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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향악단 The Reverberation Ensemble | |
| 유형 | 조직 |
| 지도자 | "지휘자" 아르갈리아 |
| 등장 작품 | <Library of Ru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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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brary of Ruina의 메인 빌런 집단.2. 상세
푸른잔향을 지휘자로 둔 조직. L사 둥지에서 피아니스트를 뛰어넘는 음악으로 도시 전체를 뒤틀어버리는 것이 목적이다.본래는 단원들마다 서로 다른 복장을 입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타냐가 흑운회로부터 누오보 원단을 강탈한 이후엔 누오보 원단을 재단하고 잔향악단 특유의 푸른 무늬를 새긴 양복을 맞춰입었다.[1]
뒤틀려질대로 뒤틀려진 사람들의 모임이라 마찰이 많을 것 같지만 멤버간의 사이는 제법 좋고 단장인 아르갈리아가 관계를 잘 조율하고 있어 마찰이 거의 없다.. 멤버들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아르갈리아를 신뢰하고 있어서 멤버들간의 다툼은 묘사된 적이 없으며[2], 그나마 필립이 조금 겉돌긴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표현된다.
3. 작중 행적
도시 질병 도입부에서 언급 및 등장하며, 도시 악몽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아르갈리아를 비롯한 단원들이 도서관의 빛의 씨앗을 얻기 위한 밑작업을 벌인다.이 과정에서 날개인 W사[3], 손가락인 엄지[4]와 검지, 해결사 협회인 시 협회[5]와 리우 협회[6] 등 온갖 거물들과 충돌한다. 동시에 도서관의 정체를 일부 파악해 자신들이 시비를 건 조직들의 시선이 도서관으로 향하게끔 유도한다.
불순물 챕터에서는 도시의 별급 범죄조직으로 지정된다.[7] 도서관 근처에서 진을 치며 뒤틀림을 끊임없이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파견된 하나 협회 남부 지부 1과와 특색 해결사 주홍십자를 전멸시킨다.
결국 하나 협회 접대 이후 도서관에 쳐들어온다. 도서관이 실체화된 만큼 초대장 없이 들어오는게 가능해져서 빛의 씨앗을 탈취하기 위해 불청객으로 침입한 것. 이후 한 층당 한 명씩 맡아 전투를 진행하게 되고, 결국 지휘자인 아르갈리아를 포함해 전원 패배한다.
- 【 그 이후 】
- 앤젤라와 롤랑이 서로를 용서하고, 빛을 다시 퍼뜨리면서 완전히 뒤틀린 채로 부활한다. 더욱 강해져서 부활했지만 재정비도 없이[8] 도서관의 빛을 빼앗기 위해 사서들과 2차전을 벌이지만, 결국 이번에도 롤랑과 사서들과의 전투 끝에 패배한다. 앤젤라가 도서관에서 책이 된 모든 손님들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부활하여 덤벼든 것이기에 도서관의 손님들 중에서 유일하게 도서관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어버린 손님들이 되었다.[9]
4. 멤버
| 잔향악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AE3B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지휘자 | ||
| [ruby(아르갈리아, ruby=푸른잔향)] | |||
| 단원 | |||
| 오르가니스트 | 제1 바이올리니스트 | 제2 바이올리니스트 | |
| [ruby(플루토, ruby=어제의 약속)] | [ruby(엘레나, ruby=핏빛 밤)] | [ruby(재헌, ruby=인형사)] | |
| 비올리스트 | 클라리네티스트 | 호르니스트&튜비스트&트럼페터 | |
| [ruby(타냐, ruby=늑대의 시간)] | [ruby(오스왈드, ruby=8시의 서커스)] | [ruby(브레멘, ruby=브레멘 음악대)] | |
| 드러머 | 하피스트 | 첼리스트 | |
| [ruby(그레타, ruby=8인의 셰프)] | [ruby(에일린, ruby=톱니교단)] | [ruby(필립, ruby=우는 아이)] | }}}}}}}}}}}} |
| 잔향악단 스토리에 나온 잔향악단 단원들[10] |
4.1. 푸른잔향
| [ruby(아르갈리아, ruby=푸른잔향)] |
셀마, 내 덕분에 남부 지부장 자리를 지켰으니,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겠어?
내 마음 한구석은 언제나 비어있어. 그 빈 공간은 쓸데없는 거로 채우려고 하면 점점 더 넓어져서 나를 조여와...
