한 자원과 인력을 필요로 하며, 마찬가지로 오로지 최악의 상황에서만 투입된다. 그리고 초우주모함이 출격하는데 필요한 함재기와 파일럿의 수를 고려해보면 워싱턴은 런던보다도 귀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UCM 해군에서 가장 명망 높은 함선 "우리의 의지"와 UCM 해군 총기함 "오럼의 방패" 모두는 워싱턴 급이며, 이는 곧 워싱턴급이 지구 전투 이래 지속적으로 전장에 투입되었다는 점을 암시한다.
2개의 거대한 격납고를 장비한 슈퍼캐리어. 뉴욕급이 런치 에셋 8개로 슈퍼캐리어 취급을 받았는데 이쪽은 진짜로 함급이 워싱턴급 슈퍼캐리어다. 이유는 함재기가 15편대 들어가기 때문. 즉 워싱턴 한척으로 함대의 모든 함재기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함포는 런던에서 UF-6400을 제외한 형태로 9000과 4200이 건재하기 때문에 함포전 능력이 아주 부족한 편도 아니다.
설정상 UCM 함대 전체의 기함인 '오럼의 방패'가 이 워싱턴 D.C급이다.
3.2. 전함
전 진영을 통틀어 3종류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진영이다. 특수 방어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데 PD가 딱히 높은 것도 아니기에 장갑과 내구력으로만 피해를 받아낼 수 있어 타 진영의 전함에 비해 유리대포 성향이 강하다. 대신 포인트가 기술 우위 진영에 비해 프리깃 한 척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이지스함을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방어능력의 향상을 꾀해볼법하다.3.2.1. 베이징급 전함
분류 : 전함 함급 : 초중량급 전장 : 1293m 전폭 : 421m 전고 : 383m 배수량 : 21,289,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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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급은 현역 UCM 전함 중 가장 오래된 함종이다. 네임쉽 UCMS 베이징은 7년의 건조기간을 거쳐 2586년에 취역한 뒤, 85년의 활동 끝에 올림푸스 제1차 전투에서 격침됐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베이징이 다재다능하고 믿음직한 전함으로 활약하며 UCM 해군은 더 많은 동급함을 건조하게 된다.
중무장한 베이징급 전함은 다수의 적함 무리를 효과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베이징급도 여럿이며, 이들의 활약상은 개척지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있다. UCM 해군 제독들은 그 명성과 훌륭한 전투능력 때문에 베이징급을 사령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중무장한 베이징급 전함은 다수의 적함 무리를 효과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베이징급도 여럿이며, 이들의 활약상은 개척지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있다. UCM 해군 제독들은 그 명성과 훌륭한 전투능력 때문에 베이징급을 사령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대량의 함포로 무장한 UCMF 표준전함. 설정상 다른 UCMF 전함들의 설계 기초에 해당하며 실제로 베이징급의 함체는 다른 전함들에게 공유된다. 무장이 주포, 부포, 레이저, 최상급 미사일로 굉장히 충실하고 사각이 없다. 유리대포 성향이 돋보이는 전함.
설정 상 설계도 오래되었고 뚜렷한 장점이 있는 전함은 아니지만, 범용성이 좋고 다른 진영의 전함에 비하여 숫적으로 훨씬 우세하다고 한다.
3.2.2. 뉴욕급 항공전함
분류 : 전함 함급 : 초중량급 전장 : 1293m 전폭 : 421m 전고 : 383m 배수량 : 25,253,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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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급은 베이징급 전함이 탑재한 6400 구경 매스드라이버와 코브라 레이저를 독립된 우주 함재기 격납고 12개와 어뢰 발사관으로 교체한 전함으로, 워낙 다재다능한 덕에 UCM 해군 전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전함급 함선이기도 하다. 뉴욕급은 함재기 운용능력을 활용해 베이징급보다 낮은 동력 수요량만으로도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보다 다방면에 걸친 위협으로 작용한다.
뉴욕급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지만, 전함치고도 매우 드문 함선이다. UCM 해군 명부의 뉴욕급 전함은 오로지 19척뿐인데, 건조 자체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훈련받은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문제도 있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조종사 문제는 심각했지만, 올림푸스 해전에서 해군 항공대가 입은 손실로 상황은 더더욱 악화됐다. 그 결과, 신규 건조되는 뉴욕급 전함의 수는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뉴욕급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지만, 전함치고도 매우 드문 함선이다. UCM 해군 명부의 뉴욕급 전함은 오로지 19척뿐인데, 건조 자체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훈련받은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문제도 있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조종사 문제는 심각했지만, 올림푸스 해전에서 해군 항공대가 입은 손실로 상황은 더더욱 악화됐다. 그 결과, 신규 건조되는 뉴욕급 전함의 수는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주력 매스드라이버 대신 함재기 격납고와 어뢰를 장비한 항공전함. 미사일도 한 등급 낮은 것이 장비되어있다. 본래 UCM의 주력 항공모함인 시애틀이 워낙 저열한 함재기 탑재량때문에 함재기를 많이 쓰려면 반쯤 억지로 기용해야하는 함선이었는데, 에라타로 인해 함재기 편대 수가 5기에서 7기로 폭풍상향되어 단일 함선 런치 에셋 수 8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로 인해 샬타리 플래티넘 슈퍼캐리어(8)에 버금가는 슈퍼캐리어로 거듭나버렸다. 이때문에 런치 에셋 15 한계로 인해 뉴욕급을 두 척 동시에 운영할 수는 없게 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도 벌어졌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전 진영에서 유일하게 어뢰를 즉응탄 + 예비탄 개념으로 한 발사관에서 운영하는 것인데, 이는 런치 에셋 수를 1개만 차지하는 장점도 있지만 2발을 동시에 발사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설정 상 UCMF에 실전배치중인 뉴욕급은 19척이라고 한다. 설정 내에서 척수까지 정확히 알려진 드물은 함선. 더불어 함선은 있는데 함재기 손실이 너무 커서 빈 깡통으로 다니는 뉴욕급 또한 존재하는 듯 하다.
