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041e42> | 관련 문서 전준우 Jeon Jun-woo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선수 경력 | |
아마추어 경력 | ||
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
국가대표 경력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
<rowcolor=#fff> | ||
기록 | ||
연도별 주요 성적 ㆍ통산 홈런 일지 | ||
평가 | ||
플레이 스타일 | ||
기타 | ||
여담 · 사진 |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전준우에 대한 각종 여담을 서술한 문서.2. 별명
- 월드스타, 전레발[1]
2013년 5월 15일 롯데 자이언츠 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4대 6으로 지고 있는 9회말 1사 1루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리자마자 동점 홈런인 줄 알고 롯데 자이언츠 덕아웃을 향해 설레발 세레머니를 했다가 담장 앞에서 잡히는 바람에 뻘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영상[2] 워낙 엽기적인 순간이다 보니 MLB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CBS 스포츠 등 야구를 다루는 해외 유명 웹사이트에 이 설레발 영상이 올라왔으며, 순식간에 전준우의 이름 석 자가 전세계에 알려져 월드스타 전준우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원래 의미는 설레발 세레모니를 한 전준우를 조롱하는 의미였으나, 2017년 이후 정말로 월드스타급 활약을 하자 긍정적인 의미의 별명이 되었다. 실제 직관한 관중들에 따르면 외야석 중간 위치까지 날아갈 궤적이었으나 펜스 앞에서 수직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신본기의 외야수비 장면에서도 해맑게 튕긴 공을 잡으며 등장해 2번째 수출이 이뤄지기도 했다.
- 전트란
2000년대 중반 호타준족의 중견수로 활약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카를로스 벨트란에 빗대어 생긴 별명이다. 전준우가 홈런이나 맹활약을 하는 날이면, 전트란 입국했다라는 표현이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를 도배하지만, 병살이나 삼진을 당하면 가차없이 전트란 강제출국, 심하면 강제추방도 시켜버린다.[3]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경기 후반 활약이 터지면 자가격리 해제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전발, 전발놈[4]
못할 때 불리는 별명으로, 전보명이라고도 불리며 까인다. 전발놈은 이제는 그냥 애칭으로 굳어진 상태다. 본인도 이 별명으로 불리는 걸 알고 있다. 한 롯갤러가 전준우를 보고 사인을 받으려 했는데 말버릇처럼 “전발형 사인해주세요.”라고 했고, 순간 실수를 깨닫고 깜짝 놀라며 도망갔다고 한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팬은 물론, 다른 구단 팬들도 대부분 알겠지만, 이 별명은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별명이다. 2021 시즌 주장을 맡은 뒤로 C발놈이라는 변형도 생겼다. 잘 하면 킹발놈, 킹발롬, 대(大)발놈이라던지 전발형같은 파생형도 쓰인다.
- 고구마
타석에 들어섰을 때 발로 그라운드의 흙을 마구 밟아 파는데, 타격 자세를 단단히 잡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것 같다고 하여 불렸던 별명이다. 또 건국대학교 시절에도 은사께서 전준우의 얼굴이 길고 까무잡잡해서 고구마라는 별명으로 부르셨다고 한다. 여담으로 전 동료인 오윤석[5]이 전준우를 닮았다하여 오구마라고 불린다.[6]
- 프롬준우
소녀시대 팬레터 사건 당시 증거사진에 찍혀 있던 팬레터 중 from준우라고 쓰여 있는 팬레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물론 전준우 선수 본인과는 일절 무관하다.[7]
- 장군님, 전장군
- 전뚝떨
나이가 들며 전성기에 비해 수비 범위가 매우 줄어들어 본인 앞에 뚝 떨어지는 타구가 많이 나와 전뚝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럴 때마다 팬들은 정뚝떨한다고.
- 전득악
전준우 득점권 악마라는 뜻으로, 2021년 9월 30일 기준 득점권 타율 0.434로 리그 유일 4할대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전득병에서 신분 상승한 별명이다.
