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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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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Hanwha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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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명칭 한화오션 주식회사
영문 명칭 Hanwha Ocean Co., 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00년 10월 23일[1]
업종명 선박 및 수상 부유 구조물 건조업[2]
대표 김희철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여부 상장 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2001년~ )
편입 지수 KOSPI200
KRX300
주식 코드 042660
시가 총액 9조 2,214억 원 (2024년 7월 19일)[3]
자본금 5,414억 5,334만 5,000원 (2022년 기준)
매출액 연결: 4조 8,601억 5,024만 9,534원 (2022)
별도: 4조 8,176억 6,225만 664원 (2022)
영업 이익 연결: -1조 6,135억 6,453만 3,698원 (2022)
별도: -1조 6,433억 107만 1,583원 (2022)
순이익 연결: -1조 7,447억 7,844만 7,657원 (2022)
별도: -1조 7,673억 1,988만 2,719원 (2022)
자산 총액 연결: 12조 2,356억 6,530만 4,876원 (2022)
별도: 12조 468억 3,039만 6,329원 (2022)
부채 총액 연결: 11조 4,906억 9,337만 2,918원 (2022)
별도: 11조 4,029억 7,067만 525원 (2022)
부채 비율 연결: 1,542.43% (2022년 기준)
별도: 1,771.03% (2022년 기준)
직원 수 8,688명 (2023년 3월 31일 기준)
자회사 한화오션디지털
그 외 자회사 목록 보기
한화오션산동유한공사
한화오션에코텍
옥포조선소
(본사)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3370 (아주동)
오션플라자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 122 (옥포동)
남대문사무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B동 20층~25층 (남대문로5가)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6, 한화빌딩 7~8층 (장교동)
시흥R&D캠퍼스 경기도 시흥시 배곧2로 96 (배곧동)
모기업 한화
링크 공식 홈페이지 노조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
2.1. 옥포조선소 준공 이전2.2. 준공 이후: 대우조선공업 시기2.3. 워크아웃과 분리 독립: 대우조선해양 시기2.4. 한화의 인수: 한화오션 시기
3. 역대 로고4. 지배 구조5. 역대 임원
5.1. 대우조선공업5.2. 대우중공업 조선부문 대표이사5.3. 대우조선공업/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대표이사
6. 핵심 현장7. 자회사8. 매각한 자회사9. 주요 생산품10. 논란
10.1. 대우조선해양 시절 투입된 공적 자금의 규모에 대한 논쟁
11. 사건 사고
11.1. DSME1400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사건
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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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대우조선해양전경.jpg
옥포조선소[4]

한화 계열 각종 선박해양 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대한민국의 조선 해양 전문기업.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함께 대한민국 조선업계의 빅3로 불린다.

본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3370 (아주동)에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함께 거제 지역 사회 경제의 축을 담당한다.[5]

노조는 1987년 결성 이후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이었으나 1994년 탈퇴 이후 현재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이다. 기업명이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바뀌었으나 노동조합 측에서는 이례적으로 '대우조선지회' 명의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2. 역사

2.1. 옥포조선소 준공 이전

파일:조선소 건설계획.png

1973년 10월 11일 대한조선공사의 옥포조선소로 출범하였다.

1978년 9월 26일 대우그룹에 인수되어 대우조선공업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2.2. 준공 이후: 대우조선공업 시기

파일:옥포조선소 전경 1980년대.jpg

1981년 옥포조선소를 준공해 1993년 선박수주 세계 1위를 달성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전투 잠수함인 장보고급 잠수함을 건조했다.

1994년 10월 6일 대우중공업에 조선사업부라는 부서로 합병되었으나 얼마되지 않아 1999년 10월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2000년 가을 대우중공업은 대우조선공업, 대우종합기계(지금의 HD현대인프라코어), 청산법인 대우중공업으로 나뉘었다.

2.3. 워크아웃과 분리 독립: 대우조선해양 시기

파일:옥포조선소 전경 2010년대.png
독립된 대우조선공업은 2001년 워크아웃을 졸업했으며, 2002년부터 대우조선해양[6]이라는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대거 양산된 부실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맡게 된 한국산업은행이 대주주가 됐다.

