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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주식회사 HYUNDAI WIA[1] | |
<colbgcolor=#003768><colcolor=#fff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76년 3월 29일 |
업종명 | 자동차용 신품 조향 장치 및 현가 장치 제조업 |
전신 | 기아중공업 |
기업 규모 | 대기업 |
상장 유무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2011년~ ) |
주식 코드 | 011210 |
모기업 | 현대자동차그룹 |
대표이사 | 정재욱 |
웹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현대위아 공작기계 노조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현대위아 홍보 영상 |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사 중 하나. 본사 소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정동로 153 (가음정동)이며 기획, 경영지원, 재경, 구매, 영업 및 연구소는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37에 위치해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엔진[2]과 모듈, 등속조인트(C.V.Joint) , 4WD 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 중이다. '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 기계와 공장자동화(FA · Factory Automation) 설비, 방위산업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 모듈 등의 자동차 핵심부품과 공작기계, 공장자동화(FA), 각종 대형 화포류, 항공기 부품[3], 로봇, 프레스 등의 제조와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거두는 주 거래처는 현대자동차, 기아[4], 제네시스 및 대한민국 국방부 등이다.
2. 역사
1976년 기아산업 자회사 '삼원제작소'로 설립되어 1977년 '기아기공'으로 상호 변경한 후 군수업체 지정을 받고 공작기계 생산을 개시했다. 1979년 변속기 생산을 개시하고 1984년 시흥공장을 준공했고, 1985년 미국 TRW 사와 합작해 'TRW스티어링'을 세우고 1986년 대한중기공업으로부터 창원공장을 넘겨받았다. 1987년 기아기계기술연구소를 열고 1989년 산업용 로봇 생산을 개시했으며, 그해 반월공장도 준공했다.1992년 광주공장 준공 후 1996년에 기아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7년에 기아그룹 부도 후 화의를 받다가 1999년 현대그룹에 인수된 뒤 얼마 안 가 계열 분리되어 이듬해 '위아'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2002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후 서일정밀공업을 합병했다. 2004년 이에이치디닷컴을 합병하고 2005년 자동차 엔진 사업을 개시했으며 현대자동차로부터 공작기계 부문 자산도 넘겨 받았다. 2009년 현 사명으로 바꾸고 201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4년 말 그룹 내 부품 제조사인 현대위스코[5]ㆍ현대메티아[6]를 합병했다.
3. 역대 로고
삼우제작소 | 위아 | ||||
창립초기 | 1977년 ~ 1986년 | 1986년 ~ 1994년 | 1994년 ~ 2000년 | 2000년 ~ 2009년 | 2009년 ~ 현재 |
4.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김성웅 (1990~1993)
- 대표이사 부회장
- 김평기 (2004~2008)
- 김치웅 (2008~2009)
- 대표이사 사장
- 김선홍 (1976~1981)
- 이연호 (1981~1982)
- 김성웅 (1982~1990)
- 정문창 (1990~1992)
- 김재복 (1992~1997)
- 조병창 (1998)
- 김평기 (1999~2004)
- 정순원 (2004)
- 임흥수 (2009~2011)
- 배인규 (2012)
- 정명철 (2013)
- 윤준모 (2014~2017)
- 김경배 (2018~2020)
- 정재욱 (2020~)
5. 지배 구조
2023년 4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현대자동차 | 25.3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기아 | 13.44%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 | 10.0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자사주 | 2.0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의선 | 1.95% |
6. 자동차 부품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유일하게 자동차 엔진을 생산 중이며, 자동차 모듈, 4WD, 등속조인트(C.V.Joint), 소재 부품 등도 만들고 있다.
자동차 엔진 사업은 2006년 상용 1톤 차량의 디젤엔진과 기아의 모닝과 레이에 적용되는 카파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엔진제품을 생산 중이다. 2007년 말부터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위치한 산동법인에서 중국 및 중앙아시아, 유럽 등지에 누우엔진 등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의 엔진 생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 2009년 10월 엔진2공장, 2012년 9월 엔진3공장, 2015년 5월에는 엔진4공장을 추가로 건립하여 알파·베타·감마·누우 등의 주요 엔진을 생산 중이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은 2019년 2월 중국의 완성차 업체인 창펑(長豊)자동차와 총 1조원 규모의 엔진 등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관련기사.
