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54:17

정미희

<colbgcolor=#26342a><colcolor=#fff> 정미희
鄭美熙
파일:정미희.png
출생 1962년 4월 11일 (62세)[1]
가족 문동은
배우 박지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1화2.1.2. 8화
2.2. 파트 2
2.2.1. 10화2.2.2. 12화2.2.3. 13화2.2.4. 14화
3. 평가4. 망언5. 여담

1. 개요

야, 나 엄마야. 핏줄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니? 아이, 또 숨어봐, 내가 못 찾나...[2]
더 글로리의 서브 빌런 중 한 명. 문동은의 친모이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미혼모.

성한동에 위치한 '신세계 이발소'에서 미용 보조 시다로 일하고 있다. 동은과 함께 여인숙에 거주하고 있지만 동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남자와 즉석만남으로 유흥을 즐기는 막장 엄마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1화

동은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도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진의 엄마와 담임 교사였던 김종문이 내민 돈에 솔깃해,[3] 바로 동은의 자퇴 사유를 '부적응'으로 바꾸는 데 동의했고 그렇게 해서 받은 합의금까지 몰래 빼돌려서 자신의 딸은 나몰라라 한 채 만나고 있던 남자와 야반도주했다. 같이 살던 동은이 몰랐고 빈 방을 보고만 있던걸로 보아, 동은이 일하러 나갔던 그 사이에 재빠르게 간 것으로 보인다.[4][5]

2.1.2. 8화

18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는 합의금도 다 날린 것인지 폐인처럼 인생을 살고 있다. 추레한 옷차림을 한 채 어느 식당 골목 근처에 앉아 칼로 사과를 까먹으며 천박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진이 동은의 뒷조사를 위해 붙인 사람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정도이다.

2.2. 파트 2

2.2.1. 10화

세명초등학교의 주차장 앞에서 행패를 부리다 동은을 보고 미친듯이 기뻐한다. 사실 그녀는 한번 동사무소에 서류 떼고 한번 동은의 집을 찾았다가 할머니에게 매맞고 쫓겨났었지만, 박연진의 사주를 받고 동은을 찾은 것이다.[6] 동은의 방에 들어오자마자 동은의 방을 비웃고,[7] 자신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협박한다. 이후 동은 학교의 학부모들을 협박하여 촌지를 뜯어낸다.

2.2.2. 12화

중식당에서도 술이나 먹으면서 고함을 지르고 식탁에 발을 올리는 등 온갖 민폐 행위는 다 저지르고 주여정에게도 접근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괴상한 표정으로 "의사라 이기야?"라고 말한다. 촌지를 뜯어서 얻은 돈들로 옷과 가방을 사들이는 등 멋을 부리고 있었고 이에 분노한 동은이 따지고 들자 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지으며 자기 물건만 챙기다가 자신의 엄마가 가해자와 편을 먹었단 사실에 화가 난 동은이 가방이며 스카프 등을 가위로 찢어버리자 적반하장으로 동은을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옷걸이로 뺨에 상처를 냈다. 일주일 내에 집을 비울거니까 나가라는 동은의 말도 무시한다.

2.2.3. 13화

동은이 학교를 그만뒀다고 밝히며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남자와 삼겹살을 구워먹던 미희는 조금만 버티면 돈방석인데 왜 학교를 그만뒀냐고 역정을 내고 오히려 못 나가겠다고 시치미를 뗀다. 동은을 임신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낙태를 권유했었는데 그때 그럴 걸 그랬다며 동은에게 최악의 폭언까지 퍼부어버리며 동은을 들이받고 가위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굽고 있던 삼겹살이 튀어오르는 소리에 동은이 굳는 것을 보고 "너 지금, 불이 무섭지?"라며 비웃고, [8] 동은의 일갈에 폭소하면서 "그래, 우리 모녀 아주 오늘 한 번 타 죽어보자!"라고 외치며 아예 버너를 뒤엎고 방 안에 방화를 저지르며 박수치며 웃는다. 그리고 괴로워하는 동은에게 사과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때 동은은 "고마워 엄마, 하나도 안 변해서."라며 울고 웃는다. 동은이 계속 기어오르자 분노하여 눈을 부릅뜨고 이를 가는 미희는 덤.

