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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 ||
입성날짜 | 2002년 1월 13일 | ||
위치 | 6845 Hollywood Blv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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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294a3><colcolor=#fff>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AC[1] | |
본명 | 니콜 메리 키드먼(Nicole Mary Kidman) |
출생 | 1967년 6월 20일 ([age(1967-06-20)]세) |
하와이주 호놀룰루[2] | |
출신 |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3]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복수국적) |
거주지 |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
신장 | 180cm |
부모 | 아버지 안토니 데이비드 키드먼(1938년 12월 10일 ~ 2014년 9월 12일) 어머니 재널 앤 키드먼(1940년 3월 13일 ~ 2024년 9월 7일) |
자매 | 여동생 안토니아 키드먼[4](1970년 7월 14일생) |
배우자 | 톰 크루즈(1990년 12월 24일 ~ 2001년 2월 5일) 키스 어번(2006년 6월 25일 ~ 현재) |
자녀 | 장녀 이사벨라 제인 크루즈(1992년 12월 22일생)[A] 장남 코너 앤서니 크루즈(1995년 1월 17일생)[A] 차녀 선데이 로즈 키드먼어번(2008년 7월 7일생) 3녀 페이스 마거릿 키드먼어번(2010년 12월 28일생)[7] |
직업 | 배우, 프로듀서 |
활동 | 1983년 – 현재 |
종교 | 가톨릭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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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호주 성 마틴 청소년 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16살이던 1983년, 《부시 크리스마스》라는[13]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 해 연말에는 TV 시리즈 《Five Mile Creek》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렇게 1980년대에 《BMX Bandits》[14], 《Watch the Shadows Dance》, 《파도치는 청춘》 등 다양한 호주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자국 내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특히 1989년, 필립 노이스가 감독한 《죽음의 항해》(Dead Calm)에 '레이 잉그램' 역으로 출연하여 국제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후 1990년, 첫 남편 톰 크루즈를 만나는 계기가 된 거장 토니 스콧[15] 감독의 영화 《폭풍의 질주》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하게 된다. 이 작품은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지만 흥행에는 성공했다.[16] 이때 이미 자국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스타였고, 미국 이외의 국가에는 여러 편의 우수한 영화로 어느 정도 지명도는 가지고 있던 배우로, 자국 및 미국 이외 지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것이었다.
1991년, 호주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청춘 기숙사》에 출연했다. 절친 나오미 왓츠와 탠디 뉴턴도 이 영화에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한다. 또한 같은 해, 로버트 벤튼이 감독한 영화 《빌리 배스게이트》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알렉 볼드윈과 함께 영화 《맬리스》에 출연했으며, 마이클 키튼과 함께 영화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였다. 1995년, 영화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의 연인 체이스 메리디언 박사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훗날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타게 되는 호아킨 피닉스와 출연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투 다이 포》에선 출세에 눈이 먼 섹시하고 관능적인 팜므파탈 역할을 맡아 1996년 생애 첫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996년, 같은 호주 출신의 여성 감독 제인 캠피온의 《여인의 초상》에 존 말코비치, 바바라 허쉬 등과 함께 주연하였다.[17]
1997년, 드림웍스 창립 기념작이자 조지 클루니와 함께 주연한 《피스메이커》에서 핵 물리학 박사로 분했다.
1998년, 산드라 블록과 함께 주연한 영화《프랙티컬 매직》에서 마녀 질리언 오웬스(Jillian Owens) 역을 맡았다.
1999년,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유작 《아이즈 와이드 셧》에 당시 남편이었던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해 권태기에 빠진 부부를 연기했다.[18]
2004년, '환생'이란 소재를 다룬 영화 《탄생》에 출연하였으며 이 역할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5년, 숀 펜과 함께 정치 스릴러 영화 《인터프리터》에서 UN 통역관 실비아 브룸 역으로 주연했으며,[19] 같은 해 윌 페럴과 주연을 맡은 그녀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녀는 요술쟁이》로 페럴과 함께 제26회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커플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애니메이션 영화 《해피 피트》에 노마 진의 성우로 출연했다.
