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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08:56:11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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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영어 단어 '내부'2. 실내 건축/장식
2.1. 구성 요소
2.1.1. 조명2.1.2. 바닥재
2.2. 중요성
2.2.1. 심리적 측면2.2.2. 실질적 측면
2.3. 국내 트렌드 현황2.4. 매체에서의 인테리어2.5. 관련 문서·링크2.6. 기타


1. 영어 단어 '내부'

영어 단어 'Interior'는 '내부'를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in, inner, inside, internal 등의 유사표현이 많아서 정확히 번역하기는 어렵다.

2. 실내 건축/장식

Interior Design, Interior Decoration /

영단어상 '내부'를 의미하는 뜻이지만 국내에서는 주택 등 건축물의 내부공사를 '인테리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내건축은 건물/주택/아파트의 내부 공간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일을 의미한다. 그 정도가 가구나 장식물 등의 배치 정도라면 실내장식 정도로 부를 수도 있다. 정확히 표현하면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실내건축설계'가 맞겠지만, 일반인이나 관련 업계종사자나 '인테리어'로 통한다.

파일:external/www.gayain.kr/1227597241.jpg
한국 한 중대형 아파트의 인테리어 예.

파일:external/www.usualhouse.com/8322.jpg
2000년대에서 시작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인테리어. 공장이나 사육장 등 기존 시설의 특징을 살린 형태.

건물의 실내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데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인테리어라고 하면 대부분 소파나 가구, 벽지 등 집의 실내장식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따지면 백화점, 학교, 패스트푸드점 같은 모든 건축 실내공간의 설계와 시공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과거에는 건축가(건축사 등)가 실내공간까지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각 분야가 고도화되고 전문화되어 법적으로 건축사 업무에 포함될 수 있음에도 사실상 전문성이 낮아 실내공간이 중요한 시설의 경우 설계 단계에서 부터 전문 인테리어 업체와 협력하여 설계를 진행하고, 건축법상의 건축행정(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을 하지 않는 조건이면 건설업 면허상 실내건축공사 업체가 건축사처럼 건축설비를 포함한 전체 공종을 조율하고 협력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법적인 용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건축사(건축사사무소) : 건축법 및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상의 건축 행정업무, 건축분야 설계/감리 업무, 시공업무 불가
실내건축공사업(건설업) : 건설기술진흥법 적용, 실내공간(실내건축)에 대한 설계 및 시공/감리 업무

흔하게 통용되는 건축가, 건축디자이너, 실내디자이너, 실내건축가, 인테리어 플래너 등은 법적인 용어가 아니므로 필요에 따라서 면허나 자격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총 공사비 합계 1,500만원 이상의 인테리어 공사는 반드시 법적인 기술인을 갖춘 건설업 면허 등록업체가 수행해야 하고 이 경우에만 사후 하자 발생 시에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실내건축공사 뿐만 아니라 타 공사 분야에서도 싸다는 이유로 비면허 업체에서 일을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하자가 발생하거나 공사도중에 폐업하고 잠적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단순 벽지 교체, 부분 수리 등 단순한 공사가 아니라면 법적인 면허, 자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1. 구성 요소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식탁, 가전제품, 침대 등의 가구, 샹들리에같은 조명시설, 벽지바닥재 등의 마감, 커튼, 화분 등이 있다.

2.1.1. 조명

파일:Ross-Gardam-The-Local-Project-Issue-03-Image-01.jpg
조명은 기본적으로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춘다는 기본적인 용도만으로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굉장히 중요하다.
조명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조명의 종류 이외에도 몇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있다.

일단 색온도가 있는데, 일반적인 조명에서 말하는 색온도란 빈 변위 법칙(Wiensches Verschiebungsgesetz)에 의해 온도에 따른 색깔이 변하는 것을 근거로 이를 수치화 한 것이며 보통 색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에 가까워지고 색온도가 낮을수록 붉은색에 가까워진다. 일반적으로 백열등은 2700K~3000K(켈빈)이고 일반적인 현광등은 5700K이다. 간혹 6500K를 넘어가는 조명이 있는데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는 추천되지 않는 영역이다. LED의 발전으로 색온도가 자유자제에 가까운 조명이 등장하여 4000K대의 조명도 있으니 선택지는 매우 많다.

