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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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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틀: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Academy Award for Best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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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speare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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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감독 존 매든
각본 마크 노먼
톰 스토퍼드
제작 데이빗 파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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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리처드 그레이트렉스
편집 데이빗 갬블
음악 스티븐 워벡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베드포드 폴스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라맥스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2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년 3월 6일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연극화6. 기타

[clearfix]

1. 개요

희대의 천재 문학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가상의 젊은 시절과 사랑을 그린 영화.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희곡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올법한 비극적이고 낭만적인 사랑을 실제로 겪었고, 거기서 나온 경험으로 별볼일 없는 3류 연극 작가에서 점차 발전하여 지금의 우리가 아는 셰익스피어가 된다는 내용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젊은날의 셰익스피어, 그의 천재성은 열정으로 불붙고, 사랑으로 완성되었다!

1593년 한창 촉망받는 신인 작가였던 젊은 청년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자신에게로 쏠리는 기대와 찬사가 버거워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하는 슬럼프에 빠진다. 고민과 방황 끝에 점술가를 찾아가 '사랑만이 당신의 천재성을 되살려 줄 것이다'라는 해결책을 듣고 온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찾아 헤매이던 중, 연극 오디션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한 소년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그 소년은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 남장을 한 부잣집 딸 바이올라였다. 셰익스피어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사랑이 자극제가 되어 '로미오와 줄리엣'을 쓰기 시작한다.

사랑에 불탄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극무대를 준비하면서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바이올라와 깊은 사랑을 나누고, 바이올라는 여자는 연극 무대에 올라갈 수 없다는 법규 때문에 몰래 남장을 하고 로미오 역할을 맡게된다.

셰익스피어는 신분이 다른 바이올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그녀는 아버지와 여왕의 명령에 의해 고지식하고 돈만 밝히는 귀족 웨식스 경과 정략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다.[1]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그들의 운명에 괴로워하던 셰익스피어는 원래 해피엔딩으로 구상하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장 비극적인 사랑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그녀가 남장여자라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극장이 폐쇄되고,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위기를 맞는다. 공연은 경쟁극장의 협조로 가까스로 돌파구를 찾지만, 그녀의 결혼식은 다가오고 셰익스피어는 갈등을 맞는다. 드디어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에 올려지는 날, 바이올라는 웨식스 경과 결혼식을 올리는데...

4. 등장인물

5. 연극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연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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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1] 한국어로는 둘 다 경으로 번역되고 바이올라의 레섹스 가문과 웨섹스 가문 둘 다 귀족이긴 하지만 레섹스는 sir가 붙는 하급귀족이고, 웨섹스는 lord가 붙고 여왕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여왕이 그의 배우자를 직접 만나 확인할 정도로 고위급 귀족이다. 극장에 가고싶다는 바이올라에게 유모가 "좋은 집안에서 자란 아가씨는 극장에 안 가요"라고 하자 바이올라는 "난 좋은 집안이 아니라 부자 집안에서 자란거죠"라고 하고 유모는 "똑같은 거죠 뭐"라고 답한다. 웨섹스 경은 왕실 고위 관료들도 예의를 갖춰야 할 정도로 높은 신분이지만 돈이 없고, 레섹스 경은 돈은 많지만 귀족 중 낮은 신분이라 높은 신분을 원하는 그와 돈을 원하는 웨섹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2] 첫 영화 더빙 데뷔작이다. 당시 단역으로 나오는 매춘부 로잘린을 연기했는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연기했으나 정작 본방에선 출연장면이 죄다 잘렸다고 한다.(...)[3] 사실 너무 많은 상을 받아서 그렇지 작품 자체는 무난히 좋은 편이다. 주디 덴치는 단역급인데 조연상을 받아 그렇지 원래부터 훌륭한 배우고, 펠트로는 미국인인데도 영국발음을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한데다 안정적인 연기를 했다. 그러나 단역급 명연기에 조연상, 그냥 좋은 연기를 한 배우에 주연상, 그냥 좋은 작품 수준인데 작품상을 줬기에 문제가 된 것.[4]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감독상을 포함 5개 부분을 석권했다.[5] 호사가들은 당시 와인스틴 컴퍼니 오너 하비 와인스틴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는데, 나름 설득력이 있는 것이 먼저 비록 호연을 펼쳤으나 등장시간이 상당히 짧았던 주디 덴치가 여우조연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룡점정은 역시 여기서도 언급된 기네스 팰트로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는 것.[6] 와인스틴 형제는 아카데미 측에 로비와 홍보를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단적으로 97년의 잉글리쉬 페이션트, 98년의 굿 윌 헌팅 모두 와인스틴 컴퍼니가 제작주였다. 물론 모두 훌륭한 작품들이었고 특히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9개의 아카데미상을 쓸어 담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나,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할 심사의 무대에 돈의 힘을 빌렸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할 대목. 현 시점에서도 이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며 각 스튜디오들은 오스카 시즌이 되면 영화제작비에 맞먹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오스카 캠페인 비용으로 쓰고 있다. 오스카 수상은 작품의 퀄리티도 받쳐줘야하지만, 스튜디오의 정치력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7] 이후 와인스틴 컴퍼니는 2017년 하반기에 터진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으로 순식간에 몰락, 2018년에 파산했다.[8] 작중 극이 끝나고 관객들이 다 환호하고 있는데 관리들이 극장에 난입해 배우와 작가 셰익스피어를 향해 "국왕 폐하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체포한다!"고 하니까 관객석에서 일어나면서(즉 몰래 와서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관람했던 것) "짐의 이름을 함부로 도용하지 마시오!"(더빙에서는 "그 이름 닳겠소이다!")라며 일갈한다.[9] 사실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판이 어지간한 영국 배우들의 대부분이 출연한 작품이라 그렇다. 원작자가 영국배우만 섭외하라 해서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