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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
자유한국당 | 더불어민주당 | 무소속 |
10석 | 7석 | 1석 |
1.1. 창원시장
창원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성무(許成武) | 266,233 | 1위 |
| 48.02% | 당선 | |
2 | 조진래(趙辰來) | 166,398 | 2위 |
[[자유한국당|]] | 30.01% | 낙선 | |
3 | 정규헌(鄭圭憲) | 14,966 | 4위 |
[[바른미래당|]] | 2.69% | 낙선 | |
6 | 석영철(石永喆) | 9,613 | 6위 |
[[민중당(2017년)|]] | 1.73% | 낙선 | |
7 | 안상수(安商守) | 84,98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5.33% | 낙선 | |
8 | 이기우(李基雨) | 12,133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66,134 | 투표율 65.08% |
투표 수 | 563,729 | ||
무효표 수 | 9,402 |
홍준표 전 대표는 창원을 무슨 주머니 속 공깃돌 정도로 여겼는지 선거 전부터 선거 막판까지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였다. 상술된 측근 공천부터 시작해서 이 지역에 빨갱이가 많다는 등 시민들에게는 모욕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하고 논란이 되니 반성도 없이 경상도 말이 원래 그렇다는 둥 합리적이지 못한 핑계만 늘어놓았다.[2]
창원시는 명실상부한 경상남도의 중심지로 마냥 기초자치단체라고만 보기도 어려운 인구 100만 명이 넘어가는 사실상 준광역시급의 위상을 가진 곳인데, 이런 지역을 자유한국당은 오만과 독선으로 결국 홍준표 전 대표의 말을 빌린다면 창원시장[3]과 시의회를 통째로 더불어민주당에 넘겨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1.2. 진주시장
진주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갈상돈(葛詳旽) | 85,040 | 2위 |
| 45.70% | 낙선 | |
2 | 조규일(曺圭逸) | 97,021 | 1위 |
[[자유한국당|]] | 52.14% | 당선 | |
6 | 김동우(金東友) | 3,994 | 3위 |
[[대한애국당|]] | 2.1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82,049 | 투표율 67.66% |
투표 수 | 190,838 | ||
무효표 수 | 4,783 |
참고로 이번에도 19대 대선과 흡사하게 진행되었다. 즉 여기서 민주당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충무공동의 하드캐리(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겼다.)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동 지역의 선전이다. 21대 총선에서도 충무공동만 유일하게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을 정도.
1.3. 통영시장
통영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석주(姜錫株) | 28,156 | 1위 |
| 39.49% | 당선 | |
2 | 강석우(姜錫佑) | 27,228 | 2위 |
[[자유한국당|]] | 38.19% | 낙선 | |
6 | 박순옥(朴順玉) | 904 | 5위 |
[[대한애국당|]] | 1.26% | 낙선 | |
7 | 서맹종(徐盟綜) | 549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77% | 낙선 | |
8 | 진의장(陳義丈) | 12,31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7.26% | 낙선 | |
9 | 박청정(朴淸正) | 2,144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0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0,317 | 투표율 66.01% |
투표 수 | 72,818 | ||
무효표 수 | 1,524 |
세부적으로 보면 광도면, 용남면(2표 차), 무전동, 미수동과 사전 투표에서 강석주 후보가 승리를 거두고, 나머지 지역에선 강석우 후보가 이겼지만, 광도면과 사전 투표에서 워낙 많이 벌려서 다른 지역의 열세를 상쇄시켰기에 강석주 후보가 신승했다.
1.4. 고성군수
고성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백두현(白斗鉉) | 18,518 | 1위 |
| 56.30% | 당선 | |
2 | 김홍식(金弘植) | 14,373 | 2위 |
[[자유한국당|]] | 43.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46,588 | 투표율 73.13% |
투표 수 | 34,070 | ||
무효표 수 | 1,179 |
1.5. 사천시장
사천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차상돈(車尙暾) | 28,301 | 2위 |
| 44.46% | 낙선 | |
2 | 송도근(宋道根) | 31,634 | 1위 |
[[자유한국당|]] | 49.70% | 당선 | |
6 | 이종범(李鐘範) | 3,71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8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4,449 | 투표율 69.33% |
투표 수 | 65,483 | ||
무효표 수 | 1,837 |
참고로 여기는 대선 때도 국정농단이란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14.22%이라는 비교적 큰 차이로 보수 정당이 승리를 거둔 보수 우세 지역이었다. 하지만 차상돈 후보는 여기서 44.46%를 득표해 불과 5.24% 차이로 낙선했다.