3.2.3. 도쿄급 전함
분류 : 전함 함급 : 초중량급 전장 : 1293m 전폭 : 421m 전고 : 383m 배수량 : 21,362,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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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특수 목적 함선인 도쿄는 지상 폭격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설계됐다. 본래 베이징급의 주포 포탑 자리였던 곳은 UF-B-8000 포탑 세 문으로 교체됐다. 재정복에 등장한 궤도 폭격 플랫폼 중 PHR의 레무스급 드레드노트 다음으로 거대한 함선인 것이다.
전함급 함선에게 궤도 폭격 임무를 맡기는 건 얼핏 이상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쿄급은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드리드급에 비해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다. 지표에 있는 적 대함 포대와 궤도권의 적함들이 공격을 퍼붓더라도, 도쿄급은 묵묵히 버텨내면서 지상 목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전함급 함선에게 궤도 폭격 임무를 맡기는 건 얼핏 이상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쿄급은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드리드급에 비해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다. 지표에 있는 적 대함 포대와 궤도권의 적함들이 공격을 퍼붓더라도, 도쿄급은 묵묵히 버텨내면서 지상 목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주력 매스드라이버를 폭격용 매스드라이버로 교체한 전함. 이외의 무장은 베이징과 동일하다. DFC의 모든 함선 중 레무스급 드레드노트 다음가는 폭격능력을 보유한 함선으로, 가장 높은 피해량을 가장 높은 명중률로 쏟아붓는다. 물론, 가격 대비 대지공격력은 마드리드와 같은 값싼 함선들을 대량 기용하는 쪽이 훨씬 유연하고 높은 편이지만 도쿄급의 자체 전투능력은 주무장 슬롯을 대지공격에 할애하고 남은 부무장만으로도 순양함급까진 상대하기 적절한 편이기에 어설프게 달려드는 타격대를 혼자서 물리칠수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세계관 내에서는 재정복의 최종병기 취급 받는 듯. 수가 많지 않은지, 폭격 패키지를 구성하여 소방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설정 상으로 유명한 동형함 이름 중 일본 제국 최대의 전함이었던 야마토급 전함의 1, 2번함인 야마토와 무사시가 있다.
3.3. 순양전함
UCMF의 순양전함은 속도와 화력을 양립하기 위해 과무장을 한게 특징이다. 킥스타터 당시의 초기형 순양전함은 순양함 함체 하부에 길쭉하게 연장된 무장용 모듈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었는데, 후기형 순양전함 역시 함체 하부가 짧아진 것 외엔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3.3.1. 아틀란티스/요하네스버그급 항공순양전함
아틀란티스급 |
요하네스버그급 |
분류 : 순양전함 함급 : 중량급 전장 : 1160m 전폭 : 301m 전고 : 315m 배수량 : 9,609,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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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급은 본래 자기보다 작은 함선들을 추적하고 파괴하는 우회 및 개입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탄생한 함종이다. 그 결과 해당 함급은 생존성을 대가로 순양함 수준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화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요하네스버그급은 매스드라이버 포대 만으로도 간단히 목표를 끝장낼 수 있지만, 여기에 추가로 소규모 격납고를 탑재하고 있어 도주하는 함선들을 폭격기로 끝장내거나 국지 방어 수준이 떨어지는 함선들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쓰곤 한다.
요하네스버그급은 퍼스급과 같이 순양전함에 필요한 특수한 요구사항에 따라 만들어진 완전 신형 동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덕분에 요하네스버그급은 아틀란티스급보다 훨씬 더 싼 값에 건조 가능하며, 요하네스버그급의 수는 곧 빠르게 늘어나게 된다.
UCMS 아틀란티스는 요하네스버그급 순양전함의 전신이다. 순양함 선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다른 UCM 순양함과 공유 부품이 많은 함선으로, 본래 미래 함선 개발을 위한 시금석으로 여겨졌다. 울프럼 죄수 반란과 샬타리와의 소규모 교전 등에서 보인 아틀란티스의 활약은 순양전함이란 개념에 장래성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비슷한 설계 사상으로 건조될 미래의 함선들의 앞길을 터놓았다. 하지만 아틀란티스식 설계는 건조 및 유지 비용이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UCM은 동일한 화력의 새로운 함선을 설계한다. 그래서 아틀란티스는 동형함 없이 최초이자 유일한 아틀란티스급 순양 전함으로 남게 됐지만, 그럼에도 아틀란티스는 여전히 UCM 해군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요하네스버그급은 퍼스급과 같이 순양전함에 필요한 특수한 요구사항에 따라 만들어진 완전 신형 동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덕분에 요하네스버그급은 아틀란티스급보다 훨씬 더 싼 값에 건조 가능하며, 요하네스버그급의 수는 곧 빠르게 늘어나게 된다.