2008년, 《물랑 루즈》로 자신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바즈 루어만 감독과 함께 자신의 고국인 호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 휴 잭맨과 함께 출연했다.
2009년, 뮤지컬 영화 《시카고》로 대박을 쳤던 롭 마샬 감독의 뮤지컬 영화 《나인》에 클라우디아 역으로 출연했다.
2011년, 실화를 각색한 영화 《래빗 홀》로 생애 세 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2년, 잭 에프론,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영화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에 출연하였다.
2013년,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작품인 영화 《스토커》에 이블린 에비 스토커 역으로 출연했다. 박찬욱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얘기하면서 "박찬욱은 스탠리 큐브릭과 비슷한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하루종일 앉아서 머리 빗는 장면만 반복해서 찍길래 도대체 무슨 장면을 연출하려고 그러는 건지 미치도록 궁금했는데,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그 장면(곱게 빗은 머리카락이 갈대밭으로 넘어가는 씬[20])을 보고 나서야 나도 모르게 '와 놀라워'라고 감탄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출처
2014년,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 세기의 미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 역할을 맡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방한하려고 했으나 취소됐다.
2017년, 실화 바탕의 영화 《라이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HBO의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의 주연 '셀레스트' 역으로 출연해 2018년 그녀 생애 네 번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빅 리틀 라이즈》는 2017년에 시즌 1이 방영됐고, 2019년에 시즌 2가 방영됐다.
2019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에서 폭스뉴스 앵커 그레천 칼슨 역으로 출연했다.
2020년, 뮤지컬 영화 《더 프롬》에서 앤지 디킨슨 역으로 출연했다.
2021년, 하비에르 바르뎀과 주연한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이 개봉하였다. 이 영화로 2022년 무려 생애 네 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생애 다섯 번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또한 수상하게 되었다.
2022년,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에서 주연 중 한 명을 맡았고, 영화 《노스맨》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같은 해 미미 케이브 감독의 스릴러 영화 《Holland, Michigan.》에 캐스팅되었다. #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키드먼의 영화 제작사 또한 제작에 참여함에 따라 키드먼도 제작자에 이름을 올리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아쿠아맨》의 두 번째 시리즈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아틀라나 여왕 역으로 또 한번 출연하였다.
3. 인기 및 위상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두 번의 에미상, 여섯 번의 골든글로브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 컵 여우주연상,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카데미상에도 네 번이나 후보에 올랐다. 1980년대, 자국인 호주에서 인기 스타가 된 뒤 헐리우드로 진출한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2020년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 중 5위에 선정되었다.#전성기였던 2006년에는 헐리우드 여배우 출연료 1위를 찍기도 했으며#[21] 2024년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헐리우드 여배우 재산 순위 6위에 머물러 있다.#
1994년부터 UNICEF 친선대사를, 2006년부터는 유엔 여성 기구(UN Women)의 친선대사를 역임해 오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를, 2023년부터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04년에 그녀가 출연한 샤넬 N°5 향수의 광고는 현재까지도 가장 비싼 광고로 알려져 있다.[22]
커리어 초기부터 굉장히 다작을 하는 배우로 연기력도 출중한데다 온갖 장르를 다 해봤기 때문에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는 배우다. 드라마, 호러, 뮤지컬, 코미디 등 안 도전해본 장르가 없다. 헐리웃 톱스타치고 본인 맘에만 들면 어떠한 배역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만큼 작품의 기복도 큰 편이지만, 그만큼 넓고 다양한 폭의 연기를 보여준다.
