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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8:50:56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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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어 번역3. 나무위키 문서가 있는 한국의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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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사에서 사장 다음가는 직위. 보통 대기업의 경우엔 사장도 여러 명이기 때문에 부사장도 여럿일 때가 많다.[1] CJ그룹 같은 경우 E3 부사장의 상위 직급으로 E4 총괄부사장이 있기도 하다.[2]

2017년 삼성전자에서는 전 미국 국방성 최고 정보 책임자(CIO), 차관급 인사인 테리 핼버슨 예비역 중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국군 중장 역시 HD현대중공업 부사장으로 영입된 사례가 있었다.

대기업의 부사장은 공무원으로 치면 1급 공무원, 국군의 중장이 이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3]

2. 영어 번역

vice-president는 한국의 부사장에 딱 대응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Senior Vice president'를 '수석 부사장/부사장/선임 부사장'이라 번역하는 것도 잘못된 번역이다.

주로 다음 번역이 합리적이다.

Chief Financial Officer(최고 재무 책임자), Senior Vice President 등의 단어는 경우에 따라 부사장을 말하기도 하고 전무를 말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임원 문서를 참조할 것. 그러나 부사장이 말 그대로 Vice President에 가까운 기업들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SK한화이다. SK의 경우 기존의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를 부사장이라는 하나의 직급으로 통합하여 부사장급은 더 이상 고위 임원급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부장에서 승진하면 바로 부사장이 된다. 한화의 경우도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원의 호칭을 폐지하고 직책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부사장 이하의 임원의 직급은 통합되었다. 따라서 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후 바로 부사장급 직책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즉, 부사장급 이하의 직책을 가진 임원들끼리는 위아래를 나눌 수 없게 되었다.[4]

3. 나무위키 문서가 있는 한국의 부사장


[1] 드라마와 같은 매체에서는 기업 총수 아들이 낙하산으로 부사장, 전무이사, 상무이사, 본부장, 실장에 있는 경우가 잦고, 이런 캐릭터는 여주인공과 플래그를 세우거나 남주인공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클리셰이다.[2] 주요 계열사 중 대표이사가 사장인 곳은 제일제당과 대한통운 두 곳밖에 없는 CJ그룹에서는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이사를 부사장 혹은 총괄부사장이 맡고 있다.[3] 1급 공무원도 대체로 부사장으로 영입되는 편이며, 공직으로 영입될 때 부사장이 차관급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나, 보통 민간에서 공직으로 영입되는 경우는 에이스들이라 정무직으로 정무적 측면에서 한 계급 당겨서 영입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4] 극단적인 예로 중소기업의 차장이랑 국정원 차장의 경우 직급의 명칭이 같아도 지위가 완전히 다른 것처럼, 이제 사기업에서도 직급 명칭이 같더라도 더 이상 동일한 직위라고 볼 수 없게 된 것이다.[5] 일명 땅콩회항이라 불리는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의 주인공. '조현아'에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