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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12 17:27:30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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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사회의 반응4. 또 다른 폭로들5. 정계로 이어지는 폭로들6.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하반기 할리우드를 뒤흔들었던 성범죄 사건이자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다.

2017년 10월 21일 기준 현재까지 와인스틴과 관련된 50명이 넘는 여성들의 증언이 나온 상태이다. 출처

아시아 아르젠토[1]가 하비 와인스틴한테 피해를 당한 여성들 명단을 트위터에 올렸다. 링크 무려 피해자가 82명이나 된다. 하지만 아시아 아르젠토는 다시 명단을 올려서, 피해자가 93명으로 늘었다. 링크 하지만 명단이 또 다시 올라왔는데, 피해자는 100명 이상으로 늘었다. 링크

2. 상세

2017년 10월 5일, 미국 뉴욕 타임스는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인 와인스틴 컴퍼니하비 와인스틴이 수십 년에 걸쳐 성추행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의 기사

보도에 의하면 와인스틴은 30여 년 전부터 배우, 영화사 직원, 모델을 가리지 않고 성희롱과 성추행을 자행했다고 한다. 특히 20년 전 와인스틴은 영화 《키스 더 걸》에 출연한 여배우 애슐리 저드[2]를 자신이 있는 호텔로 불렀는데 객실로 온 그녀를 샤워 가운만 입은 채로 만났으며 그녀에게 "자신에게 마사지를 받거나 그게 싫다면 자신이 샤워하는 것을 지켜보라."는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와인스틴의 이런 행태는 한두 번이 아니었으며 최소 그가 8명의 여성과 성추행 문제로 합의를 한 적이 있었다고도 한다.

와인스틴은 최근까지도 이런 범죄를 저질러왔다고 하는데 2014년 와인스틴 컴퍼니에 인턴으로 입사한 대학생 에밀리 네스터를 눈여겨 본 그는 저드처럼 그녀를 자신의 호텔방으로 부른 후 자신이 여러 여배우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자랑했으며 그녀에게 자신과 성관계를 가지면 경력에 도움을 주겠다고도 했다고 한다.

이런 짓들을 저지른 후 와인스틴은 자신의 추문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피해 당사자들에게 "회사의 이미지나 특정 직원의 개인적 평판을 해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밀유지 서약서를 받아 이를 수십 년간 은폐해왔다고 한다. 위의 애슐리 저드는 2015년 버라이어티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PD가 자신을 샤워 가운만 입은 채로 만났다."라는 사건 내용을 처음으로 언론에 발설했는데, 다만 이때는 와인스틴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던 상황. 이후 와인스틴이 이를 취재하는 뉴욕 타임스 측에 보도하지 말 것을 압박했고 결국 저드는 20년 전 와인스틴의 성추행을 고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게 되었다.

더 추악한 짓거리도 폭로되었는데 허핑턴 포스트에 실린 뉴욕의 전 뉴스 앵커 로런 실반에 의하면 와인스틴이 자신과 키스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자신을 레스토랑의 복도로 끌고 나가서는 화분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으며 사정할 때까지 그것을 지켜보게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이후 추가 폭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안젤리나 졸리는 98년 《라스트 타임》에 출연할 당시 와인스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졸리는 이때의 충격으로 이후 와인스틴이 만드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귀네스 팰트로는 96년 영화 《엠마》에 출연할 당시 와인스틴의 호텔방으로 불려가서 부적절한 신체접촉과 함께 같이 마사지를 받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3]#

사실 이번 성범죄가 폭로된 건 애슐리 저드를 비롯해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행동도 있었지만, 와인스틴 컴퍼니 실적 저조와 하비와 밥 형제 간의 경영권 다툼이라는 외적 상황이 겹친 것도 컸다. 실제로 워낙 하비 와인스틴이 거물인지라 피해자들 역시 향후 커리어에 문제가 있을까봐 함부로 밝히지 못했다. 대표적으로 피해자인 로즈 맥고완은 자신과 전 남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커리어 때문에[4] 피해 사실을 고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5] 그나마 로드리게즈는 와인스틴의 성범죄에 대항을 했으니, 모르는 체 했던 타란티노보단 좋은 반응을 받았다.