2000년 중반 조선업의 호황기가 오면서 매각 이야기는 수그러들었으나, 이명박 정부 들어서 매각 논의가 시작되며 2008년 10월부터 매각 입찰이 실시되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은 포스코-GS 컨소시엄이 결렬되면서 포스코가 입찰 자격을 잃어 한화, 현대중공업의 2파전으로 벌어졌다. 결국 한화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으로 인해 한화의 자금조달 부진 및 한국산업은행과의 의견차이로 인해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2009년 1월 22일에 결렬되었다.

결국 2015년 7월 대우그룹 이후 최악의 분식회계가 발생했다.

2018년 3월 22일, 작년 영업이익을 7천330억원을 내며 2011년 이후 6년만에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었다.

2019년 HD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통째로 인수하여 경쟁력 강화를 진행하였으나, 2022년 EU 집행위원회가 독점 우려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하여 인수가 무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D현대중공업의 역사, HD한국조선해양 문서를 참고하자.

2.4. 한화의 인수: 한화오션 시기

2022년 9월 26일 대주주 한국산업은행한화에 통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한화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7]를 진행했다.

10월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지난달 27일 대우조선해양 매각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이날까지 입찰 참가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한화 이외에 추가로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은 없어 예정대로 합의서대로 유상증자 방식의 인수가 확정되었다.#

2023년 1월 11일 창원지방법원 거제등기소에 '한화조선해양' 상호 임시등기를 신청했다. 가등기는 변경할 상호를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선점하는 제도다. 본등기 할 때까지 기간은 오는 6월 30일로 명시했다.#

3월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인수TF 인사담당 고위 관계자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을 상대로 한 간담회에서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새 사명으로 기존에 가등기를 신청했던 '한화조선해양'[8]이 아닌, '한화오션' (Hanwha Ocean)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 조선·해양사업 시너지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메이저 사업'에 대한 의미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4월 3일 대우조선에 대한 한화그룹의 인수에 대해 EU가 승인을 확정했다.[9] 이에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 절차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EU같은 해외 기관에서도 신속하게 문제 없음으로 승인한 것과 달리 자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결합 심사를 예상치 못하게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는 형국이다.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노조 등등 인수 당사자들은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발목을 잡히자 반발하고 있는데, 거제시와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등 곳곳에서 조속히 인수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측에서는 독과점 우려로 인해 특정 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는 하나, 방위산업체 특성상 이에 대한 우려는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고, 실제로는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의 무차별적 태클로 인한 공정위의 눈치 보기가 진짜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 특히나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결합 심사가 늦어질수록 대우 측이 기민하게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 있을 해군 함정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에 HD현대 측이 필사적으로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11]

그러나 방위사업청도 공정위 측의 질의에 독과점 우려 없음으로 해외 기관들과 같이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며 공정위와 HD현대측의 입장이 난처해졌고 결국 빠른 시일 내 결합 승인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허나 마지막까지 문제가 없다는 관계당국의 입장에도 공정위는 조건부 승인 카드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 HD현대와의 유착과 이름만 공정을 내세우는 공정위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공정위가 경영에 독과점을 제한하는 등의 조건부로 결합을 승인했다. 한화도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다며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확정되었다.

2023년 5월 23일 오전에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 9명의 신임 이사 선임 등 의안을 의결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돼 경영에 참여한다. 아울러, 거제시 옥포조선소에 설치된 골리앗 크레인에 표시된 대우조선해양 사명을 지운 뒤 곧바로 옥포조선소를 비롯한 한화오션을 내세우는 그룹 광고를 집행했다.

인수 이후에는 부진한 실적[12]과 대규모 유상증자[13] 발표로 인하여 상당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 달에만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다. 다만, 그래서인지 방산 분야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3분기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무려 12분기만의 흑자다. 다만 23년 3분기 영업흑자 전환은 해양플랜트 관련 충당금 삽입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컸다.# 23년 4분기에는 영업적자로 다시 전환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23년 4분기에 영업 외 이익이 크게 발생해 대규모 순이익이 발생했으며, 이 덕분에 23년 전체로 봤을 때 순이익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이연법인세라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본업의 턴어라운드는 대비 느린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3년도 전체 IR에서 24년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14] 그리고 2024년 1분기에 일회성 효과 없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턴어라운드 했다. 한화오션의 흑전으로 국내 조선3사가 13년 만에 동시 흑자를 기록했다.

