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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2:18:43

장위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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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구역 | 완공]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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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5구역 | 조합설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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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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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0060b5> 장위뉴타운
長位 뉴타운
Jangwi New Town
}}}
<colbgcolor=#a3cd39><colcolor=#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지방자치단체 성북구
면적 장위동 대부분

1. 개요2. 배경3. 진행과정
3.1. 구역별 진행과정
4. 지구
4.1. 주거지구4.2. 상업지구4.3. 교육시설4.4. 공공시설
5. 교통
5.1. 철도교통5.2. 도로교통
6. 생활환경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newtown_04_02_p02.jpg
파일:장위해제.jpg
파일:32202098_1.jpg
뉴타운 지정 당시 예상 조감도. 2023년 현재, 절반 정도가 해제됐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추진되는 서울특별시 뉴타운 사업. 3기 뉴타운 사업이다.

2. 배경

장위동 지역의 드림랜드북서울 꿈의 숲으로 재개발하고, 오래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계획도시를 만들어보자는 차원에서 지난 이명박 서울시장 당시 추진이 결정됐다.[1]

3. 진행과정

장위뉴타운은 부동산 호황이 한창이던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당시는 부동산 개발 기대감으로 구역마다 사업에 속도를 높였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업을 취소하거나 속도를 늦춘 구역들이 속속 나타났다. 먼저 취소된 12·13구역이나 직권해제된 8·9·11구역 모두 사업성이 없다고 보는 주민이 늘면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경우다.

현재 1·2·5·7구역에서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2020년 2월 기준 4구역은 이주율 100%로 착공이 임박했고 2020년 일반분양 예정. 10구역은 사랑제일교회 문제로 착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3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획득, 6구역은 2019년 가을 관리처분총회를 마친 후 성북구청 인가를 대기중이라 한다.

14구역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를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SK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 후 일몰제로 적용한 '조합원 1/3의 동의를 받으면 정비구역을 직권 해제할 수 있다'는 조례에 따라 구역 해제될 뻔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10월 조합원 총 투표 결과 재개발 사업 유지에 대해 투표자 60% 이상의 찬성을 이끌어내며 기사회생해 사업시행인가 추진을 앞두고 있다.

15구역은 2010년 7월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지만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주민 간 갈등을 빚으면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고, 2017년 직권해제 주민동의가 통과돼 2018년 구역해제가 고시됐다. 이후 추진위원회가 서울시를 상대로 구역해제 무효소송을 통해 최종(3심, 2021.1.14) 구역해제가 무효가 되어 다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8구역과 11구역에는 당초 지정됐던 도로와 공원부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의 임기 말에 졸속으로 처리됐고, 그 후 재정비촉진구역까지 해제돼 향후 장위뉴타운 한가운데를 수직으로 통과할 돌곶이로는 사실상 부분 확장만 가능하게 됐다.
계획상으로는 2017년부터 재개발된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지난 2015년 부동산열풍에 힘입어 주민이주가 시작됐으며, 진행이 늦은 12, 13구역이 우선적으로 해제됐다. 해제된 구역중 일부는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구가 됐다. 사실 위 그림에서 돌곶이로 동측 1,2단계 지역은 비교적 평지라서 사업성도 좋은 반면에 현재 입지한 주택들이 작고 노후하여 재개발 열망이 강한 곳이다. 반면에 돌곶이로 서측 3단계 지역은 언덕 지형이라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안 좋고 대형 단독주택도 제법 있어서 재개발 찬반이 팽팽하다.

2018년 장위뉴타운에서 준공을 마친 아파트로는 참누리아파트[2], sh빌 1단지[3], 대명루첸[4], 2구역의 꿈의숲코오롱하늘채(513세대), 이렇게 네 단지가 있다. 2019년에는 1구역의 장위래미안포레카운티 아파트(939세대), 5구역의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1562세대)가 완공 후 입주를 마쳤다. 2020년 12월에는 7구역의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1711세대)가 완공 후 입주를 마쳤다.