참고로 벌용동과 사천읍에서의 승리는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쳐도, 사남면에서의 민주당 차상돈 후보의 승리가 눈에 띄는데, 왜냐하면 여기가 사천시에서 차상돈 후보가 유일하게 승리한 면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데는 여기서 진행되고 있는 우주플렌트사업으로 인하여 외지인이 꽤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1.6. 김해시장
김해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성곤(許成坤) | 155,361 | 1위 |
| 62.65% | 당선 | |
2 | 정장수(鄭章守) | 70,239 | 2위 |
[[자유한국당|]] | 28.32% | 낙선 | |
3 | 허점도(許点道) | 9,171 | 3위 |
[[바른미래당|]] | 3.69% | 낙선 | |
6 | 최성근(崔成根) | 4,70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9% | 낙선 | |
7 | 송재욱(宋在旭) | 4,361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75% | 낙선 | |
8 | 김동순(金東順) | 4,140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420,296 | 투표율 59.97% |
투표 수 | 252,034 | ||
무효표 수 | 4,061 |
1.7. 밀양시장
밀양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조성환(曺盛煥) | 21,611 | 2위 |
| 35.83% | 낙선 | |
2 | 박일호(朴一浩) | 38,698 | 1위 |
[[자유한국당|]] | 64.16%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93,081 | 투표율 66.74% |
투표 수 | 62,114 | ||
무효표 수 | 1,805 |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서부경남답게 자유한국당 후보가 무려 64.16%라는 득표율을 받았다. 참고로 이는 합천군보다도 보수정당 득표율이 높았던 것이다.
굳이 여기서 민주당이 깨우친 교훈을 찾자면, 고성군 출신인 김경수 후보를 출마시킨 것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는지(광역선거에선 불과 5% 차이의 접전이었다.), 이 선거를 통해 민주당 후보 풀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알 수 있는 선거라는 걸 안 것이다.
1.8. 거제시장
거제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변광용(邊光龍) | 62,949 | 1위 |
| 52.47% | 당선 | |
2 | 서일준(徐一俊) | 54,764 | 2위 |
[[자유한국당|]] | 45.64% | 낙선 | |
6 | 박재행(朴在行) | 2,253 | 3위 |
[[대한애국당|]] | 1.8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4,485 | 투표율 63.03% |
투표 수 | 122,592 | ||
무효표 수 | 2,626 |
1.9. 의령군수
의령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충규(金忠圭) | 3,999 | 3위 |
| 20.91% | 낙선 | |
2 | 이선두(李善斗) | 9,154 | 1위 |
[[자유한국당|]] | 47.88% | 당선 | |
6 | 한우상(韓佑相) | 5,964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1.1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4,972 | 투표율 79.72% |
투표 수 | 19,908 | ||
무효표 수 | 791 |
이선두 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는데, 득표수가 늘긴 했어도, 김충규 후보는 이번에도 29%로 낙선했다. 그나마 2위를 기록한 게 위안거리.
1.10. 함안군수
함안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용철(金容喆) | 16,482 | 2위 |
| 42.11% | 낙선 | |
2 | 조근제(趙根濟) | 20,001 | 1위 |
[[자유한국당|]] | 51.10% | 당선 | |
6 | 배한극(裵漢克) | 2,65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7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6,780 | 투표율 71.24% |
투표 수 | 40,450 | ||
무효표 수 | 1,315 |
참고로 진주시에서 충무공동이 한 일을 여기선 칠원읍이 했다. 바로 여기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35표를 얻어서 3,968표를 얻는데 그친 조근제 후보를 눌렀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를 제외하고 칠서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불과 12표 차이로 앞서고,관외투표에서 600여표 앞섰지만, 가야읍과 나머지 농촌지역에서 10~30% 차이로 뒤집어버리는 바람에, 9.01% 차이로 밀렸다.
