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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전기신호기능사 鐵道電氣信號技能士 Craftsman Railroad Electric Signal | |
| 중분류 | 201. 전기 |
| 관련부처 | 국토교통부 |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 시험정보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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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전기 기술 자격증. 전기기능사와 더불어 둘 밖에 없는 전기 분야(201.전기) 기능사[1]이다.시험은 2회차와 의무검정이 시행된다.
과정평가형 자격증으로 지정되었다.(과정평가형 소개글) 지정시기는 불명확하다.
2. 변천 과정
1974년 10월 16일에, 대통령령 제7283호에 의하여 신호보안기능사 2급이 신설되었으며, 1991년 10월 31일에 대통령령 제13494호에 의하여 철도신호기능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1999년 2월 5일에 대통령령제16106호에 의하여 전기철도기능사가 신설되었으며, 2010년 12월 13일 고용노동부령 제11호에 의하여 철도신호기능사와 전기철도기능사가 통합되어 철도전기신호기능사로 명명[2]되어 지금에 이른다.3. 시험 구성
3.1. 필기
필기시험과목은 전기이론, 철도신호일반, 전기철도일반의 3과목으로 진행된다. 전기이론은 전기기능사 수준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전문 교과에 맞는 난이도로 책정되어 있다. 철도신호일반은 철도신호공학의 내용으로 출제되며, 전기철도일반은 전기철도공학과 전기철도구조물공학의 기초부분(지선,기초 지지물)만 출제된다.필기는 2022년까지는 응시자 수가 수십명에 불과했고, 합격자 수는 5~10명 수준(2021년 응시자 66명, 합격자 9명)으로, 합격률이 10%대밖에 되지 않았다. 자료가 거의 없어 필기합격이 굉장히 어려웠다. 현재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기출문제는 2012년 2회차 밖에 없고 나머지는 통합전 전기철도기능사와 철도신호기능사를 봐야한다. 덕분에 필기 합격률은 매우 낮다.
그런데 어떤 카페에서 적극적으로 자료제공 및 관련 동영상을 올린 영향으로 인하여 2023년에는 필기 응시자가 통합되고 나서 처음으로 세 자리 수(152명)를 돌파했으며 합격률도 20%대를 돌파했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후술할 수험서도 발간되었다.
기출복원이 되어있지 않으며 전기철도와 철도신호를 혼합해놓은 자격증이다보니 지엽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은편이다. 문제 운이 좋지 않은경우 이론에서 나오지 않거나 거의 존재감 없는 파트에서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을 중심으로 집요하게 학습하여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거의 모든 큐넷 철도자격증 특징으로 1년에 1회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다. 따라서 한번 응시할때 무조건 붙는다는 식으로 학습하는것이 좋다.
3.2. 실기
반면 실기 합격률은 90% 정도로 높은 편이다. 사실 실기 합격률이 높은 이유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의무검정으로 철도전기신호기능사를 많이 응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필기를 응시하지 않기에 필기 합격률에 들어가지 않고 실기는 큐넷에 있는 단 하나 있는 공개문제를 내주는 수준이기에 필기만 통과하면 거의 합격했다고 봐야한다. 물론 시퀀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면 합격하기는 쉽지 않으니 반복 숙달하자.실기에서는 전기철도 관련 문제는 나오지 않고, 옛 철도신호기능사 문제를 개량하여 공개문제로 출제하고 있다. 개편전 12개(전기철도 7개, 철도신호 5개)였던 공개문제가 2017년 기준으로 딱 하나(건널목 경보회로 구성)만 남았다. 철도신호기사/산업기사와 달리, 신호 전용 계전기가 아닌 일반 직류 계전기를 사용하며, 전기기능사나 승강기기능사의 제어판 회로보다도 간단한 편이다.
단 하나 있는 공개문제는 여기를 참고할 것.