UCMS 아틀란티스는 요하네스버그급 순양전함의 전신이다. 순양함 선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다른 UCM 순양함과 공유 부품이 많은 함선으로, 본래 미래 함선 개발을 위한 시금석으로 여겨졌다. 울프럼 죄수 반란과 샬타리와의 소규모 교전 등에서 보인 아틀란티스의 활약은 순양전함이란 개념에 장래성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비슷한 설계 사상으로 건조될 미래의 함선들의 앞길을 터놓았다. 하지만 아틀란티스식 설계는 건조 및 유지 비용이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UCM은 동일한 화력의 새로운 함선을 설계한다. 그래서 아틀란티스는 동형함 없이 최초이자 유일한 아틀란티스급 순양 전함으로 남게 됐지만, 그럼에도 아틀란티스는 여전히 UCM 해군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균형 잡힌 성능의 주력함. 무장 자체는 모스크바급과 동일하지만, 속도, 내구력, 방공 능력 모두가 우월하다. 거기에 함재기 3편대를 운용 가능해 유연성이 아주 높다.
거의 전방위로 투사할 수 있는 매스드라이버 포대가 주무장이기 때문에 빠른 추진력과 조합하여 유리한 위치로 기동하기 좋다. 소규모 함대에서는 유연한 상황대처 능력을 활용해 기함을 맡기 적절하고, 더 큰 규모의 함대에서는 설정대로 적을 우회타격 하는데 적합하다.
게임 외적으로 봤을 때, 매스드라이버 4문을 장착하려면 모스크바와 같이 상부2/하부2 방식으로 가능한데 굳이 함체를 연장시켜가며 하부에 몰빵했는지 의문. 모스크바가 상부에 함포를 달고 있다고 방어능력에 페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아틀란티스의 함체 상부에는 추가적으로 장착되는 모듈이 없어서, 공간을 놀리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아니면 모스크바의 디자인이나 설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거나.
후기형 개념으로 발매된 요하네스버그의 모델은 주포탑이 2개로 줄었지만 무려 4연장 포탑이 되어버렸다. 즉 발사 수는 동일하다. 애초에 무장 표에서도 2연장 포탑을 2개씩 묶어서 운영하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쿼드로 바꾼다고 해도 차이는 없다.
실제 길이와는 별개로, 포탑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인지 하부 함체의 비율이 짧아졌다.
3.3.2. 아발론/퍼스급 순양전함
퍼스급 |
아발론급 |
분류 : 순양전함 함급 : 중량급 전장 : 1160m 전폭 : 301m 전고 : 315m 배수량 : 10,331,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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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급은 요하네스버그급과 마찬가지로, 순양전함 시제 계획의 프로토타입 함선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후 탄생한 설계를 바탕 삼아 건조된 함급이다. 요하네스버그급의 주무장은 재래식 매스드라이버 포탑인 반면, 퍼스급은 아예 함선 자체가 바이퍼 초중 대함 레이저를 중심으로 건조되다시피 했다. 바이퍼 레이저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병기로, 지금까지 UCM이 설계한 대함 병기 중 가장 거대한 축에 속한다. 함선 전체 길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바이퍼 레이저는 함축 화기라는 특성상 선장의 솜씨가 매우 중요하지만, 제대로 적중한다면 순양함 정도는 회를 치고도 남을 화력을 발휘한다.
퍼스급의 신형 순양전함 함체는 생존성이 떨어지는 대신 화력과 속도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으며, 프로토타입 버전보다도 싼 값에 양산 가능하다. 하지만 퍼스급의 생산 속도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퍼스급의 그 특수한 설계 사상은 재정복 중 벌어지는 추적 및 파괴 작전에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UCMS 아발론은 순양전함 기술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바이퍼 대함 레이저와 순양전함 개념 자체의 임무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조됐다. 아틀란티스과 마찬가지로 아발론 역시 현용 UCM 순양함들과 공유하는 부품이 많다. 새로운 함체를 설계할 필요 없이 손쉽게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수행하고자 채택한 방안이다. 하지만 UCM이 아예 완전히 새로운 순양전함 함체를 건조하기로 결정하며 아발론은 동급함 없이 유일무이한 존재로 남게 된다. 아발론이 여전히 현역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퍼스급의 신형 순양전함 함체는 생존성이 떨어지는 대신 화력과 속도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으며, 프로토타입 버전보다도 싼 값에 양산 가능하다. 하지만 퍼스급의 생산 속도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퍼스급의 그 특수한 설계 사상은 재정복 중 벌어지는 추적 및 파괴 작전에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UCMS 아발론은 순양전함 기술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바이퍼 대함 레이저와 순양전함 개념 자체의 임무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조됐다. 아틀란티스과 마찬가지로 아발론 역시 현용 UCM 순양함들과 공유하는 부품이 많다. 새로운 함체를 설계할 필요 없이 손쉽게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수행하고자 채택한 방안이다. 하지만 UCM이 아예 완전히 새로운 순양전함 함체를 건조하기로 결정하며 아발론은 동급함 없이 유일무이한 존재로 남게 된다. 아발론이 여전히 현역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UCM 레이저 병기 중 최대급인 바이퍼 초중 대함 레이저를 운영하는 함선. 아틀란티스에서 주포 대신 레이저를 장비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격납고 대신 부포가 2문 추가됐다.바이퍼 레이저는 헤마타이트 같은 동급함의 주무장에 비해 화력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으로 매턴 적함에 최대 8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요하네스버그의 매스드라이버 포대가 사방팔방 휘두를 수 있는 반면에 바이퍼 레이저의 포각은 F(N)으로 매우 좁아 운용이 어려운 편이다.
