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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드 얼라이언스 3/무기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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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재기드 얼라이언스 3에 등장하는 무기와 기타 아이템을 설명하는 문서.

공학 수치가 높은 용병으로 총기류를 모딩할 수 있는데, 부품(Parts), 렌즈(Lens), 쇠파이프(Steel Tube) 등 재료가 필요하다. 자동차 오일 필터로 급조 소음기를 만드는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렌즈랑 부품 얼기설기로 스코프까지 만들어 내는 황당한 부분은 넘어가자. 어이없게도 피카티니 레일에 달린 파츠를 뜯어 다른 총에 달 수 없다.[1]

각 무기의 능력치는 무개조 일반탄 기준이다.

1.1. 권총

1.1.1. 하이파워

대부분의 저가 용병의 기본장비. 하지만 기본 치고는 그렇게까지 구데기는 아니어서, 모딩을 통해 개선하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극초반이 아니면 빠르게 더 좋은 총으로 갈아타게 될 것이다.

1.1.2. 베레타 92

중반부부터 많이 등장하지만 치명률을 제외하면 글록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1.1.3. 피스메이커

피해
공격 비용 (단발)
사거리
치명타 확률
조준 보너스
15
4
20
3
5
내구도 저하 속도 느림

.45 Long Colt를 쓰는 총이지만 .44 매그넘을 쓰도록 게임적 허용이 되었다. 데미지는 의외로 낮지만 연장 총열 장착시 사거리가 제법 길다.
1.1.3.1. Custom Six-Shooter
텍스 고유 무장.

1.1.4. 아나콘다

높은 피해를 자랑하는 권총. 단축 총열을 쓰면 AP 소모가 1 감소한 3이 되어 근접해야하는 용병이 쓰기 좋은 보조무기다.

1.1.5. 데저트 이글

권총 중 최고의 피해를 자랑한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사거리도 최악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탄종을 .50 BMG로 바꾸고 데미지 10을 올리는 총열 부품이 있다.
1.1.5.1. Glock 18
고유 총구 보정기가 용병의 레벨에 따라 치명타 확률을 높인다. 점사가 반동제어기 있듯이 4연발이 기본인 점도 장점. 고레벨 양손잡이 용병이 쌍수로 들면 후반에도 활약한다. 기묘하게도 다른 게임상 총들과 달리 연사속도가 유독 느린데 실총과도 다른 요소이다.
1.1.5.2. 조명탄 발사기
야간전에 적이 있는 곳에 쏴서 밝히고 사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AP 소모가 1밖에 되지 않아 보조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무기 슬롯을 먹는 걸 감안하면 쓸모는 적다.

1.2. 기관단총

7AP로 런앤건이라는 특수 공격이 있어서 뛰어가면서 지향사격 3점사 3번 발사할 수 있다. 돌격소총보다 사거리가 짧고 화력도 떨어지지만 이 런앤건이 매우 유용한 스킬. 기동성 좋은 근접전용 용병이 이걸 부무장으로 끼고 근거리에서 총질하면서 들어가다가 칼로 찌르는 것이 매우 강력하다. 거기에 적절한 모딩으로 중거리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유탄발사기도 장착 가능하다. 9mm 탄의 드랍이 많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AP탄으로 바꿔서 활용할 수 있다.

1.3. 돌격소총

총기들 중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특수 사격이 없고 주무기로 쓰기엔 결정력이 부족한 등 소소한 단점이 눈에 밟힌다. 관련 특전에 힘에 의존하지 않는 경계 트리가 있는 것과 대체로 모드 추가 가능한 유탄발사기를 이용한 유틸성으로 승부를 보는 무기.

1.4. 단발소총

보통 스코프 등을 장착하고 저격용으로 사용된다. 높은 단발 피해에 소음기를 다른 모드를 포기하지 않고 달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격 암살에 매우 좋다. 암살도 강력한데다, 게임상 탄 수급이 넉넉하지 않으니만큼 저격총의 활용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은 게임이 되었다. 그래도 다른 총기도 나름 좋긴 하다.

보통 2발을 쏠 AP가 없고 한 번 자리 잡으면 기동할 일도 적은 만큼 민첩성이 10AP 보장할 정도만 되어도 쓸만하고, 적중 자체도 높기 때문에 초보 용병이라도 의외로 쓸만하다. 3AP쓰는 핀다운 능력이 있어서 적의 턴 종료까지 사선이 유지되면 확정 치명타로 단발 사격하는데, 데미지 타이밍이 늦고 본인도 노출되는 만큼 남는 AP쓰는 용도에 가깝다. 오히려 적들이 아군에게 핀다운을 걸어서 자리이동을 강요하는 경우가 더 많다.