한화그룹이 옥포조선소를 인수할 때 시행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2023년 4분기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합쳐 2023년에만 약 3조5천억 원의 유상증자가 이뤄졌다. 그 덕분에 2023년에만 부채비율의 경우도 대규모 유상증자의 효과로 400% 수준까지 줄였다.

2024년 1분기 호주의 오스탈사를 흡수 합병하는 계획을 발표 했다. 인수금액은 9700억원 정도로 향후 대량으로 함선을 건조 해야하는 호주 해군 사업과 오스탈 US를 통한 미국 건함사업 진출로 글로벌 기업화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후 6월12일 오스탈사가 13일로 예정된 실사를 거부하며 과한 실사 수수료를 요구, 한화측이 이를 거부하며 인수합병에 적신호가 켜진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다만 이후 이례적으로 호주 정부가 빠르게 한화측의 편을 들어준점[15] 과 미국 역시 한화의 오스탈 합병에 긍정적이란 기사가 나오며[16] 다소 잡음은 있더라도 합병이 진행중임을 알렸다.

2024년 2분기에는 다시 적자를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턴어라운드가 늦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17] 공사손실충당금 등이 1400억원 발생한 것이 컸다.* 공사손실충당금은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다음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비용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사손실충당금이 인력부족, 생산관리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면 다음 분기에도 공사손실충당금이 발생하거나 이익이 줄어들 여지도 있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대폭 줄었으며, 건조 물량에서 저선가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3. 역대 로고

파일:대한조선공사 주식회사 로고.png 파일:대우그룹 로고.svg 파일:대우조선해양 CI.svg 파일:한화오션 CI.svg파일:한화오션 CI_다크모드.svg
대한조선공사
1973년 ~ 1978년
대우조선공업, 대우중공업 조선부문
1978년 ~ 2002년
대우조선해양
2002년 ~ 2023년
한화오션
2023년 ~ 현재

4. 지배 구조

2023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1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국산업은행
19.50%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화시스템
11.57%

[[미국|]][[틀:국기|]][[틀:국기|]] 한화임팩트파트너스
9.26% [18]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법인
1.62% [19]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화컨버전스
0.69%

5. 역대 임원

5.1. 대우조선공업

5.2. 대우중공업 조선부문 대표이사

5.3. 대우조선공업/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대표이사

6. 핵심 현장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에는 고현, 장평을 중심으로 한 삼성중공업과 아주, 옥포, 장승포를 중심으로 한 한화오션으로 생활 권역이 나누어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남성 비율이 현격히 높으며, 산지도 많고 두 조선소와 많은 기자재 업체들의 근로자들이 살고 있는 주거 공간은 협소하여 아파트 및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따라서 그들 중 일부는 아예 인접한 부산광역시 강서구명지신도시에 집을 구해서 사는 사람들도 있는 듯.

또한 특이하게도 자회사였던 웰리브가 아닌 새마을금고매점자판기 관리를 맡고 있는데, 그 대가로 어지간한 곳마다 지점과 ATM이 타 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30]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건너편[31]에 있었으나 2016년 8월 부로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으로 본사를 옮겼으며, 2016년 중순부터 2017년 초까지 다동 본사 사옥 매각과 연구 설계 인력, 조달부서 등의 이전을 진행했다.[32] 다동 옛 본사 사옥은 홍콩계 부동산 투자회사를 거쳐 2018년 3월에 DGB금융지주가 2,053억 원에 매입했으며, 동년 5월부터 DGB금융지주 계열사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DGB금융센터로 명칭을 바꿨고 대구은행 서울영업부도 DGB금융센터로 옮겨 왔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아 iM뱅크로 개칭한 후에는 2024년 6월에 iM금융센터로 다시 명칭을 바꿨다.

