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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1:44:58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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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colbgcolor=#000><colcolor=#fff>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79nd Golden Globe Awards
파일:79nd Golden Globe Awards.jpg
시상식일 202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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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정3. 규정 개정 사항4. 수상작 및 후보작
4.1. 영화 부문
4.1.1. 작품상 - 드라마4.1.2. 작품상 - 뮤지컬 · 코미디4.1.3. 감독상4.1.4. 여우주연상 - 드라마4.1.5. 남우주연상 - 드라마4.1.6. 여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4.1.7. 남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4.1.8. 여우조연상4.1.9. 남우조연상4.1.10. 각본상4.1.11. 음악상4.1.12. 주제가상4.1.13. 비영어 영화상4.1.14. 애니메이션상
4.2. TV 부문
4.2.1. 작품상 - 드라마 시리즈4.2.2. 작품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4.2.3. 작품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4.2.4. 여우주연상 - 드라마 시리즈4.2.5. 남우주연상 - 드라마 시리즈4.2.6. 여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4.2.7. 남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4.2.8. 여우주연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4.2.9. 남우주연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4.2.10. 여우조연상4.2.11. 남우조연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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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월 9일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 주관으로 개최된 골든 글로브 시상식. 하지만 수상자 및 후보들도 참석하지 않고, 연예인 시상자도 섭외하지 못해 초라한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 - 이정재), 남우조연상 - 오영수)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결국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다만 넷플릭스가 골든 글로브를 보이콧하기 때문에 감독과 배우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진 않았다.[1]

2. 일정

3. 규정 개정 사항

HFPA는 2021년 6월 30일 몇 가지 규정의 변화를 발표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4. 수상작 및 후보작

영화 부문의 경우, <파워 오브 도그>가 드라마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아 각각 3관왕에 올랐다. 그 밖에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킹 리차드>, <틱, 틱... 붐!>, <벨파스트>, <>, <007 노 타임 투 다이>,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드라이브 마이 카>가 각각 1개 부문 씩을 수상했다.

TV 부문의 경우, <석세션>이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고,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이 뮤지컬·코미디 작품상과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그 밖에 <포즈>, <테드 래소>, <돕식: 약물의 늪>,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오징어 게임>이 각각 1개 부문 씩을 수상했다.

4.1. 영화 부문

4.1.1. 작품상 - 드라마

4.1.2. 작품상 - 뮤지컬 · 코미디

4.1.3. 감독상


캠피온과 질렌할은 여성으로, 한 번에 복수의 여성이 감독상 후보에 오른 건 골든 글로브 역사상 두번째다. 최초는 바로 전년도로, 이 때는 무려 3명의 여성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제인 캠피온이 수상하며 골든 글로브 역사상 세번째 여성 감독상 수상자가 되었다. 전년도에 클로이 자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여성 감독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4.1.4. 여우주연상 - 드라마

4.1.5. 남우주연상 - 드라마

4.1.6. 여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4.1.7. 남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4.1.8. 여우조연상


1961년 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리메이크 버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아니타 역을 맡아 열연한 아리아나 드보즈가 수상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원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아니타 역을 맡은 리타 모레노가 당시 제1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었다는 것이다. 모레노는 이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발렌티나 역으로 출연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4.1.9. 남우조연상

4.1.10. 각본상

4.1.11. 음악상


작곡가 한스 짐머는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로 이미 두 차례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받은 것에 이어 세번째 수상을 하였다.

4.1.12. 주제가상

4.1.13. 비영어 영화상


이때부터 외국어영화상이 비영어영화상으로 개칭되었다.

4.1.14. 애니메이션상

4.2. TV 부문

4.2.1. 작품상 - 드라마 시리즈


흥미로운 것은 <뤼팽>은 프랑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인데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이유로 미국 드라마로 간주되어 후보 자격을 얻었다는 점이다.[6][7]

최종적으로 <석세션>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4.2.2. 작품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

4.2.3. 작품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

4.2.4. 여우주연상 - 드라마 시리즈


Mj 로드리게즈는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배우가 되었다.

4.2.5. 남우주연상 - 드라마 시리즈

4.2.6. 여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

4.2.7. 남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시리즈

4.2.8. 여우주연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

4.2.9. 남우주연상 - 미니 시리즈 · TV 영화

4.2.10. 여우조연상

4.2.11. 남우조연상


오영수가 수상하였다. 그동안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산드라 오가 TV 부문에서 여우주연상 - 드라마 시리즈)과 여우조연상 - TV 영화)을,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콰피나가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국 국적의 배우가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것은 역대 최초이다.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발표한 수상 소감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입니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5. 기타



[1] 애초에 넷플릭스는 골든 글로브에 <오징어 게임>을 출품하지도 않았는데 HFPA가 자기들 마음대로 후보에 올린 것이다. 앞서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자신들의 영화 및 드라마를 골든 글로브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HFPA 측에서 "출품하면 비난 받을까봐 부담스러워 하는 스튜디오들을 위해서"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출품 여부에 상관 없이 모든 작품들에 후보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2] 애니메이션 및 비영어 영화의 작품상 후보 지명 금지 규정은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역대 애니메이션 중에서 <월-E>, <>, <소울>이 작품상 후보에 올랐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역대 비영어 영화 중에서는 <로마>, <기생충> 등 비영미권 영화가 배제된 것도 문제였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 <킹스 스피치>, <아티스트>처럼 영어로 된 외국 영화는 작품상을 수상하는데 <페어웰>, <미나리> 같은 비영어 미국 영화는 노미네이트조차 불허 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3] 영어가 아닌 언어를 외국어라고 규정하는 게 잘못되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4] 전년도에 뮤지컬 <해밀턴>을 녹화해 영화로 만든 <해밀턴>이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논란이 됐었다.[5] 이전에는 외국 드라마도 미국에서 방영되기만 했으면 수상 자격이 주어졌던 모양이다.[6] 미국 기업이 제작에 참여하고, 미국에 방영 및 스트리밍된 작품이므로 미국 드라마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럼 작년에 미국 기업이 제작하고 미국에서 상영되었던 <미나리>는 대체 왜...?[7] <오징어 게임>과 <뤼팽>이 특별 대우를 받은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골든 글로브는 미국에서 방영한 외국 드라마의 출품을 허용해 왔다. 2004년에는 영국 드라마 <오피스>가 뮤지컬·코미디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역시 영국 드라마인 <셜록>으로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