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28:52

전기산업기사

전기 분야 자격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발송배전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전기응용기술사
전기기능장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전기철도산업기사
철도신호산업기사
전기철도기사
철도신호기사
전기철도기술사
철도신호기술사
}}}}}}}}} ||

전기산업기사
電氣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Electricity
중분류 201. 전기
관련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상세3. 시험의 구성
3.1. 필기
3.1.1. 과목 면제
3.2. 실기
4. 활용

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기분야 산업기사급 자격증 시험.

2. 상세

전기전자공학과를 필두로 한 전기공학 계열 전공자들 + 전기기능사를 따고 최종 목표인 전기기사 대비 및 부족한 응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주로 응시하는데, 전자의 경우 2년 혹은 3년제 전문대에 다닌다면 졸업 학년 때부터 /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2학년 과정을 마친 이후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응시 자격이 세부적으로 나뉘는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시자격 항목을 참고하자.

전기 분야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산업기사 시험 중에서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비전공자의 경우 전기기능사를 취득 후 1년의 실무 경력을 채우고 스펙업을 위해 이 자격증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기능사 때와는 차원이 공부량과 난해한 문제들이 출제되니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편. 전기기능사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훨씬 더 심화된 어려운 내용을 배우지만 용어 및 계산식에 혼동을 일으키는 부분이 많고 단순히 과년도만 달달 풀고 암기하는 것으로는 한계에 봉착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1][2] 즉, 이론적인 부분부터 확실히 이해하고 들어가는 게 안정적인 합격권에 들어가는 지름길이며 자연스럽게 실기에서도 훨씬 수월해진다.

대부분의 전기 관련 자격증 수험자들은 응시 자격 등의 제한에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전기산업기사보다는 전기기사를 우선시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미 취업 시장에 전기기사를 취득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격증 스펙으로는 전기산업기사가 딸리기 때문. 게다가 안전관리자 선임 시에도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되겠지만 선임 가능 기준 경력이 전기기사의 약 2배가 필요하고 무제한 선임은 불가능한 점 도 걸린다. 즉, 2024년 기준 한국 취업시장에서 전기산업기사는 전기기사로 스펙 업을 하는 징검다리 역할로 써먹기 위해 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기산업기사 응시자들은 전기기사 응시 자격이 안되는 경우 아니면, 전기기사를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전기기사 시험에서 떨어질 까봐 쫄려서 함께 공부하는 차원에서 원서 접수를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된다. 특히 후자의 경우 제어공학 과목만 보지 않을 뿐, 공부의 깊이나 난이도 차이를 제외하고는 이론이 동일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전기기사 취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예를 들어 오전에 전기기사를 보고 오후에 전기산업기사를 보는 식. 전기산업기사는 붙고 전기기사는 떨어지거나, 둘 다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가끔 전기기사를 붙고, 전기산업기사를 떨어지는 사람도 있는 편.[3] 이는 거지같이 조절하는 난이도 문제도 있고 산업기사와 기사 시험의 실기 유형이 좀 달라서 그렇다.

2021년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도입됨에 따라, 변경 사항이 반영되어 있는 최신 출제 기준으로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

3. 시험의 구성

필기와 실기 총 2번의 시험을 본다.

필기는 1과목 당 30분이 주어지니 5과목 전부 응시했다면 150분 동안 문제를 풀 수 있으며[4] 과목별 40점 이상 득점 및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내면 합격이다. 만약 점수가 40점 미만으로 나온 과목이[5] 하나라도 있다면 다른 과목이 만점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이니 주의. 실기는 총점 60점 이상 시 합격이며 과락은 없다.