2021년 2월 중구 남대문로5가[33]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그랜드센트럴의 B동에 서울사무소가 입주했다.[34][시그널] 대우조선해양, 20년 만에 남대문 시대 연다

7. 자회사

아래에 서술될 자회사들 중 조선해양 관련 자회사 중에는 불황기 때 부실기업이라는 비판을 받은 기업이 꽤나 많다.[35]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우선 대우조선 시절에 대우조선이 자회사를 방만하게 운영한 탓이라는 의견이 있다. 반면 대우조선 임직원이나 그들의 가족, 거제 지역민들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으로 하여금 부실 기업들을 인수하게 했다고 반박한다. 애초에 시장경제에서 도태되어야 할 회사들도 대우조선의 자금력으로 살리고, 대우조선의 자회사로 편입시켰기 때문에 대우조선으로 그 부실이 전이되었다는 것이다.

8. 매각한 자회사


* 학교법인 세영학원 (거제대학교/거제국제외국인학교) -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학교법인 세영학원 이사장을 겸임했었다. 2022년 부산의 중견건설사인 (주)동일에게 학교법인을 넘겼다. 새 출발 거제대학교, ‘서부 경남 중축 대학’ 발돋움 선언
* 학교법인 지성학원[36] - 1948년 학교법인 거제기독청년회교육학원으로 출범하였다가 대우그룹이 인수하여 1979년 11월 학교법인 지성학원으로 바뀌었다. 대우그룹이 분해된 후 김우중 전 회장이 은닉재산을 빼돌리는 창구로 활용되었다는 내용이 2005년 국정감사에서 드러나기도 했다.[37]
* (주) 대우조선해양건설 (건설/토목, 서울) - 아파트 브랜드로 엘크루가 있다.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였으나 2019년 사모펀드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Keystone PE) 주식회사[38]인수했다. 이후 한국코퍼레이션그룹 계열사인 한국테크놀로지에 재매각했다.
* (주) 디섹 (설계/품질검사/자재조달, 부산) -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였으나 2016년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했고, 이후 2017년 (주)융진이 인수했다.
* (주) BIDC - 부산 강서구에 있다. 2006년 설립돼 부산 신항 자유무역지역(FTZ)에서 물류창고사업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손자이자 디섹의 자회사였으나 2016년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되었고, 2018년 12월 동원그룹이 동원산업을 통해 BIDC 지분 51.04%를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39]
* (주) 웰리브 -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 였으나 2017년 매각했다.
* 퓨처리더십센터 (연수,레져사업, 용인) - 매각
* 드윈드 (풍력사업, 미국, 독일, 캐나다) - 매각
* 신한중공업(舊 신한기계) - 1990년에 설립된 선박거주구, 엔진케이싱, 해양플랜트 리빙쿼터 등을 제작하는 기업. 2007년 9월 대우조선해양이 자회사로 편입했으나 이후 조선업 불황으로 재무구조가 나빠져 2019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모기업이 현대중공업과의 인수합병과정 추진 중에 인수 대상에서 이 회사가 제외되자 매각하기로 결정해 2021년 8월 태화그룹으로 매각되었다.

9. 주요 생산품

9.1. 상선

9.2. 해양 플랜트

9.3. 특수선

10.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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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대우조선해양 시절 투입된 공적 자금의 규모에 대한 논쟁

대우조선해양 시절 지원된 공적자금의 규모에 대한 논쟁도 있다. 대우조선은 조선업 하방 사이클마다 공적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에 공적자금을 투입한 주체와 방법, 시기가 다양하다. 그래서 공적자금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대우조선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도 상이하게 나온다.

특히 경영난에 빠진 대우조선을 살리기 위해 기존에 투입된 공적자금(주로 채권)을 다른 금융상품으로 전환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따라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가 달라진다.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를 작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현금이 신규로 투입된 경우만이 공적자금 투입이며, 출자전환이나 영구채 전환은 이미 투입된 공적자금의 형태만 바꾼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에 반박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기업은 빚을 못 갚으면 부도가 나는데, 대우조선해양은 부도를 막기 위해 빚을 다른 형태의 금융상품으로 전환시켜 준 것이니 특혜를 입은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결과 공적자금 회수에 필요한 수고와 시간이 늘었는데 어떻게 이것을 단순한 금융상품 형태의 변화로 일축하느냐고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대우조선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를 산정하는 사람의 이해득실에 따라 공적자금 규모 산정방식도 달라진다.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이 크게 잡혀서 좋을 게 없는 대우조선해양노조나 지역 사회, 지역 정치계, 지역 언론은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를 적게 추산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대우조선에서 받아낼 돈이 있는 금융기관이나 시장논리에 따른 부실기업의 청산을 주장하는 정치인이나 학자, 대우조선에서 대규모 파업이 일어났을 때 이를 비판하는 보수 언론은 대우조선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크게 추산하는 경우가 많다.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가장 적게 추산하는 사람들은 2015년 이후 직접적으로 신규로 투입된 현금만을 공적자금으로 친다. 이러면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41]은 약 4조2천억원이 된다.