4. 출연작
4.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83 | 부시 크리스마스 | 헬렌 톰슨 | |
BMX Bandits | 주디 | ||
1985 | 윌스 앤 버크 | 줄리아 매튜 | |
1986 | 파도치는 청춘 | 제이드 | |
1987 | The Bit Part | 메리 맥앨리스터 | |
1988 | 에메랄드 시티 | 헬렌 | |
1989 | 죽음의 항해 | 레이 잉그럼 | |
1990 | 폭풍의 질주 | 클레어 리위키 박사 | |
1991 | 청춘 기숙사 | 니콜라 | |
빌리 배스게이트 | 드류 프레스턴 | ||
1992 | 파 앤드 어웨이 | 섀넌 | |
1993 | 맬리스 | 트레이시 | |
마이 라이프 | 게일 존스 | ||
1995 | 배트맨 포에버 | 체이스 메리디언 박사 | |
투 다이 포 | 수잔 스톤 마레토 | ||
1996 | 여인의 초상 | 이자벨 아처 | |
1997 | 피스메이커 | 줄리아 켈리 | |
1998 | 프랙티컬 매직 | 질리언 오웬스 | |
1999 | 아이즈 와이드 셧 | 앨리스 하포드 | |
2001 | 물랑 루즈 | 새틴 | |
디 아더스 | 그레이스 스튜어트 | ||
버스데이 걸 | 나디아 / 소피아 | ||
2002 | 디 아워스 | 버지니아 울프 | |
2003 | 도그빌 | 그레이스 마가렛 멀리건 | |
휴먼스테인 | 파우니아 | ||
콜드 마운틴 | 아이다 먼로 | ||
2004 | 탄생 | 안나 | |
스텝포드 와이프 | 조안나 | ||
2005 | 인터프리터 | 실비아 브룸 | |
그녀는 요술쟁이 | 이자벨 | ||
2006 | 해피 피트 | 노마 진 | 성우 |
퍼 | 디앤 아버스 | ||
2007 | 인베이젼 | 캐롤 벤넬 | |
마고 앳 더 웨딩 | 마고 | ||
황금나침반 | 콜터 부인 | ||
2008 | 오스트레일리아 | 새라 애쉴리 | |
2009 | 나인 | 클라우디아 | |
2010 | 래빗 홀 | 베카 | 제작 참여 |
2011 |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 데블린 | |
트레스패스 | 새라 밀러 | ||
2012 |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 | 샬롯 블레스 | |
2013 | 스토커 | 이블린 스토커 | |
레일웨이 맨 | 패티 | ||
2014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 그레이스 켈리 | |
내가 잠들기 전에 | 크리스틴 | ||
패딩턴 | 밀리센트 | ||
2015 | 스트레인저랜드 | 캐서린 | |
퀸 오브 데저트 | 거트루드 벨 | ||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 | 애니 팽 | 제작 | |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 클레어 | ||
2016 | 지니어스 | 엘린 | |
라이언 | 수 브리얼리 | ||
2017 | 런던 러브스토리 | 보디시아 | |
킬링 디어 | 안나 머피 | ||
매혹당한 사람들 | 미스 마사 | ||
업사이드 | 이본 | ||
2018 | 디스트로이어 | 에린 벨 | |
보이 이레이즈드 | 낸시 | ||
아쿠아맨 | 아틀라나 여왕 | ||
2019 | 더 골드핀치 | 사만다 | |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 그레천 칼슨 | ||
2020 | 더 프롬 | 앤지 디킨슨 | |
2021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 루실 볼 | |
2022 | 노스맨 | 구드룬 여왕 | |
2023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아틀라나 여왕 | |
2024 |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 브룩 하우드 | |
엘리안과 빛나는 마법 모험 | 엘스메어 왕비 | 성우 | |
베이비걸 | 로미 |
4.2. 텔레비전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17 | 탑 오브 더 레이크 | 줄리아 에드워드 | ||
2017 2019 | 빅 리틀 라이즈 | 셀레스트 | ||
2020 | 언두잉 | 그레이스 | ||
2022 |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 로빈 | ||
2023 |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 케틀린 미드 | 기획 참여 | |
2024 | 주재원 | 마가렛 우 | 제작 참여 | |
완전무결한 커플 |
5. 사생활