앞서 언급된 대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기에 비전공자가 독학으로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모든 과목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 커리큘럼을 압축한 구조라 상당한 수준의 지적 능력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6]그 정도 머리라면 자격증 공부가 아니라 뭘 해도 잘한다. 특히, 비전공자라면 자신의 전공 과목이 아닌 새로운 분야의 전공 과목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기본 이론들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실제 큐넷에서 발표한 2017년 자료에 따르면 필기 응시자 중 독학생들이 가장 많지만, 합격률은 17.6%로 가장 낮다. 반대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준비한 수험생들.[7] 사실 호기롭게 독학으로 준비했다가 실패를 맛 보고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 재도전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전기기사에 비해 필기 과목 수가 한 과목 적지만, 이론 자체는 전기기사와 동일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인강이나 학원에서는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 커리큘럼을 나누지 않고 함께 강의를 제공한다.[8] 물론 돈에 환장한 몇몇 곳은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구분하여 강의를 제공하지만, 전기기사 강의와 전기산업기사 강의를 별도로 촬영한 것도 아니고, 전기기사에서 제어공학만 뺀 동일한 강의이다. 또한 전기기사 강의를 수강 한다고 해도 전기산업기사 기출 문제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구분하여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9] 물론 교재는 기사와 산업기사가 서로 동일하며, 제어공학을 제외하면 기사와 산업기사 문제가 같이 수록되어 있다. 전기공사기사와 겹치는 과목은 공사(산업)기사 문제까지 수록되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론을 어느 정도 정립한 상태라면[10] 과년도 기출문제 풀이가 큰 힘이 되지만, 이게 안된 상태에서 과년도만 달달 외우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공부법이라는 걸 명심하자.[11]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기출 문제가 나오긴 하지만 변형 및 꼬아버리기 때문에 이론이 부족하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풀지 못하게 되며, 당연히 신출 문제도 건드리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 즉, 과년도는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감을 잡기 위한 용도라고 보는 게 맞다. 더군다나 과년도 암기 작전으로 필기를 운 좋게 통과하더라도 이론이 부족하면 필기 이론을 바탕으로 더더욱 어렵게 문제를 내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실기에서 반드시 물을 먹고 다시 필기 이론을 공부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12]

3.1. 필기

시험 과목 구성 및 출제 경향 등은 전기기사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전기기사 『필기』 항목을 참조.

기사 하위급 자격증이라는 포지션 상 어렵게 꼬아버린 킬러 문제가 약간 덜 나오고 용어나 개념을 묻는 간단한 유형의 문제의 비중이 살짝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기기사에 비해 약간은 쉽다는 평인데, 그렇다고 무작정 쉽게 통과하는 필기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 시험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난이도는 전기기사와 필기와 별 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어렵다.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기사 필기의 차이점은 제4과목에 있는데, 전기기사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총 20문제 중 10문제씩 동등하게 나눠 가지지만, 전기산업기사 시험에서는 회로이론만 20문제가 나온다. 이는 국내 4년제 대학 전기전자공학 계열에서 제어공학을 3학년 때 가르치는 커리큘럼이 일반적이라 4년제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전기산업기사에선 제어공학을 배우지 않는 걸로 치기 때문. 여하튼 회로이론에서 라플라스 변환 등 제어공학에서도 다루는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전기산업기사도 제어공학 이론이 시험에 출제되는 셈이긴 한데, 제어공학 관련 문제가 출제되는 비중이 크지는 않으며, 나오더라도 간단한 유형이 대부분이라 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위에서 언급한 대로 산업기사는 기사로 스펙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론 공부 과정에서 그냥 제어공학까지 공부해 나쁠 건 없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특성 상 누적된 기출 문제를 열심히 풀어보는 게 매우 중요한 공부법인 건 맞지만, 문제와 답안만 통째로 외우는 식의 요행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외울 공식과[13] 이론들이 많고 전기 분야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출제자 측에서 작정하고 기출 문제를 어렵게 변형 + 신출 문제를 내버리면 망하기 쉽상이며, 특히 CBT 변경 이후론 수험자별 무작위 출제라 암기 일변도 전략으로 임한 수험생들은 손도 못 쓰고 멘붕에 빠져 해당 회차 필기를 망치고 장수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이론을 확실히 다진 후 과년도 문제를 풀어보며 내가 공부한 이론 등이 어떤 식으로 문제화 되어 나오는지 감을 잡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정석이며, 아래에서 언급될 훨씬 난이도 높은 실기에선 필기 이론들을 마스터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필기 이론에 별 신경을 안 쓴다는 건 사실 상 자격증 시험을 제대로 볼 생각이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거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특히 실기와 연관성이 높은 전기기기 / 전력공학 / 회로이론은 특히 세심하게 공부해 두자.

참고로 전기 자격증 전문 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한 세트로 묶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지어 교재도 똑같다. 이유는 앞서 언급된 대로 과목 및 이론에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 게다가 전산기에서 다루지 않는 제어공학도 일단 배워두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구조라는 점도 있다.

큐넷에 의하면 2020년 필기는 34,534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8,706명, 합격률은 25.2%로 나와있다.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필기부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증거인 셈.

3.1.1. 과목 면제

큐넷에서 분류하는 21. 전기전자 분야에 속하는 산업기사를 실기까지 최종 합격하였다면, 합격일로부터 2년간 전기산업기사의 일부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14] 예를 들어 전년도에 전기공사산업기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기자기학만 응시하면 되고, 2년 이내에 전기공사산업기사와 전기철도산업기사를 한꺼번에 취득한 사람이라면 아예 필기시험 전체가 면제된다.

단, 과목명이 완전히 동일해야 하며, '전기전자'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과목면제가 불가능하다.
필기시험에만 해당하고, 실기시험에는 과목 면제가 없다.

