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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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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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11석	4석

1.1. 천안시장

천안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구본영(具本玲)	154,696	1위
1		59.31%	당선
2	박상돈(朴商敦)	92,119	2위
2	[[자유한국당\| ]]	35.31%	낙선
6	안성훈(安成薰)	13,998	3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5.36%	낙선
계	선거인 수	509,817	투표율 52.15%
	투표 수	265,863
	무효표 수	5,050

구본영과 박상돈은 육사 2기수 차이의 절친한[1] 선후배 사이이다. 참고로, 박상돈이 2기수 선배이고, 둘 다 천안시장을 역임했었다.

민주당에서 양승조 당시 충청남도지사 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본영 시장을 공천했다. 일단 구본영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6월 20일에 진행되는 재판에서 유죄가 나올 경우 천안시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결국 구본영은 시장직 상실형을 받았고, 지방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박상돈은 2020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기어이 천안시장으로 당선된다.

1.2. 공주시장

공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정섭(金廷燮)	31,387	1위
1		56.68%	당선
2	오시덕(吳施德)	23,984	2위
2	[[자유한국당\| ]]	43.31%	낙선
계	선거인 수	92,935	투표율 61.07%
	투표 수	56,755
	무효표 수	1,384

1.3. 보령시장

보령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기호(金基虎)	22,216	2위
1		40.55%	낙선
2	김동일(金東一)	27,813	1위
2	[[자유한국당\| ]]	50.77%	당선
3	조양희(趙陽熙)	4,749	3위
3	[[바른미래당\| ]]	8.65%	낙선
계	선거인 수	87,281	투표율 64.57%
	투표 수	56,354
	무효표 수	1,576

자유한국당 후보 중 충청남도의 '시'에서 50.77%의 득표율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것도 10% 정도의 차이로 낙승했다.

1.4. 아산시장

아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세현(吳世賢)	78,020	1위
1		61.06%	당선
2	이상욱(李相頊)	42,091	2위
2	[[자유한국당\| ]]	32.94%	낙선
3	유기준(兪基濬)	7,659	3위
3	[[바른미래당\| ]]	5.99%	낙선
계	선거인 수	244,293	투표율 57.96%
	투표 수	129,998
	무효표 수	2,228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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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자유한국당 이상욱 후보를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충청남도 아산시장이었던 복기왕은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2년 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아산시 갑에 출마했지만 현역 의원이었던 미래통합당 [2] 이명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1.5. 서산시장

서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맹정호(孟井鎬)	42,023	1위
1		52.21%	당선
2	이완섭(李完燮)	28,600	2위
2	[[자유한국당\| ]]	35.53%	낙선
3	박상무(朴商戊)	7,761	3위
3	[[바른미래당\| ]]	9.64%	낙선
5	신현웅(申玄雄)	2,096	4위
5	[[정의당\| ]]	2.60%	낙선
계	선거인 수	139,529	투표율 58.77%
	투표 수	82,002
	무효표 수	1,522

1.6. 태안군수

태안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가세로(賈世魯)	17,532	1위
1		48.53%	당선
2	한상기(韓相麒)	13,633	2위
2	[[자유한국당\| ]]	37.74%	낙선
6	김세호(金世鎬)	4,954	4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13.71%	낙선
계	선거인 수	55,792	투표율 66.76%
	투표 수	37,244
	무효표 수	1,125

숨겨진 충남의 TK 지역이기도 한데, 시골 지역에서 표가 갈리면서 가세로가 당선되었다. 사실 박사모 상임고문에 태안군 지부장 출신이라서 문제였는데, 거기와는 진작에 정리했다고 밝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보수계 인물이였는데 박근혜 탄핵 이후, 민주당에 입당할 때 안희정을 지지하면서 넘어왔기 때문에 안희정계로 분류되었다.

가세로에게 있어서 단점은 박사모가 아니라, 정당이였던 셈. 게다가 민주당으로선 저번 지방선거에서 23.33%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어떻게 보면 예산군 보다도 더 험지였기에 가세로가 입당한 건 호재였던 셈이다. 6회 지방선거에서 가세로가 36%라는 득표율을 보였고, 한상기에게 1% 차이로 낙선했기 때문이다. 여하튼 가세로가 승리하면서 태안군에도 민주당 깃발을 꽂게 되었다.

1.7. 금산군수

금산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문정우(文正禹)	10,633	1위
1		35.34%	당선
2	이상헌(李尙憲)	6,812	3위
2	[[자유한국당\| ]]	22.64%	낙선
3	박찬중(朴贊中)	7,969	4위
3	[[바른미래당\| ]]	6.18%	낙선
6	박범인(朴範仁)	10,239	2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34.03%	낙선
7	김진호(金鎭鎬)	539	5위
7	[[무소속(정치)\| 무소속 ]]	1.79%	낙선
계	선거인 수	46,310	투표율 66.48%
	투표 수	30,785
	무효표 수	700

시골 지역인 금산군에서 표가 갈라지면서 35.34%의 득표율로 문정우가 당선되었다.

