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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7:40:59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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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할3. 참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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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무이사(專務理事), Executive Director

줄여서 '전무'. 회사의 이사(임원) 가운데 하나로, 일반적으로 회사의 경영진 중 상무이사보다 높은 직급을 의미한다. 보통 대기업의 직급 체계는 회장 - 부회장 - 사장 - 부사장 - 전무이사 - 상무이사 - (평)이사로 내려가는 게 일반적이다. 물론, 일반적인 케이스지 회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봐야 한다. 보통 전무이사급 되면 재무이사(CFO) 및 총무이사(CAO)처럼 회사 경영의 전반적인 일을 관장하거나,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처럼 특정한 분야에서 전적인 권한을 지니고 있어 차기 경영진군에 들어간다 할 수 있다. 물론, 오너가 지배하는 대기업이면 전무이사 정도가 승진 최대치일 수도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전무와 상무 사이에 '전무보' 또는 '전무대우' 같은 직급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용 차량은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대기업 기준 고급 차량이 주어진다. 다만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이 주어지지 않는다.[1] 자동차 회사가 야박하네.

대기업의 전무이사는 공무원으로 치면 2급 공무원, 국군의 소장에 대응한다 할 수 있다.[2]

2. 역할

기업임원
<colbgcolor=#c60c30> 최고 경영자
(대표이사)
CEO
경영
전문 책임자
(전무이사)
CAO
관리
CCO
창작/고객
CFO
재무
CIO
정보
CKO
지식
COO
운영
CPO
개인정보
CRO
위험관리
CSO
보안/전략
CTO
기술

다국적 기업의 경우엔 위의 행정이사(CAO)나 재무이사(CFO)들 처럼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맡은 경우가 전무에 해당한다. 정부로 따지면 각 부처 장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3] 물론 최고 경영진 3대 요직인 CEO, COO, CFO와 CAO는 행정부로 치면 각각 대통령(CEO), 국무총리(COO), 경제부총리(CFO), 행정안전부장관(CAO)에 해당하는 업무를 맡고 있기에 사실상 회사 내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총괄하는 직책이다. 이 중에서 대표이사(CEO)는 특별히 따로 분류한다.[4] 전무의 전은 전체가 아니라 전문가라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선 상무이사가 회사 내의 한 개 파트나 부분의 책임자이고, 전무이사급부터는 사장, 부사장처럼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이사급 이상이 사장, 부사장, 전무 이렇게 셋밖에 없는 경우도 많다. 회사의 규모나 계열사 내에서의 위치 등에 따라서는 가끔씩 대표이사 직함을 가지기도 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전무이사 이상의 직급이 공석인 경우에 해당한다.

물론, 전무가 대표이사라면 뭔가 특이한 경우기는 하지만 대표이사는 직급이 아닌 직책이기에 충분히 이사회에서 원하면 부사장이나 전무같이 비교적 낮은 직위의 임원에게도 충분히 줄 수 있다.[5] 단지 등기이사로 법적인 경영 책임을 지닌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무이사가 대표인데 사장-부사장이 존재한다면 외부에서 보기에는 이상하게 볼 여지는 있다. 사장은 어떠한 계열사를 대표하는 경우고 회장(동일인)은 계열사를 포함한 한 그룹을 총괄하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최고 직급이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SDI 등과 같은 삼성의 소속을 총괄하는 삼성그룹의 총책임자가 회장이 되는 것이다.

흔히 대표이사=사장급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드물게 사장급이 아니어도 대표이사를 다는 임원이 생길 수 있다. 대표이사는 직위가 아닌 직책이기 때문에 그룹사 내에서 큰 회사는 부회장 및 사장들이 대표이사 직함을 가지고 있고, 작은 계열사는 부사장 및 전무급을 대표이사로 내려보내는 식.[6]

중견기업에서는 사장급 이상부터는 자리가 얼마 없기 때문에 대부분 재벌가의 친가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잦아서 전무직은 사실상 평직원들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 직급이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대기업들이 임직원들이 많은 만큼 사장 T/O도 많아서 사장급까지는 대부분 재벌가가 아닌 평직원 출신으로 채워놓고 몇몇 부회장직도 평직원 출신들에게 준다. 하지만 삼성 같은 거대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사장 자리는 하늘이 내려준 자리라고 할 정도로 달기 어려우니 실질적으로 전무 자리까지가 한계라고 볼 수도 있다. 애당초 전무 자리도 상무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달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달기 힘들다. 어느 회사를 들어가든 간에 사원으로 시작해서 전무 직급을 다는 경우는 0.01% 미만일 정도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7] 정년이 얼마 안 남았거나 혹은 이미 넘긴 경우가 많다.

대기업이나 금융 기관의 경우 전무이사와 상무이사는 이사회의 등기 임원이 아닌 비등기 임원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장(행장)이나 부사장(부행장)이 등기 임원으로 이사회의 멤버가 돼서 가장 중요한 경영 사항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무이사가 등기 임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꽤 있기에 이것도 케바케다.

3. 참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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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사장급부터 업무용 차량이 지급된다.[2] 단, 국가정보원에서 삼성 전무를 1급 상당인 경제담당정보관(최고정보책임자)에 영입한 일이 있었다. 직위상 고위공무원단 가급인 청와대 대변인을 KT 전무로 영입한 일도 있었다. 물론 청와대 대변인 및 비서관 등은 일반 중앙 부처 관료들도 국장급이 직급을 올려서 가는 경우가 많고, 국정원 등 민간 기업 에이스를 영입하는 경우 역시 정무적인 성격으로 직급을 한 단계 땡겨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국장이 SK 전무로 간 사례처럼 2급 공무원 역시 대체로 전무급 정도로 재취업되는 편이다.[3] 행정과 경영은 추구하는 목표가 공익이냐 사익이냐의 차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같은 학문이기에 유사할 수밖에 없다.[4] 본래 상무(常務)는 상임(常任)이라는 뜻이고, 전무(專務)는 전임(專任)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법률적으로는 여타 상무에 종사하지 않는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분류한다. 즉, 따지고 보면 이사 중에 상임(상무)이사가 있고, 상임(상무)이사 중에 전임(전무)이사가 있고, 전임(전무)이사 중에 대표이사가 존재하는 식으로, 이사⊃상무⊃전무⊃대표순으로 포괄하는 개념이다.[5] 다만 대표이사는 상당히 높은 직책이기에 최소한 전무급은 돼야 되는 것이 가능하다.[6] 이런 경우는 대기업 그룹에는 50~100명 이상인 전무 직위보다 계열사에 한 명밖에 없는 대표이사 타이틀이 아득히 더 중요해서 대표이사님 혹은 대표님이라고 부른다.[7] 대기업의 전무가 될 확률은 그 나이대의 남성 사망률(약 0.23%)보다 낮다. 즉 죽기보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