- 영화《폭풍의 질주》(1990) 촬영 중에 첫 남편인 톰 크루즈와 사랑에 빠진 일화는 유명하다. 호주 영화 《죽음의 항해》를 보고 키드먼에게 반한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 여자 주인공 오디션에 키드먼을 초대했고[23] 크루즈가 그녀를 전폭 지지하여 캐스팅이 성사됐다고. 또한 영화 촬영 내내 크루즈는 키드먼의 연기를 일일이 모니터링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둘은 1990년에 결혼했고, 1990년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 됐다.[24] 그러나 2001년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긴 이혼 소식을 발표함으로써 10년이 조금 넘는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 크루즈와 키드먼 모두 이혼 사유에 대해서 함구했기 때문에 왜 이혼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당시 온갖 설이 돌았었는데 가장 많이 언급된 설로는 사이언톨로지 문제이며, 이외에도 내용상 권태기 부부를 다뤘던 아이즈 와이드 셧 촬영이 영향을 주었다는 설, 크루즈가 바닐라 스카이를 촬영하면서 페넬로페 크루즈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설, 키드먼이 물랑 루즈를 촬영하면서 이완 맥그리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당시 크루즈가 먼저 이혼을 제기했는데, 니콜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며 크루즈가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자제시켰기 때문에 사이언톨로지 측에서 반발이 심하여서 교단측에서 이혼을 부추겼다는 설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25] 실제로 이후 HBO에서 제작된 폭로 다큐멘터리 《정화: 사이언톨로지와 신앙의 감옥》에서 현재는 탈교한 당시 교회 간부가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교회 측이 결혼 생활 중 니콜 키드먼의 전화를 도청한 일이 있고 그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며 증언한 바 있다.[26]
- 종교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를 갖지 못한 것 역시 오래도록 유력한 이혼 사유로 회자됐다. 모두 아이를 원해 결혼 기간 10년 동안 2번 임신했으나 그마저도 초기에 모두 유산되는 바람에 끝내 둘 사이에 친자녀는 태어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톰 크루즈가 무정자증이라는 루머가 계속 돌아 결국 크루즈가 루머를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까지 있었다. 크루즈와 이혼하고 몇 년 뒤에 키드먼은 '첫 임신은 자궁 외 임신이라 유산됐는데, 그 후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 또한 이혼을 제기한 시점이 결혼 11년인 시점에서 톰 크루즈가 특히 비판받았다. 미국은 결혼 12년이 지난 부부는 무조건 재산 분할이 50:50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전부터 톰은 이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12년이 채워지기 전에 톰 크루즈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여론도 많았다.
- 일단 기본적으로 이혼을 제기한 것은 톰 크루즈이며, 니콜 키드먼은 오히려 이혼을 거부하였다고 한다. 오히려 키드먼은 잘 해보려고 하였으나 크루즈 측에서 소송을 걸며 긴 진흙탕의 이혼 소송이 진행됐다. 덕분에 소송이 끝난 직후 후련해 하는 니콜 키드먼의 파파라치 사진은 상당히 유명하다.[27]
- 톰 크루즈에게는 크게 악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니콜 키드먼의 말로는 톰 크루즈와 결혼 후 헐리우드 생활을 하면서 그 흔한 성희롱 한번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톰 크루즈의 영향력 덕이 아니었나 한다고. 게다가 톰도 니콜이 첫 딸을 출산하자 톰 크루즈가 축하 선물을 주기도 했다. 2006년 인터뷰에서는 되려 아직도 톰 크루즈를 사랑한다고 발언했으며, 자신은 이혼에 대해서 충격적이라고 말한다.
- 니콜과 절친하다고 알려진 러셀 크로우도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 양쪽 모두와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톰과 러셀은 2017년에 미이라에서 같이 협업하기도 했다.
- 2020년 인터뷰에서 니콜이 관련 질문을 받자, 세간의 추측은 전부 루머이며, 아이즈 와이드 셧 당시에도 사이가 좋았으며, 톰과 일하는 것도 즐거웠고, 결혼 생활 내내 매우 행복했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관련으로 여러 인물들에게 동시 저격을 당하던 상황이라 피해자 이미지가 있던 니콜이 질문을 받은 것인데 정작 니콜 본인은 해당 이슈들을 부정하며 톰을 옹호했다.
- 크루즈와 결혼 생활을 하던 중에 이사벨라 제인 키드먼크루즈와 코너 앤서니 키드먼크루즈를 입양했다. 이혼한 후 양육권은 크루즈에게 가 크루즈와 함께 자랐으며 현재는 둘 다 사이언톨로지 신자이다.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와 재혼했을 때 이사벨라와 코너가 케이티를 새어머니로 대우했다.