아시아 아르젠토뉴요커,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여배우들이 와인스틴의 비행에 대해 말한 내용은 진실이다."라면서, 자신은 21살이었던 때에 와인스틴에게 강제로 구강성교를 당했으며 그 이후로 악몽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내 자신이 너무나 어리고 어리석으며 약한 느낌이었다. 그는 성폭행을 했고, 내게 이겼다."고 말했다. 또 와인스틴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은 많은 배우들의 커리어를 망쳐버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겁이 나 성폭행 당한 사실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레아 세두 역시 성추행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패션쇼에서 통성명 이후, 영화 배역문제에 대해 상의를 하자고 해서 비즈니스 미팅인 줄 알고 갔던 자리인데 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세두의 경우는 집안도 유명하고, 부모와 조부 등이 재계, 영화계 등에서 막대한 명성과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6]인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변을 당했다.[7] 이를 보면 성적 모욕을 당하고도 배경이나 경제력 등이 전무하여 이를 밝히지 못하는 무명의 여배우들이 무수히 많을 거라는 짐작을 낳게 한다.#

카라 델러빈도 와인스틴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SNS에 따르면 다른 여성과 키스할 것을 강요당했고, 또 와인스틴이 본인에게 키스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케이트 베킨세일, 에바 그린, 헤더 그레이엄, 로몰라 가라이, 미라 소르비노[8], 로재나 아켓[9], 밍카 켈리, 레나 헤디, 숀 영, 루피타 뇽오, 세라 폴리[10] 등등 줄줄이 와인스틴의 성추행을 성토하는 중이라 피해자의 리스트가 시간 단위로 늘어나고 있다. 그의 전 어시스턴트의 증언에 의하면 주로 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나 모델을 가장 쉬운 타깃으로 여겼다고. 현재 리스트만 봐도 상당수가 외국인임을 알 수 있다. 결국 하비 와인스틴은 해고되고 부인인 조지나 채프먼[11]으로부터 이혼선언까지 당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냉소적인 편. 게다가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하비 와인스틴 측에서 적반하장으로 뉴욕 타임스를 향해 고소 협박이 나오는 등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영국 왕실은 2017년 10월 6일, 2004년에 그에게 수여했던 기사 작위 (CBE) 를 박탈했다.#

10월 14일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서 와인스틴을 완전 제명하였다. 출처

2017년 11월 2일, 엔터 더 보이드와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 이녹의 애인으로 나왔던 파스 데라우에르타가 이십대 초반이던 2010년 와인스틴에게 두 차례 그녀의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경찰을 통해 폭로했고[12], 뉴욕 경찰은 그녀의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증언을 바탕으로 와인스틴에 대한 구속이 성립된다고 판단해 영장발부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데라우에르타는 와인스틴에게 강간당했던 2010년도 말부터 심한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다.[13] 그녀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이 사람에게 당했다. 정의가 있다는 걸 보고싶다."고 말했다.

2018년 5월에 1급 범죄 혐의로 복수의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

그로부터 1년 뒤에 고발자들과 4400만 달러에 잠정적으로 합의를 맺었다고 한다.# 그러다 뉴욕의 한 술집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다른 손님들로부터 공개 망신을 당했다.#

별개로 8개의 부문 범죄 혐의에 대한 것도 수사 중이다.#

재판에서 성상납을 관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020년 2월 24일. 재판에서 구속되었다.#

2020년 3월 11일. 23년형을 선고받았다.#

3. 사회의 반응

하비 와인스틴은 할리우드 대부분의 영화인들처럼 민주당 지지자이며 진보적 성향을 지닌 인물로 알려져왔다. 특히 그는 남성 페미니스트로 유명했는데 와인스틴의 이런 추문이 폭로되면서[14] 이런 진보적 성향과 페미니즘 옹호가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는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와인스틴은 사건이 알려지자 "내가 일하기 시작한 60-70년대의 분위기가 그런 식이었지만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한다."라는 사과문 같지 않은 사과문을 내더니 다음 날 돌변해서 뉴욕 타임스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하고 헐크 호건의 섹스 테이프를 유포한 인터넷 매체 "고커"를 파산시킨 변호사 찰스 하더를 선임했다. 사실상 고커처럼 뉴욕 타임스도 파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이라 까임새를 더 듣고 있다.[15]