또 2016년부터는 소형차 엔진 다운사이징 수요 대응을 위해 서산오토밸리內 서산공장을 세웠으며, 이곳에서 카파 및 카파터보엔진, 디젤엔진 등의 생산을 시작했다. 북미와 중남미 현지화 새산 거점을 목표로 설립한 멕시코법인에서는 2016년 4월부터 멕시코 및 북미시장에 공급하는 카파, 감마, 누우 등의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 창원2공장과 창원3공장에서는 각종 차량용 부변속기(Transfer)등 4륜 구동 부품과, 등속조인트(C.V.Joint) 등을 대규모로 생산 중이다. 등속조인트(C.V.Joint)의 경우 2016년 3월에 누적기준 1억대 생산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최근에는 SUV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4륜구동 부품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1983년 생산을 시작한 전륜 차량용 4륜구동 동력전달 장치인 PTU(Power Take-off Unit)는 2018년 누적생산 600만대를 돌파했다. 또 제네시스, 스팅어와 같은 후륜 기반 차량용 4륜구동 시스템인 ATC(Active Transfer Case) 사업에 진출, 2017년 5월부터 양산 중이다. 관련기사. 아울러 4륜구동 동력 분배장치인 전자식 커플링 국산화에 성공, 2018년 1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연 70만대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자동차 모듈 사업도 현대위아의 주력 부품 사업 중 하나이다.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공장에서 '샤시모듈'을 중심으로 모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위아의 모듈 사업은 2004년 기아자동차의 카렌스의 샤시모듈을 생산하며 시작됐다. 현재는 K9, 스팅어, 카니발 등에 탑재되는 다양한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최근 모듈 사업의 꽃'이라 불리는 '플랫폼 모듈(샤시모듈 기반에 엔진과 변속기가 추가된 모듈)' 사업에도 진출했다.
소재사업은 현대위스코(주)와 현대메티아(주)에서 영위하던 사업으로 2014년 11월 1일 현대위아와 합병해 추가된 사업분야이다. 엔진부품(CRANK SHAFT, CONNECTING ROD, EX-Manifold), 변속기 부품((Planet Carrier RR,Diff Case)등을 완성차 업체에 납품 중이다.
7.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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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공작기계의 뒤를 잇는 국내 2위의 공작기계 제조사이다. 국내에서는 공작기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CNC선반, 머시닝센터, 공장자동화(FA) 공작기계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연간 7,000여대의 공작기계 및 FA라인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제조방법 중 절삭가공과 소성가공에 이용되는 모든 기계를 의미한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 유일의 설비 제작 공급메이커다. 특히 자동차 부품 가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문 가공센터·평가센터·시제작센터·기술지원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국내 및 독일 뤼셀스하임시에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공작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첨단 고성능 공작기계 개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국내 공작기계 메이커다. 2015년 현대 iTROL CNC 컨트롤러를 개발[7]해 NC 전 분야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고성능 CNC 공작기계들을 출시하고 있다. 유럽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XF시리즈가 대표적. XF6300, XF2000 등 고성능 5축 머시닝센터를 개발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XF6300은 현대위아가 가장 내세우는 공작기계 모델인데, 첨단 공작기계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 가공 공구가 장착되는 회전축인 '주축(Spindle)'과 모터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최대 4만rpm의 고속 회전시 발생하는 진동과 열을 억제했다. 또 가공물이 놓이는 테이블을 5축을 설계하며 A축과 C축 내부에 모터가 장착된 'Direct Drive Motor'를 통한 직접구동방식으로 고정도, 고속성을 실현했다 관련글(공식블로그).
또 다른 고성능 공작기계 모델인 XF2000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공작기계 업계 최고권위의 상인 독일 'MM어워드'에서 2017년에 밀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XF2000은 고성능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기종으로 임펠러(자동차 터보차저용 부품), 휴대전화 부품, 임플란트 등의 가공에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 제품 역시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유럽연구센터에서 개발을 주도했다. 관련기사관련기사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말부터 'HW-MMS(Hyundai Wia-Machine Monitoring System)', CNC콘트롤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HYUNDAI iTROL+' 등을 내놓으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 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8'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intergrated Revolution of industrial Solution)'을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용 공작기계 소프트웨어와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망라하는 플랫폼이다.