2023년 기준으로 보면, 언덕이 심하고 신축 빌라가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12, 13구역과 시장이 있어 재개발 반대여론이 강한 11구역을 제외하고는 다시금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1,2,5,7구역은 이미 아파트가 완공 되었으며, 4구역은 2022년 말 부동산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우여곡절 끝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6구역은 철거가 완료되었고, 10구역 역시 만악의근원을 제외하고는 철거가 마무리되었고, 만악의근원을 제척하고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4년~25년 경에는 분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4,15구역은 우여곡절 끝에 조합이 부활하여 다시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8,9구역은 제2차 공공재개발에 선정되어 뉴타운 재지정 및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실상 재개발이 좌초된 11,12,13구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돌곶이로, 장월로, 장위로의 교통여건 개선을 다시금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개발과 월계동 재건축,재개발과 맞물려 번동-장위동-월계동에 걸쳐 대략 3만 세대급의 연담화된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석관동까지 개발에 들어갈 경우 이문휘경뉴타운까지 이어지는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문 신도시급 아파트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5]

3.1. 구역별 진행과정


현재 추진중인 공공재개발이 지원한 모든 구역이 진행될 경우 장위1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 장위13구역(일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을 제외한 모든 장위뉴타운 구역이 재개발 될 것으로 예측된다.

12, 13구역은 도시재생 시범사업지구로 전환됐다.

8, 9, 11, 15 구역도 2017년에 추가로 취소돼 장위뉴타운의 사업구역은 처음보다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2018년 5월에 14구역도 해제 신청이 도계위 원안가결됐지만 2018년 10월 10일, 장위뉴타운 14구역 재개발 진행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재개발 찬성이 60.3%로 나와서 중단됐던 재개발 사업이 속개됐다. 기사

2018년 10월말 11구역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재개발 직권해제 무효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하지만 관할 자치구인 성북구가 집계한 구역해제 동의서 중 '사망자 명의 문서'가 포함된게 뒤늦게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기사 11구역 측은 대법원에 항소했지만 최종 패소했다.

2019년 기존 11구역과 15구역을 부분부분 쪼개 두 구역이 맞닿는 일부분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기사

그런데, 정부에서 서울시의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자, 구역해제가 된 8 ,9, 11, 12 구역이 관심을 보였고, 실제 8, 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10구역은 2019년 12월 이주가 거의 완료되었지만, 10구역 내에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563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해 사업이 오래도록 지연되었다.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결정한 보상금은 현 교회 건물의 감정가인 82억원. 교회 측은 신축할 교회의 건축비와 재개발 기간 동안 줄어들 교인으로 인해 발생할 손해배상금 등등을 포함하여 6배 넘는 보상금을 요구한 것이다. 결국 조합 측이 퇴거를 요구하는 명도소송에서도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집행을 신도들의 폭력저항으로 무산시켜 결국 2022년 9월 원하는 대로 보상금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제일교회는 이전을 거부했고, 결국 2023년 4월 조합 측은 사랑제일교회를 제척시키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서울특별시는 변경신청을 승인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단 참조.

4. 지구

4.1. 주거지구

4.2. 상업지구

4.3. 교육시설

장위뉴타운 지역 내에 있는 학교로는 기존에 있던 학교인 장위초등학교, 장곡초등학교, 광운초등학교[16], 장위중학교, 남대문중학교[17]가 있고, 장위뉴타운 개발과 함께 2006년 개교한 장월초등학교가 있다. 고등학교 경우 석관고등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가 배정된다. 대학교의 경우 광운대학교, 인덕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9년 3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이 참여해 장위초등학교 내에 병설유치원을 공동설립했다. 공립으로 운영되는 장위초 병설유치원은 5~7세반과 특수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돼있으며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사

4.4. 공공시설

당초 11구역에 장위동 복합청사 부지가 마련될 예정이었지만 11구역이 직권해제됨에 따라 바로 위 10구역에 기부채납을 받아 만들어지게 됐다. 이 공공시설은 기존 장위2동 주민센터의 확장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구역 사업시행변경 계획안대로면 보육, 복지시설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라 한다.

5. 교통

5.1. 철도교통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돌곶이역, 그리고 석계역이 남쪽에 붙어있다. 이 중 석계역은 경원선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도 연계된다. 북쪽으로는 서울 경전철 동북선(2026년 개통 예정)의 미아사거리역[18], 창문여고역, 북서울꿈의숲역, 우이천역이 들어올 예정이다. 애당초 이 동북선이 장위뉴타운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철도 노선의 성격이 강하다.