할리우드는 충격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모두 경악했다는 반응을 내놓으며 와인스틴을 성토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 그렇게 놀라지 않은 배우들도 몇명 있다. 샤를리즈 테론릴리 제임스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또한 응원했지만, 제임스는 이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고 한다. 와인스틴이 한 행동과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은 많이 모른다고. 링크 그리고 테론은 와인스틴이 한 짓이 할리우드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런 일들이 언제나 종종 일어난다고 밝혔다. 링크

제프리 카젠버그하비 와인스틴에게 "실망했고 역겹고 매우 화가 났다고 이메일을 보냈다. 와인스틴이 제작한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16]로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던 조지 클루니는 와인스틴 외에도 할리우드에 이런 성추행을 저지른 거물 인사가 서너 명은 더 된다고 주장했다.#

메릴 스트립은 "와인스틴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권력 남용."이라고 성토했으며[17] 영국의 대배우 주디 덴치 또한 "피해사실을 용감하게 공개한 여성들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이자 진보적 배우로 유명한 마크 러팔로[18] "끔찍한 학대다."라고 트위터로 성토했으며, 제시카 채스테인도 러팔로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와인스틴을 비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며 와인스틴을 맹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컴버배치가 출연한 와인스틴 영화 《커런트 워》가 이 사건의 여파를 제대로 맞은 상태.[19] 미국 배우-텔레비전 라디오 예술인 조합(SAG-AFTRA)은 와인스틴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탈리아의 모델 암브라 바틸라나(Ambra Battilana)는 하비에게 당한 성추행을 고백하면서 녹취파일도 공개했다. 녹취파일에는 와인스틴이 위압적인 목소리로 '거기 앉아 내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라는 식으로 말하고, 바틸라나가 '어제 내 가슴을 만졌지 않았냐.'고 항의하자 '난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대꾸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심지어 바틸라나가 끝까지 거부하고 방 밖으로 나가려 하자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면서 불이익을 받게 하겠다는 식의 발언마저 했다.# 녹취파일

영국 가디언지가 와인스틴의 성추행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와인스틴과 작업했던 경험이 있는 유명 감독과 영화인들에게 답변을 요청하였다. 벤 애플렉, 맷 데이먼, 브래들리 쿠퍼, 브래드 피트, 다니엘 데이 루이스, 러셀 크로우, 이완 맥그리거, 마틴 스콜세지, 마이클 무어, 톰 후퍼, 롭 마셜[20] 등이다.# 원문을 보면 영화인들 본인이 아닌 대변인에게 물어봤고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았다는 뜻이지 답변을 거부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조지 클루니는 대변인을 통해서가 아닌 본인이 직접 입장표명을 하였고 《맘마 미아! 2》 촬영 때문에 크로아티아에 가있던 콜린 퍼스도 촬영을 마치고 영국으로 귀국하자마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10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인스틴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사실 위 기사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대변인에게 메일을 보내고 고작 몇 시간 이후에 기사를 쓴 점이나[21] 정작 가해자인 와인스틴과 그의 옹호자들은 쏙 빼놓고 사건의 직접적인 연관자도 아닌 영화인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단 점에서 욕을 먹었다.[22] 게다가 'so far'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누가봐도 언급된 영화인들이 욕을 먹기 딱 좋게 기사를 써서 기사를 쓴 저의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평소 하비랑 친분을 과시했던 쿠엔틴 타란티노도 '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며 불똥이 튀었다. 타란티노가 트위터를 하지 않지만, 최근에 친구인 앰버 탬블린 감독의 트위터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그도 와인스틴을 두고 25년 절친이었고,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링크 하지만 타란티노가 와인스틴의 성추행 혐의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 공개되자 타란티노는 엄청나게 욕먹는 중. 아시아 아르젠토와 교제했던 유명 셰프 앤서니 보데인[23]은 타란티노는 공범과 다를 거 없다고 타란티노를 깠다. 링크 그리고 보데인은 타란티노를 공모죄로 고발했다.

