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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3:39:11

장군의 딸

장군의 딸 (1999)
The General's Daughte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eneraldposter.jpg
장르
감독
각본
크리스토퍼 베르톨리니
윌리엄 골드만
원작
제작
메이스 노이펠드
출연
촬영
피터 멘지스 주니어
편집
글렌 스캔틀버리
음악
제작사
배급사
수입사
개봉일
상영시간
116분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줄거리5. 흥행6. 기타
6.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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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트라볼타 주연의 1999년 미국 영화. 감독은 콘 에어사이먼 웨스트[2]. 배급은 파라마운트.

장군의 아들과는 무관하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전쟁 영웅이자 다음 미합중국 부통령 후보로 주목 받는 미합중국 육군 중장 조셉 캠벨(제임스 크롬웰[3] 분). 그의 무남독녀[4]이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역시 육군 장교로 복무하는 엘리자베스 캠벨 심리전 대위가 군부대 연병장 한가운데서 나체로 사지가 바닥에 결박당한 상태의 시체로 발견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미합중국 육군범죄수사사령부(현 미합중국 육군범죄수사국)의 일원인 육군 군사경찰 4호준위장(Chief Warrant Officer 4, CW4)[5] 폴 브레너(존 트라볼타 분)가 절친한 사이인 윌리엄 켄트 육군 헌병대령의 조력을 받아, 성폭력 전담 수사관 사라 선힐 육군 1호준위(Warrant Officer 1, W1)(매들린 스토 분)와 함께 이 사건을 맡아 진상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의 형식을 취하지만, 내용은 군대라는 조직의 부조리, 특히 여군 성폭력 문제를 파헤치는 사회고발물에 가깝다. 엘리자베스가 겪은 것처럼 성폭력 피해자가 오히려 입을 다물 것을 강요당하는 부당한 대우는 현실에서도 계속 일어나는 일이라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면 매우 씁쓸한 기분이 들게 된다.

테일후크 스캔들 등을 참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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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엘리자베스 캠벨 심리전 대위는 선힐 수사관이 "지금 당장 전장에 투입시켜도 되겠다."고 감탄을 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살며 미국육군사관학교 시절 최상위권 성적으로 뛰어난 커리어를 쌓았고, 장군인 아버지의 뒷배경까지 갖춘,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장교로 보였다. 부하 장교이기 전에 외동딸인 엘리자베스 대위를 사랑하고 그 재능을 아꼈던 아버지인 캠벨 장군은 사건 수사를 맡은 브레너 준위에게 "딸을 죽인 범인[6]을 꼭 잡아달라."고 신신당부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그녀의 관사 지하실에서 각종 SM 플레이(BDSM)용 도구들을 비롯, 숱한 육군 남자 장교들과의 변태적인 성행위가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까지 발견된다. 이를 단서로 브레너 준위가 대위의 은밀한 사생활을 파헤치자, 아버지 휘하의 거의 모든 남자들과 관계를 가졌음이 드러난다. 너무 완벽해서 적이 없을 것만 같았던 그녀의 이런 성적 방종으로 인해 용의자 목록은 계속 늘어만 가는데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데다 그녀와 성관계를 가진 상관 로버트 무어(제임스 우즈 분) 심리전 대령마저 보석 기간 중에 갑자기 자살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레너 준위는 선힐 수사관과 함께 계속 진상을 파악해 나간다. 브레너 준위는 엘리자베스 대위가 생전에 휘하 여군들을 진심으로 걱정해 여군 모임을 열고 상담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제로 브레너 준위가 면담한 여자 일등병은 엘리자베스 대위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흘리면서 "좋으신 분"이라고 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대위의 어린 시절, 캠벨 장군은 딸이 두려워하는 걸 개의치 않고 계엄령 선포 지역에 데려가 안전이 확보되었다는 의미의 뉴욕 타임즈 사진을 함께 찍는 등의 일을 했다.[7] 이걸 유심히 지켜본 선힐 수사관은, 엘리자베스 대위가 2학년 이후로 낙제만 겨우 면할 정도의 성적만 유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던 두 사람은 엘리자베스 대위의 절친한 동기였던 브랜스포드 육군 보병대위와 정신과 상담의였던 슬레진저 육군 군의대령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다.

