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개의 대죄 |
| 등장인물 | 설정 | GRAND CROSS TVA (1기 · 2기 · 3기 · 4기) · OVA · OST 극장판(천공의 포로 · 빛에 저주받은 자들ㆍ원망의 에든버러) 후속작(묵시록의 4기사 | TVA 1기 | TVA 2기) |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에서 밝혀진 세계관 설정을 적은 문서.2. 지역
2.1. 브리타니아
본작의 주요 배경이 되는 대륙. 브리튼 섬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현실의 영국과 비슷하게 생겼다.[1] 인간, 거인족, 요정족이 사는 세계. 현재는 인간이 패권을 쥐고 있으며 리오네스, 카멜롯 등 다양한 왕국이 존재한다.2.1.1. 리오네스 왕국
다나폴과 자웅을 겨루던 강국 중 하나. 성기사의 무력을 바탕으로 국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나폴이 멸망한 지금에 와선 카멜롯과 함께 나라의 형태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다. 3천년 전의 요정왕의 숲 위에 건설된 나라이며 여신족 관련 유적이 온전히 남아있다.[2] 현재 왕은 바트라 리오네스. 이후 멜리오다스가 왕위를 이어받는다.- 케인즈 마을
극초반에 언급 되었으나 딱히 묘사되진 않는 지역.
- 바냐 마을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을 비롯해 작 중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바냐 에일의 주 공급처.[3] 1기 2화에선 길선더가 검을 땅에 꽂아버리는 바람에 물을 퍼올릴 수 없게 되어 술을 만들지 못해 고생하던걸 멜리오다스가 나서서 도와주었다.
- 달말리 마을
일곱 개의 대죄가 불길한 송곳니와 대치한 마을. 근처에 바스테 감옥이 있다. 2기에서 마을 주민들이 마신족에게 불길한 송곳니를 잡아 넘기는 것으로 보아 마신족에게 항복한 듯. - 바스테 감옥
달말리 마을 근처에 위치한 감옥으로, 멜리오다스와 반이 부숴먹은 전적이 있다.
- 역참 타라
인적이 거의 없는 마을로, 죽은 자의 도시로 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 바이젤 마을
매년 싸움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작 중 두 번이나 초토화되어버리는 곳이다.
1기에선 성기사들의 침공과 일곱 개의 대죄와의 교전으로 인해 거대한 바위가 마을을 덮쳐 버렸고, 2기에선 타이주가 이 바위를 축제 경기장으로 쓰려다 십계 글록시니아와 드롤에게 발견되어 마을 전체가 미로로 변해버렸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오단 마을
풍차가 많은 마을이며 다나폴과 꽤나 가까운 듯 하다. 1기 외전인 성전의 전조에 등장한 펠리오가 이곳으로 이사왔다. 3기 1화에선 마신족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던 걸 일곱 개의 대죄가 구해주었다.
- 바이런 마을
- 성채 도시 코란도
작 중 시점에서는 이미 유령도시. 수백년 전 헬브람이 이곳에서 대학살을 자행했으며 피해자들의 유골이 도시에 널려있다. 메라스큘라는 이곳에서 카멜롯에 마법을 걸어 침입자의 침입을 막아냈다. 일곱 개의 대죄가 카멜롯을 구하기 위해 이곳에 들른다.
- 레이븐즈
반의 고향이며, 범죄가 난무하는 도시이다.
2.1.2. 카멜롯
리오네스 남쪽에 위치한 왕국. 생긴지 얼마 안된 듯 하며 작 중 마신족에 의해 많은 수모를 겪게 되는 나라이다. 현재 왕은 아서 펜드래곤.일곱 개의 대죄에서 마신족에 의해 멸망한 이후 새롭게 재건한 카멜롯은 아서가 혼돈의 힘으로 다른 차원에 만들었다. 카멜롯을 유지하기 위해 브리타니아의 대지를 재료 삼아 사용하고 있다.
2.1.3. 그 외 지역
- 다나폴
리오네스와 맞먹는 강대국이었지만 작중 시점으로 부터 16년전 누군가에 의해 멸망한 왕국. 과거 멜리오다스가 이곳에서 성기사로 지냈다.