또 평소 여성인권의 대표자로 손꼽히던 오프라 윈프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오프라는 와인스틴과 비즈니스를 하던 파트너이자 여러 공식석상에서 친밀한 모습을 보여온 와인스타인의 절친으로 꼽히는데 오프라가 와인스틴의 성범죄를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인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오프라는 와인스틴의 성범죄를 몰랐다고 부인했으나 가수 씰은 알고있지 않았냐며 반박했다. 결국 헐리웃 권력 실세로 꼽히던 오프라에게 대들었던 씰이 사과하면서 봉합되는 듯 했지만, 오프라는 CBS(미국 방송) 인터뷰에서 와인스틴으로 이야기들이 모이면 여성들끼리 성범죄를 토로하는 지금과 같은 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즉 와인스틴을 중점으로 이슈화 되는 것에 반대하며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서 의문을 남겼고 여성이슈 선봉자였던 오프라는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인권을 위한 미투운동 내내 뒤쳐지는 모양새가 됐다.

위에 언급한 인물들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인터뷰 요청에 반응을 늦게 해서가 아니라 몇몇 여배우들이 자신들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알렸을 때 모른 척하거나 알면서도 덮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제시카 채스테인은 자신이 대학을 갓 졸업한 배우 지망생 신분일 때 이미 와인스틴에 대한 경고를 주변에서 들었다고 밝혔다. 무명의 신인 배우도 알고있는 이런 루머를 할리우드에 몇 십 년간 몸 담은 사람들이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기사들도 나오면서 할리우드 전체에 대한 불신이 퍼진 상태. 이 사건이 터지고 미국 박스오피스 성적이 전체적으로 빈약해졌다.

와인스틴이 민주당 지지자이며 헐리우드의 거물급 제작자라서 힐러리 클린턴 부부와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부부와도 친분이 두터웠고 오바마의 딸 말리아는 와인스틴 컴퍼니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민주당에도 불똥이 튀었다. 입장을 표명하지 않던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셸과 나는 와인스틴의 범행이 역겹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와인스틴에 대해서 잘 모르며 말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고,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판단을 유보했다. 하지만 스톤 감독도 몇 년 전에 성추행한 일이 재조명되는 불똥이 튀었다.

사건이 터진 게 때마침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었기에, 부산영화제에 참여하고 있던 할리우드 인사들이 관련된 질문을 받거나 아니면 성명을 발표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있다. 물론 애러노프스키는 대놓고 와인스틴을 비난했다.

2005년에 코트니 러브코미디 센트럴이 주최하는 디스 코미디 이벤트의 파멜라 앤더슨 편이 시작하기 전에, 기념 레드카펫에서 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로 들어가는 신인 여배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말하면 명예훼손당할 것 같지만...하비 와인스틴이 비공개 파티로 당신을 초대한다면 가지 마세요."라는 멘트를 날린 것. 본인은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지만, 저 말을 한 것 때문에 소속했었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영구추방 당했다고 밝혔다.

BBC가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극장판까지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1일에 할리우드 여배우를 비롯해 여성 작가·감독·PD 등 여성들이 영화산업은 물론 미국 전역의 직장 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타임스 업(Time‘s Up)'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건의 피해자인 여배우 애슐리 저드를 포함해 엠마 스톤, 리스 위더스푼, 나탈리 포트먼, 에바 롱고리아를 비롯한 시나리오 작가 숀다 라임스[24] 등 3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이름을 올렸다. ‘타임즈 업’은 우선 피해 여성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1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8억 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더스푼과 메릴 스트립,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