엘리자베스 대위의 육군사관학교 2학년이 끝나던 무렵에 야간 훈련이 있었는데, 이때 약 6명의 남자 동기들로부터 윤간을 당했다는 것이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줄곧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그녀에게 열폭한 동기들이, 훈련 도중에 그녀를 납치한 뒤 폭행으로 제압하고 발가벗겨 텐트 고리로 바닥에 사지를 벌려 결박하고 목에 속옷을 걸어둔 뒤에 밤새 차례로 강간한 것이다. 처음에 자신을 찾아온 선힐 수사관으로부터 "당신은 집단 성폭행을 주도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는 말을 시작으로 유도심문을 당한 브랜스포드 대위는 자신은 엘리자베스 대위의 친구였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리고 저 현장을 목격했으나, "평소에 그녀를 시기하던 동기들의 분노가 어떻게 누그러뜨릴 수 없도록 크다는 걸 알아서, 어쩔 도리가 없었기에 그냥 방치한 채 떠나야 했다"고 선힐 수사관에게 증언했다. 그리고 진범이 수색대에 소속됐던 동기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엘리자베스 대위 살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찾아온 선힐 수사관과 브레너 준위를 맞이한 슬레진저 대령은 "엘리자베스 대위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나와 상담할 때에도 끝내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엘리자베스 대위를 도와주지 못한 데다가 그녀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에 상당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슬레진저 대령은 결국 브레너 준위와 선힐 수사관에게 설득당해 저 사실을 털어놓고, 그녀와의 상담 기록을 넘긴다는 말을 넌지시 건넨 채 자신은 그만 퇴역할 것이라고 밝힌다.

게다가 그들은 그녀를 실컷 강간한 뒤, 사실을 떠벌리고 다니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하며 결박한 그대로 방치하고[8] 가버렸다. 다음날 아침에야 다른 생도들에게 발견된 그녀는 그때 당한 폭행으로 얼굴은 온통 멍투성이에 피로 물들어 있었고, 묶인 손목과 발목 역시 묶인 채로 격렬하게 저항하다 줄에 패여 깊은 상처가 나 있었으며, 헬기로 병원에 수송되어 성병 치료를 받아야 했다.

당시 독일에서 복무 중이다가 소식을 듣고 돌아온 캠벨 장군(당시 준장)은 처음에는 딸을 위해 딸을 윤간한 생도들을 고소하고자 했으나, 상관으로부터 "이 사실이 알려지면 육군의 명예가 실추될 것이다. 당신이 이 일을 없던 걸로 무마시키면 대신 진급을 보장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자 육군과 자신의 장래를 위해 결국 고소를 포기한다. 그 직후에 병원에 입원한 엘리자베스 대위를 보러 온 캠벨 장군은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 그러나 이 일은 알려져서 좋을 게 없으니 없던 일로 하자."면서 이 사건을 덮어둘 것을 종용한다. 그 동안 훌륭한 군인의 표상으로 아버지를 존경해왔던 엘리자베스 대위는, 아버지의 배신에 치를 떨며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사실상 이때부터 정신적으로 죽어버린 엘리자베스 대위는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져 아버지의 거의 모든 부하들과 관계를 가지며 성적으로 타락한다. 결국 엘리자베스 대위의 타락은 캠벨 장군도 용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에 그는 딸에게 "군복을 벗든지 나에게 상담을 받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살해되던 날 밤에도 엘리자베스 대위는 무어 대령을 시켜 일부러 연병장에 묶인 채로 캠벨 장군을 불러내서 "나는 이렇게 당했다. 이건 없었던 일이 될 수 없다!"고 울부짖었다. 캠벨 장군이 정계에 진출하기 전에 어떻게든 마음을 돌려보려 했던 것. 그러나 캠벨 장군은 "이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너는 날 다치게 할 수 없다."고 딸을 끝내 외면한다. 엘리자베스 대위는 "당신을 다치게 하는 일은 나를 강하게 한다. 제발 나를 봐 달라!"고 절규한다. 그럼에도 캠벨은 끝까지 "너는 날 해칠 수 없다."고 냉담히 말하며 금방 돌아가 버렸고 오랜 심복인 파울러 대령에게 뒷처리를 지시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진범이 다녀갔다. 파울러 대령은 엘리자베스 대위가 죽은 뒤에 그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캠벨 장군을 진범이라 오해하나, 캠벨 장군과 생사고락을 오래 함께했던 충직한 수하로서 브레너 준위에게 차마 저 사실을 진술할 수 없었던 것.

이후 캠벨 장군에게 상담 기록을 갖고 찾아와 엘리자베스 대위를 윤간했던 옛 생도들을 기소할 것이며 그러면 각각 20년 동안 형을 살게 될 것이라는 브레너 준위에게 캠벨 장군은 "아버지로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책임을 추궁하려면 모든 휘하 장교들을 다 사직시켜야 했으니까."라며 우회적으로 저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캠벨 장군은 파울러 대령에게 "그럼 내가 내 딸을 죽였단 말이냐?!"고 분노했다.