3.3.3. 베네치아급 지휘순양전함
분류 : 순양전함 함급 : 중량급 전장 : 1102m 전폭 : 194m 전고 : 409m 배수량 : 12,748,000m³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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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과 드레드노트는 종류를 불문하고 훌륭한 기함이고, 거창한 성품의 제독들에게는 특히나 그렇다. 그럼에도 전문 지휘 통제함에 대한 수요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베네치아급은 전열 후방에서 높은 계급의 장교진을 보호하며 함대를 지휘하는데 특화된 함선이다.
베네치아는 전장에서 영예를 얻는 것보다 냉철하게 수를 두는 걸 더 중요하게 여기는 제독들 사이에서 이미 그 뛰어난 성능이 증명됐다. 베네치아는 복잡하고 커다란 고가의 통신 시설망을 중심으로 설계된 함선으로, 함대 지휘관에게 비할 데 없는 전장 인식 능력과 증강되어 잡티 하나 없는 통신, 그리고 첨단 공간 구조화 능력을 제공한다.
베네치아는 전장에서 영예를 얻는 것보다 냉철하게 수를 두는 걸 더 중요하게 여기는 제독들 사이에서 이미 그 뛰어난 성능이 증명됐다. 베네치아는 복잡하고 커다란 고가의 통신 시설망을 중심으로 설계된 함선으로, 함대 지휘관에게 비할 데 없는 전장 인식 능력과 증강되어 잡티 하나 없는 통신, 그리고 첨단 공간 구조화 능력을 제공한다.
주무장이 제거된 대신 아군 지원능력에 집중한 순양전함.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는 카드를 두 장 씩 더 뽑을 수 있고, 매 턴 카드를 하나 소모해 전투단 하나를 골라서 4인치 추가 추진, 무장 하나 추가로 사격, 궤도층 자유롭게 이동 중 하나의 버프를 줄 수 있다.
3.3.4. 로마급 뇌격순양전함
분류 : 순양전함 함급 : 중량급 전장 : 1131m 전폭 : 236m 전고 : 368m 배수량 : 15,319,000m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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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복 와중 구형 아바나급 뇌격 구축함들이 거둔 영웅적인 격파 몇 건이 널리 알려지며, 해군 사령부는 어뢰 운용을 중심으로 설계된 신속한 신형 특수 함선을 설계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뇌격 임무에 지장이 없을 만큼 많은 아바나급이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었던 관계로, 해군 설계자들은 이중 발사관과 중어뢰를 운용하는 순양전함 함체 기반의 신형함을 선택했다.
로마급은 공격적인 전문 함선 킬러다. 돌격 지원 및 다른 순양전함이 버틸 수 있는 한계보다 적함 더 가까이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목적으로, 로마급에는 이지스-V 국지 방어 레이저 46문이 추가로 증설됐다. 어뢰를 모두 소진할 시 로마급은 주변 아군 함선들에게 방공 지원을 제공하는 부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지구 전투 2달 차, 정숙 항해 상태로 UCM 전선을 돌파한 스커지 드레드노트 나이트퀸이 할시 제독의 기함을 노리자 로마급 두 척이 돌진해 놈을 가로막았다. 갓 건조된 UCMS 샤를마뉴와 UCMS 에덴 승전 모두 격침됐지만, 몇 분 뒤 두 함선이 발사한 어뢰가 전탄 명중하여 나이트퀸을 두 쪽으로 갈라버렸다.
로마급은 공격적인 전문 함선 킬러다. 돌격 지원 및 다른 순양전함이 버틸 수 있는 한계보다 적함 더 가까이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목적으로, 로마급에는 이지스-V 국지 방어 레이저 46문이 추가로 증설됐다. 어뢰를 모두 소진할 시 로마급은 주변 아군 함선들에게 방공 지원을 제공하는 부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지구 전투 2달 차, 정숙 항해 상태로 UCM 전선을 돌파한 스커지 드레드노트 나이트퀸이 할시 제독의 기함을 노리자 로마급 두 척이 돌진해 놈을 가로막았다. 갓 건조된 UCMS 샤를마뉴와 UCMS 에덴 승전 모두 격침됐지만, 몇 분 뒤 두 함선이 발사한 어뢰가 전탄 명중하여 나이트퀸을 두 쪽으로 갈라버렸다.
중어뢰 단 두 발로 무장한 진정한 죽창함선. 주무장인 중어뢰를 모두 소진하면 부포 둘과 이지스 기능만 남은 거대한 자카르타로 전락한다. 하지만 중어뢰의 위력 자체는 압도적인 수준으로, 데미지 4의 공격을 4발 가한다. 설정대로 두 발 모두 명중하면 드레드노트까지 한 번에 격침당할 잠재력이 있는 것이다.
게임에서는 순양전함 중 가장 싼 가격과 순양전함다운 내구성 및 기동성을 살려 적의 기함급을 암살하는 용도로 쓴다. 적의 순양전함급 이상만 물고 들어가도 가성비상 이득.