- The Giants' Bat Flip King
무키 베츠의 2020년 KBO 리그 소개 영상에서 각 구단별 스타 플레이어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나온 전준우의 닉네임이다. 호쾌한 배트플립을 자랑하는 전준우를 정의하는 별명.
- 전캡틴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뛰어난 리더십과 경험으로 팀을 한데 모아 이끌어 실력뿐만이 아니라 그 존재감만으로도 팀을 지탱하는 기둥으로 평가받는 전준우의 별명. 안치홍으로 주장이 바뀌고서도 가끔씩 들리는 별명이었고 그 빈도는 줄 것으로 보였지만....안치홍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함에 따라 2024시즌부터 다시 주장직을 맡게 되면서 불리는 빈도가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 센텀 최수종
3. 야구 관련
- 등번호 8번은 신인 시절 조성환이 추천해준 등번호라고 한다. 본인도 바꾸고 나서 레귤러 멤버로 안착하면서 뜻 깊은 번호로 생각하고 있다고.
- 리더십이 뛰어나 소위 주장감으로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경찰 야구단 복무 당시에도 그런 모습이 두드러졌는지 경찰 야구단에서만 10년 넘게 있었던 유승안 감독으로부터 겪었던 선수들 중 '정말 특별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던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2021시즌 들어서 주장을 맡게 되었고, 2023년은 건너뛰고 3년째 주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 2012년 양승호 감독이 자신의 젊은 시절과 똑같다고 말하자 "제가 감독님 닮았다는 건 나중에 롯데 감독 한다는 뜻이잖아요."라는 대답을 했다. 덤으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전야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도 치는데[8] 디키의 너클볼쯤 못 치겠나."라는 발언을 했는데 정작 대표팀은 1라운드도 못 뚫고 광탈해서 많은 비웃음을 샀다.
-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하던 당시 전준우가 8번을 달아서 타 팀에서 8번을 달던 입대 동기 안치홍이 13번을 달았다. 5년 뒤, 안치홍은 롯데 자이언츠로 와서 똑같은 이유로 13번을 달게 되었다.[9]
- 상기한 ‘The Giants' Bat Flip King‘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주 호쾌한 배트플립을 자랑하는 선수이다.[10]
- 강민호와 함께 선수 등장 곡 응원이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구절이 끝날 때마다 일종의 여흥을 돋구기 위한 응원으로써, 커뮤니티에서는 '유후~'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발음으로는 '워↗호우↘~'에 가깝다.[11] 더 중요한 사실은 팀이 찬스 내지 승리가 가까울 때에 구호 길이는 더욱 더 길어지는데, 투수가 1구를 던질 때까지도 응원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강민호보다 타 구단에서 바라보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 인지도가 약간 떨어지는 특성상 네이버 지식인이나 야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간혹 전준우 등장 곡 응원에 대한 질문이 언급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응원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곳은 잠실 야구장이 대표적이다. 사직 야구장은 반복 응원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참고로 부인인 김미경 씨와 연애하던 시절 김미경 씨가 노래가 신난다면서 등장곡으로 추천해준 곡이라고 한다.#
- 대기타석에서 다른 선수들이 어질러놓은 스프레이와 배트링을 줄줄이 세워놓는 루틴이 있다.
- FA 계약을 당시 FA 시장이 얼어붙어 4년에 34억이라는 헐값에 계약하고 그 이상의 활약을 보일 때 다시 FA 인플레가 진행되자 각종 짤방이 돌기 시작했다. 이렇게나이런 식으로 삼성의 박한이가 떠오른다는 팬들의 우스갯소리는 덤. 롯데 팬들 사이에선 34억=1준우라는 화폐단위로 통용된다. 이후 2차 FA는 4년 47억에 잔류하면서 도합 8년 81억, 연 10억이라는 혜자로운 금액에 종신 롯데맨이 되었다.