정황을 감안하면 캠벨 장군은 뒷처리를 맡긴 파울러 대령이 자신에게 과잉충성을 보여 딸을 살해했다고 믿고 있었지만 엘리자베스 대위가 살해된 뒤에야 현장에 도착한 파울러 대령은 캠벨 장군이 딸을 살해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서로를 엘리자베스 대위의 살해범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피차 진상을 밝히자니 엘리자베스 대위의 사생활이 드러날 것이 뻔했고 그러면 캠벨 장군의 정계 진출이 무산될 것이고 자신의 진급도 끝장날 것[9]이기에 함구하던 차에 무어 대령이 자살했으니 후술된 진범인 켄트 대령의 뜻대로 무어 대령의 소행으로 처리되길 바랐던 듯하다.

캠벨 장군이 격분해서 자신에게 퍼붓는 욕을 들으면서도 파울러 대령은 브레너에게 "장군님께 해가 되는 진술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캠벨 장군을 향해 울면서 "같이 죽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캠벨 장군이 가고 파울러 대령이 오기 전의 그 사이에 엘리자베스 대위는 켄트 대령[10]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브레너 준위는 간파한다. 사실 켄트 대령 또한 엘리자베스 대위와 같이 동침하는 사이였던 걸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즉, 초기부터 수사를 함께 한 켄트 대령이 바로 진범이었다. 엘리자베스 대위는 켄트 대령을 그저 캠벨 장군의 몰락을 위한 도구로 삼았지만, 켄트 대령은 그녀를 정말로 사랑했다. 켐벨 장군이 돌아간 뒤 그녀를 발견해 구하려던 켄트 대령은 이성을 잃은 엘리자베스 대위로부터 "넌 그냥 나랑 한 번 하는 상대일 뿐이다. 관사로 돌아가지 않으면 네 처자식에게 알리겠다!"는 욕설을 듣고 그녀가 뱉은 침까지 맞자 배신감에 엘리자베스 대위의 목을 졸라 살해했던 것이다.
가장 격정전인 장면이라서 다른 해석도 가능한데 심리전 전문가인 엘리자베스가 켄트대령의 사랑이 진심이라는것을 몰랐을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당장 불륜관계에다가 엘리자베스 스스로 자신을 제물로 진상을 밝힐것을 결심한 이상... 자신은 사랑할만한 여자가 아니라는 의미로 캔트대령에게 폭언을 한것이다. 켄트대령은 엘리자베스가 고통받는 모습을 더는 볼수 없어서 순간적으로 그녀를 살해한다.

원래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그는, 자기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살인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절친인 브레너 준위가 체포한 무어 대령을 범인으로 확정해 사건이 종결되길 바랐으나, 무어 대령마저 자살하고 진상이 점점 밝혀지자 감당할 수 없었다. 그는 선힐 수사관을 속여 살해 현장인 훈련장으로 데려간다. 켐벨 장군과 파울러 대령의 실랑이를 보다 한발 늦게 진상을 파악해 부랴부랴 쫓아온 브레너 준위에게 켄트 대령은 범행을 자백하지만 M16 대인도약지뢰의 매설 사실을 알리며 자신뿐만 아니라 선힐 수사관도 위험함을 알린다. 브레너 준위는 경악한 선힐 수사관에게 "걸어왔던 그대로 돌아오라."는 말을 하며 진정시킨다. 그러나 그때 자포자기한 켄트 대령은 스스로 지뢰를 밟아버림으로써 자폭한다. 켄트 대령이 자살할 것임을 직감한 브레너 준위는 선힐 수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 안아들어 피신시켰고 폭발을 피해 몸을 웅크리는 그들의 뒤로 켄트 대령의 몸이 산산조각나 흩어진다.

이렇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브레너 준위는 딸의 시신을 인도받으러 수사본부가 차려진 공군 비행장에 온 장군에게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전한다. 물론 캠벨 장군은 켄트 대령의 범죄만을 부각시켜 자신의 은폐행위를 묻으려 했고, 브레너 준위에게 협조하면 근무평정에 도움이 되도록 추천서도 써주겠다고 회유했으나, 브레너 준위가 이를 거부하자 "내가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자네 앞날도 편치 않을 것이다."고 바로 협박으로 맞선다. 하지만 브레너 준위는 끝까지 "따느님 죽인 개자식 찾아달라셨죠? 그 개자식이 장군님이셨을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꿋꿋이 버틴다. 갈 데까지 간 준위라 장군따위 안 무섭다.