2.2.4. 14화

하지만 이건 모두 동은의 계획대로 설치해둔 캠을 통해 이 과정을 전부 녹화하고 있었고,[9] 이걸 증거로 사용해서 정미희는 요양병원에 '보호자의무자 동의 입원'[10]으로 수용당하게 된다. 입원 전 진료에서 의사에게 받은 진단 결과는 피해망상, 분노조절장애, 알콜사용장애이다. 의사에게 온갖 거짓 핑계를 대보지만 이미 증거와 정황을 확인한 의사는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상술한 진단을 기록하고 동은에게 입원 동의서를 건네준다.[11]

정미희가 문동은을 끈질기게 괴롭혔던 방식이 '엄마'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만큼 딸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는 방법은 자신이 당한 방법 그대로 되돌려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동은은 친딸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그대로 실현시켜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조롱을 남기며 비웃음을 날린 채 떠났고 미희는 천륜 운운하며 쌍욕을 퍼붓고 반항하나 병원 직원들의 손에 끌려가 입원하게 된다.

3. 평가

신내림 받은 듯한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의 알콜 의존증 및 사회성 저하 등의 특징, 등장 씬마다 불편해 보이는 자세와 부정확한 발음, 바락바락 소리 지르기, 듣기 거북할 정도로 괴상하고 과장된 톤의 대사 처리와 횡설수설하는 어휘 등등 각종 어그로로 인하여 부패교사이자 폭력교사인 김종문보다도 가해자 5인방보다도 더 짜증났다는 반응이 많았다.[12][13] 자기 딸인 문동은이 괴롭힘을 당했는데도 상황인데도 일말의 분노나 걱정은커녕 제 이득만 챙기는 데 바쁜 등, 최소한의 부모로서의 도리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녀를 둔 엄마로서 다른 남자와 불륜한 것도 모자라 딸인 문동은이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데도 정미희는 1도 신경쓰지 않은 채 오로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딸의 학교 자퇴 사유를 '부적응'으로 고치는 대가로 막대한 합의금을 받아내는 등 사실상 딸을 팔아먹는 짓을 했고 이후로 바로 딸을 버리고 튀어놓고 18년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린데다가 딸의 트라우마를 일부러 건드리며 즐기고 방화까지 저지르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등, 도무지 부모는 고사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도 볼 수 없는 악한 짓거리를 자식에게 행하고 다녔다. 더불어 마찬가지로 명백히 자신의 딸인 문동은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인 셈이다.[14] 부모로서의 평가만 놓고 보면 적어도 자식에 대한 마음만큼은 진심인 박연진과 김종문보다도 더 부모 자격이 없는, 아니 없느니만 못한 수준의 부모인 셈이다. 실제로 연진을 제외한 가해자 4인방 + 하도영(정성일 扮)이서 했던 밸런스 게임에서 "예솔이 엄마와 동은의 엄마 중 최악의 엄마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만장일치로 동은 엄마인 정미희가 더 나쁜 엄마라고 결론을 내렸다.

시청자들은 이렇게 개쓰레기인 인물임에도 받은 대가가 고작 정신요양병원 입원이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는데, 알코올 의존증이 굉장히 오래되고 심각한 수준이라서 이렇게라도 하는 게 장기적으로 정미희 본인에게도 좋은 결말일 것 같지만 막장 엄마인데다 만악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거기다 입원비 지출 비용은 결국 모두 문동은 주머니에서 나갈 것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피해청구는 못 피할 것이다. 문동은이 마음 먹고 작정만 했으면 김종문처럼 미리 1대 1로 상대를 해서 완전히 죽이는 것도 가능했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이석재의 최후랑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사를 내는 방식으로 동은이 정미희를 죽이는 것도 사실상 가능하긴 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도 가정폭력과 가정을 등한시 해놓고 친권자 행세를 하고 합의금만 받아간 피해자 아버지랑 구하라 사망 사건때도 구 씨 남매를 버려놓고 19년 만에 장례식장에 갑자기 등장해 유산 상속을 요구한 친모나 다름이 없기에 용서할 여지가 더욱 없다.

