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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8:19:58

한남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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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南뉴타운 / Hannam New Town

파일:한남뉴타운.jpg
파일:hannam02.png
파일:dfijwheifiwejfiwef111.jpg

1. 개요2. 상세
2.1. 배경2.2. 추진2.3. 구역별 정보
2.3.1. 한남1구역2.3.2. 한남2구역2.3.3. 한남3구역2.3.4. 한남4구역2.3.5. 한남5구역2.3.6. 상업지구2.3.7. 교육시설2.3.8. 공공시설
2.4. 교통2.5. 생활환경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대에 추진중인 뉴타운 재개발 사업. 모든 뉴타운 사업 중 가장 최강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나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진행이 매우 느리다.

2. 상세

2.1. 배경

이태원/한남/보광지역은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주택이 많은 구역으로 뉴타운 방식으로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지정 당시부터 입지의 우월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2.2. 추진

한강을 남쪽방향으로 내려다보는 최고의 조망에 도심과 강남의 가운데에 위치한 교통환경까지 포함하여 최고의 뉴타운지역으로 취급되고 있다.
배산임수 지형에 반포대교, 한남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구이니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문제는 이처럼 입지가 좋다 보니 지분 쪼개기를 비롯 과거 과열된 투자로 인해 조합간, 조합원간 이해충돌이 많아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한강조망에 있어서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한강변 빽빽한 아파트벽쌓기[1] 동배치나 높은 용적율 주장이 한강경관보호를 위한 관계관청의 행정지도와 충돌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이리저리 완료까지는 상당히 오래 걸릴것 보인다.

용산기지 이전에 따른 수송부, 유엔사 부지 매각 등으로 건설될 고급 주택단지와도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기존에 군인아파트로 쓰던 '푸르지오 파크타운 아파트'가 분양아파트로 전환될 수 있어 사업성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2017년 10월 한남3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전체 구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남산을 끼고 있어 고층으로 허가가 나지 않아 층고는 낮고 건폐율이 높은 방향으로 계획이 나오고 있다.

2.3. 구역별 정보

2.3.1. 한남1구역

2018년 해제되었다. 이후 점차 경리단길처럼 상가들이 입주하는 상태다.

2020년 들어 소유주들의 뉴타운 사업에 대한 여론이 다시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추진 단체가 설립되었다.

2020년 8.4 부동산 대책에 따른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거주민들의 동의율이 굉장히 높아 시범사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았다. 기사

그러나 공공재개발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한남1구역 토지 소유주 중 일부가 지분쪼개기로 인한 동의율 왜곡 등을 이유로 재개발을 반대한 것이 미선정된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이후 개발에 찬성하는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민간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3.2. 한남2구역

파일:한남2구역조감도.jpg

지하 6층~지상 14층, 최고 높이 40.5m[2], 30개 동 아파트 및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7년 말, 촉진계획 변경을 심의 중이며, 2018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여 임대아파트 의무 30% 규제를 회피하였다. 기사

2021년 11월 용산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 기사

삼성물산2022년 주요 입찰 대상으로 한남2구역을 꼽아오며 무난히 한남2구역을 수주하나 했으나......삼성물산은 규모나 입지면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한남5구역으로의 선회를 결정하였다. 당시 삼성물산이 한남2구역 입찰을 포기하자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사비를 올려서라도 삼성물산의 입찰 참여를 유도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을 만큼 삼성물산 참여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2022년 9월 시공사 선정을 놓고 한국 최대 부촌인 한남더힐을 시공한 대우건설과 한남더힐에 이어 신흥 부촌아파트로 떠오른 나인원한남을 시공한 롯데건설이 맞붙으며 뜨거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한남써밋을 제안했고 롯데건설은 르엘 팔라티노를 제안했다. 정말 오랜만에 맞붙은 수주경쟁이라 치열한 양상을 띄고 있다. 롯데는 " 대우가 사진하나로 조합원들 현혹하고 다닌다! " 라며 공격중이며 대우는 최근 증권가에 돌았던 찌라시인 부도위기설을 흘리며 반격했다.

