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의 펜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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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일상, 성장 |
작가 | 발렌 |
출판사 | 드림북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리디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18. 01. 22. ~ 2022. 02. 10.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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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장편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발렌.2. 줄거리
『마법군주』 발렌 작가의 신작!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 바율
본작의 주인공. 본명은 바율 로마노프 혼 란데르트이며,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후계자다. 전쟁 영웅으로 명성이 높은 바세리스의 둘째 아들이지만, 아버지와 달리 병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행정학부에 재학 중이며, 정령계가 멸망한 지금 현존하는 유일한 정령사다. 4대 정령[1]과 만나면서 그들을 정령왕으로 승급시키게 된다.
- 에이단
바율의 아카데미 첫 친구. 본명은 에이단 슈 레오네트이며, 부호 가문으로 유명한 레오네트 백작가의 차남이다.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기사학부에 재학 중이며,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테이머의 능력이 있다. 잉그리드라는 변신수를 데리고 다닌다. 4대 정령 중 바람의 정령 템페스타와 친하다.
- 일라이
바율의 아카데미 두 번째 친구. 집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마법학부에 재학 중이며, 학년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마법적인 자질이 뛰어나다. 4대 정령 중 불의 정령 스피넬과 친하다.
- 퀸
바율의 룸메이트. 같은 기숙사실을 사용하며, 본명은 퀸 베르텍스이다. 인간이 아니라 인어족으로, 무려 왕자의 신분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종족에 대한 차별로 여러 학생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있는 중.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행정학부에 재학 중이며, 물을 조종하는 능력과 치유 능력[2]을 지니고 있다. 4대 정령 중 물의 정령 이노센트와 친하다.
- 로건
바율의 옛 친구. 바율의 유년기를 함께 한 친구였으나, 바율의 쌍둥이 형 바일이 죽고 교류가 끊겼다. 본명은 로건 드 세이모어이며, 세이모어 백작가의 후계자다.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기사학부에 재학 중이며, 무려 에고 소드의 주인이기도 하다. 4대 정령 중 땅의 정령 셰임과 친하다.
- 라나사
기차에서 만난 동급생. 본명은 라나사 델 보스트리지이며, 보스트리지 남작가의 영애라고 알려져 있다.[3] 캐링스턴 아카데미의 기사학부에 재학 중이며, 바율과 자주 엮이고 있는 유일한 여학생이다.[4]
- 자레드
아카데미의 일진. 본명은 자레드 번 헥터이며, 헥터 공작가의 유일한 아들이다. 평민들을 깔보고 도박에, 매춘까지 하는 전형적인 인간쓰레기. 결국 학교폭력 사건의 주범이 되어 퇴학을 당하고, 바율 일행에게 암살자를 보냈다는 게 밝혀지며 살인미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 로티어스 교수
아카데미의 교수. 전공은 역사학이며, 학생들을 잘 보살피고 공평하게 대하는 좋은 선생이다.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을 뻔한 학생들을 보호해주며, 사실은 현 황제의 이복 동생이라고 한다. 황족의 성조차 버리고 아카데미 내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다.
- 라예가르
아카데미의 이사장. 본명은 라예가르 폰세 발레리이며, 본인 말로는 일라이의 양부라고 한다. 백작 겸 대마법사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귀족 신분만 믿고 동급생을 폭행하고 노름판까지 벌이게 된 자레드 일당을 가차없이 퇴학시킨다.
- 라피트
로건의 남동생. 후반부에 아카데미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으며, 쌍둥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로건과 매우 닮았다. 본명은 라피트 드 세이모어이며, 상당히 겁 없고 무례한 성격이다. 선배지만 나이는 동갑인 에이단[5]을 어차피 나이는 같다며 하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또한 심지어 에이단과 황궁에서 만났을 당시, 그의 모자를 뺏어 나무에 걸어놓고는 에이단보고 키가 작다며 놀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6] 그나마 형 로건과 친구들에 의해 억지로 사과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도 에이단을 종종 깔보고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닌다.
- 리타
바율의 하녀. 리타의 어머니가 바율의 유모였기에 둘은 사이가 매우 좋다. 바율을 보필하면서 여러 사건을 겪게 되는데, 후에는 무려 성녀(!)라 불리는 치료 능력을 얻게 된다.
- 데스
바율의 하인. 사실 하인 신분은 위장이고, 실제로는 절망의 신이라 불리는 고위 마족이다. 오랜만에 나타나게 된 정령사인 바율에게 흥미를 느껴 그를 찾아오게 되었다. 리타의 요리 실력에 반하여 자신의 동생들을 데리고 각종 잡일(...)을 맡게 된다.
- 젬마
마법학부 신입생. 대마법사의 손녀이자 유서 깊은 가문의 영애로, 바율을 짝사랑하고 있다.