- 현자의 도시 벨리아르인
성전 당시 마신족과 여신족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던 고등한 인류인 현자들이 모여살았던 도시. 현자들은 여기서 마신족과 여신족에게 대항할 아이들을 병기로 취급하며 키워왔다. 멀린의 고향으로, 멀린이 마신왕과 최고신에게 축복만 받고 그대로 튀어서 그 벌로 벨리아르인은 멸망했다. 이것만 보면 비극이지만, 멀린을 비롯해서 어린 아이들을 재산이자 전략적 병기로 써먹은 것은 벨리아르인의 현자들이기 때문에 인과응보를 받은 것에 불과하다.
- 카스텔리오
에스카노르의 부모가 다스리는 작은 소국이다.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애스카노르는 괴물로 취급받아 죽을 뻔 하다가 시녀 로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왔다. 에스카노르가 일곱 개의 대죄에 입단한 시점으로부터 20년 전에 야만족에 의해 멸망했다고 한다.
- 백몽의 숲
하이드 앤 시크 들이 사는 숲. 안개가 아주 많이 껴있다. 대죄가 성기사장 살해 누명을 뒤집어쓰고 흩어진 후엔 다이앤이 여기서 지내고 있었던 듯.
- 에든버러
데스피어스의 고향으로 작중 십계가 부활한 곳이다. 약 12년 전 이곳에 봉인되었던 흡혈귀가 봉인에 풀리자 순식간에 멸망 당했다. 리오네스를 떠난 데스피어스가 재건을 시도했지만 타종족을 핍박하는 정책에 모두가 질려 다시 한번 몰락했다고 한다.
- 메가도사
거인족의 마을. 다이앤의 고향으로 킹과 헤어진 후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마트로나와 함께 지냈다. 십계 드롤이 이곳 출신이다.
- 성지 이스탈
여신족의 힘을 가진 인간인 드루이드들이 사는 곳. 헨드릭슨과 자라트라스가 이곳 출신이다.
- 요정의 숲
브리타니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정왕의 숲에 들여도 되는 자는 결계가 선별한다고 한다. 현재 킹이 요정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 번 핥으면 10년을, 한 번 마시면 100년을, 성배에 담겨있는 물을 다 마시면 불로불사를 준다는 생명의 샘이 있으며 엘레인이 지키고 있었다.
20년 전 요정들의 숲이 붉은 마신으로 인해 초토화되어버리자 반이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피에 섞인 요정의 샘의 물을 뿌려 숲을 재건했다. 2기 후반부 마트로나와 야만족 가족들이 킹, 다이앤과 함께 이곳으로 대피했다.
- 벤윅
일곱 개의 대죄 이후 반과 엘레인이 다스리는 요정의 나라.
- 죽은 자의 도시
역참 타라에서 갈 수 있는 죽을 자들을 만날 수 있는 도시. 들어가는 방법은 죽거나 역참 타라에서 들어가는 것이다.
- 말라키아 왕국
엘리자베스의 짧은 언급으로만 등장했다. 원래는 리오네스와 동맹국이었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1년전에 당시 성기사장이었던 헨드릭슨과 드레퓌스가 일방적으로 동맹을 파기하고 병사들을 이끌고 침공해 멸망했다고 한다.