1.11. 창녕군수
창녕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배종열(配綜悅) | 15,816 | 2위 |
| 41.44% | 낙선 | |
2 | 한정우(韓珵宇) | 19,860 | 1위 |
[[자유한국당|]] | 52.03% | 당선 | |
6 | 하강돈(河强敦) | 1,136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97% | 낙선 | |
7 | 김종규(金鍾奎) | 1,35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5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5,922 | 투표율 70.46% |
투표 수 | 39,405 | ||
무효표 수 | 1,240 |
1.12. 양산시장
양산시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일권(金一權) | 92,238 | 1위 |
| 56.26% | 당선 | |
2 | 나동연(羅東淵) | 71,688 | 2위 |
[[자유한국당|]] | 43.7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75,507 | 투표율 60.80% |
투표 수 | 167,518 | ||
무효표 수 | 3,592 |
1.13. 하동군수
하동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홍곤(李烘坤) | 15,552 | 2위 |
| 48.10% | 낙선 | |
2 | 윤상기(尹相基) | 16,776 | 1위 |
[[자유한국당|]] | 51.89%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42,568 | 투표율 79.34% |
투표 수 | 33,773 | ||
무효표 수 | 1,445 |
참고로 여기선 악양면, 하동읍, 관외투표 vs 나머지 지역의 구도로 갔는데, 특히 악양면에선 900여표 차이로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어서 파란을 일으켰다.
1.14. 남해군수
남해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장충남(張忠男) | 13,653 | 1위 |
| 46.16% | 당선 | |
2 | 박영일(朴英一) | 11,872 | 2위 |
[[자유한국당|]] | 40.14% | 낙선 | |
6 | 이철호(李哲護) | 4,04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3.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9,731 | 투표율 77.33% |
투표 수 | 30,727 | ||
무효표 수 | 1,154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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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때 류경완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었던 지역이자 김두관의 고향인 곳인데, 남해군수 선거 한정으로는 정현태 이후로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다. 하지만, 남부 경상남도에서 이번엔 경상남도의원, 남해군수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었다. 다만, 표가 갈라진 것은 감안해야 한다. 장충남은 김두관의 경상남도지사 시절 비서실장 출신이라 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1.15. 함양군수
함양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서필상(徐必尙) | 5,776 | 3위 |
| 21.89% | 낙선 | |
2 | 진병영(陳炳榮) | 10,086 | 2위 |
[[자유한국당|]] | 38.23% | 낙선 | |
6 | 서춘수(徐春洙) | 10,515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9.86%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34,972 | 투표율 77.87% |
투표 수 | 27,233 | ||
무효표 수 | 856 |
1.16. 산청군수
산청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기도(許起道) | 7,814 | 2위 |
| 33.10% | 낙선 | |
2 | 이재근(李在根) | 8,898 | 1위 |
[[자유한국당|]] | 37.69% | 당선 | |
6 | 이승화(李承和) | 6,25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6.47% | 낙선 | |
7 | 배성한(裵成漢) | 645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7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2,408 | 투표율 76.05% |
투표 수 | 24,647 | ||
무효표 수 | 1,040 |
1.17. 거창군수
거창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기범(金起範) | 11,619 | 2위 |
| 30.33% | 낙선 | |
2 | 구인모(具仁謀) | 16,652 | 1위 |
[[자유한국당|]] | 43.48% | 당선 | |
6 | 조성진(趙成鎭) | 1,304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40% | 낙선 | |
7 | 안철우(安哲右) | 8,72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2.7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3,061 | 투표율 74.55% |
투표 수 | 39,556 | ||
무효표 수 | 1,258 |
1.18. 합천군수
합천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재영(鄭在永) | 9,274 | 2위 |
| 29.85% | 낙선 | |
2 | 문준희(文俊熙) | 18,237 | 1위 |
[[자유한국당|]] | 58.70% | 당선 | |
3 | 조찬용(曺濽溶) | 1,138 | 4위 |
[[바른미래당|]] | 3.66% | 낙선 | |
6 | 윤정호(尹正皓) | 2,41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7.7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42,165 | 투표율 77.08% |
투표 수 | 32,500 | ||
무효표 수 | 1,437 |
[1] 다만 조진래와 안상수, 정규헌 세 후보의 득표율을 합쳐도 허성무 후보에 밀리기 때문에 마냥 보수표가 분산되어 보수가 깨졌다고 보기도 어렵긴 하다. 물론 0.02%p차 접전이긴 했다만, 그렇게 치자면 무소속 이기우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공천 반발로 인해 독자 출마한 케이스라...[2] 그래서 창원시민들은 이 당시, 지인들과 인사를 할때 안녕, 빨갱아?라고 했단다(...)[3] 참고로 이때 그 보수적인 서부 경상남도의 마산합포구까지 넘어갔다. 다만, 조진래와 안상수, 정규헌으로 보수 표가 갈라져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서 이겼기 때문에 완벽히 넘어갔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