한국산업은행의 출자전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공적자금의 규모가 달라진다.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한국산업은행은 이 채권 중 1조 8천억원을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주식[42]으로 전환했다. 공적자금의 규모를 적게 말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금융자산을 형태만 바꿨을 뿐, 새로이 공적자금을 투입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만기가 되면 확실하게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과 달리, 주식은 매각 당시의 가격에 따라 액수가 달라진다. 그나마도 제 가격에 제 때 팔지 못하면, 원금도 회수할 수 없다. 그리고 이자가 꼬박꼬박 나오는 채권과 달리, 주식은 불확실한 배당에 의존해야 한다. 그렇다고 한국산업은행이 경영권을 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출자전환 전에도 이미 한국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최대 주주였기 때문이다.

한국산업은행과 비슷하게 각종 연기금도 자신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의 채권 일부분을 출자전환했다. 한국산업은행 건과 마찬가지로 출자전환에 대한 스탠스에 따라 공적자금 산정 규모는 달라진다.

출자전환과 비슷한 맥락의 논쟁거리가 수출입은행의 영구채다. 수출입은행은 자신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채권 중 2조 3천억 원을 영구채[43]로 전환했다. 학술적으로 사용되는 완전한 의미의 영구채가 아니라 30년 만기 장기채권이기 때문에 출자전환보다는 회수 가능성이 높다. 대우조선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규모를 적게 추산하는 사람들은 산업은행의 출자전환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공적자금의 형태만 바꾼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회사와 지역경제, 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책은행이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힘든 방식으로 전환한 것인데 어떻게 추가적인 공적자금 투입이 없었다고 할 수 있냐고 반박한다. 추가적으로 수출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영구채에 1퍼센트 금리가 매겨져 있었고, 이를 시장금리에 맞추는 스텝업 기한도 1년 유예됐다. 국책은행이 다년간 시장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돈을 빌려줬으니, 시장금리 적용 시 이자와 실제로 수출입은행에 지급한 이자의 차액도 공적자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기회비용의 관점에 입각한 주장도 있다. 한화가 대우조선을 인수하면서 스텝업 기한을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신용평가사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은 B등급 단계 최하위권으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신용등급이면 이자율이 10%가 넘어가고 연간 이자가 2천억이 넘는다. 이것을 감수하면서 인수할 회사는 없기 때문에 수출입은행이 금리 스텝업을 유예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금리 우대라는 형식으로 지급한 무형의[44] 공적자금은 10년간 약 1조원대 중후반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에 대해 총액 2조 9천억 원의 한도여신이 있다. 한도여신은 마이너스 통장과 엇비슷한 개념이다.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면 실제로 얼마를 썼는지와 상관없이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만큼 대출이 이뤄졌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대우조선해양의 한도여신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마이너스 통장과 마찬가지로 한도액만큼 공적자금이 투입되었다고 봐야한다는 관점도 있다.

한국산업은행은 자신이 소유한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감자하고 소각했는데 이것도 국책은행의 손실이기 때문에 공적자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11. 사건 사고

11.1. DSME1400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사건


대우조선해양 시절 개발한 잠수함 DSME1400의 설계도면이 대만에 통째로 유출된 사실이 2024년 1월 밝혀져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파장이 일었다.

경찰은 대우조선해양 전 직원 A씨 등 2명을 기술 유출 혐의로 입건했는데, 이들은 대우조선해양 근무 당시 도면을 빼돌린 뒤 잠수함 개발 컨설팅 회사인 S사로 이직한 뒤, 대만국제조선공사(CSBC)와 함께 잠수함을 만드는 과정에서 도면을 대만 측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면은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인 '하이쿤' 개발[45]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만 S사 직원들 중 상당수가 대만에 있어서 수사가 쉽지 않다고 한다.