또한 사회에서는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위험 행동을 하여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사람을 밀착 케어하여 빠르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망언

문 열어!!! 너 안에 있지? 내가 주소 다 떼보고 왔어... / 동사무소 가서 떼보니까 여기로 다 뜨던데... 뭘 안 살아?! 내가 다 알고 왔다니까... (문을 세게 치며) 네가 숨는다고 숨어지는 줄 알아? 얼른 문 열어!
동은의 집 문을 부수려고 하며
빌어먹을 새끼가... 답장을 하든가, 전화를 하든가, 의사라 이기야?
중국집에서 주정을 부리며
오면 온다고 전화를 하던가... 건들지 마, 아끼느라 택도 안 뗐어, 아직... / 이게 다 얼마짜리인데... 이게 다 얼만데!
그것만큼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일갈하는 동은의 일갈을 무시하며
내가 왜 나가? 나 못 나가! 맘대로 해봐, 어디~! 학교는 왜 그만둬...? 쫌만 버티면 돈방석인데~! 그래 너 같은 게 뭔 선생을 하니? 잘났다, 이년아! 방금도, 어? 엄마가 만나는 아저씬데 눈을, 썅년이 이따구로 뜨고! 어유~ 아저씨가 착해서 저러고 간 거지, 다른 사람 같았으면 귀싸대기 올라갔어! 낳은 게 죄지... 남들 지우라는 거 애지중지 낳아서, 업어놔서 키워나서... 미안하다! 미안해! 죽을 죄를 지었다, 아주!
자신에게 학교 그만뒀으니 나가라고 하는 동은을 들이받으며
웃으면 니가 어쩔꺼야? 그래! 우리 모녀! 아주 오늘 한번 타 죽어보자!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동은의 일갈을 비웃으며[15]
잘못했다고 해. 죄송하다고 빌어! 얼른!
불 때문에 괴로워하는 문동은에게 사과를 강요하며
안 먹는다니까! 어디서 돌팔이 새끼가! 나를 왜 여기 데려왔나 했더니... 너 이 썅년! 둘이 짰지? 어?
술을 얼마나 마시냐는 의사의 말에 항의하고 문동은을 추궁하며. 이때 의사는 피해망상이라 기재했다.
너 이 썅년. 니가 사람이야? 어떻게 엄마를... 야 이 독사 같은 년아!
의사들에게 끌려가 항의하며

5. 여담

날짜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
내용
2023/4/15
496라운드
코미디빅리그
술꾼 동네 여자들
이은형이 문동은 엄마 흉내를 냄
2023/5/13
500라운드
코미디빅리그
진호야 놀자
정신과 간호사에게 끌려가는 동은엄마 어른이
2023/11/28
5라운드
코미디 로얄
캐릭터 로얄럼블
웃기는 일은 웃기지 않다
황제성(TEAM 문세윤)