브레너 준위는 끝내 진상을 공개했고, 이후 올라온 엔딩 크레딧은 캠벨 장군이 딸의 성범죄에 대한 진상을 은폐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소원하던 정계 진출에 결국 실패했음을 알린다. 다만 내부고발자가 된 브레너 준위 역시 이후 군 생활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확실하다는 건 불편한 진실이다.[11]

5. 흥행

작품성도 높고 재미도 있는 편이나, 주제가 좀 그런지, 북미에서 102,678,089 달러의 수익으로, 제작비 9,500만을 회수하며 흥행에서 중박이었다.

6. 기타

본래 영화 끝에 브레너 준위가 퇴근 후 선힐과 만나 섬타는 장면도 찍었으나, 삭제되고 그 직전 브레너 준위가 훈련장을 가로질러 차를 몰고 가는 모습까지만 나온다.

다음 소설 Up Country에서 둘은 실제로 연인사이가 되나, 브레너는 CID에서 짤려 고향으로 가고, 선힐은 CID에 그대로 남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하는 관계로 서로간에 거리가 멀어져 장거리 연애가 되어 주로 전화나 메세지만 주고받으며 지내며 선힐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도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 전작 장군의 딸에서와 같이 밍숭맹숭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촬영과정에서 미군의 협조를 전혀 받지 못한 영화이다. 웨스트 감독은 영화가 미 육군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거라 생각해[12] 육군이 흔쾌히 촬영에 협조해줄것으로 예상했지만 촬영협조를 거절하여 매우 실망했다고 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영화를 촬영했다고 DVD 감독 코멘터리에서 언급된다. 작중 등장하는 미군의 차량, 장갑차, 수송기[13], 헬기같은 무기들은 전부 민수용 촬영소품을 끌어모아 촬영했으며 동원할 수 없는 장비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체했다. 또한 작중 배경이며 내내 묘사되는 육군 기지도 실제 군기지가 아닌 일반 마을 시가지를 기지처럼 꾸며놓고 촬영한것이다.

브레너 준위의 정복을 보면 CIB를 패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베트남 전쟁 때 육군 보병 사병으로 참전했다 준사관이 될 때 병과를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6.1. 관련 문서



[1] 툼 레이더, 콘 에어 감독[2] 미국에서 헐리우드 영화감독으로 활동할때는 영주권자 신분으로만 활동한다.[3] 썸 오브 올 피어스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역을 맡았다. 정계진출 나가리되고 몇 년 존버했더니 대통령이 됐다.[4] 엔딩에서 조셉이 딸을 "그 애의 어머니 곁에 묻을 생각이다."고 했는데 이를 통해 작중 시점에서는 조셉의 하나뿐인 가족임을 알 수 있다.[5] 미 육군의 5단계 준사관 계급 중 2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처음 등장 시엔 다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화이트라는 이름의 육군 일등상사(First Sergeant)로 위장하고 있었다.[6] 'Son of a bitch'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대사는 영화의 마지막에 장군이 돌려받게 되는, 중요 키워드로 쓰인다.[7] 이때 찍은 사진으로 켐벨 장군 부녀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8] 윤간당했을 때의 모습이, 시체로 발견되었을 때의 모습과 똑같다. 엘리자베스 대위도 그걸 노리고 무어 대령을 시켜 이런 모습으로 결박됐고, 이 상태로 살해당했다.[9] 작중 파울러 대령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준장 철제 계급장을 만지작거리며 줄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다.[10] 켄트 대령은 브레너 준위와는 원래 공석에서도 격의없이 말놓고 지내던 친우였다.[11] 원작 소설에서 브레너 준위는 다음 소설인 Up Country#에서 이전 작품인 장군의 딸에서 내부고발로 인해 보복성 인사 조치로 조기 전역당해 민간인이 되며, 이후 CID로의 복귀를 염원하며 민간인 생활에 적응하던 하던 중 과거 CID 상관의 부탁을 받아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30년전 베트남전 당시 일어났던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러 베트남으로 간다는 것이 작가의 다음 소설 Up Country의 줄거리이다.[12] 이건 육군 입장에서 생각하면 좀 다른데 육군을 성적으로 매우 문란한 잠재 성범죄 집단으로 묘사하는 영화에 촬영협조를 해줄리가 없었다. 육군은 웨스트 감독과는 정반대로 생각한 것.[13] 캠벨 대위 장례사열에 등장하는 미 공군 수송기는 실제 군 수송기가 아닌 웨스트 감독의 이전 작품인 콘 에어에 등장한 기체를 그대로 공군 도색으로 바꿔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