도면 유출 사실은 대만의 친중 성향 입법위원[46]이 한국의 대만대표부에 제보해 알려졌다. 해당 제보는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국가정보원 등에 전달되었고, 경찰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은 "국가핵심기술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정보기관 등과 상시적인 공조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기술유출 사건과 관련해 과거 대우조선해양 시절을 포함, 범죄 관련자들에 대해선 단호하고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권여당인 대만 민주진보당 내 일부 의원들은 한국 측에 정보를 흘린 사람이 중국국민당 소속 마원쥔 입법위원[47]이라고 예상했는데, 이애 대해 마윈쥔 위원은 "만약 한국 언론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민진당 (차이잉원) 정부가 추진해 온 자체 잠수함 건조사업은 중대한 국제적 추문으로 전락할 것이며, 대만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12. 관련 문서



[1] 대우중공업에서 분리 신설한 법인 등기일이다.[2] 등기상 업종명.[3] 2024년 7월 19일 기준 상장주식수 306,413,394주, 종가 30,100원, 시가총액 코스피 50위[4] 거제도 옥포조선소,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옥포동 소재. 아주동에는 조선소 생산 기반이 조성되어 있으며, 옥포동에는 기술, 사업, 선주/선급들이 있다.[5] 참고로 삼성중공업은 1995년 이전에는 거제군,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은 장승포시 소재였다.[6] DSME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7] 매물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먼저 보인 임의계약자와 먼저 사전계약을 확보한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인수합병(M&A) 방식. '계약 성사 가능성이 큰 수의계약' + '매각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쟁입찰'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사냥꾼이 사냥감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타던 말을 먼저 보내고 쫓아간다는 사냥 방식에서 유래한 말이다.[8] HSME (Hanwha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9] 일전에 양사가 결합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독점하게 될 거라는 이유로 불허했었으나, 재판단에 의해 이번에 결합을 승인하게 된 것이다.[10] 인수 추진 초기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기선 HD현대 사장도 시장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정작 실무진은 과거 EU의 불허로 인해 인수가 무산됐던 일이 반복되길 바라는듯이 공정위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11] 공정거래위원회는 독과점을 심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의가 원론적으로는 문제가 될 게 없다. 다만 방사청은 함정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수요자이다. 따라서 한화그룹이 함정시장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룩해 독점 비슷한 흉내를 내더라도 방사청 입장에서는 딱히 두려울 게 없기도 하다.[12] 2023년 2분기 실적에서 조선사 빅3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 HD현대조선해양부문은 2022년 3분기 흑자전환을 했다가 2023년 1분기에 일회성 비용 때문에 적적자를 기록한 후, 2023년 2분기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중공업은 2023년 1분기 흑자전환을 한 뒤 2분기까지 연이어 흑자를 기록했다.[13] 발행한 신주가 2조 원 규모인데 기존 주식의 무려 41% 수준에 달한다.[14] 속칭 국내 메이저 조선소 중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턴어라운드가 늦은 편이다. 물론 미포조선은 중소형 선박을 집중적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한화오션과 완전히 다른 회사라고 봐야 한다.[15] '겨우 이정도로 한화의 계획이 중단될 일은 없을것이다.' 라고 함[16] 다만 걸러 들어야 할것이 미 정부는 제조율이 떨어지는 오스탈 US에 대해 불만은 있지만, 쌍동선 제작에 특화된 오스탈 US의 기술이 한화로 흘러갈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17] HD한국조선해양은 전년 동기 대비 4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에 다소 부진한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1분기와 2분기를 합쳐 5천억 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18] Hanwha Impact Partners Inc. 명의.[19] Hanwha Energy Corporation Singapore Pte. Ltd. 명의.