현대위아는 창원1공장과 서산공장에 직접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RiS를 적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곳에서 테스트를 하며 스마트팩토리로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해 오는 2030년까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공작기계를 판단하고 제어할 뿐 아니라 공장까지 예지, 관리하는 ‘자율지능형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범현대가 HD현대의 HD현대로보틱스가 있음에도 로봇 시장에도 진출 예정이다. 2018년 말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제조 현장에서 공작기계의 가공을 돕는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후 AI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해 물류로봇 사업(ARM, Picking 로봇)과 필드로봇, 무인이동체 로봇 등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8. 모빌리티 솔루션
IoT 및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한 로봇 기술로 주차로봇, 배송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2024년 6월 20일에 공개된 주차로봇은 팩토리얼 성수에 적용됐다. 고객이 업무용 차량을 이용할때 차량을 지정된 장소로 꺼내 주거나 이용이 끝났을 때 지정된 장소에 고객이 차를 반납하면 자동으로 주차해주는 주차 로봇을 서비스한다. 주차 로봇이 상용화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 주차 로봇은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에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려 이동시킨다. 로봇의 두께는 110mm로 어떤 차량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장착된 라이다 센서를 통해 로봇이 차량 바퀴 크기와 위치를 인식하고 들어올릴 수 있다.
로봇은 최고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2.2톤의 차량까지 자동 주차가 가능하고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돼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같은 면적의 공간에 더 많은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다.
주차 로봇 도입과 함께 최대 50대의 주차 로봇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주차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운행하고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기사
주차 로봇 영상 |
9. 방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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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내 방산 계열사 시가총액 총합이 1조원 미만인 방위산업체는 문서 참고 | }}}}}}}}} |
대한민국 유일의 전차포 전문 생산업체이다. K-1 전차 주포로 미국제 52구경장 M68A1 전차포와 44구경장 M256 활강포를 각각 KM68A1, KM256로 기아기공 시절 때부터 현재까지 면허 생산 중이고 KM256을 기반으로 CN03, 55구경장 120mm CN08 활강포를 개발해 내어 KM256을 대체하였다.[8]
그 밖에도 105mm CN78 견인곡사포, 155mm CN79 견인곡사포, K-9 자주곡사포 주포인 155mm (CN98) 곡사포, 신형 81mm 및 60mm 박격포 등을 만든다. 해상 무기로는 127mm 함포(KMK.45) 76mm 함포(스텔스형) 등이 있으며, 항공 제품으로는 KT-1/T-50/KF-16/F-4/링스헬기/KHP/UH-60/A300, A320, A340 착륙장치[9], KUH 주로터 조종 장비 등을 만든다.
원격 무인 사격 체계인 RCWS(Remote Control Weapon System)도 만들고 있다. 말 그대로 카메라로 상대를 확인하고 사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이다. 전방경계부대 내 상황실이나 장갑차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상황과 표적을 감지해 리모콘으로 기관총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주간에는 최대 2.5㎞, 야간에는 1.8㎞까지 동작을 인지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또 자동 자세 안정화 장치를 장착해 차체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표적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10. 합작 회사
10.1.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2009년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11. 자회사
11.1. 테크젠
2024년 2월 창원3공장, 창원4공장, 서산1공장, 서산2공장, 서산3공장, 평택1공장으로 테크젠을 100% 출자하여 자회사 출범.11.2. 모비언트
2024년 2월 안산1공장, 광주공장으로 모비언트를 100% 출자하여 자회사 출범하였다.[1] World Industries Ace[2]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 엔진을 생산한다. 그 현대모비스조차 엔진은 생산하지 않는다.[3] 전투기 랜딩기어 등[4] 원래 위아, 즉 기아중공업의 납품 제 1선은 기아와 국방부였다.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가면서 현대자동차가 추가된 것으로, 이는 기아중공업이 구 기아그룹 산하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5] 단조, 가공품 제작. 과거 명칭은 창원공업. 옛 기아그룹 계열이었다.[6] 주물 제조. 옛 기아그룹 계열 아주금속공업.[7] 2017년 IT기술과 접목한 iTROL+로 업그레이드 되었다.[8] KM68A1은 별다른 대체 없이 현재까지 생산 중이다.[9] 옛날에 나온 무기 연감에서 착륙 장치를 기아가 맡았다고 나온 것이 이 회사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