- 란데르트 공작
바율의 아버지. 폴스카 제국에 둘 밖에 없는 공작 중 한 명이며, 마에스터의 경지에 오르게 된 무인이다. 십 년 전쟁을 종결시킨 전쟁 영웅이며, 아내와 아들을 잃었다는 불행한 과거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남은 가족들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명은 바세리스 혼 란데르트이다.
- 이베트
바율의 어머니.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는 평민이었기에[7] 공작이 그녀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한다.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고 성격도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바일과 바율을 낳고 사망했다.[8] 이후 그녀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상급 정령으로, 정령계가 멸망하자 네 명의 선대 정령왕이 그녀에게 힘을 맡기고 탈출시킨 거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 란데르트 자작
바율의 숙부. 본명은 리암데니즈 혼 란데르트이며, 공작가 내에서 바율을 챙겨주었던 거의 유일한 가족이다. 전쟁 영웅인 형에 밀려 동정을 받았으나,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여 정계 내 유력 인사가 되었다. 계속 선역으로 남을 거라 여겨졌으나.....[11]
- 데릭
바율의 사촌 형. 심각한 도박 중독을 못 이기고 얼음 광산의 광물을 빼돌리려다가 적발된다. 허나 그 후에 바율에게 자신이 공작가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며 죄를 덮으라고 요구하지만, 정령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 바율은 냉정하게 그를 가둬두라고 명령한다.[12]
5. 설정
6. 평가
설정을 섬세하게 구상하였고, 아카데미 내 학생들의 생활과 정령의 부활이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는 작품.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전개 속도가 급진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도 여러 번 등장한다. 재밌지만 마무리가 다소 아쉬운 소설이다.7. 미디어 믹스
7.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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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펜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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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소년 |
작가 | 빅피 |
출판사 |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9. 06. 16. ~ 2023. 07. 30.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 동명의 웹소설 《정령의 펜던트》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작가는 빅피.
웹소설로 250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8. 기타
[1] 물의 정령 이노센트, 땅의 정령 셰임, 바람의 정령 템페스타, 불의 정령 스피넬[2] 특이하게도 상대방의 부상을 가져와서 치료하는 능력이다. 잠시동안이라도 상대의 상처가 옮겨가기에 고통스럽지만, 후유증 없이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능력.[3] 실제로는 보스트리지 남작의 조카로, 그의 여동생이 낳은 사생아다. 결혼 시장의 매물로 쓸 생각으로 데려왔다고.[4] 또한 로건의 사촌 누나이기도 하다. 로건의 숙부가 낳은 사생아이며, 그 증거로 로건과 같은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검술적 재능이 둘 다 뛰어난 편. 이 사실을 알게 된 로건의 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알고보니 사촌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5] 에이단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테이머의 능력을 지녔기에 일찍 아카데미에 입학할 수 있었다.[6] 심지어 자신을 로건이라고 소개하며 거짓말을 한 뒤, 그대로 도망쳤다고 한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정말로 그를 로건이라 믿게 된 에이단이 초반부에 로건을 적대적으로 대하게 된 계기가 되어버렸다.[7] 이베트라는 이름은 공작이 직접 지어준 거다.[8]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조금 애매한 게, 몸이 물로 변하여 사라졌기 때문.[9] 표면적으로는 바율이라 알려졌으나, 물에 빠지게 된 것은 다름아닌 친구 로건이었다. 로건은 공작가의 후계자를 간접적으로 죽였다는 혐의를 쓰게 될 까봐 두려워했고, 마침 충격으로 기억을 잃게 된 바율이 물에 빠져서 바일이 구하려고 하다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것. 그래서 로건은 죄책감에 의해 사실을 밝히려고 몇 번이나 바율을 찾아가다가, 중반부에 결국 그 사실을 밝히게 된다.[10] 후반부에 강에서 겨우 올라와 목숨을 부지했지만, 숙부 리암의 수하들에 의해 암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1] 공작가의 후계자였던 바일이 자신의 수하들에 의해 살해당하자, 결국에는 야심을 품고 바율도 죽이고 자신의 아들을 공작위에 올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바율은 몸이 약해 성년이 되기 전 요절할 거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정령사라 다시 건강해지자 자신의 수하들에게 암살을 명한다. 원래부터 이런 건 아니었고, 제 수하들이 멋대로 바일을 처리하자 결국에는 욕심이 생기게 된 거였다.[12] 이후 데릭의 어머니인 란데르트 자작 부인이 찾아와 바율에게 똑같이 유능한 후계자였던 네 사촌 형이 두려워서 그런 거냐고 석방을 요구하지만 바율은 그대로 자작 부인도 다시 돌려보낸다. 결국에는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