1.5. 기관총

일반 사격시에는 명중율이 매우 낮으며, 엎드려 거치할 시에는 자동사격 페널티가 줄어들고 지정범위에 자동 경계 모드가 켜져서 해당 범위 내에 기관총을 난사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계 범위의 적만 공격할 수 있고 8발 자동사격 강제에 경계사격도 많이해서 총알이 녹아난다. 경계 범위 자체는 AP를 소모해서 바꿀 수 있다.

다른 화기들도 그렇지만 기관총은 특히 전용캐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다른 총기에 필요한 민첩성과 사격술에 추가로 거치를 위해 높은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으로, 거치 AP코스트는 힘 수치에 따라 줄어들며, 95힘에 4까지 줄어든다. 거기에 중화기 특성이 있으면 거치가 편해지고 사격 횟수를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자동화기 특전으로 명중율을 높일 수 있다. 대신 조건만 맞춰주면 매우 강력하긴 해서, 아껴뒀다가 대규모 전투시에 쓰는 일종의 필살기 개념으로 자리잡고 총알을 뿌려대는 게 가능하다.

1.6. 중화기

1.6.1. 유탄발사기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반 필수적인 무기. 수급이 쉽지 않지만 다대다 전투에서는 필요한 상황이 나오기에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언더배럴 유탄 발사기
소련계 소총에는 GP-25의 모델링으로, 지원하는 서방계 소총 및 기관단총(코만도)에는 M203의 모델링으로 장착된다. 모델링 차이와 달리 실제로는 사용 탄종부터 같아 능력 차이는 없다.
* MGL
6연발 유탄발사기. 몰려오는 적들에게 연발로 유탄을 퍼부어줄 수 있다. 과중이고 내구도가 매우 빠르게 닳는 것이 흠.

1.7. 산탄총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정확히 맞지 않아도 사격범위 내에 있는 모든 캐릭터에게 약간씩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몰려다니는 적을 상대하기 매우 좋다. 거기에 엄폐물 무시 및 출혈 등 상태이상을 야기할 수 있고 탄종에 따라 여러 부가효과가 있다.

사격술 스텟보다 사각을 더 따지는 무기 특성상 사격술이 낮아도 민첩성이 높은 용병이 근거리까지 뛰어가서 딜을 넣는 용도로 잘 어울린다. 특히 특전이 겹치는 수류탄과 병용해도 좋고, 특히 힘의 통로개척과 민첩성의 빠른 주자 특전까지 넣으면 치고 빠지기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이 범위 공격은 아군에게도 적용되므로 사용시 아군 오사가 나지 않게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1.8. 투척무기

1.8.1. 근접무기

근접무기들은 방어구를 무시한다. 숫돌 아이템과 조합하면 영구적으로 대미지가 상승하는 업그레이드가 된다. 균형추 아이템과 조합하면 조준 보너스가 커진다.

근접전은 명중이 솜씨, 피해는 힘의 영향을 받고, 누구나 그렇듯이 생명력과 민첩성도 중요하다. 특히 근접전에 필수적인 치고 빠지기와 시너지 있는 빠른 주자가 70민첩성, 시너지가 좋은 근접 난투가 생명력70을 요구하는 만큼 그 정도는 되는게 좋다.

1.9. 의류

장갑류는 개조로 방어력을 늘리는 게 가능하다. 위브의 경우 영구적이지만 수치가 낮고 세라믹 플레이트는 수치는 높으나 4회만 버텨준다. 컴포짓 58은 방어력을 대폭 늘려주지만 퀘스트 수행 후 능력치가 아주 좋은 용병으로 부품을 들여 지하시설까지 간 후 일일히 생산해야 해서 매우 번거롭고 힘들다.

1.10. 악세사리류

1.11. 소모품



[1] 게임의 배경 설정이 2001년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 놓고 다분히 현대적인 도트 사이트나 총 전체가 RIS로 뒤덮인 무기가 나오는 등 결국 눈 가리고 아웅이다.[2] 2001년이라는 배경 설정상 레일 자체가 보편화되려면 한참 멀었다. 미군조차도 제식소총이 M16A2에서 M4나 M16A4로 바뀌는 중이라 레일 시스템을 막 도입하기 시작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한술 더 떠 모델링의 총열 덮개는 아예 2010년대 이후에 나온 제품이다.[3] 위협적이라기보다는 진짜 공포스러운 쪽이다. 일반적으로 RPG가 나올 티어에는 척탄병의 능력치가 낮아 반대로 오발사고로 엉뚱한 곳에 쏘거나 자폭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4] 유탄은 바비레이를 뚫어도 주기마다 2~3개 정도밖에 공급되지 않는데 MGL 등이 거의 들이마시며, 성형작약탄은 애초에 배리만이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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