그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아름다운 선율로...안젤리카의 추모를 끝없이 잇는 것...
푸른잔향 아르갈리아.[11] 잔향악단의 지휘자이자 도시의 1급 해결사중 으뜸인 특색[12] 해결사였다.[13]
4.2. 어제의 약속
| [ruby(플루토, ruby=어제의 약속)] |
도움이 필요하신 모양입니다.
결계를 두텁게 쳐서 아무리 당신이라도 쉽게 나가지는 못할 겁니다.
어제의 약속 플루토.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오르간.4.3. 핏빛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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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엘레나, ruby=핏빛 밤)] | |
너의 핏줄은 무슨 맛일까...
...나는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언젠가 다시 한 번 밤을 몰고 올 테니.
핏빛 밤 엘레나. 악단에서 맡고있는 악기는 제1바이올린.
4.4. 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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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재헌, ruby=인형사)] | |
난 우리 삶에 선택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다고 생각해. 누군가 짖궂고 은밀한 장난질을 하고 있는 거야. 보이지 않는 실로 하염없이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 거지.
살점과 뼈는 조금 남겨주길. 인형 놀이를 마저 하고 싶으니...
인형사 재헌.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제2바이올린.4.5.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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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타냐, ruby=늑대의 시간)] | |
에휴, 약해빠졌구만. 너네는 이런 모습이 되기 전의 나였어도 그냥 으깨버렸어.
도망치기 전에 팔다리부터 부러뜨려 줄까.
늑대의 시간 타냐.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비올라.4.6. 8시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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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오스왈드, ruby=8시의 서커스)] | |
이곳은...8시의 서커스! 꽃자루를 잃어버린 도시 사람들에게 최고의 냄새를 풍겨주는 곳이죠.
좋습니다, 좋아요. 저와 함께 공연을 해봅시다!
그래! 딸기즙에 절인 뱀 공연은 어떨까요?! 과육이 팡! 팡! 터질 겁니다!
8시의 서커스 오스왈드.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클라리넷.
4.7. 브레멘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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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브레멘, ruby=브레멘 음악대)] |
꼬고곡!! 컹컹꼭히!!! 이히힝컹히힝~!!
브레멘 음악대 월, 히호, 꼬끼오.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호른, 튜바, 트롬본. 보면 알겠지만 모두 관악기로 머리 하나당 하나씩을 불기에 혼자 3개를 맡고 있는 듯하다. 4.8. 8인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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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그레타, ruby=8인의 셰프)] |
날로 먹으면 곤란하다고? 핏줄을 뽑아주면 파스타로 만들어주지! 소스는 로제가 좋겠어. 껄껄껄!
8인의 셰프 그레타.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북.[14]4.9. 톱니교단
| [ruby(에일린, ruby=톱니교단)] |
당신이 열심히 굴린 머리는 생각 톱니에 비하면 한참 모자랐어요.
톱니교단 에일린.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하프.4.10. 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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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필립, ruby=우는 아이)] | |
우는 아이 필립. 악단에서 맡고 있는 악기는 첼로.
5. 산하 조직 및 관계자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도움을 준 이들과 잔향악단을 따르는 조직들.- 셀마
시 협회 남부 지부장. 아르갈리아의 도움으로 시 협회 남부지부의 지부장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 빚 때문에 아르갈리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나 다름없으며 그가 알려준 대로 시 협회 2과에게 쉴새없이 고난이도 임무를 떠넘겨 그들이 말라죽게 만들었다.
다만 아르갈리아가 그 조건으로 넘겨준 목록 내 모든 임무 해결[15]을 달성하지 못해 결국 23구 뒷골목에서 웃는 얼굴들에 의해 산채로 1만 포가 뜨여서 사망했다.
시체는 정황상 웃는 얼굴들의 식사가 되었거나 청소부의 연료가 된 듯 하다.
- 1등석 승객 인형
재헌이 워프 열차의 1등석 승객들로 만든 인형들.
엘레나와 재헌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던 사랑마을 주민들과 달리 이쪽은 산 채로 인형으로 개조당해 재헌에게 조종당하는 꼴이다.[16]
소수나마 남아있었던 사랑마을 주민과 달리 모든 인형들이 도서관으로 보내져 책이 되고만다.
- 웃는 얼굴들[17]
강철 하회탈과 칼날이 들어있고 독한 마취 성분이 든 강화마약을 피울 수 있는 곰방대를 사용하며 몸이 괴상하게 변형된 괴인들의 조직. 사람을 얇게 포를 떠서 잡아먹는다. 도시 동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거대 조직이라고 한다.