3.4. 중순양함
UCMF의 중순양함은 전투순양함과 마찬가지로, 과무장을 중시하고 있다. 각 함선이 함포 or 레이저에 몰빵하여 매우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3.4.1. 모스크바급 순양전함
리오의 상부에 UF-6400 연장포탑을 2개 추가로 장비한 중순양함. 주포 화력만큼은 상위 함급인 베이징이나 아틀란티스와 맞먹기에 비슷한 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운용 감각 또한 비슷하여 장교들이 전함급 함선에 부임하기 전 거쳐가는 계단으로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한다.함포 외에 딱히 특이한 점은 없지만 그 함포가 상당히 강력한 편. 화력 총량은 평이하지만 선회포탑의 존재로 인해 운용 난이도가 매우 낮다.
3.4.2. 상트 페테르부르크급 중순양함
모스크바의 매스드라이버 자리에 코브라 레이저를 두 문 장비한 중순양함. 상당히 충격과 공포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본래 레이저를 두 문 사용하여 아발론보다 이론치를 높게 뽑을 수 있지만 힘들었는데, 에라타로 레이저 두 문에 들어갈 동력을 하나에 집중시켜 출력을 늘리는 'siphon power' 능력을 부여받았다.
3.4.3. 버나비급 배틀스타
3.5. 순양함
장갑이 3+로, 전 진영을 통틀어 가장 두꺼운 축에 속한다. 단 경순양함은 프리깃과 동일한 4+ 장갑이다. 함포전 능력이 유연하지만 화력 절대치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적 함대의 사각을 계속 찾아다녀 실질 화력에서 우위에 서게 해야한다.3.5.1. 리오/뉴 리오급 순양함
UCMF의 표준형 순양함. 표준형답게 함체 하부 주포 포탑과 양현 부포라는 표준적인 무장 구성을 채택하고 있다. 리오급의 설계는 다른 순양함급 함선의 기초다. 리오급의 뚜껑을 떼고 무장을 달면 중순양함이 되고, 부포를 제거하면 경순양함이 되는 식. 함체 하부가 주 무장 슬롯인지, 다른 정규 순양함들도 하부의 주포용 슬롯에 다른 장비를 장착하고 나온다.진영 특색을 반영하여 함대함용 순양함 중엔 포인트가 가장 저렴한편. 큰 개성이 없는 UCM 함선중에서 정말 개성이 없는 편이라, 기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스탠다드한 함선. 화력 총량은 높지만, 그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웨폰즈 프리 오더가 필요하며, 스탠더드 오더시의 화력은 경순양함인 오사카와 다를 것이 없다. 에라타를 통해 양현 UF-4200 부포는 링크-1 룰이 적용되어 양 포가 하나의 무기로 취급되며, 주포인 UF-6400는 스쿼드론(2)가 추가되어 같은 그룹인 두 척의 리오가 한 목표를 공격하면 공격횟수가 d6 늘어나게 됐다.
3.5.2. 베를린/뉴 베를린급 순양함
주포 대신 코브라 레이저를 장비한 순양함. 레이저의 공격력이 포인트 대비 충실하지만 이외의 무장은 평범하므로 근접전에 투입하는 것은 불리하다. 두터운 장갑과 정직하게 강력한 레이저로, 레이저 함선끼리의 맞다이에 오히려 유리한 편. 물론 샬타리의 파티클 랜스 앞엔 장갑이 송송 뚫리므로 주의하자.3.5.3. 마드리드급 순양함
주포 대신 폭격용 함포를 장비한 순양함. 포인트가 매우 저렴하며 폭격의 타격력이 매우 높다. 이외에는 베를린과 동일한 수준으로 다른 함선이 엄호해줄 필요가 있다.게임 내에서의 기대 공격력 값은 상황을 좀 타지만 이론 상 장거리에서는 경순양함 오사카에 비해 화력이 약간 떨어지며 단거리에서는 약간 우위에 설 수 있어서, 경순양함의 포인트가 더 싸다는 이점을 묻어버린다. 때문에 어차피 전방에 투입하는 함선이라면 경순양함 대신 본 함급을 더 기용한다는 선택지도 있다.
3.5.4. 시애틀급 함대모함
부포 대신 함재기 격납고를 장비한 항공순양함. 비록 3편대밖에 운용하지 못하지만 리오급의 장점인 신뢰성 높은 주포가 아직 달려있어, 함재기 내뱉고 달리면서 주포 펑펑 쏘는 운용을 할 수 있다. 함재기 운용량은 표준이지만, 많다고는 할수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항모전단을 굴리려면 뉴욕급을 기용하거나, 본 함급을 대량으로 기용해야한다. 아틀란티스를 대량 기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의외로 UCM 정규 로스터에 거의 한척씩은 들어가는 기용률을 보이고 있다. PD가 부실한 UCM에게 전투기 지원이 꿀 같기 때문으로 추정.
무장구조를 보면 모듈 배치 상의 한계인것 같지만 실제로도 설정상으로도 함포전에 사용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실제 역할은 '함재기 운용하는 항공모함'이 아닌 '함재기 운용 가능한 순양함' 즉 항공순양함 정도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설정상 유명한 동형함 중, 그 전설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가 존재한다고 한다.