- 22살에 결혼하기 전에 호주 배우 마커스 그레이엄하고 톰 벌린슨[28]하고 사귀었다. 크루즈와 이혼한 후에는 가수 레니 크래비츠와도 사귀었다. 싱글 시절에 현 쇼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여 나누는 후일담
- 2006년에 키스 어번과 재혼하여 42세가 된 2008년에 첫 친딸인 선데이 로즈를,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 마거릿을 얻었다.[29]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뜨거운 키스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2024년 9월 모친상을 당했다. 때문에 베이비걸 홍보차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가 바로 미국으로 귀국했으며 볼피 컵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 불참해 감독이 대리 수상했다.
6. 여담
- 아버지로부터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계, 어머니로부터 잉글랜드계, 독일계 호주인 조상의 혈통을 물려받았다.[30]
- 할리우드 진출 초기에는 주황색 꼬불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다.#
- 데뷔 초창기에 키가 너무 커 배역을 맡는 데 제약이 많아서 일부러 자신의 키를 2cm 가량 줄여서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 톰 크루즈와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함으로써 할리우드에 만연했던 성추행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결혼은 힘보다는 보호에 가까운 의미였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를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그가 가진 상당한 힘 덕분에 성추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이혼 후 32~33세가 됐을 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한다. #
- 헐리우드의 스릴러 거장 데이비드 핀처의 명작 패닉 룸의 원래 주인공은 니콜 키드먼이었다. 당초 핀처 감독은 히치콕 영화 속 그레이스 켈리 같은 냉미녀 스타일의 주인공을 원해서 키드먼을 선택했다고. 하지만, 촬영 개시 2주 만에 키드먼은 무릎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패닉 룸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조디 포스터에게 급하게 캐스팅 콜이 갔다. 포스터는 패닉 룸에 출연하기 위해 당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자리에서 하차했다. 포스터는 후에 인터뷰에서 워낙 급하게 캐스팅 제의를 받아서 역할을 준비하는데 열흘밖에 시간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주인공 배역이 바뀌면서 영화의 색채 역시 달라졌다고 한다.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해 브란젤리나 커플을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안젤리나 졸리 역은 원래 니콜 키드먼이 맡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키드먼이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 촬영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하며 졸리에게 배역이 넘어가게 되었다.
- 2004년 호주 정부로부터 러셀 크로우와 함께 호주의 살아있는 국보로 지정되었고, 2009년엔 호주 정부에서 호주를 대표하는 호주 출신의 헐리우드 배우 4인의 모습을 담은 상단의 우표를 발행하였는데 여기에 러셀 크로우, 제프리 러쉬,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모두가 아카데미 시상식 남녀 주, 조연상 수상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니콜 키드먼은 2003년 《디 아워스》로 여우주연상을, 러셀 크로우는 2001년 《글래디에이터》로 남우주연상을, 제프리 러쉬는 1997년 《샤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케이트 블란쳇은 2005년 《에비에이터》와 2014년 《블루 재스민》으로 각각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다리에 피부암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 이후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 섹시한 태닝 피부에 목숨 걸 때도 키드먼은 자외선 차단에 철저하다고 한다.[31] 때문인지 백인치고도 매우 하얀 피부로 유명하기도 하다.
- 배트맨 역의 배우 5인(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크리스천 베일, 로버트 패틴슨)과 모두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전력이 있다. 키튼과는 《마이 라이프》에서, 킬머와는 《배트맨 포에버》에서, 클루니와는 드림웍스의 창립작인 《피스메이커》에서, 베일과는 《여인의 초상》에서, 패틴슨과는 《퀸 오브 데저트》에서 함께 연기했다. [32]
- 2013년 1월 24일 지미 키멀 라이브쇼에서 맷 데이먼이 장난으로 키멀을 묶고 잠깐 MC를 봤는데, 등장하면서 묶인 키멀의 위에 올라타 랩댄스를 하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영상 직전 게스트였던 로빈 윌리엄스가 키멀 위에서 랩댄스를 췄기 때문에, 이어 등장한 키드먼이 드립으로 윌리엄스를 따라한 것이다. 그리고는 키멀을 농락하는 상황극을 연출하며 "나는 어렸을 때부터 도벽이 있었다. 오늘도 대기실에서 숟가락을 몇 개 훔쳤다. 키멀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그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터놓지 못했을 텐데, 데이먼이 사회를 보니 솔직하게 말하게 된다."며 맷 데이먼을 칭찬했다.[33]
- 러셀 크로우와 오래된 친구다. 2014년에 니콜 키드먼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러셀 크로우가 운구를 도왔을 정도. 2019년 12월 22일에는 미국에서 호주까지 옆에 앉아 같이 간 모양인지 같은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다.러셀 크로우의 인스타, 니콜 키드먼의 인스타 여기서 서로에 대해 니콜 키드먼은 30년된 친구, 러셀 크로우는 우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칭했다.