왕, 진, 미라는 웃는 얼굴들 간부 3인방이 아르갈리아의 지시에 따라 시 협회 남부 지부장 셀마를 포를 떠서 먹었고, 이후 도서관으로 향했으나 책이 되었다.
- 톱니교단
에일린을 교주로 따르는 사이비 종교 집단.
마침표 사무소의 습격을 받지만, 아르갈리아에게 구해지고 에일린이 잔향악단에 들어감에 따라 산하 조직이 되었다.
푸른잔향 에피소드에서는 일부 신도들이 아르갈리아를 따라 도서관에 갔지만, 모두 책이 되었다.[18] 이후 잔향악단 접대에서 재등장하지만 모두 책이 되었다. 진엔딩 이후에 남아있는 신도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교주인 에일린이 완전히 사망했기에 사실상 괴멸한 것으로 보인다.
- 8시의 서커스 단원들
오스왈드의 8시의 서커스의 단원들. 인간을 기괴하게 변형하거나 개조했다.[19]
등장 이전에 쐐기 사무소에게 다수의 단원들이 사망했고, 도시악몽 8시의 서커스 스토리에서는 에마와 노아, 사자, 코끼리, 원숭이가 도서관으로 갔으나 전멸당했다.
마지막으로 인어와 칼날은 리우 협회 2과 스토리에서 우는 아이를 확보하기 위한 시간을 벌 때 등장하였으며, 이후 리우 2과 해결사들의 대화를 통해 처리하였다고 언급된다.
잔향악단 접대에서 칼날과 인어가 재등장하는데, 이전에 나왔던 그 단원들인지 이름과 외모만 같은 다른 단원들인지는 불명. 결국 오스왈드 포함 모두 전멸했다.[20]
- 보라눈물 이오리
아르갈리아의 스승. 그가 잔향악단을 만들고 지금까지 움직이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그를 도운 이유가 자신만의 다른 목적 때문이었음이 밝혀지자 아르갈리아에게 배신당하고 토사구팽 당할 순간에 초대장을 꺼내들어서 도서관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롤랑에 의해 패배하여 책이 되었다.[21]
- 안젤리카
아르갈리아의 여동생이자 잔향악단의 탄생에 영향을 준 인물. 잔향악단 에피소드에서 재헌에 의해 시체가 인형으로 개조돼서 도서관에 온다. 이후 사회과학의 층에서 재헌 및 다른 인형들과 함께 쓰러진다. 엔딩 이후엔 잔향악단 단원을 제외한 다른 수족들과 함께 인형 상태로 도시에 돌아왔겠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일 때 인형으로 개조되었기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시체 상태로 돌아왔을 것으로 보인다.
- 주홍십자
잔향악단을 토벌하기 위해 하나 협회 1과와 보내졌던 특색. 하지만 1과와 함께 잔향악단에게 전멸당하고, 그의 시체가 엘레나에 의해 피주머니가 되어 역으로 잔향악단의 수족이 되어버린다. 이후 철학의 층에서 엘레나와 같이 쓰러진다.
진 엔딩 이후 도시로 돌아왔겠지만, 토머리를 생각하면 생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피주머니 상태로 돌아왔을 것으로 보인다.
6. 인게임 정보
잔향악단의 책장은 속도3과 누오보 원단이라는 패시브를 제외하고 그 어떤 것도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얻는 시점에서 성능이 애매한 편이다.- 【 스포일러 】
- * 접대
7. 기타
- 오프닝 영상에서 아르갈리아의 모습과 단원들의 실루엣이 나오면서 등장을 예고했었다. 그리고 해당 장면으로 스팀 희귀 프로필 배경으로 출시했다.