3.5.5. 오사카/아테네급 경순양함
리오급을 간략화한 경순양함. 설정상으로는 프리깃과 호흡을 맞추며 돌격전을 수행하거나 후방을 교란하는 용도로 운용된다. 주포는 리오급과 동일한 화력을 발휘하나 부포가 삭제되었으며, 미사일도 프리깃용 미사일로 너프되어있다. 리오급보다 싸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살려야하며, 낮은 PD와 방어력을 자카르타를 이용해 보완하는 것이 추천된다. 에라타를 통해 주포인 UF-6400에 2척 이상이 동시에 같은 목표를 공격할 경우 공격 횟수가 늘어나는 스쿼드론(2) 룰이 추가되어 설정대로 무리지어 적을 추격하는 데 최적화되었다. 리오와 달리 스탠더드 오더만 사용하더라도 최대 화력을 낼 수 있고, 가격도 훨씬 싸 2척씩 기용해도 부담이 덜하다.본 함선과 동일한 성능의 아테네급 경순양함이 한정판매되었다.
3.5.6. 뉴 카이로/새러토가급 경순양함
베를린급을 간략화한 경순양함.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부포를 떼고 레이저와 프리깃용 미사일만을 장비하고 있다. 호위용 프리깃 하나 더 넣으면서 레이저를 값싸게 기용하고 싶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의외로 로스터 사이트에서의 기용률은 꽤 높은 편. 비슷한 포인트로, STP급보다 유연하게 코브라 레이저 2문을 가져온다는 취지인듯 하다. 같은 경순양함의 오사카는 하위권에서 놀고 있다.
본 함선과 동일한 성능의 특수 금형인 새러토가급 경순양함이 한정판매되었다. 설정상으로는 UCM 최신형 경순양함이고 양산에 들어갈 무렵에 스커지가 UCM 행성 페럼을 대규모로 보복 침공하며 그 바람에 설계도가 소실. 단 12척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3.5.7. 샌프란시스코급 수송함
주포 대신 병력용 덱을 장비한 수송함. 정규 순양함이지만 무장이 빈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장이 더 빈약한 수송함들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수송함 중 중간은 간다는 기묘한 입장에 있다.콜벳 성능이 평범하고 대기권에서 딱히 힘을 쓸 방도가 없는 UCM 입장에서는 뉴올리언스보다 샌프란시스코를 다수 기용하여 안전하게 병력을 내리는 방법도 생각해볼법하다.
3.6. 구축함
UCM의 구축함은 순양함과 프리깃이 공격 능력에 충실하기 때문인지, 기간함들이 쉽게 갖추지 못한 런치 에셋 관련 능력과 대기권 전투 능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이하게도 기술 열세 진영에 인류 진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리깃의 속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함선들이 빠르다!단 대형 구축함은 순양함에 가까운 성능을 띄고 있다.
3.6.1. 밴쿠버급 경모함
UCM의 경항공모함. 함재기를 2편대 실을 수 있는데, 시애틀의 반값이다. 즉 시애틀이 가진 함포전 능력을 포기하면 같은 가격으로 함재기를 더 불러올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다. 대신 무장은 자위용인 바라쿠다 미사일만 남았다. 런치 에셋 선택지가 8개인 뉴욕 or 3개인 시애틀뿐임에 비하면 최초로 함재기 특화 구성의 길이 열린 셈.3.6.2. 하바나급 경구축함
UCM의 미사일 구축함. 소형함에서도 투발할 수 있게 경량화된 경어뢰를 사용하며 주력함용 미사일인 샤크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어 돌격함으로의 역할도 가능하다. 경어뢰의 위력은 중어뢰의 절반 정도지만 어뢰 특유의 추격 성능과 데미지 포텐셜은 여전하므로 많이 불러다가 많이 쏴제끼는 것으로 해결된다. 특히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초대형함에 의존하던 어뢰를 소형함에게 이식했다는 점에서 선택지를 크게 늘려주었다.3.6.3. 키이우급 중구축함
UCM의 대형 구축함. UCM의 최대 구경 함포인 6600mm 매스드라이버를 뛰어넘는 9000mm 매스드라이버를 함축에 고정시켜 장착한 무시무시한 함선. 설정상 고정무기지만 다행히 전방 90도 발사가 가능하며 UCM 최초로 데미지 1이 넘는 사격무기라는 칭호를 얻었다. 장갑은 순양함과 동일한 수치로 의외로 단단하며 바라쿠다 미사일의 발사율을 향상시킨 바라쿠다-S 미사일을 사용한다. 함축 매스드라이버는 특수한 형상의 최신형 포탄을 사용해 대기권에 위치한 함선을 사거리와 명중률 패널티 없이 사격할 수 있는 엄청난 룰을 가지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고정식 주포로 대형함들을 사냥하는 구축3.7. 모니터함
모니터함 공통으로 매우 느리며, 전속전진도 불가능하다. UCM 모니터는 대신 매우 높은 아머와 크게 늘어난 스캔 거리를 얻었다.3.7.1. 이스탄불급 모니터
지상포격과 대함포격 겸용함.3.8. 에스코트 프리깃
모니터와 동일하지만 전속전진이 가능한 대신 스캔 거리는 평범하다.3.8.1. 비엔나급 호위 프리깃함