참고로 전기산업기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더라도 그 하위인 전기기능사 필기가 면제되지 않는다.

3.2. 실기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

전기 계열 산업기사 & 기사급 시험들의 실기가 매우 어렵기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여기부터가 진정한 본게임으로 봐도 된다.[16] 일단 주관식 필답 서술형이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서술하지 못하면 점수를 받는 게 불가능한데, 이런 걸 18문제 정도 풀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답형만 풀어서는 승산이 없고 배점을 많이 주는 문제 두 개 이상은 완벽하게 서술할 정도는 되어야 합격 가능성이 있어 기출 문제들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부분 점수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의 문제에 여러가지 소문제가 있다고 하면 각자 채점해 맞은 부분은 득점을 인정해 부는 방식. 아니면 몇 가지를 적으라는 문제의 경우 적은 수와 내용에 따라 부분 점수가 적용된다.[17] 그렇기 때문에 주관식 시험 상 빨리 풀거나 대충 풀려고 하기보다는 꼼꼼하게 검토하고 푸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에 비해 시험 시간이 30분이 적은 2시간이라 부족할 것 같지만 충분하니, 연습란을 이용해 풀어본 뒤에 볼펜으로 답란에 옮겨 적기를 바란다. 기타 필답형과 관련된 유의 사항은 큐넷에서 확인할수 있다.

2015년까지는 시중에 나와있는 과년도 교제를 풀어보면 거의 6년 단위로 비슷한 문제들이 일부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대비가 어느 정도 쉬웠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출제 경향이 달라져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전기기사와 동일하게 감리 과목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과년도 어디서나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필기에서도 계산식이 나오는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에서 공부를 부족하게 하였다면 필기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는 편이 좋다.

전기산업기사 실기의 경우에는 전기기사 시험 응시자들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전에 전기기사 시험을 보고 오후에 전기산업기사 실기를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실기는 전기기사보단 산업기사가 쉬운 편이지만 합격자수를 조절하고자 할 땐 기사급, 혹은 그 이상으로 작정하고 어렵게 낸다. 그래서 산업기사가 어려울 때에는 전기기사 응시자들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전기 자격증 응시, 합격자들 사이에선 운빨이 중요하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신출 문제는 역시나 풀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는 평이 많다.

참고로 문제지 = 답안지이기 때문에 흑색 볼펜으로만 답을 서술해야 하며, 다른 색 볼펜 / 연필 / 샤프 펜슬 등으로 적은 건 전부 무효 처리 되니 주의. 따로 연습장을 주지 않는 대신 문제지에 연습란이 제공되니 여기를 이용하면 된다. 연습란에는 연필이나 샤프 펜슬로 먼저 적어본 이후 정답란에 옮겨 적거나, 정답란에 연필로 서술 후 흑색 볼펜으로 똑같이 따라서 적고 지우개로 지우는 식으로 하는 게 일반적. 예를 들어 시퀀스 회로를 작성해야 하는데 먼저 직각자와 연필을 이용해서 회로를 그리고 볼펜으로 적는 방식으로 보면 된다. 만약 잘못 적었을 경우 문장은 그 부분에 두 줄을 긋고 그림은 X를 표시하면 채점자들이 다 알아본다.

큐넷에 의하면 2020년 기준으로 실기는 18082명이 응시, 합격자는 4955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27.4%로 나와있다.[18] 연 평균 20~40%대의 합격률을 보여주는 편이고 회차별 합격률 역시 어려워도 10% 이상은 유지하고 있었으나, 20년도 1,2회 통합 회차에 평균보다 조금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었다가 그 다음 회차인 3회차에 힘 조절을 잘못한 나머지 무수한 신유형스킬을 난발해 6.20%[19]라는 전기기사 뺨치는 충격적인 난이도를 보여주었고, 2021년 1차 실기 시험에서는 전기기사 기출문제를 가져오며 수많은 전기산업기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다. [20]

2021년 2회차 실기시험은 직전회차에 대한 보상 차원인지 다소 쉽게 출제되었고 합격률은 약 29%를 기록했다. 그런데 단답 문제는 단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고, 감리 신출문제는 어느 누구도 듣도보도 못한 전기설비 5가지의 교체주기가 나왔다. 답은 5가지 모두 '1년' 이었는데 찍어서 맞췄다는 응시자들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4. 활용

전기 산업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경력을 쌓을 경우 무제한 선임은 불가능 하며, 아래표와 같이 경력이 있어야만 전기안전관리자로서 자격증 선임이 가능하다.
경력수전전압수전용량
전기산업기사+경력0년10만볼트 미만1,500kw미만
전기산업기사+경력2년10만볼트 미만2,000kw미만
전기산업기사+경력4년10만볼트 미만2,000kw이상

비상발전기 용량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경력이 없는 전기산업기사의 경우 오피스텔 or 학교 같은 작은 건물에만 선임을 걸 수 있고, 경력 4년 이상은 쌓아야 선임 범주가 광범위해진다.