2.2. 마계
마신족들이 사는 차원. 마신족이 내뿜는 기운으로 인해 독기가 가득해서 여신족의 성자의 외투 혹은 다른 정화용 마법이 없으면 타종족은 마계에서 살 수 없다.칠대죄 본편의 주무대는 브리타니아라 과거회상에서만 나왔고, 극장판 빛에 저주받은 자들의 전반부의 주무대로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최고신의 영향으로 마계의 독기가 잠시 사라졌었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 나오는데, 마계의 유물을 통해 브리타니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런 통로는 브리타니아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2.3. 천계
여신족들이 사는 차원. 극장판 2기에서 잠깐 묘사된다.2.4. 죽은 자의 도시
인간이 죽으면 보내지는 사후 세계. 달말리 마을에서 동쪽에 있는 허름한 마을이 죽은 자의 도시의 입구라고 한다.[4] 또한 수정은 영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죽은 자의 도시는 수정 투성이며, 수정 동굴과 같이 수정이 많은 장소는 죽은 자의 도시와 가장 가깝다는 소문이 있다.살아있는 채로 갈려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죽은 자와의 추억"을 가지고 있어야 되거나, 가사 상태가 되어 잠시 영혼만을 보내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어느쪽이든 간에 일시적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2.5. 연옥
마신족이 죽으면 보내지는 사후 세계. 살아있는 몸으로도 들어갈 수 있지만, 현자들의 도시 벨리아르인을 다스리던 당대 최고의 현자이자 멀린의 아버지가 1분만 발을 들였음에도 정신이 붕괴해서 폐인이 되었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다. 그가 횡설수설하면서 연옥은 작열과 극한이 뒤섞인 대기와 맹독의 대지로, 산 자의 육신을 부수고, 일그러진 시공은 1분을 1년으로 바꾸어서 죽은 자의 혼을 갉아먹는다고 묘사했다. 또한 감각은 의존할 수 없어 제6감에 의지해야 되며, 혼이 파괴된 망자와 괴물이 먹잇감을 찾아 헤메는 혼돈의 땅이라 했다. 이 때문인지 연옥에 사는 생물들은 지옥 같은 환경을 버티기 위해 다른 차원의 생물들보다 전투력이나 생명력이 유독 뛰어나다. 개체마다 조금 다르지만 최상급이면 마신왕과 여러번 싸움을 벌이고도 생환할 정도.마신왕이 연옥에 봉인됐고, 늙은 육체 대신에 자식들의 육체로 갈아타서 젊음을 되찾으려고 했다. 멜리오다스는 3000년 동안 마신왕의 괴롭힘을 당해 육체를 빼앗길 뻔 했지만, 반이 멜리오다스를 구해준 덕분에 몸이 빼앗기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 또한 반은 불사로 연옥의 환경을 버티며 적응해서 마신왕과 최고신에게도 대적할 수 있는 최강급의 육체를 손에 넣는다.
놀랍게도 호크가 연옥 출신의 생물임이 밝혀진다. 그의 형 와일드도 연옥에 살고 있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 아서가 혼돈의 힘으로 연옥의 생물 일부를 길들여서 혼돈의 기사들이 다루는 동물로 등장한다.
3. 종족
일곱 개의 대죄에는 마신족, 인간족, 거인족, 요정족, 여신족 총 5가지 종족이 존재한다.3.1. 마신족
해당 문서 참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악마에 가까운 모습을 한 종족. 작 중 메인 빌런들이 대부분 이 종족이다.3.2. 여신족
3.3. 인간
가장 많은 수가 존재하는 종족. 현재 브리타니아에 여러 나라를 세우고 모여서 살고 있다. 하지만 수가 많은 것에 비해 투급이 높은 사람은 많지 않다. 투급이 만 단위를 넘은 인간은 반, 아서, 에스카노르 뿐이며, 이마저도 멀린은 희대의 천재이자 신들의 가호와 3000년 이상을 살아오며 쌓아온 지식, 에스카노르는 태양의 은총, 반은 연옥에서의 단련, 아서는 혼돈과의 공명으로 인해 강해진 특수 사례다. 최상위권 성기사들도 대부분 투급 3000을 넘지 못한다.[5] 이 때문에 성전 때 많은 종족들에게 멸시를 당했으며, 오죽하면 다른 종족들이 인간이 왜 이리 강하냐고 놀라면 인간들이(드레퓌스, 아서 등) 인간을 무시하지 마라고 응수할 정도. 사실 인간의 평균 투급이 낮은 것은 타종족에 비해 적은 수명이 가장 큰 문제인 듯 하다. 고대에는 중하위 마신족도 두려워 한 영웅들이 무수히 많았다고 하는데, 이들은 수명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부 죽었다. 이러니 인간이 약소 종족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젠나와 자네리[6]를 제외한 드루이드는 인간족에 속한다. 현재는 멸망한 벨리아르인 또한 인간 현자들이 모여 만든 도시이다.