- 공교롭게도 단원의 숫자가 10명으로, 도서관에 구성된 층의 갯수인 10층과 동일하다. 이 때문에 막판에 멤버 전원이 도서관의 지정사서들과 각각 한 명씩 맞붙는 10:10 대결이 구현되는 게 아니냐는 설이 있었고, 결국 불순물 단계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 The Reverberation Ensemble |
| The Reverb Ensemble distorted |
- 전용 BGM은 두 곡이다. 첫 번째 곡은 하층, 중층, 상층마다 각 멤버들이 사용하는 악기만을 연주한다.[22] 여담으로 하층에서 상층으로 갈수록 악기의 수가 적어지다 보니 케테르층 이전까진 전체적으로 점점 조용해지는 경향이 있다.[23] 담당 악기들을 보면 컨셉은 딱 봐도 클래식 관현악단에 가까운 걸 알 수 있지만, 정작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는 담당자가 없다.[24] 역설적으로 잔향악단 탄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뒤틀림이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그들의 입장에서 피아니스트가 존경의 대상이다보니 일종의 영구결번으로 남겨두었거나, 빛을 탈취하고 완벽한 능력들을 얻은 다음에야 구현하려 했을 수도 있다. 오히려 숙적인 롤랑이 피아노가 연상된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
- 첫 번째 곡의 하층~상층 파트는 불협화음이 많은 편인데[25]이는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해 서로가 맞는 점이 없는 잔향악단 구성원을 뜻하는 걸로 보이고 아르갈리아 파트에서 불협화음이 적고 화음이 많아지는데, 이는 아르갈리아가 지휘자로서 잔향악단을 조율하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곡은 멤버들이 완전히 뒤틀렸는데도 아이러니하게도 희망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지녔다.상층 파트는 아예 스포츠 뉴스라는 별명이 있다.[26] 이는 눈 앞에 쏟아지는 빛에 감격하며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 Library Of Ruina Theme cafe - 잔향악단 1차 PV |
- 햄햄팡팡 12번째 테마의 메인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7.1. 네타 캐릭터화
| 보라눈물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잔향악단의 본거지[27] |
도시의 온 사방에서 온갖 사고를 치고, 더군다나 잔향악단과 연결된 여러 조직들도 보통 재해 조직들이다 보니 수많은 조직과 해결사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혔다. 그래서 L사 둥지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전한 거점을 마련할 곳이 없는 모양인지[28] 도서관 근처에서 허름하게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며 노숙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팬들에게는 노숙자 내지는 가난한 음악 동아리 취급을 받고 있다.[29] 여담으로 저 텐트와 모닥불은 햄햄팡팡 잔향악단 1차 테마 당시 인테리어로(...) 채택되었다.
게다가 이전부터 묘하게 코믹한 행적이 더해진 데다가 일부 멤버들의 인식도 네타 캐릭터화되고[30] 꽤나 비참한 과거사까지 밝혀진지라[31] 고급스런 복장을 차려입은 최종보스 집단의 위엄은 온데간데없이 대놓고 웃음벨 또는 롤랑 피해자 모임 취급을 받는 중이다.[32]
더군다나 잔향악단 첫 보상 패치 때는 불순물급 보스전 보상 치고는 보상들이 유저들의 기대에 못 미쳤던 탓에 잔향악단의 네타 캐릭터화에 쐐기를 박아버림으로써, 다른 등장인물들의 인식도 크게 하락했다. 특히 특색 해결사인 단장 아르갈리아의 보상이 영 좋지 않게 나오는 바람[33]에 취급이 뒷골목 밑바닥 쥐보다도 떨어져서 허구한날 놀림받는 특색 최약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다행히 현재는 버프를 먹고 강력한 책장으로 재탄생했으며, 2차전 접대 보상인 광역기이자 필살기 격인 '크레센도'와 '대단원'이 압도적인 연출과 위력을 보여주면서 위상이 꽤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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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단원들은 정장으로 맞췄지만 재헌만 혼자 원단 삥땅쳐서 롱코트다.