-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둘째 아들 테니슨에게 이미 결혼 상대가 있다면서 그 상대가 니콜 키드먼의 딸 선데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서로가 서로의 아이들에게 반했는데 특히 니콜이 테니슨을 보자마자 정략결혼을 제의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심지어 테니슨과 선데이는 생일까지 같다고. 그리고 한가할 때는 일요일에 니콜 가족과 동반 모임으로 자주 만나는데 일요일에 만나는 선데이는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아이라는 말을 했다. 2008년에 한 이야기인데 러셀 크로우와 니콜 키드먼이 진짜로 사돈 관계가 될 지는 두고봐야 할 일.
- 러셀 크로우와 이성 친구인 탓에 염문설도 항상 끊이지 않았는데 루머와는 달리 두 사람은 상대방의 배우자와도 친하게 지내며 한결같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러셀 크로우가 니콜 키드먼을 통해 일찍이 알게 된 사이. 같이 작품을 찍으면 재미있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 《미이라》에서 그 꿈이 실현되었다.
- 베니티 페어의 Secret Talent Theatre에서 벌레를 먹었다.
- 패딩턴 베어의 열성적인 팬이다. 실제로 패딩턴에 캐스팅이 되자 자신은 패딩턴 브라운의 양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메리 브라운 역을 맡을 거라고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밀리센트라는 패딩턴 브라운의 적이 되는 캐릭터로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실망하기도 했다.
-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진행한 버라이어티 컨텐츠 Actors on Actors를 통해 영화 패닉 룸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둘은 2주간 함께 사전 촬영을 진행하였으나 니콜 키드먼이 부상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고 주인공은 조디 포스터가 맡게 되었다. 당시 10살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무척 잘해주었으며 덕분에 스튜어트는 니콜 키드먼을 친구처럼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촬영이 끝난 후 니콜 키드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꽃다발을 선물하였다고.
- 코로나 판데믹으로 전세계 영화 산업의 기반이 흔들렸던 2021년, AMC에서 니콜을 기용해 극장 체험의 향수를 일으키는 광고를 제작했는데.. 너무도 엄근진해서 오히려 밈이 되었다. SNL 패러디. AMC도 반응이 맘에 들었는지 다음 광고도 니콜과 한다고 한다.#
[1]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컴패니언(Companion)[2] 당시 아버지가 호놀룰루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하와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3살까지는 하와이에서 살았다.[3] 3살 때부터 계속 시드니에서 자랐다.[4] 호주에서 저널리스트와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언니와 매우 닮아 쌍둥이로도 불린다.[A] 전 남편 톰 크루즈와 함께 입양했으며 그를 따라 사이언톨로지가 되어 현재는 교류가 없다.[A] [7]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8] 태어난 건 미국이지만, 3살 때 호주 시드니로 이사 와 그곳에서 자랐다고 한다.[9] 2002년작《디 아워스》[10] 《물랑 루즈》(2002), 《디 아워스》(2003), 《래빗 홀》(2011), 《라이언》(2017),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2022)[11] 《베이비걸》로 2024년 수상[12] 《디 아워스》로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와 함께 공동 수상[13] 1947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14] 한국에는 《도시의 천재들》이란 제목으로 개봉[15] 톰 크루즈의 출세작이자 그 유명한 《탑건》을 감독한 사람이다.[16] 수익은 북미 8,2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1억 5,700만 달러로 제작비 대비해도 성공작이다.