3.4. 거인족
생긴것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바 없으나 몸집이 다른 종족에 비해 엄청나게 거대하며, 대부분 거인족 마을인 메가도사에 모여 산다. 싸우는 것을 긍지로 여기며 도망치는 것을 죽음보다 끔찍한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도망칠 용기가 없는 겁쟁이들로, 이 문제로 고대의 거인왕 드롤이 십계로 전락했고, 칠대죄 본편 시점에서 거인의 수는 한참 많이 줄었다.[7] 거인족은 춤을 통해 대지의 힘을 다룰 줄 아는데, 거인왕 드롤은 독자 유파를 만들어 내서 이를 가장 잘 활용한다.3.5. 요정족
주로 숲에 거주하며, 나비 모양의 날개가 달렸다. 그외의 특성으로는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대부분이 독에 내성이 있다. 또한 순수한 요정들은 식물에서 태어나 처음부터 모습이 정해져 있다. 수명은 사실상 불로인지 3000년 전에 태어난 요정 게라드는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죽은 시체도 화장하는 등의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으면 썩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다만 혼혈들은 평범하게 태어나 성장한다.일부 요정들은 후천적으로 성별이 정해진다. 태어났을 때는 성별이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반대되는 성별로 바뀐다고 한다.
요정왕들은 전부 신수로 자신의 영창을 만들며, 이 창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변신시켜 전투한다.
요정왕의 숲에는 요정의 샘이라는 샘물이 있는데, 이 샘은 숲을 유지하는 근원이며, 샘물을 마시면 불사가 된다고 한다.
3.6. 신
- 혼돈
아무것도 없던 태초에 힘의 의지였던 존재. 마신왕, 최고신, 신수 거인, 인간 등을 창조한 창조신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신수
요정왕의 숲에 있는 나무로, 킹의 영창 셔스티폴과 글록시니아의 영창 바스키아스, 달리아의 영창 대런하트의 주 재료이기도 하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요정계가 잘 나오지 않아서 신수의 등장도 거의 적었는데, 묵시록의 4기사에서 신수의 크기가 요정계를 덮어서 하늘이 초록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혼돈이 최고신, 마신왕과 함께 태초에 창조한 존재지만 두 신들과는 달리 요정을 창조하고 요정계를 유지할 뿐인 존재다. 모든 요정들의 힘의 근원이며 그중에서도 강대한 요정을 요정왕으로 선정해서 그 힘을 빌려줘 수호자로 임명한다. 즉, 요정왕이란 신수의 대리인이라고 볼 수 있다.
3.7. 그외
상술한 종족 외에도 다수의 종족이 존재한다.- 수인
동물의 모습을 한 인간형 생물.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지능은 어느정도 있지만 인간만큼 지능이 뛰어난 수인은 얼마 안 된다. 수인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반의 양아버지 지바고가 웨어폭스였다.
- 흡혈귀
피를 마시며 살아가는 종족으로, 흡혈귀 일족은 엄밀히 따지면 마신족과는 다른 종족이지만 그들과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거의 마신족 취급 당한다. 현재 남은 일족은 게르다와 올론디 뿐이다.
- 정령
자연에 깃들어 있는 영체. 불, 물, 바람, 대지 등 각각의 정령들이 존재하며, 그중에서도 생명의 정령은 세계 곳곳, 모든 생명체에 깃들어 있는 고위 정령이다. 식물에서 태어나는 요정족과는 태생적으로 가까우며,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존재가 요정족, 영적인 존재가 정령에 가깝다고 한다.
4. 생물
- 치킨 마탕고
작아지는 포자를 내뿜는 버섯처럼 생긴 몬스터. - 더스크바이슨
흉폭하기로 소문난 종이며, 멜리오다스가 이녀석을 사냥해 요리한 전적이 있다.물론 요리사가 요리사이니만큼 맛만큼은 보증된다. 맛이 더럽게 없는쪽으로... - 데빌 만타
- 샌드크롤러
- 천공어
- 타일런트드래곤
- 케르눈노스
머리에 단단하고 거대한 뿔을 가진 거대한 개과 동물이다. 이 뿔은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녀서 약재로 쓰거나 가구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
5. 조직
- 십계
마신왕의 최정예부대로, 총 10명이 있으며 각자 마신왕의 힘의 일부인 계금을 가지고 있다.
- 사대천사
최고신에게 은총을 받은 천계 최강의 집단으로 총 4명이다.
- 스티그마
3000년 전 정전의 시대에서 여신족, 거인족, 요정족의 연합.
그러나 마신족에 대한 적대심과 타도가 매우 극단적이라 어린 아이가 선한 마신족에게 호의를 한 번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무답무용으로 그 마을의 주민들을 전부 몰살시켰다.