소형 레이저를 가지고 있으며, 자카르타와 동일한 요격 지원 능력이 있다.3.9. 프리깃
프리깃 역시 과무장 성향이 강한 편이며, 우직하게 깡데미지로 밀어붙이는 컨셉에도 불구하고 함대의 보조를 위한 함급도 두개나 편제되어있다. 프리깃의 성능 자체가 너무 표준인데다가 특수능력이 없어서 수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하다.3.9.1. 툴롱급 프리깃
UCM의 주력 포격전 프리깃.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수일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대량 기용하기 시작하면 포인트에 유의미한 차이가 생긴다. 별 개성은 없지만 함포전용 프리깃중 선회포탑 + 높은 발사율로 굉장히 강한 축에 속한다. 어차피 프리깃의 함포는 거기서 거기라지만 후방 빼고 전방위를 최대 발사율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를 노려서 타격하는 역할에 무척 강력하다.에라타를 통해 UF-2200포탑에 스쿼드론(3)룰이 추가되었다. 그룹내 세 척 이상의 함선이 동시에 같은 목표를 공격하면 공격횟수가 d6발 늘어나는 능력. 네 척이 동시에 공격할 경우 최대 18발의 4+ 공격을 쏟아부을 수 있어 기대화력이 더 높아졌다. 타이페이와 달리 PD 걱정없이 장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포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3.9.2. 타이페이급 미사일 프리깃
함포 대신 근접전용 미사일인 피라냐를 장비한 돌격전용 미사일 프리깃. 미사일 발사율이 D6+4로 스커지 함선의 플라즈마에 맞먹으며 값싸고 빠른 프리깃답게 적진에 마구 밀어넣어서 탄막을 쏟아부어 적을 파괴하는 역할. 다수 기용해서 어뢰마냥 적진으로 던져보는 플레이도 가능.3.9.3. 자카르타급 방공 프리깃
아군 함대에 PD를 지원하는 이지스 프리깃. 자신의 PD 수치인 PD 6만큼을 인접한 함선에게 지원할 수 있다. 중첩 가능하기 때문에 함재기는 모두 폭격기로 돌리고 PD를 자카르타에게 완전히 맡겨버리는 것도 추천되는 방법. 자체 공격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다른 함선의 보조를 맞추는 역할.설정 상으로도 병참, 수송과 같은 전투지원 임무에 해당하는 보직의 장교들이 거쳐가는 자리로 임관한다고 한다.
3.9.4. 리마급 프리깃
디텍터 능력을 갖춘 전자전 프리깃. 액티브 스캔을 통해 적 함의 신호를 강제로 증폭시킬 수 있다. 적의 주요 자산을 찾아낸 뒤 장거리 화력을 집중해서 폭파시키는 전술이 유효하다.3.9.5. 뉴올리언스급 타격모함
UCM의 강습상륙함. 가장 평이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지니고 있으며 UCM 기준 대기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장 큰 함급이다.DFC 개발 과정에 있어, 가장 먼저 설계된 함선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홍보용 대형 목업으로 만들어진 '어벤저'함은 재정복의 첫 전투에 처음으로 강하한 함선이라는 배경이 있다. 코어 룰북의 커버도 뉴올리언스급의 측면 투시도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DFC의 마스코트이자 간판 대우를 받고 있다.
3.10. 커터
3.10.1. 레이캬비크급 커터
3.10.2. 누크급 전자 교란함
3.11. 콜벳
3.11.1. 산티아고급 콜뱃
평범한 성능의 표준 콜벳. 대기권 전투능력이 궤멸적인 UCM의 경우 대기권 전투가 필요하다면 일단 기용하고 봐야한다. 포인트가 매우 저렴하여 몇 척 정도는 부담없이 쓸수 있다는게 장점. 에라타 이후 공대공 미사일이 대기권 내 적 공격시 명중률이 1 상승하며, 스쿼드론(3) 룰이 붙어 우르르 하나의 목표물을 집중 공격하는데 최적화됐다.3.11.2. 라이샌더급 스텔스정
3.12. 발진 장비
역시나 표준스럽다. 하필 인류+기술 열세 진영으로 인하여 함재기가 멀리가지도 못하고, 특수 능력도 없고 수량 확보하기도 애매했지만 뉴욕급의 에라타로 10편대 정도는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위상이 올라갔다. 평균 포인트로 평균 가용량을 보이는 정도.3.12.1. UCM 어뢰
평범한 데미지 6의 어뢰. 1데미지를 연타하는 UCM의 무장 구조상 함포는 장갑에 막히기 쉬운데, 6데미지를 한방에 때려박는 어뢰는 나름대로 히든카드에 속한다. 다만 운용 가능한 함선이 뉴욕급 한 척에, 2발 동시발사가 불가능한데다가 뉴욕급은 2척 기용이 불가능하므로 어뢰를 적 주요자산에 동시 발사해 적진을 혼란에 빠뜨린다... 같은 전술은 쓰기 어렵다. 뉴욕급 항모만 투발 가능하단 점이 최대 단점.아바나급이 추가되면서 더 많은 수의 어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번의 변화를 거쳐 아바나급의 어뢰는 정규 어뢰보다 약하지만 사거리는 긴 경어뢰 두 발이다.