[1] 2023년도 기준 62세[2] 어처구니 없게도 먼저 숨은 건 본인이다.[3] 정확히 얼마였는지 나오진 않았지만, 수표 형식으로 보이고 그걸 본 미희의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면 진짜 어지간히 많은 금액이였던 듯 하다. 물론 돈 많은 박연진의 집안을 감안하면 전혀 이상할 게 없다.[4] 실제로도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도 피해자의 아버지라는 작자가 피해자의 의사는 무시한 채 가해자 측으로부터 5000만원 가량의 합의금을 받고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하는 데 일조했으며 그렇게 받은 합의금을 피해자에겐 한 푼도 안 주고 죄다 자기 멋대로 탕진한 바 있다.[5] 비슷한 사례로 염호석 시신 탈취논란의 친부가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로 일하던 염호석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은 기본급 120만 원에 수리 건당 수수료 평균 9,000원을 받았고 차량유지비, 유류비, 통신비 등은 자비 부담이었던 건당 체계를 거부하고 월급제를 요구하며 삼성측에 항의하거나 2박3일 농성에 참석하는등 노동운동을 하였던 인물이었다. 이후 현실에 비관하여 자살하였는데 유서에 '고용주인 삼성이 저의 시신을 찾게 되면 우리 지회가 승리할 때까지 안치해 주십시오. 지회가 승리하는 그날 화장하여 이곳에 뿌려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애초에 그를 키우지도 않았던 친부라는 사람(고인은 부모 이혼 후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이 삼성과 합의해서 6억 원을 수령하여 홀라당 본인이 날름 챙겨먹고 아들이 유언을 통해 명백히 표시한 의사 표명을 핏줄만 친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깡그리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장례식을 치러버렸다.(참고로 친모는 아들 유언대로 해달라고 했다.) 그 뒤 이런 인간이 할 일은 뻔하다. 그 큰돈을 얼마 못 가 흥청망청 유흥비로 탕진해버렸다 한다. 정선 갔다는 말로 보아 주로 강원랜드 도박에 쓴 듯. 보증름 천만원에 월세 38만원짜리 방에서 초라하게 살고 있다가 언론사에서 찾아오자 '아들이 죽었는데 고깃값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끔찍한 개소리를 하질 않나, '요즘 6억 원은 예전의 6천만 원보다도 못하다'는 말을 늘어놓았다. 결국 위증죄로 감옥 갔다고.[6] 이때 박연진에게 너 뭐냐며 성질을 부렸지만 자퇴서와 어머니를 언급하자 태세전환한다.[7] 자신은 가게에 얹혀 산 것에 비하면 가관이다. 돈이 생기자 동은을 조롱한 것이다.[8] 동은이 고등학생 시절 고데기 사건으로 크게 화상을 입어 무서워한다는 걸 알고도 그걸 오히려 비웃는 것이다. 이쯤 되면 사이코패스 확정.[9] 원래는 자신의 집에 쳐들어온 박연진을 생중계로 보기 위해 설치한 캠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정미희의 만행도 녹화하게 되었다.[10] 2016년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질환자라 할지라도 본인의 동의 없이는 강제로 입원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하지만 환자 비동의 상황에도 정신과 전문의 2명 이상의 공통된 소견이 있다면 보호자 동의하에 입원이 가능하다. 원래부터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었던 데다가 동은이 미희의 폭행, 방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놨기 때문이 당연히 전문의 진단이 바로 떨어졌고, 정미희의 가족 즉 '법적인 보호의무자' 역시 동은 혼자였기 때문에 동은 1명의 동의만으로 입원이 가능했다. 동은이 미희에게 '내가 엄마의 유일한 핏줄이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한 것이 이 때문.[11] 사실 문동은의 복수가 아니었어도 정미희의 상태는 객관적으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 맞다.[12] 가해자 5인방조차도 '창작물 속 캐릭터'로서의 매력은 있었던 반면, 이쪽은 김종문과 마찬가지로 매력은커녕 그냥 짜증나고 정신나간 면만 부각된다.[13] 그도 그럴 것이 가해자 5인방은 애초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빌런이니 이런 악행들을 벌이는 게 포지션 상의 역할이라 납득될 순 있어도 김종문과 정미희는 엄연히 교사와 부모로서 피해자인 문동은을 도와줘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리는 것도 모자라 되려 2차 가해자가 되어 대놓고 가해자들의 편을 들고 죄 없는 문동은의 앞길을 막기만 하니 가해자 5인방보다 더 화를 부르는 인물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4] 만약 모친인 정미희가 문제를 알아채고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으면 문동은이 이렇게나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자신을 죽도록 증오하지도 않았을 것이다.[15] 웃을 때 악을 쓰며 미친듯이 웃는다.[16] 단 차이점도 있다. 첫번째 차이점은 정미희의 딸 문동은은 친딸인 반면에 페니 플렉의 아들 아서는 페니의 친아들이 아닌 입양한 양아들이란 점이고, 두번째 차이점은 페니 플렉은 아서에게 베개로 질식사 당해 사망하지만, 반면 정미희는 앞서 언급했듯이 사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번째 차이점은 정미희의 정신병은 피해망상, 분노 조절 장애, 알콜 사용 장애, 페니 플렉의 경우는 색정망상, 자기애성 인격장애라는 점이고, 네번째 차이점은 정미희는 대놓고 폭력적으로 나오며 비웃었고, 페니 플렉은 다정한 척 했다는 점이다. 또 아서는 페니를 죽이고 완전히 흑화해 머레이를 죽이고 대혼란을 일으키나, 동은은 미희에게 복수하고 다른 가해자들에게도 완전히 복수한 뒤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17] 고델 또한 라푼젤에게 정서적 학대를 일삼는 유명한 막장 부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