6. 그 외 설정
- 투급
마력의 세기를 나타낸 마력, 힘의 세기를 나타낸 무력, 상황 대처능력을 나타낸 기력을 모두 더한 수치이다. 드래곤볼의 전투력 수치와 비슷한 용도이지만 상성 및 상황 요소에 따라 승패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어 절대적이지는 않다. 또한 체술 등의 기술은 따로 표시되지 않아서 투급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다.[8] 사실 투급 때문에 파워 인플래가 많이 진행됐으며, 드래곤볼의 스카우터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으며 나중에는 세세한 수치가 없어지고 그냥 총합 수치만 대충 나오기 시작한다. 결국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 투급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다.[9]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낮은 투급을 가진 사람은 에스카노르.[10]
- 합기
두 명 이상이 힘을 합쳐 사용하는 공격.
- 성기사
강인한 육체와 마력에서 비롯된 고유의 능력을 타고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명의 성기사의 힘이 국가의 병력과도 같다는 언급이 있다. 국가마다 성기사가 되기 위한 요구 투급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리오네스의 성기사가 되기 위해선 투급 300은 넘어야 한다고 한다.
- 계금
마신왕의 힘이 일부 담긴 것. 능력은 무언가를 어길 때 페널티가 발동되는 것이다. 이 페널티는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경신의 계금을 제외한[11] 다른 계금들은 계금 소유자도 자신의 계금을 어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 계금의 진가는 바로 1:다수의 상황에서 무시무시한 효과를 발휘해 상대의 전술과 전략을 무력화시킨다는것에 있다.
이 계금의 페널티를 받지 않는경우는 최고신의 은총을 받거나, 다른 계금을 갖고있거나, 에스타롯사의 경우와 같이 계금을 2개 이상 소유하거나[12] 멀린처럼 최고신의 축복을 받았고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13]
계금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경신 : 계금 앞에서 등을 돌리면 마신왕에게 충성하게 된다.
- 자애 : 계금 앞에서 증오를 품으면 힘을 잃게 된다.
- 인내 : 계금 앞에서 고통을 참지 못하면 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
- 침묵 : 계금 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표출하면 목소리가 차단되게 된다.
- 순결 : 계금 앞에서 부정한 짓을 저지를 경우 질병에 걸리게 된다.
- 안식 : 계금 앞에서 쉼 없이 싸울 경우 마력이 봉인된다.
- 불살 : 계금 앞에서 생명체를 죽이면 자신의 시간을 빼앗긴다.
- 신앙 : 계금 앞에서 불신을 가진다면 두 눈이 타버린다.
- 무욕[14] : 계금 앞에서 욕심을 품으면 기억과 감정이 삭제된다.
- 진실 : 계금 앞에서 거짓말을 하면 돌이 되어버린다.
- 은총
최고신이 사대천사에게 내린 능력. 계금이 10개인 것에 비해 이쪽은 4개이다.
이 중 태양의 은총은 에스카노르의 마력이 되어 열심히 마신족을 학살하는 중이다. 계금과는 다르게 은총은 하사받은 자의 전투력에 영향을 미치는 마력들로 구성되어있다.
은총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신기
리오네스 국왕인 바트라가 일곱 개의 대죄에게 준 무기. 혹은 자신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무기이다. 각각의 고유 능력이 있다. 대부분 거인족의 장인 다브즈가 제작하였으나, 셔스티폴 등 일부 신기는 다브즈제가 아니다. 최상급 무구인 만큼 가치는 굉장히 높다. 범죄자가 돼서 돈이 없어진 멜리오다스는 로스트베인을 팔아서 천 골드를 벌었는데, 멀린의 말로는 껌값이라며 실제 가치는 10만 이상이라고 한다. 겨우 천 골드로 희희낙락한 멜리오다스는 마시던 술을 뱉어버릴 정도로 허탈해 한다. - 마검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가 팔았다는 그것. 분신을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1기 시작도 전에 그걸 팔아버려서 2기에서야 겨우 사용했다. 참고로 1기에서는 다행히 멀린이 전당포에서 발견, 다시 구매해 소유 중이다.
- 전추 기데온: 힘을 끌어모으는 능력과 마력공격을 대지에 흘려보내는 피뢰침 능력이 있다, 다이앤은 이걸 잃어버렸다가 바이젤 싸움축제에서 우승해 겨우겨우 찾았다.