이러한 수주전은 계속 이어져 롯데건설이 한남 2구역 부재자 투표장 무단 침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곧바로 대우건설이 반박자료를 내며 맞섰다. 양사는 이후로도 수차례 서로 보도자료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투표가 1시간 가량 중단되고, 롯데건설 측은 대우건설 직원들을 입찰방해죄·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일도 일어났다.

2022년 11월 5일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선정되어 한남 써밋으로 지어질 예정이다.기사

롯데건설과의 경쟁에서 대우건설의 고도제한 완화 공약인 "118 프로젝트"가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 118 프로젝트란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수주를 위해 제시한 설계 변경안으로, 90m인 고도 제한을 118m까지 완화하며 최고 21층으로 짓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남2구역은 남산 경관 보호목적으로 고도제한 90m를 제한받고 있다. 층수 제한으로 그간 불만이 컸던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의 제안에 큰 호응이 있었고 결국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대우건설은 공문을 통해 118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없으면 시공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까지 내비쳤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기대와 달리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설계 변경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조합에선 "118 프로젝트가 가능한지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하라"고 시공사에 해법을 가져오라고 요구했으며 고도 제한 완화 약속이 무산된다면 시공 계약 해지까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이 '시공 계약 해지'까지 꺼낸 것은 고도 제한 완화 소식이 늦어지면서 조합원 사이 갈등이 커졌기 때문이다. 조합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우건설과 활발히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면서 "118프로젝트가 확신이 없고 안 될 경우에는 재신임을 받겠다고 대우건설이 이미 협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비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고도제한과 관련해 조합에선 대우건설에게 해법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결국 서울시의 결정"이라며 "한남뉴타운은 2016년 지침부터 바뀌어야 설계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꽤나 난처한 상황에 돌입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

2.3.3. 한남3구역

파일:한남3구역조감도.jpg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9년 3월 말 용산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허가 받았다.

2019년 10월 18일 시공사 입찰 마감을 하여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3파전을 벌이게 되었다. GS건설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 대림산업아크로 한남 카운티, 현대건설한남 디에이치 더 로열을 제안했다.

2019년 12월 중순에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0년 6월 21일 대림산업과의 결선투표까지 가는 혈투 끝에 현대건설이 선정 됐다. 명칭은 '디에이치 한남'.

2023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고, 2023년 8월 24일 한남3구역 조합이 우리은행과 단독으로 이주비 대출 협정을 맺었다. 기사 이에 따라 한남3구역은 2023년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하고 전면 철거에 돌입한다. 기사

2023년 10월 30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한남3구역 이주가 진행된다. 기사

2.3.4. 한남4구역

파일:한남4구역조감도.jpg

아직 초기단계로 2018년 상반기에 촉진계획 변경인가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1년 4월 새 조합장이 선출되었다. 기사

2022년 11월 재정비 변경안이 통과되었다. 기존에 제외되었던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도 전면 재개발로 포함되었고 용적률 226% 최고 23층 아파트 2167가구가 들어설 게획이다. 기사

2.3.5. 한남5구역


공동주택 45개동 23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2017년 12월에 용산구청에 촉진계획 변경자료를 제출한 상태이다.

2021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이 통과되었다. 해발 90m 이하로 최고 23층 이하로 지어지며, 용적률은 219.4%를 적용해 2555가구(임대주택 포함)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사
2024년4월 건축심의가 통과되었다.기사

2.3.6. 상업지구

2.3.7. 교육시설

2.3.8. 공공시설

2.4. 교통

2.4.1. 철도교통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있다. 신분당선을 유치하려 하고 있으나 용산역행 노선에 역을 신설하는 것은 타당성이 모자라 고생을 하고 있다. 광화문 연장시에도 용산역을 경유할 예정이라 역이 들어설 확률이 낮다.

2.4.2. 도로교통

강남으로 가는 도로강북으로 가는 도로가 있어 도로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2.5. 생활환경

한남역이태원역을 잇는 녹지가 조성된다. 철도 동호인은 한남뉴타운의 개발에 따라 신분당선의 도심 연장에 유리한 환경이 열릴것으로 보고 기대하는 중.



[1] 1호선 전철에서 서부이촌동 쪽을 바라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다.[2] 현재 대우건설은 고도제한 철폐를 통해 118m를 실현시키겠다고 공언해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