- 장타력이 있으면서 오랜 기간 팀의 1번 타자 자리를 맡아온 데다가 초구를 좋아하는 성향까지 더해져 경기 시작과 동시에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3번이나 기록했다. 2020년까지 리그에 39번 밖에 없는 진기록이다. 영상 영상2
- 2022년 11월 24일 2022 시즌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24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2024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
4. 야구 외
- 당시에 있었던 빠른 86년생으로, 04학번이다. 그래서 85년생인 강민호와 서로 말을 놓고 지낸다.
- 대구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부산에 오랫동안 살고 있지만 경상도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동남 방언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17] 억양이 가끔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 서울말을 주로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매체가 발달한 후 밝혀졌지만 인터뷰나 공식석상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동남 방언을 쓰는 듯하다. GIANTS TV를 보고 '전준우도 사투리를 쓰는구나'하고 놀란 팬들이 많다.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 전준우 출연분을 보면 그의 동남 방언을 원없이 들을수 있다..
- 어깨길이가 자그마치 60cm이다. 평균 남자 어깨길이가 키보드 길이(45cm)라고 하는데 전준우는 키보드를 대고도 남는다. 본인 말로는 딱히 운동을 하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니고 타고난 거라고 한다.
- 전준우의 장인어른은 前 SK 와이번스, 現 롯데 원정 분석기록원인 前 MBC 청룡, 청보 핀토스 출신 김바위 씨다. 또한 김바위의 아들인 kt wiz의 김진곤과는 처남-매부 관계가 된다.
- 2012년 9월에 득녀했다. 이후, 2017년 12월 20일에 득남까지 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장녀인 하윤이는 아빠를 빼닮은 수준이다.[18]
- 경찰 야구단 시절, 야구단을 관리하던 경찰관이 전준우는 아무리 술을 먹어도 안 취하는 사람처럼 생겼다고 했다는 말이 있다. 꽤나 주당이라는 썰이 있었으나 GIANTS TV에 올라온 <오프더롯코드> 영상에 의하면 자신은 2,3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술에 약하다고 언급했다. 주당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듯하다. 주량에 관해서는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
- SNS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아내가 SNS로 활발히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잘생겼다. 젊었을 때 사진, 기아전 강우콜드 짤에서 전준우는 KBO 최고 미남으로 꼽히는 이정후나 이대형 저리가라 수준.[19] 물론 나이가 든 지금도 남성적인 미남이다. 다만 사진빨은 잘 안 받아 실물이 더 잘생긴 편. 모창민[20], 오윤석[21]과도 많이 닮았다.
- 손아섭이 컴투스 프로야구 인터뷰에서 ‘생긴 거나 얼굴 크기나 내가 낫다’, ‘준우형이 늙어간다 옛날엔 참 잘생긴 형이었는데 이제는 아저씨 티가 난다’라는 주옥같은 발언을 하자 손아섭이 얼굴로 누구 평가할 수준은 아니라고 받아쳤다.
솔직히... 못생겼어요물론 팬들의 여론도 전준우 편.
-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재균 출연분에서 손아섭과 함께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황재균, 손아섭과 밥을 먹는 장면도 나왔으며, 서로 연봉이 많으면 형이라고 본의 아니게 막내 취급을 받았다.[22]
- 인생 드라마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을 선택했다. 추가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도 선택했다. 도깨비 장면 중 김고은이 "기억해야 돼!" 하며 적는 장면에서 꺽꺽 울었다고 한다. 그 때는 전지훈련 갔을 때였고 룸메이트는 신본기였다고 한다.
