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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1 22:23:22

일월맹

팔황(八荒)
단심맹 비검맹 성혈교 숭무련
신마맹 일월맹 흑림 스포일러


1. 개요2. 상세3. 구성원4. 작중 행적5. 여담

1. 개요

日月盟.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단체. 팔황의 한 축. 일월맹이라는 명칭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일월을 기본으로 두고 일월맹, 일월교, 일월문 등등 여러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2. 상세

팔황 중 7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조직. 천잠비룡포 끝자락에 최후의 팔황이 밝혀지지만 정체가 반전이라 두루뭉술하나마 내력에 대한 정보 정도는 주어진 반면 일월은 그 명칭 외에 네임드가 없고 광나한의 언급으로 소림의 어쩌다 방계가 아닐까 하는 정보밖에 없다. 등장도 팽가와의 충돌과 염라마신전 참전이 전부. 십익 개개인과 엮인 바도 드러나질 않았다. 실질적으로 가장 드러난게 없는 팔황.

3. 구성원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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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천잠비룡포

1418년(영락17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하북팽가의 산동 난성지부 전투에서 등장하였으며 충격적인 무력을 선보인 뒤 홀연히 모습을 감추어서 팽가의 첩보조직인 첩밀대에서도 겨우 일월(日月)이라는 두 글자만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한단을 방어하기 위해 대명부에 모인 팽가, 진주언가 등의 하북 남부 정파무림들의 연합을 상대로 단 두명이서 성벽을 기어오른 뒤 성문을 열어젖히는 위력을 과시한다.
절정고수급인 팽가의 적성도 수련자들의 칼날을 튕겨낼 정도로 강인한 무공을 선보였지만 막야흔의 마천용음도는 버티지 못하고 베인다.
이후 강호 대란에 본격적으로 참전하여 많은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신마대전을 종결시킨 의협비룡회에 의해 벌어진 북망산 염라마신 척살 전투에서도 수십명의 일월맹 문도들이 참전하였다. 오로지 염라마신만을 노리고 돌진하는 의협비룡회의 측면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도요화의 타고공진격으로 주춤하는 사이 소림의 광나한을 비롯한 나한승들이 참전하여 그들과 대격돌을 벌인다.

5. 여담




[1] 특히 한백무림서에서는 사교 집단 포지션으로 흑림과 성혈교가 존재한다.[2] 처음 일월의 이름이 등장하는 장면이 1418년인 것을 감안하면 1420년 봉기까지 작중 시간으로 2년이 남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