[17] 비중은 작지만 《반지의 제왕》의 아라고른 역으로 유명한 비고 모텐슨과 명배우 크리스찬 베일도 이 영화에 출연했었다.[18] 이 영화는 촬영 기간이 가장 길었던 영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19] 여담으로 이 영화는 세계 최초로 UN 뉴욕 본부에서 촬영된 영화기도 하다[20] [21] 그 전까지는 줄리아 로버츠가 2002~2005년의 4년간 부동의 1위였었다.[22] 이때 키드먼이 받은 광고 출연료는 한화로 약 40억 원이었다고 전해진다 생각보다 얼마 안 된다..[23] 고급 호텔 스위트룸까지 잡아주며 극진히 대우했다. 아무리 호주에선 톱스타였다지만 미국에선 무명이었는데, 이 정도 대접을 받은 건 전부 크루즈가 키드먼에게 반한 탓.[24] 그리고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을 같이 찍기도 했다.[25] 크루즈가 3번째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이혼할 때에도 역시 종교 문제가 이혼 사유로 거론됐다. 홈즈 역시 가톨릭 신자였는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강요했으며, 딸인 수리 크루즈에게도 사이언톨로지식 교육을 시키려고 하자 이혼했다는 것. 당사자들이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톰 크루즈가 "그것이 주장 중 하나였다"며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26] 사이언톨로지는 가족일지라도 '억압적 인간'으로 분류되는 반감을 가진 비신도들과 신도들의 접촉을 제한한다. 다큐에 따르면 니콜이 사이언톨로지에 반감을 가졌으며 니콜의 아버지가 심리학자라는 점도 있어 교회 차원에서 니콜을 크루즈와 아이들에게서 분리하려 했다고 한다.[27] 다만 상술했듯 이혼을 요구한 것은 톰 크루즈이며 니콜 키드먼은 이혼하기 싫어했고 꾸준히 톰을 사랑하고 결혼을 이어가고 싶어했다고 말한다. 단순히 소송전이 굉장히 길고 험난했기에 후련해 했던 것이다.[28] 영화 《아그네스의 피》에 주연으로 나왔다. 캐나다 출신의 호주 이민자이다.[29]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얻은 헐리우드 연예인중에서 몇 안되게 덜 욕먹는 케이스다. 키드먼은 크루즈와의 10년이나 되는 결혼 기간 동안 임신은 고작 2번만 됐고 그마저도 초기에 모두 유산되었으며 첫 임신은 자궁 외 임신이었다는 걸 보면 임신이 잘 안되는 체질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생물학적인 자녀인 선데이 로즈는 직접 낳았지만, 출산했을 당시에도 42세였으며 결국 둘째 페이스 마거릿을 대리모로 얻었다는 소식에 첫 애도 겨우 임신했고 워낙 노산이라 이해한다는 반응이 있었다.[30] 출처: EthniCelebs Nicole Kidman. 친척들은 호주에서 손꼽는 부자가문이다.[31] 사실 그녀의 출신지인 호주에서는 선탠을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며 피부가 건강하게 탄 여성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서 피부가 흰 여성들은 일부러 태닝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32] 재미있는 사실은 캣우먼 역으로 유명한 미셸 파이퍼는 키튼 외에 클루니와 《어느 멋진 날》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또한 킬머와는 스캔들이 나기도 했으며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에 함께 출연했다. 이 정도면 니콜하고 더불어 배트맨의 연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그리고 둘 다 배트맨 영화에 출연한 지 20여년 후 히어로 영화에서 주인공 또는 히로인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33] 맷 데이먼이 지미 키멀을 납치하고 사회를 본다는 설정부터가 그렇지만, 이 회차 자체가 드립의 향연이었다. 같은 날 출연한 게리 올드만, 에이미 아담스, 리즈 위더스푼 등도 전부 상황극을 만들면서 키멀을 농락했다.[34] 그 중 이지현과 최덕희는 영화 패딩턴의 극장 더빙판과 KBS 더빙판에서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악녀 밀리센트 역으로 나왔었는데 두 사람은 특이하게도 일본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한국 더빙판(대원,KBS)에서 주인공 세일러문을 연기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