- 2021년 2월 1일 GIANTS TV에 업로드된 <오프더롯코드> 영상에서 해당 나무위키 문서를 읽었고 직접 전득병, 전발놈 등 본인의 별명을 모두 읽으며 꼴갤이 무엇이냐고 묻기도 하였고 수정할 부분도 지적하였다. 또한 최근 들어 갱년기라서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 홍창기, 이의리와 함께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의 공식 모델이 되었다. '15년 차 베테랑'도 처음인 야구게임 표지모델…전준우 "콘택트 만점 주실 거죠?" [SPOCHOO 인터뷰]
[1] 전준우 + 설레발[2] 팬들은 이걸 보고 0점 홈런이라고 했다.[3] 이제는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지고 사실상의 주범으로 찍힌 벨트란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전준우한테 실례가 되는 일이 되었다.[4] 2014 시즌, 부진이 계속되자 최전방 현역입대나 하라는 뜻의 전방놈으로 변형 사용하기도 하였다.[5] 현 kt wiz 소속.[6] 최근 들어 고구마는 답답한 상황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이지만, 전준우는 답답한 모습을 전혀 보인 적이 없기에 이러한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7] 여담이지만 2021년 10월 15일 유튜브 GIANTS TV에 출연했을 때 어릴적 좋아했던 최애 아이돌이 소녀시대임이 밝혀졌다. 서울 커피숍에서 아내랑 있다가 소녀시대를 보고 아내와 같이 뛰어나갔다고 한다. 아내는 그의 마음을 이해해줬다고...[8] 정작 본인은 류현진에게 2012 시즌 1안타밖에 뽑지 못했다. 그러나 그 1안타는 타점으로 연결되었다.[9] 안치홍은 이후 전준우의 뒤를 이은 롯데의 주장을 맡게 된다.[10] 그 덕에 너무나도 유명한 흑역사 또한 생성되었다.[11] 실제 등장곡에서 나오는 추임새를 들어보면 "유후"나 "워호우"도 아닌 휘파람 소리에 가깝다.[12] 원래 김주찬의 응원가였으나 전준우가 물려받았다. 김주찬 시절 가사는 찬찬찬찬 쎄리라 쎄리라 롯데 김주찬~~~(X4)[13] 응원가와 등장곡 둘 다 호평이다.[14] 홍대갈이라고 불리는 클린업을 포함한 2010 준플레이오프 당시 라인업이다.[15] 당시 황재균의 반대급부로 트레이드된 김민성이 2024년에 트레이드로 다시 돌아오긴 했다.[16] 좌익수 손아섭(이적), 우익수 가르시아(은퇴), 3루수 이대호(은퇴), 유격수 황재균(이적), 2루수 조성환(은퇴), 1루수 김주찬(이적 후 은퇴), 포수 강민호(이적), 지명타자 홍성흔(이적 후 은퇴)... 이렇게 사진 속 선수들은 전준우 빼고 모두 팀을 떠나거나 은퇴했다. 당시 타 팀에 있던 선수들까지 다 끌어와도 타자는 김민성과 해외에 있던 이학주, 투수진에서는 2023년에 들어온 김상수, 2024년에 들어온 진해수가 유이하게 있다..[17] 경상도를 떠나서 산 기간은 건국대에 다니던 4년과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한 2년이 전부.[18] 전준우 뿐 아니라 상당수의 전현직 롯데 선수와 첫째 자녀가 닮았다. 홍성흔의 아들, 이대호와 딸, 신본기와 아들, 정훈과 아들, 브룩스 레일리와 딸, 강민호와 딸, 민병헌과 딸 등등. 오히려 엄마를 닮은 진명호의 아들이 특이 케이스다.[19] 다만 해당 짤은 전준우 보다는 전준우를 신나게 놀리는 이범호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탓에 좀 묻힌 감이 있다.[20] 전설의 배트플립 설레발 사건 때 1루에서 전준우와 만난 선수가 모창민이었다.[21] 이쪽은 아예 전준우의 별명 중 하나인 고구마에서 유래된 오구마라는 별명도 있다.[22] 전준우는 두 번의 FA금액을 다 합쳐도 81억을 받는데, 손아섭과 황재균은 1차 FA금액만 각각 98억, 88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