전기 산업기사 취득 시 전기공사 협회에 연수 없이 초급 기술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취득 후 5년 경력이 있으면 중급 기술자로, 취득 후 8년 경력이 있으면 고급 기술자로 등록이 가능하다.[21] (단, 전기공사협회 등록된 전기공사 업체에 한함)

간단히 정리하자면 10만 볼트 같은 특수 케이스를[22] 제외한 나머지 상황에선 전기기사와 동일하게 활용이 가능하나, 경력이 전기기사의 약 2배가 필요한 게 단점인 셈.


[1] 필기 CBT 변경 후 수험자별 문제 무작위 출제 때문에 과년도 암기 일변도는 더더욱 효용성이 없어진 상태다. 인터넷 등에서 과년도 외워서 합격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순히 운이 좋았을 뿐이며, 내가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다.[2] 덤으로 출제자 측에서도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수험생들을 탈락 시키기 위해 이래저래 꼬아 버리는 건 물론이고 신출 문제를 내놓기 때문에 외운 문제에서 아예 안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3]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9급 공무원 시험도 응시하는 것과 유사하다. 과목 수와 난이도 차이도 그렇고 하위 시험은 떨어졌지만 상위 시험을 붙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에서 공무원 시험과 유사한 점이 많다.[4] 1문제 당 1.5분이 주어지는 셈. 참고로 2025년부턴 1문제 당 1분으로 5과목 응시 기준 100분으로 시험 시간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5] 즉, 8문제 미만으로 맞춘 경우.[6] 특히나 전자기학의 경우 이쪽 계열 전공자들도 이해가 어려운 과목이다. 다만, 대학 시험급으로 어렵게 나오지는 않고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대 출신에 일반물리학과 공학수학까지 공부했으면 전기 관련 자격증의 전자지학은 그나마 쉬운 편이다.[7] 24.4%[8]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공사(산업)기사만 구분을 한다. 이마저도 전기자기학과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의 한 과목만 차이나고 나머지 4과목은 필기면제를 해주는 과목이라 아예 커리큘럼을 같이 묶어 놓은 곳도 많다.[9] 물론 전기산업기사만 준비하는 경우, 제어공학이 빠진 만큼 수강료가 싸지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하게 수강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최종목표는 전기기사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전기기사 응시 자격이 없다면 지금 들어도 최소 1년 뒤에나 응시가 가능한지라 기억하고 있을지가 문제긴하다. 뭐 그 사이에 꾸준히 기사 공부를 하면 되긴하지만...[10] 예를 들어 전기전자공학 전공자.[11] 특히 비전공자들이 이러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을 바꾸는 걸 강력 추천한다.[12]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면 2년 간 주어지는 실기 시험 응시가능 기간을 넘겨버려 다시 필기를 따야 하는데, 실제로 이런 고난을 겪는 수험생들이 은근히 많다.[13] 회로이론에서만 공식이 100개 이상 나온다![14] 원서접수시 과목 면제를 받을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15] 단 1과목 30분간 치루어지므로 1/2 초과시간인 15분에는 퇴장할 수 없다.[16] 전기기사를 노리는 수험생들도 많이 본다는 점 때문에 합격률이 약간 높게 나오는 것일 뿐, 다른 산업기사처럼 쉬울 것이라고 접근하면 정말 곤란하다.[17] 예를 들어 변압기 병렬운전 조건과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따르는 불이익을 5개 적으라는 문제이고 각 20점 씩 준다는 조건인데, 내가 3가지는 올바르게 적고 나머지 2개는 틀리게 적었다면 60점을 받는 것이다.[18] 하지만 아래에 후술하는 것과 같이 20년 3회차 당시 상당히 낮은 합격률로 어마어마하게 깍아먹어서 나온 수치다.[19] 이 수치는 기사 산업기사 포함해서 3번째로 낮은 합격률이다.[20] 2021년 1차 실기 합격률은 9.9%였고 시험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왔는가 하면, 문제출제 오류에 대한 집단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21] 전기기사는 중급 기술사 2년 / 고급 기술자 5년이다.[22] 이런 쪽 선임은 전기기사 & 전기기능장 & 전기기술사 자격증에만 해당되는데, 한전에 취직해 발전소 & 변전소에 근무하는 경우가 아닌 한 겪을 일이 거의 없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