1.8. 논산시장

논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황명선(黃明善)	31,074	1위
1		50.60%	당선
2	백성현(白星鉉)	27,916	2위
2	[[자유한국당\| ]]	45.46%	낙선
3	이창원(李昌遠)	2,413	3위
3	[[바른미래당\| ]]	3.92%	낙선
계	선거인 수	103,367	투표율 60.91%
	투표 수	62,961
	무효표 수	1,558

8회 지선을 앞두고 황명선 시장은 충남지사를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1.9. 계룡시장

계룡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홍묵(崔鴻默)	10,483	1위
1		48.12%	당선
2	이응우(李應雨)	6,767	2위
2	[[자유한국당\| ]]	31.06%	낙선
3	이기원(李琦遠)	4,534	3위
3	[[바른미래당\| ]]	20.81%	낙선
계	선거인 수	33,093	투표율 66.89%
	투표 수	22,137
	무효표 수	353

표가 분산되면서 20.81%로 선전한 이기원. 이기원의 표 분산으로 민주당의 최홍묵이 48.1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참고로 최홍묵은 본래 민주당이 아니라, 자민련을 거쳐 자유선진당을 거쳐 새누리당으로 흡수되는 것을 반대해 민주통합당으로 합류했던 인물이다.

1.10. 당진시장

당진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홍장(金洪欌)	37,186	1위
1		49.49%	당선
2	오성환(吳星煥)	29,969	2위
2	[[자유한국당\| ]]	39.89%	낙선
3	이철수(李哲秀)	7,969	3위
3	[[바른미래당\| ]]	10.60%	낙선
계	선거인 수	135,932	투표율 56.40%
	투표 수	76,671
	무효표 수	1,547

1.11. 부여군수

부여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정현(朴政賢)	20,971	1위
1		53.88%	당선
2	이용우(李龍雨)	17,944	2위
2	[[자유한국당\| ]]	46.11%	낙선
계	선거인 수	60,334	투표율 66.64%
	투표 수	40,205
	무효표 수	1,384

여기는 예산군, 청양군과 같이 충남의 보수세를 지탱하는 군이었는데, 청양군과 같이 더불어민주당에게 넘어갔다.

1.12. 서천군수

서천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승광(劉承光)	10,566	2위
1		32.03%	낙선
2	노박래(盧博來)	12,224	1위
2	[[자유한국당\| ]]	37.06%	당선
6	김기웅(金基雄)	10,189	3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30.89%	낙선
계	선거인 수	48,407	투표율 70.18%
	투표 수	33,972
	무효표 수	993

시골 지역인 서천군에서 표가 갈라지면서 노박래가 37.0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13. 홍성군수

홍성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선경(崔仙京)	20,282	2위
1		40.68%	낙선
2	김석환(金石煥)	21,654	1위
2	[[자유한국당\| ]]	43.43%	당선
3	채현병(蔡玄秉)	7,913	3위
3	[[바른미래당\| ]]	15.87%	낙선
계	선거인 수	83,928	투표율 60.82%
	투표 수	51,044
	무효표 수	1,195

민선 최초의 여성 군수 타이틀을 노리고 출마한 최선경과 3연임을 노리고 출마한 김석환의 양자구도로 이뤄졌다. 최선경은 박원순 등 수도권 민주당 유력인사들의 지원유세를 받으면서 순조롭게 선거운동을 진행한 반면 김석환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인해 선관위로부터 조사와 경고조치를 받는 등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선거전을 치렀다. 개표 당시에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온 채현병으로 인한 보수 유권자들의 분산까지 일어나면서 최선경과 1~2% 차이로 박빙승부를 벌였으며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 지역 개표 당시에는 최선경이 1위를 잠시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김석환에게 몰표가 나오면서 전세가 다시 역전되었고 결국 김석환 후보는 2.75% 차이로 신승하는데 성공했다. 이 지역도 인력풀이 좋지 못해서 최선경이 이번 7회 지방선거에서 어필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홍북읍과 관외사전투표에서만 최선경 후보가 이겼고, 나머지에선 김석환 후보가 이겼다. 그나마 최선경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1000표 이상 격차로 이기고, 홍북읍에서 2000표 이상 격차로 이기고, 홍성읍에서 1000표 미만의 격차로 석패해서 표차를 1000여표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1.14. 청양군수

청양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돈곤(金敦坤)	9,063	1위
1		43.96%	당선
2	이석화(李錫化)	8,478	2위
2	[[자유한국당\| ]]	41.12%	낙선
3	김의환(金義煥)	1,364	4위
3	[[바른미래당\| ]]	6.61%	낙선
6	이기성(李基成)	1,711	3위
6	[[무소속(정치)\| 무소속 ]]	8.29%	낙선
계	선거인 수	28,741	투표율 73.86%
	투표 수	21,229
	무효표 수	613

여기는 예산군과 같이 충남의 보수세를 지탱하는 군이었는데, 표가 갈라지면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넘어갔다.

1.15. 예산군수

예산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남종(高南鍾)	17,269	2위
1		40.20%	낙선
2	황선봉(黃善奉)	25,679	1위
2	[[자유한국당\| ]]	59.79%	당선
계	선거인 수	70,654	투표율 62.63%
	투표 수	44,252
	무효표 수	1,304

충북엔 단양이 있다면 충남엔 예산이 있다. 실제로도 황선봉 후보가 20% 차이로 낙승함으로써 보수성향을 그대로 증명했다. 다만 군의회는 5:5로 동일하다.

[1] 정치적으로는 대립하더라도 사적으로는 절친한 사이이다.[2]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의 신설합당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