- 성곤 크레슈즈: 정밀한 조준이 가능한 사절곤으로, 반이 바스테 감옥에 수감됨과 동시에 뺏겼다. 이것 역시 멀린이 가지고 있다가 원작 315화, 4기에 반이 돌려받았다.
- 영창 셔스티폴: 킹의 주무기이자 전력 그 자체. 요정왕이라 불릴 정도로 강대한 킹은 샤스티폴이 없는 맨 몸인 상태에서는 고양이만도 못한다. '진 영창'이라는 셔스티폴의 힘을 끌어올린 상태도 있으며, 2기 4화에서 처음 등장해 알비온을 관통시켰다.
- 쌍궁 헤리트: 마력으로 만들어진 활. 이걸로 빔을 발사해 상대의 정신을 조작하는 것이 고서의 주 전투 방식이다.
- 명성 아르단: 멀린의 신기인 구슬. 소유자의 영혼을 담거나 다른 공간을 탐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보조 능력이 있지만 전투에선 어떤 능력이 있는지와 신기해방의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멀린은 이걸 이용해 다양한 마법을 구사한다.
- 신부 릿타: 황금색 한손도끼이다.[16] 태양의 힘을 저장해둘 수 있고 밤에도 방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져 그야말로 에스카노르를 위한 무기이다. 여담이지만, 작붕이 많이 보이는 물건 중 하나이다.[17] 많은 격전을 거치다가 젤드리스 전에서 결국 망가졌고, 에스카노르 사후 그의 무덤에 남겨졌다.
- 바롤의 마안[18]
투급을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현재까지 멀린, 호크[19], 고서[20],달말리 마을 주민만이 가지고 있다.
이름에 드롤의 어렸을 적 이름인 바롤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드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듯.
- 마법
마력을 소모해서 사용하는 특수한 능력. 서브컬처에 나오는 마법과 크게 차이가 없다.
- 정령술
묵시록의 4기사에서 처음 나온 술법으로, 정령을 통해 마법을 발동한다. 마법과 비슷해 보이지만 별개의 것으로, 정령술사는 상당히 드문지 산전수전 다 겪은 반도 처음보는 듯이 반응한다.
[1] '브리타니아'라는 이름도 로마 제국에서 브리튼 섬을 부르던 명칭이었다.[2] 고서 역시 이곳에서 발견되었다.[3] 바냐 에일이 얼마나 맛있는지 십계의 갈란과 메라스큘라도 극찬했다.[4] 성기사들의 의해 이 마을의 생존자는 한 남매 뿐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마을의 주민은 한참 오래 전에 죽었고 남매 또한 죽은 자의 도시로 안내인 역을 맡은 지박령이다.[5] 단 작가가 후속작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하우저가 후속작 묵시록의 사기사 시점에선 투급 7600인 마트로나를 뛰어넘었다고 답변했다. 위를 보아 저 4명의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인간들도 단련을 오래 한다면 1만 대 정도는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이 둘은 성전을 피해 정체를 숨긴 여신족이다.[7] 현실에서도 위험상황에서의 도망은 본인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8] 대표적인 예시가 멀린과 젤드리스.[9] 투급에 대한 설정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며 작가의 인터뷰에서 나오기는 한다.[10] 단 밤 한정으로 낮이 되면 세계관 최강자라인에 들어간다.[11] 경신의 계금은 계금 소유자에게서 도망칠 경우 그에게 충성하게 되는 것이 페널티인데, 자기 자신이 자신에게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다.[12] 확실하지는 않다.[13] 2기 5화에서 그 사실을 잊고 있었기 때문에 23화까지 자신의 신기인 아르단에 옮겨가서 살아야만 했다. 그러나 계금면역이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하고는 계금이 바로 풀렸다(...).[14] 프라우드린은 고서의 대리라 계금이 없다.[15] 최종전때 마엘을 제외한 사대천사 전원 사망했는데 남겨진 은총의 행방은 미지수.[16] 어떤 노인이 양손도끼로 착각한 적이 있다.[17] 대표적으로 3기 1쿨 오프닝.[18] 발로르의 마안으로도 번역되다가, 한국 정식 명칭이 바롤의 마안인 것이 확인되었다.[19] 멀린에게 받았다.[20] 개발 당시부터 내장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