현 상황처럼 8, 9구역이 해제된 채로 계속 유지된다면 향후 장위뉴타운은 남북으로 갈라져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중심축으로 삼는 남장위(4, 6, 10구역 라인)와 서울 경전철 동북선을 중심축으로 삼는 북장위(1, 2, 3, 5, 7구역 라인)로 이원화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남장위 지역은 6호선 돌곶이역, 북장위 지역은 동북선 북서울꿈의숲역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구역은 장위뉴타운중 가장 언덕에 있지만, 향후 동북선 개통시 창문여고역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상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이 창문여고역인데 역세권이라 하기엔 다소 거리가 먼 측면이 있다.

5.2. 도로교통

남북을 관통하는 돌곶이로, 동서를 관통하는 장위로가 이 뉴타운의 주 간선도로다. 동쪽 끝에서는 한천로, 북쪽 끝에서는 월계로가 만난다.

8, 9, 12, 13, 15구역의 해제로 돌곶이로, 장위로, 장월로 등 장위뉴타운을 가로지르는 전체적 도로확장 계획이 일부씩 끊어져 장위동 교통체증은 뉴타운이 완성된 후에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다. 4구역은 한가운데가 십자로 4등분되는 형태의 도로가 기부채납으로 만들어진다.

그나마 이 사업으로 도로교통이 개선된 곳도 있는데, 바로 남대문중학교 앞을 지나는 한천로이다. 현재 지나가는 한천로 부지는 과거 장위1구역 재개발 부지였고 우이천을 따라갔으나 현재는 도로이설로 인해[19] 장위1구역(현 장위 래미안 포레카운티) 구간은 더 이상 우이천변을 지나지 않으며,[20] 남대문중학교 바로 앞 로드뷰를 과거사진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6. 생활환경

북서울꿈의숲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하기가 좋고 여름에는 숲에서 텐트 쳐놓고 휴식하기에도 좋다. 이렇다 할 유흥가도 없어서 조용히 살기에 좋은 곳. 버스만 잘 타면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6호선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고,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된다면 철도교통도 더 좋아질 전망이다.

문제는 도로 교통. 당초 8, 9구역이 해제되지 않았다면 돌곶이로와 장위로가 더 크게 확장될 수 있었을 터라 만성적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장위동 주민들 사이에선 8, 9구역의 해제를 주도한 소유주들에 대한 원성이 크다. 말이 원성이지 사실상 원한에 가까운 정도.

돌곶이로를 통행해 보면 알겠지만 2,7구역 재개발 완료로 인해 해당 구역 인근은 왕복 5차로로의 확장 및 넓직한 인도와 차단녹지로 인해 시원시원하다.[22] 향후 4,10지구가 개발 완료되면 이곳은 돌곶이로 양쪽이 다 개발되는 관계로 2,7구역 인근보다 더 넓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된다. 하지만 그 중간에 있는 8, 9구역 인근부터 예전 그대로의 왕복 4차로 도로에, 연도변 상가의 주정차차량으로 인해 한 차로가 수시로 막히는 탓에 답답함이 가중되어 크게 비교된다.[23]

장위뉴타운은 돌곶이로를 경계로 서측과 동측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약 8구역만이라도 진행됐다면 돌곶이로 동측은 100% 재개발되는 것. 화랑로-월계로-돌곶이로 경계로 네모반듯한 하나의 블럭이 완성됐을 것이다. 8구역 해제로 돌곶이로 동측은 남북으로 분할된 형상이 되고 이대로면 2, 3, 5, 7구역은 참누리나 향후 재건축이 예상되는 번동주공 1단지[24]나 길건너 월계 롯데캐슬 등와 연담화된 아파트벨트가 되고[25], 남측 4, 6구역은 길 건너 석관래미안 등 석관동 재개발과 인접한 월계그랑빌 등과 연담화된 석계역세권 벨트가 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상권 또한 그런 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위 지도에서 돌곶이역과 인접한, 화랑로와 장위4구역 사이 뉴타운에서 빠진 지역은 지목이 일반주거지역이 아닌 일반상업지역이므로 4구역 완공 이후 대규모 상업시설 또는 주상복합으로 개발될 확률이 높으며, 동북선 우이천역 바로 맞은편은 주유소, 택시회사 주차장 등 넓은 대지에 건물은 거의 없으면서 소유관계가 간단한, 즉 동북선 개통시 초역세권 상업시설 건물로 개발하는게 쉬운 상황이다. 그러니 중간에 낀 8구역은 상권마저 퇴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돌곶이역에서 장위뉴타운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기준으로 재개발을 진행 중인 곳과 아직 재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곳의 생활환경이 다르다.