일반인 대상 실기 교육기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의 어떤 전기학원 한 군데 뿐이며, 일반인 응시가 가능한 2회차 실기시험 장소는 계속해서 변경되고 있다. 2022년까지는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만 시행되었으며, 2023년에는 주로 교통대 의왕캠퍼스에서 시행되었고, 2024년에는 장소가 다양해졌다.
| 실기 이론 |
| 동작 설명 |
결선 후 작동하는 모습
4. 시험 응시율 및 합격률
| 연도 | 시험 회차 | 필기응시인원 | 필기합격인원 | 필기합격률 | 실기응시인원 | 실기합격인원 | 실기합격률 |
| 2024년 | 2회 | ||||||
| 2023년 | 2회 | 152 | 34 | 22.4% | 512 | 484 | 94.5% |
| 2022년 | 2회 | 69 | 12 | 17.4% | 517 | 486 | 94% |
| 2021년 | 2회 | 66 | 9 | 13.6% | 487 | 474 | 97.3% |
| 2020년 | 2회 | 42 | 5 | 11.9% | 438 | 428 | 97.7% |
| 2019년 | 2회 | 41 | 2 | 4.9% | 338 | 323 | 95.6% |
| 2018년 | 2회 | 37 | 7 | 18.9% | 324 | 309 | 95.4% |
| 2017년 | 2회 | 35 | 2 | 5.7% | 229 | 180 | 78.6% |
| 2016년 | 2회 | 27 | 0 | 0% | 170 | 170 | 100% |
| 2015년 | 2회 | 21 | 3 | 14.3% | 157 | 156 | 99.4% |
| 2014년 | 2회 | 17 | 1 | 5.9% | 120 | 120 | 100% |
| 2013년 | 2회 | 20 | 1 | 5% | 49 | 49 | 100% |
| 2012년 | 2회 | 32 | 4 | 12.5% | 31 | 29 | 93.5% |
| 소계 | 559 | 80 | 14.3% | 3,372 | 3,208 | 95.1% | |
5. 철도 안전 전문 인력 자격
전력기술관리법이나 전기공사업법, 정보통신공사업법, 건설기술 진흥법(이하 관계법령)에 따른 중급(중급기술자, 중급기술인, 중급감리원, 중급전기공사기술자)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력에 따라서 철도안전전문인력 철도신호 부분 중급 혹은 초급 자격이 주어지고, 관계법령에 따른 초급(초급기술자, 초급기술인, 초급감리원, 감리사보, 초급전기공사기술자) 자격을 갖추고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철도안전전문인력 철도신호 부분 초급 자격이 주어진다.참고만일,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철도안전전문인력 전기철도 부분 자격을 발급받기를 원한다면, 관계법령 중 전력기술관리법이나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중급 혹은 초급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정보통신공사업법이나 건설기술 진흥법의 자격은 해당되지 않는다.참고 2
6. 여담
고졸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코레일에서 산업기사급(기능사 중에서는 유일하다) 자격증으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그 외에도 일반 전기기능사와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고 철도시설유지보수하는 자회사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전기분야 산업기사이상 취득자가 이 기능사를 취득하면 철도경력없이 즉시 철도 전기/신호 시공 감리 초급기술자가 될 수 있어 상당히 유리하다. 굳이 전기철도나 철도신호(산업)기사를 딸 필요없이 철도일을 할 수 있다.
철도 일을 하다가 퇴직을 했는데, 퇴직과 동시에 재취업이 가능한 전기, 토목, 건축분야가 아닌 차량, 운전,안전 분야에 속한 사람이 철도 경력자로서 더 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자격증 취득을 선택할 수 있다[3]. 전술했지만, 기능사이기 때문에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경력에 따라 철도안전전문인력 철도신호 및 전기철도 부분에서 초급 및 중급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전기분야 외 철도경력자는 이 자격을 취득하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자격증이다.
그리고, 여태까지 시험과 관련된 수험서가 출간되지 않았다가 2024년 1월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출간되었다.[4] 필기 및 실기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전기기능사와 같은 과목인 전기이론은 이론 요약만 실려 있고 예상 문제는 실려 있지 않으며, 나머지 과목인 철도신호일반과 전기철도일반만 이론과 예상문제, 기출문제가 실려 있다. 전기이론까지 문제 풀이를 하려면 전기기능사의 수험서를 구매해야 한다.
[1] 그 외 전기와 관련된 기능사는 승강기기능사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가 있다. 그러나, 이 두 자격증은 201.전기가 아닌 각각, 162. 기계장비설비·설치 및 262.에너지·기상이다.[2] 실제 통합된 시험이 처음 실시된 시기는 2012년부터이다.[3] 참고 기사[4]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