두번째로는 광원의 종류가 있는데, 보통 백열등할로겐, 형광등, LED 등 이 있다. 여기서 백열등은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고 형광등 역시 LED로 대체되는 추세이며 할로겐은 밝기가 부족하여 사용되는 방식이 매우 한정적이다. 때문에 비상등 같은 것을 고려하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LED 이외에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지만 2021년 현 시점에서는 그리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전성비가 훌륭하고 수명도 가장 길어 유지보수가 편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저가형 LED를 사용하면 플리킹 같은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을 신중이 할 필요가 있다.

2.1.2. 바닥재

바닥은 장판과 마루가 있으며, 마루는 다시 강화마루, 원목마루, 강마루, 온돌마루, 합판마루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가끔 타일이나 카펫도 있다.

파일:linoleum-flooring-edmonton.jpg
파일:강화마루.jpg
파일:heritage-wood-floors_home_brush-floor-and-stairs.jpg
파일:VerlegungDrytile.png
파일:Jute-Bamboo-Loop-by-Nodi-Product-Directory-The-Local-Project-1-767x767.jpg
파일:54b89cdc7814600f2847c9aa9181ebab.png바닥에 까는 타일. 위에 문단에 나온 타일은 유리나 도기 재질의 도기타일이고 데코타일은 장판과 비슷한 재질이나 한평에 5만원이 넘는 것이 없고 장판보다 찍힘, 긁힘에 강하고 비슷한 강도를 지닌 다른 타일보다 훨씬 저렴하다.

2.2. 중요성

2.2.1. 심리적 측면

인테리어는 공간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실제로 현대에 들어선 경제학적 측면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참고 링크

특히 조명과 벽지 색은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같은 공간이어도 밝은 벽지를 사용한 방이 어두운 벽지를 사용한 방보다 넓게 느껴진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점같은 경우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이러한 색깔이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2.2.2. 실질적 측면

인테리어 디자인은 가구의 배치나 내부에 들어가는 재료 등에 따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닥재만 해도 난방의 효율성과 난방비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 에어컨의 위치를 잘못 잡을 경우 냉방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냉방비에 영향을 미친다. 벽지의 경우 콘크리트 벽에서 오는 습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사람이 사용하기에 편안한 가구를 사용해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도 인테리어의 핵심이다.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의 위치 또한 고객의 구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산되어있는 것이다. 병원도 위생과 환자의 편의를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공항도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세세한 요소를 신경 써서 디자인한다. 또한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 발생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거나 피난을 용이하게 하는 설비들이 있다.[9] 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의 효율성이나 편리함을 결정하는 것이 인테리어 디자인인 것이다.

2.3. 국내 트렌드 현황

파일:162851169951388828 (1).webp

현 트렌드는 좁은 공간이라도 최대한 넓고 깔끔해 보이는 마치 카페를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모던한 스타일을 지향점으로 두고 있으며,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무몰딩, 대면형 아일랜드, 히든도어, 붙박이 가구와 같은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 매체에서의 인테리어

2.5. 관련 문서·링크

2.6. 기타

건축학과에서 이걸 배우겠지? 하고 들어오면 좀 곤란하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건축학과는 건축물 전반을 디자인하기에, 내부 인테리어 관한 전문적인 과정은 별도의 학과(실내건축학과 등)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졸업 후에 설계사무소에서는 내부 인테리어까지 전부 다 해주길 원하는 클라이언트도 있기에 안목을 넓히는 게 좋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건축학과보다는 실내디자인학과나 관련 전문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1] 2021년 기준[2] 물론 미적 부분은 다분히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이러한 조명으로 디자인하여도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3] 싼건 2만 원 미만도 있다. 보통은 4~5만 원정도 하는 듯.[4] 인테리어를 할 때 한번에 다 맡기면 많이 깎아준다. 그런걸 잘 찾아보자.[5] 일반 가정집에서는 불가능하고 전문 세탁소에서나 청소를 해줄 수 있다.[6] 항목에도 있지만 집먼지진드기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7] 애완견을 키우는 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8] p-tile이라고도 한다.[9] 대한민국에서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지어지는 지하철 역사의 경우 불연성 재질을 주로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화재 사고에서 많은 피해를 초래하였던 가연성 내장재 또한 갈수록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10] 주택 등의 인테리어를 대폭 새로이 교체하는 것을 리모델링(혹은 리폼)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