[2] 오스왈드가 날뛴 적이 있지만, 이는 본격적인 영입 이전에 애써 뒤틀림으로 만든 우는 아이를 도서관으로 보내고 전후사정 없이 데려와서 처음에만 그랬을 뿐이지, 이후에는 멤버들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3] 워프 열차에 숨어들어서 일부 일반석 승객들과 1등석 승객들을 개조하여 도서관으로 보냈다.[4] 엄지 산하 조직인 흑운회를 습격하고, 엄지가 사육제에게 주문제작한 누오보 원단을 훔쳐갔다.[5] 남부지부장 셀마와 거래를 하여, 시 협회 해결사들을 혹사시킨다. 이에, 남부지부 2과 부장 유진은 아르갈리아의 목적을 알아내고, 그를 머리에 고발할 만한 물증을 모으려고 했다.[6] 리우 협회가 V사 둥지에서 날뛰는 우는 아이를 처리하려는 도중에 난입하여 우는 아이를 가로채갔다.[7] 잔향악단은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기에 위험성만 보자면 수동적인 도서관보다 더 위험하다.[8] 사실 잔향악단에겐 재정비할 시간이 없었다. 앤젤라가 당장 빛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고, 이미 뒤틀림에 완벽히 잡아먹혔기에 재정비를 위해 잠시라도 도시로 후퇴한다면 빛을 탈취하기는커녕 이후 이들을 노리는 해결사, 조직들과 무의미한 소모전을 치를 것이 뻔한 상황이었다. 그들의 목적인 빛을 탈취하기 위해선 당장 그 순간밖에 기회가 없었다.[9] 그나마 이 중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은 자신이 복수의 개체로 나누어진 필립 뿐인데, 엄밀히 말해 생존 가능성이 있는 개체는 잔향악단에 들어가기 이전에 분열된 우는 아이 두 개체임으로, '잔향악단의 필립'은 확실히 사망했다.[10] 왼쪽부터 순서대로 브레멘, 오스왈드, 그레타, 타냐, 에일린, 아르갈리아, 플루토, 재헌, 필립, 안젤리카 인형, 엘레나이다.[11] 한자로는 남을 잔, 울릴 향을 써서 殘響으로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있는 뜻은 실내의 발음체에서 내는 소리가 울리다가 그친 후에도 남아서 들리는 소리.[12] '특색'이라는것은 각자 해결사 분야에서 어떻게든 '최고'를 찍은 자들에게 주는 일종의 훈장과도 같은 개념으로, 칼리의 경우 상술했다시피 개인의 무력으로 정점을 찍었고 아르갈리아의 경우 암중세력의 강함 및 아르갈리아 본인이 여기저기 암약하는 것에 대해서 (머리나 하나 협회가 이를 알고 있다면)그걸 고평가해서 받은 모양.[13] 잔향악단 창설 등을 이유로 제명당했다.[14] 영어와 일어 번역판에서는 타악기 전반을 지칭하는 퍼커션(percussion, パーカッション)으로 번역되었다.[15] 임무는 도시질병 프롤로그에서 언급된다. 그저 목록에 적힌 것들을 처리하면 되는 것. 다만 하필이면 목록에 도서관이 있는 바람에 달성하지 못했다. 거기다 얌전히 시키는 것만 하던 게 아니라 유진의 2과를 처리한다는 사적인 목적으로 일을 수행하다보니 1과는 전혀 투입하지 않았던 것도 아르갈리아에게 찍혀있던건 덤. 본인은 아르갈리아가 2과만 이용하게끔 부추겼다고 항변했지만 아르갈리아는 일처리에 2과가 제격이지 않겠냐며 살짝 운을 띄워준 것 뿐이었다. 셀마 입장에서도 나름의 자업자득이기에 아르갈리아도 그러게 왜 어설프게 머리를 굴렸냐고 비웃었을 정도.[16] 그런데도 자기 의지(의식)는 있었기에 초대장을 통해서 도서관에 올 수 있었다.[17] 웃는 얼굴들은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조직이므로, 웃는 얼굴들 전체가 아닌 왕, 진, 미를 포함한 일부만이 아르갈리아와 협력했을 수도 있다.[18] 잔향악단에 들어온 이후에 뒤틀림이 진행되었는지, 이때 신도들의 모습은 인간으로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19] 오스왈드를 통해서 햄스터, 인어, 개미, 칼날, 코끼리, 사자 등이 언급되었다.[20] 그나마, 잔향악단에 합류하기 전에 도서관에 갔던 에마와 노아, 사자, 코끼리, 원숭이는 엔딩 이후에 부활하여 도시에 풀려났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21] 그러나 이오리는 이를 노리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22] 예외적으로 북은 모든 곡에 다 사용되는데, 아무래도 북을 빼기는 힘드니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23] 가뜩이나 4명인 하층에 속한 브레멘은 몸 하나로 금관악기를 무려 3개나 연주하고 상층은 케테르 층의 아르갈리아가 지휘자이다 보니 상층의 악기는 오르간과 바이올린 2개 뿐.