지역명을 따서 지은 '장위동 유성집'이라는 식당의 본점이 4구역 내에 있었으나, 4구역이 철거되면서 하월곡동으로 이전했다. 해제된 13구역와 2구역(코오롱 하늘채)이 마주보는 길 가에 있는 장위기사식당이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다. 24시간 운영하는 게 특징.

2020년 12월 7구역 꿈의숲아이파크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되며 1,5,7구역을 구분하는 길인 장월로에 스타벅스, 빽다방, 이디야, 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이 동네에 24시간 무인 아이스크림/세계과자 할인점들이 많다.

장위뉴타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장위3동은 성북구 내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바뀌었다.


[1] 장위동은 돌곶이역 동측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형필지에, 골목길의 넓이도 꽤 되는 곳이다. 구릉지에 간선도로와의 거리가 멀어 왕복 2차로 될까 말까 하는 도로에 지선 아닌 간선버스가 다닌다는 것이 문제이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상당수가 재개발구역 지정도 힘든 상황에서 대규모 뉴타운이 답이라는 당시의 분위기 속에 뉴타운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런 상황이 가장 강한 12,13구역 등 돌곶이역 서측의 상당 부분이 본 문서에서처럼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했다. 물론 해제 이후 그 대형필지에는 기존 1가구 양옥집들이 철거되고 신축빌라가 건설되는 바람에 노후도 조건이 불리해지고 호수밀도가 높아지는(=재개발시 조합원 수가 많아지는, 속칭 지분 쪼개기가 되는) 문제가 생겨 재개발지구 재지정도 함들어졌다.[2] 울트라 건설이라는 회사가 지은 아파트로, 원래는 sh아파트 2단지였기 때문에 아파트 동들이 200번대이다.[3] 엄밀히 말해서 SH빌 1,2단지는 장위뉴타운 이전에 장월택지개발지구로 공공(서울특별시 도시공사(SH)) 주도로 아파트가 들어선 곳이라 장위뉴타운은 아니다. 더 이전에는 강북구 번동에서 성북구 장위동으로 편입된 곳이다.[4] 대명루첸 또한 뉴타운 이전에 이미 재건축이 어느 정도 진행된 곳. 물론 언급한 참누리, 루첸 모두 장위뉴타운과 연담화된 곳에, 2000년대 중반 분양 당시 시대를 앞선 컨셉트(지상 100% 공원화, 주차장은 모두 지하, 지하 2층 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 연결)로 지어져 최근의 아파트와 별 차이가 없어 뉴타운이라고 볼 수 있다.[5] 2023년 기준 서울 시내에서 2만 세대 이상의 연담화된 아파트단지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대치-개포, 잠실, 목동, 마곡,상-중-하계, 은평뉴타운, 둔촌-오륜 정도가 전부. 1만 세대로 넓혀봐도 여의도, 이촌, 마포(공덕-아현-염리), 신길 등 다 합쳐도 20곳이 채 되지 않는다.[6] 덤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는 한천로의 이설도 완료되었다.[7] 대명종합건설이 지분을 잘개 쪼개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면서 대법원이 위법임을 인정하고 조합설립 취소를 판결했다.#[8] 2021년에 제2차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에 선정, 재정비촉진구역 재지정 추진 중.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을 예정인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공식지정되는 절차를 눈앞에 뒀다.[9] 구역 내에 위치한 우리랜드사우나의 경우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계획도로시설사업이 예정되어 재개발 이후 도로가 들어설 자리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이 구역에 있는 우리랜드사우나 건물의 매입을 시도하고 있어 주민들이 성북구청에 탄원서를 쓰기도 했으며,# 결국 성북구청이 불허 결정을 내렸다. # (기사내용발췌)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3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장위8구역 내 A사우나에 대한 토지거래 '불허' 공문을 받았다. 