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협정 (1947) Gentleman's Agreem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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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
감독 | 엘리아 카잔 |
각본 | 모스 하트 엘리아 카잔 (수정)(uncredited) |
원작 | 로라 Z. 홉슨의 소설 《Gentleman's Agreement》 |
제작 | 대릴 F. 재넉 |
출연 | 그레고리 펙 도로시 맥과이어 존 가필드 외 |
촬영 | 아서 C. 밀러 |
편집 | 하몬 존스 |
음악 | 알프레드 뉴먼 |
제작사 | 20세기 폭스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18분 |
제작비 | 198만 5천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78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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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7년에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1]로, 로라 Z. 홉슨이 집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대인으로 위장해 미국 내 반유대주의를 조사하는 기자 필립 스카일러 그린의 이야기를 다뤘다.2. 예고편
3. 줄거리
촉망받는 작가 필립은 ‘스미스 주간지’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뉴욕으로 온다. 편집장 미니피는 필립을 매우 신뢰하며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반 유태주의 연재" 기사를 그가 맡아주기를 희망한다. 유태인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유태인들을 옹호하는 글을 연재한다는 것이 모험인 것은 알고 있지만 필립은 그 일을 맡기로 한다. 한편 미니피의 집에서 그의 조카인 캐시를 만난 필립은 한눈에 그녀에게 사로잡히고 둘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글의 구상이 떠오르지 않던 차에 그는 결국 자신이 유태인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어머니와 캐시, 그리고 편집장, 친한 유태인 친구 데이브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유태인이라고 속이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글로 적어나간다. 유능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에 대한 크고 작은 멸시와 부당함을 피부로 느낀 그는 점점 이 일에 빠져들어 간다. 그러나 그런 필립에게 불만이 쌓여가는 캐시와 학교 친구들로부터 유태인이라고 놀림 당하는 아들 톰을 보자 그는 당초 6개월로 예정했던 기간을 8주로 마감하고 글을 발표한다. "나는 8주동안 유태인이었다"라는 제목의 글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데...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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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연
5.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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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2% | 관객 점수 7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c1d1f>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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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7년 등재 |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수상, 골든글로브상과 뉴욕비평가협회상 등에서도 작품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미국 국립영화등기부가 영구 보존한다.
6. 기타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 미국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나치 독일과 싸운 나라였으나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반유대주의가 기승을 부렸다. 제작자 대릴 F. 재넉도 유대인으로 오해받아 컨트리클럽 회원 자격을 박탈당한 경험이 있다. 영화업계의 유대인 임원들은 혹여 이 영화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했으나[2], 영화는 개봉해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영화의 정치적인 내용 탓에 이후 제작진과 배우들이 반미활동조사위원회에 불려가는 일도 있었다.제목 《신사협정》은 반유대주의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지는 않지만 그런 현실을 외면하며 자신은 선량하다고 믿는 방관자들의, 반유대주의가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암묵적인 약속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