[24] 그런데, 현실의 관현악단도 보통 이렇다. 애초 관현안곡에서 피아노가 들어가는 곡은 따로 피아노 협주곡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는 보통 관현악단에 같이 있지는 않다. 오르간도 이렇긴 하지만 오르간은 파이프오르간이라면 약간 다르게 취급받으므로 빠진다. 오르간 교향곡이 예외.[25] 전체적으로 C단조 구성이나 전부 세부 조성이 다른 구성이다. 특히 중층, 하층 파트는 아예 C장조, Eb장조에 가까울 정도로 바뀐다.[26] 그도 그럴 게 메인 멜로디와 기타 리프 진행이 KBS 스포츠 뉴스 시그널 뮤직과 비슷한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지만 일렉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가 나오는 것도 있다.[27] 뒷배경의 나무처럼 생긴 건물은 도서관이다.[28] 이들 전력으로 보건대 주거구역을 뺏는 거야 식은 죽 먹기일 테지만 굳이 도서관 근처에 진을 친 이유는 해결사 협회와 검지나 엄지 같은 손가락, 날개 등의 추격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29] 잔향악단의 천막들만 쏙 빼서 뜬소문 스토리의 뒷골목 배경과 매칭시켜도 전혀 위화감이 안 들 정도. 오죽하면 커뮤니티에서는 식사 마련과 텐트 치기를 할 사람이 없어서 그레타와 오스왈드를 영입했냐는 드립까지 돌고 있다. 그래도 완전 무방비한 건 아니고 배경에 플루토의 힘으로 친 결계가 있긴 하다.[30] 출장사서 필립, 아르갈리아 바라기 에일린, 짬뽕 대가리 브레멘, 꼰대 오스왈드, 낄낄이 재헌, 모기 엘레나, 보험사기꾼 플루토, 푸른 또라이 아르갈리아 등.[31] 플루토는 롤랑에게 계약사기를 당했고,
에일린은 아버지가 롤랑에게 살해당했으며,
재헌이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만든 인형도 완성 직전에 롤랑에게 파괴당했고,
엘레나는 롤랑과 안젤리카에게 토벌당하고,
브레멘 쪽은 자기들의 우상인 피아니스트가 롤랑에게 목을 따였고,
필립은 롤랑이 소속된 도서관에 의해 사무소 동료들을 잃고 총 3번이나 털렸으며,
아르갈리아는 롤랑과 결혼한 사랑하는 동생이 피아니스트에게 죽어서 반쯤 미쳐버리고 말았다.
덤으로 타냐는 나중에 설정집에서 밝혀지지만 롤랑에 의해 지부 하나가 거의 궤멸되었던 중지의 간부였다고 한다.
롤랑의 피해자가 아닌 인물은 그레타와 오스왈드 정도지만, 롤랑과 올리비에가 해결했다고 하는 '데미그라스 소스의 비법'이라는 사건이 그레타와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32] 그나마 네타 캐릭터 이미지가 덜한 캐릭터는 그레타와 타냐 정도밖에 없다. 그레타는 호탕한 성격 덕에, 타냐는 센 누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저 둘은 과거사에 대한 묘사도 적어서 크게 이야기할 거리가 없는것도 한 몫 했다.[33] 나중에 패치로 성능이 크게 올랐지만 당시에는 쓰기는 어렵고 화력은 화력대로 안 나오는 계륵 취급이었다.
에일린은 아버지가 롤랑에게 살해당했으며,
재헌이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만든 인형도 완성 직전에 롤랑에게 파괴당했고,
엘레나는 롤랑과 안젤리카에게 토벌당하고,
브레멘 쪽은 자기들의 우상인 피아니스트가 롤랑에게 목을 따였고,
필립은 롤랑이 소속된 도서관에 의해 사무소 동료들을 잃고 총 3번이나 털렸으며,
아르갈리아는 롤랑과 결혼한 사랑하는 동생이 피아니스트에게 죽어서 반쯤 미쳐버리고 말았다.
덤으로 타냐는 나중에 설정집에서 밝혀지지만 롤랑에 의해 지부 하나가 거의 궤멸되었던 중지의 간부였다고 한다.
롤랑의 피해자가 아닌 인물은 그레타와 오스왈드 정도지만, 롤랑과 올리비에가 해결했다고 하는 '데미그라스 소스의 비법'이라는 사건이 그레타와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32] 그나마 네타 캐릭터 이미지가 덜한 캐릭터는 그레타와 타냐 정도밖에 없다. 그레타는 호탕한 성격 덕에, 타냐는 센 누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저 둘은 과거사에 대한 묘사도 적어서 크게 이야기할 거리가 없는것도 한 몫 했다.[33] 나중에 패치로 성능이 크게 올랐지만 당시에는 쓰기는 어렵고 화력은 화력대로 안 나오는 계륵 취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