앞서 교회 측은 지난달 16일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사우나 건물(1254㎡)과 주차장(612㎡) 등 두 필지 총 1866㎡를 매입하기로 하고,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구청에 접수했다. 거래가격은 180억원대다. 구청이 이 '토지거래'를 반대한 근거는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제12조 1~2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허가구역을 포함한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편익시설로 관할 구청장이 확인한 시설의 설치에 이용하려는 경우 △'국토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도시·군 계획이나 그 밖에 토지의 이용·관리에 관한 계획에 맞지 아니한 경우 △생태계의 보전과 주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보호에 중대한 위해(危害)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구청은 판단했다. 상술한 도로신설사업과 연관되었다 보니 이에 따라 장위8구역 뿐 아니라 인접한 장위 4구역, 6구역 등 근처 재개발구역의 사업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10] 2021년에 제2차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선정, 재정비촉진구역 재지정 추진 중[11] 원래 2019년에 모두 철거가 완료됐어야 했지만 이 구역에서 알박기를 하고 있는 어느 초극우 정치단체이자 사이비 교회 하나 때문에 사업이 2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재개발 과정에서 교회만 남겨두고 개발하는 것도 손해가 막심하다 보니 결국 2022년 7월 조합측에서 교회 측 요구인 500억을 주는 것으로 합의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교회 측에서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사실상 거부하자, 아예 교회 부지를 빼놓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12] 돌곶이역-상월곡역 역세권시프트 정비사업 추진중[13] 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중[14] 일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중[15] 서울특별시 상대로한 재개발 구역 직권해제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대법원)후 조합설립인가 확정, 현재 사업시행인가 준비 중[16] 사립 광운학원 소속으로 광운대학교의 그 광운학원 맞다.[17] 이곳도 광운초등학교와 같이 광운학원 소속.[18] 서울 지하철 4호선과 환승역이 되기는 하는데,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막장환승 리스트 위쪽에서 놀 예정이다.[19] 원래는 우이천 상부에 복개도로를 설치한 구간이며 왕복 6차선 중 1차선만 빼고 전부 복개도로다. 하지만 노후화로 골머리를 앓는 중 뉴타운 재개발과 딱 맞아 떨어져서 뉴타운 개발부지 안쪽으로 이설하고 복개도로는 철거하였다.[20] 현재는 도로 철거 후 우이천 보행로 로 사용 중이다.[21] 일반적 재개발과 뉴타운이 큰 차이가 이것이다. 불량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동네를 다 갈아엎어서 도로망 등도 합리적으로 바꾸는 것. 본 문서에서 제일 위에 있는 최초 도면과 조감도를 보면 장위동 내부를 관통하는 도로 위치부터, 학교 위치 다 바꿔버리고 마치 백지상태에서 신도시를 만드는 식으로 설계되었다. 일부 해제된 두번째 도면을 보면 도로망의 위치는 지금과 동일한, 그냥 재개발을 좀 더 스케일 크게 한 것이 불과한데 바로 그 일부 구역 해제 때문이다.[22] 반대편 13구역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렇다. 거기까지 재개발되었으면 더 넓고 시원한 분위기가 되었을 듯.[23] 네이버, 카카오지도 로드뷰를 봐도 꼭 몇 대 정도의 물품하역 정차차량이 있다. 딱 한 대의 차량 때문에라도 차로변경 병목으로 인해 도로의 기능이 축소되는데 주정차단속을 안 하는 야간이나 휴일 같은 경우는 아예 차로 하나가 사용 불가능할 정도다.[24] 5층과 15층이 혼합되어 있으며 층수 치고 대지지분이 큰 편이라 강북구의 대표적 재건축 유망지역으로 알려져 있다.[25] 동북선 우이천역이 이곳에 있어서 사실상 지역중심이 될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