3.12.2. 보이드블레이드 전투기
UCM의 우주 전투기. 딱히 내세울 것이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PD가 나쁜 UCM에게는 자카르타 대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고 필요하다면 떼거리로 기용할 수 있다.3.12.3. 보이드해머 폭격기
UCM의 우주 폭격기. 역시 성능은 가장 낮은 편이지만, 뉴욕급을 기용하는 순간 손쉽게 숫적 우세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충 우르르 몰려가서 적 주요 자산을 폭파시키는 식으로 쓰인다. 뉴욕급을 기용하지 않아 수가 적다면 유효타를 내기 어렵다.3.13. 장비 모듈
3.13.1. 매스드라이버
함포 명칭에 들어가는 숫자는 밀리미터로 표기된 구경이다.- UF-9000 : UCM 최대 구경의 매스드라이버. 드레드노트의 주포로 탑재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키이우급이 동축 무장으로 탑재하기도 하고 레이캬비크급 커터 역시 단포신 버전을 동축 탑재한다. 구경이 클수록 정확해지는 UCM 무기 특성상 가장 큰 구경의 이 매스드라이버는 최상급의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비록 데미지는 1이지만.
장착 위치 : 드레드노트 측면, 커터, 구축함 함축.
- UF-6400 : UCM 주력 매스드라이버로, 선회포탑에 연장 또는 4연장으로 탑재된다. 포신이 길어서 고속탄을 발사할 수 있는지 높은 명중률에 적절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최고의 장점은 함축선에 장착되기 때문에 주무기이면서도 전방향 발사가 가능하다는 것. 대부분의 함선은 연장포 타입을 2~4포탑 장착하며 전투순양함의 신형 모델은 4연장포를 장착하고 있어 포탑 당 발사율이 2배이다.
- UF-4200 : 부포 역할을 수행하는 매스드라이버. UF-6400보다 조금 짧은 형태의 3연장포 형태를 하고 있으며 UF-6400보다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지만 포탑 당 발사율은 동일하다. 대부분 부포 자리에 장착되지만 특수목적 함선의 경우 사격전 주무기로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함축선에 장비되지 않기 때문에 사격 방향이 그리 유연하진 못하다.
- UF-2200 : 프리깃용 경량 매스드라이버. 프리깃의 최소한도의 무장이며 연장포탑의 형태로 장비한다. 성능상의 장점은 없지만 UF-6400과 마찬가지로 전방위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 웃긴건 측면에 장착된 본 무장도 반대쪽 측면을 향해 사격할 수 있다.[1]
- UF-B-8000 : 폭격용 매스드라이버로 단포신 포탑 형태로 장착되며 성능이 전 진영 폭격무기중 1위로 굉장히 강력하다. 2~3포탑을 1개 무장체계로 사용하며 3포탑을 장비하는 쪽이 포탑 당 발사율이 근소하게 더 높다.
3.13.2. 함축 무기
- 바이퍼 초중대함레이저 : 깡데미지를 넣는 능력으로만 보았을때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레이저 무기. 설정으로나 위력으로나 UCM의 결전병기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운용 가능한 함선이 현재로서는 아발론/퍼스급 전투순양함급이라 쉽게 보기 어려운 무장. 모습은 코브라 레이저를 직렬로 2문 연결한 것처럼 되어있다.
- 장착 위치 : 전투순양함 하부
- 코브라 중대함레이저 : UCM 표준 레이저로, 표준 치고는 높은 범용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별다른 특수능력 없이 깡데미지로 상대 함선을 파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전함부터 경순양함까지 다채롭게 장비할 수 있는 정말 범용 병기.
- 장착 위치 : 전함 함수, 순양함 상부/하부
- 맘바 레이저
- 장착 위치 : 프리깃 함수
3.13.3. 미사일
- 소드피시 미사일 베이 : 전함급에 장비되는 대함미사일. 명중률이 높고 발사율 포텐셜도 높은 편이라 좋은 성능을 보유한다. 전함 중 전열에 나서는 역할인 베이징과 도쿄만이 장비한다. 탐지거리가 좁은 UCM 특성 상 적극적으로 운영하려면 접근전을 해야한다는 딜레마가 있긴 하다.
- 샤크 미사일 베이 : 전함 미만의 함급이 장비하는 대함미사일. 소드피시 미사일보다는 운에 더 의존하는 성능이고 명중률이 표준이기에 적당히 평범한 성능이다. 발사율 기댓값은 4.5로 낮지는 않은 편. 모든 정규 순양함과 뉴욕급 항공전함이 사용한다.
- 바라쿠다 미사일 베이 : 가벼운 함선들을 위한 대함미사일. 발사율이 고정되어있으며 명중률도 표준이라 구색맞춤에 가까운 무장이다. 대부분의 프리깃과 경순양함, 수송함이 장비한다.
- 피라냐 미사일 베이 : 타이페이급 미사일 프리깃의 전용 무장. 명중률만 조금 떨어지는 소드피시 미사일의 축소판에 가깝다. 무기의 스펙은 상당히 강력한 근접전용 무장이지만 전용 운용함인 타이페이가 방어가 영 부실한 프리깃이기에 다수를 뽑아서 개돌시키는 전술이 거의 최선이다.
- 스팅레이 미사일 베이 : 콜벳용 미사일. 바라쿠다 미사일보다 조금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공대공 옵션이 있어서 대기권에서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리바이어던 미사일 베이 : 드레드노트용 미사일. 스커지의 플라즈마 스톰과 동일한 성능으로 특수한 옵션은 없지만 미친 발사율로 상대 함선을 좍좍 찢어버릴 수 있다.
[1] 포탑 3개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1개 무장체계로 묶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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