[20]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우실업(주) 오사카 지사장, (주)대우 건설부문 사장, 대우조선공업(주) 사장, 대우중공업(주) 회장 역임, 2016년 10월 사망[21] 경복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8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2] 1950년생,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졸업, 1981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3] 정성립 대표이사가 첫번째로 재임하던 기간인 2002년부터 대우조선해양[24] 1950년생, 경동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9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5] 1955년생, 경성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0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6] 1957년생,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졸업, 1979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7] 1960년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 1986년 대우조선해양 입사[28] 1961년생, 경기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1985년 한화그룹 입사, 2023년 5월 한화오션 출범 당시 한화그룹 지원부문총괄(사장)이었으며 한화오션 대표이사 임명과 함께 부회장으로 승진했다.[29] #[30] 이는 HD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쪽도 비슷하다.[31] 구 LG화재, 현 KB손해보험의 본사 사옥이었다. LG화재가 2005년 L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사를 강남구 역삼동 신 사옥으로 이전하며 매각한 건물이다. 옛 한미-한국씨티은행 다동 본점(현 케이스퀘어시티빌딩)에서도 멀지 않다.[32] 2016년 8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본사 이전을 승인받았다. 예전부터 경남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사를 옮기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실적 부진에 방만 경영 등 언론에 폭격을 맞게 되면서 경남권 정치인들이 유무형적 압박을 넣어 결국 본사 거제 이전이 2016년 시행되었다. 과거에도 정부의 입김이 들어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2005년 경남 사천 이전), 한국선급(2012년 부산 이전), 한국중공업(1982년 경남 창원 이전) 등 경남권이 혜택을 업은 경우가 다수 있었다. 이전이 아니더라도 주주총회 의장을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맡고 있고,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증자를 한 연합자산관리가 2017년 삼강엠앤티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경남권 기업인 고성조선해양(경남 고성)을 인수까지 하는 등 사실상 국비 지원이 경남권에 이어진 케이스로 볼 수 있다.[33] 서울역남대문의 중간 지점이다.[34] A동은 현대캐피탈, 락앤락, 법무법인 지평, B동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있다.[35] 디 같이 어려운 불경기에 부실한 것이 뭐 그리 큰 문제가 되느냐 할 수 있겠지만, 업황 사이클이 뚜렷한 조선업 특성상 호황기 때 불황기를 대비할 체력을 쌓아두는 것도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다. 불경기에 단순히 돈을 못 버는 수준을 넘어서 부실수준으로 가는 조선사, 조선기자재 회사는 결코 경영을 잘한 회사라고 할 수 없다.[36] 세영학원 시절 매각했다.[37] 검찰 수사결과 김우중이 횡령한 돈으로 지분을 확보한 필코리아리미티드가 순환출자방식으로 주식회사 로이젠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로이젠이 보유한 송진포골프장 부지에 대해 조사해보니 김우중이 송진포골프장 부지 21만평을 지성학원에 무상 증여하고 지성학원 측이 이 골프장 부지를 공시지가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다시 로이젠에 매각했다는 것이다. 부지 매각 당시 지성학원 이사장은 김우중의 처인 정희자였고, 로이젠도 김우중과 그의 가족들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38]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는 2016년 ‘키스톤에코프라임스타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라는 PEF를 설립하여 동부건설을 인수하기도 했는데 한국토지신탁이 키스톤에코프라임 지분율 62.05%를 차지해 사실상 지배하는 구조다.[39] 주식회사 동원산업 이전에 주식회사 세주 측이 인수협상자로 나섰으나 당초 예정돼 있던 잔금납입 기일을 지키지 못하여 계약금(10%)을 전액 몰취당하고 동원산업으로 넘어갔다.[40] HD현대중공업과 경쟁 중[41] [팩트체크] '대표이사 알박기 논란' 대우조선해양은 공기업?[42] 대우조선 출자전환 끝낸 산은, 관리·감독 옥죈다[43] "대우조선 순익 '착시'…1.49조 중 1.4조 채무재조정이익"[44] 장부상에 기재되는 공적자금 지원은 아니지만 대우조선해양이 같은 돈을 시중은행으로부터 지원했을 때의 금리부담, 수출입은행이 같은 돈을 다른 기업에 투자했을 때의 기대수익을 고려했을 때[45] 차이잉원 총통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46]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대응하는 직위이다.[47] 외교국방위원회 소속이던 마 의원은 과거 하이쿤 개발 사업이 필요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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