SNL은 이 사건을 풍자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링크

할리우드 스타들은 또한 #TimesUp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성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검은옷을 입고 나왔다. 이 시상식에 참석한 엠마 왓슨, 엠마 스톤, 오프라 윈프리, 제시카 채스테인,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리스 위더스푼 등의 배우들이 미투 캠페인을 지지하는 뜻으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와 화제가 되었다. 휴 잭맨, 게리 올드먼, 크리스 헴스워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에프론 등 남자배우들은 검은 턱시도를 입었다고 한다.# 이날 흑인 여성 최초로 세실 B. 드밀 상을 받은 오프라 윈프리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밤 이곳에 있는 위대한 여성과 남성들, 더 이상 누구도 ‘미 투’라는 말을 하지 않게 열심히 앞장서 싸우는 그들 덕분에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새로운 날이 시작된다."며 미투 캠페인을 언급했다. 이 수상소감이 상당한 명연설이었다는 평가가 많은데, 미국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또 윈프리 대통령 후보설 찌라시가 나오고 있다.#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도나 카란은 와인스틴을 놀라운 일을 했다는 망언을 해 욕을 먹었는데, 그 후 그녀는 사과를 했지만, 와인스틴한테 대표적으로 피해를 입은 로즈 맥고완이 그녀를 제대로 저격해 카란은 이후에 사과문을 올렸어도 욕을 먹고 있다. 한편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 인사 중 일부는 반대로 이 미투 캠페인에 반대하며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결한 유혹할 자유를 변호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기도 하였다. 이들은 “남자들에게 청교도주의적인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들에게 (여성을) ‘유혹할 자유’가 허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선언에 포함된 인사 대부분인 고위 장노년층이란 점에 의해 프랑스 내에서도 여성단체가 반박 성명을 내는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중에 미투 반대운동에 참여한 카트린 드뇌브는 자신도 페미니스트라며 사과했다.#

로즈 맥고완은 성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 로즈》(Citizen Rose)라는 TV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안나푸르나 픽처스, 플랜 B 엔터테인먼트[25]에서 이 사건에 대해 영화화 할 예정이다. 와인스틴의 범죄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뉴욕 타임스 및 취재 기자들에게서 판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이 터지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차기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와인스틴 컴퍼니를 떠나 소니 픽처스에서 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이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호러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Law&Order: SVU 시즌21 1화에서 하비 와인스틴을 모델로 한 영화계 거물의 성범죄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4. 또 다른 폭로들

영국인 칼럼니스트 마일로 이아노풀로스는 사건에 대해 "시작일 뿐."이라며, 할리우드의 진짜 문제는 와인스틴 사건에서 보이는 시스템적 성추행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평했는데, 그러고 나서 일주일 후 케빈 스페이시의 아동 성추문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10대 시절 80년대 아이돌로 유명했다가 이후 약물 남용과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요절한 코리 헤임이 할리우드의 성인 남성들의 성폭력 희생자였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사실은 이미 2000년대부터 있던 루머였는데 헤임의 사망 이후 친구이자 동료 배우였던 코리 펠드먼과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에 의해 더 널리 알려졌고 와인스틴 사건이 터지고 또 다시 재조명을 받고있다. 펠드먼에 의하면 찰리 신이 코리 헤임이 11살 때 영화 《루카스》 촬영장에서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도 수많은 할리우드 고위 인물들의 성폭력에 노출된 헤임이 점점 약물 중독으로 망가져 갔다는 주장을 했다.

피터 잭슨은 와인스틴에게서 부당한 캐스팅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26] 1998년에 와인스틴이 미라 소르비노와 애슐리 저드를 캐스팅하지 말라고 협박했고, 그의 일방적인 주문에 의아해했지만 캐스팅 리스트에서 두 사람을 뺐는데, 나중에 보니 와인스틴이 성희롱했던 여배우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던 것.#

셀마 헤이엑은 《프리다》를 제작하고 있을 때 로케이션을 옮기고 호텔을 옮겨야 했을 때 하비 와인스틴이 이유없는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때 그녀는 와인스틴의 말을 다 거절했지만, 와인스틴은 그녀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했다.[27]

우마 서먼도 하비 와인스틴을 고발했다. 와인스틴이 서먼한테 자기가 한 일을 딴 사람한테 말한다면 서먼의 경력과 명성, 가족을 잃게 될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그녀는 와인스틴한테 온갖 불쾌한 짓은 다 당해봤다고. 《킬 빌》 촬영 중 사고당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와인스틴을 포함한 타란티노를 폭로했는데 자기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중 사고 영상을 올리면서 와인스틴의 잘못이라고 타란티노만 용서해주고 제작자인 와인스틴과 로렌스 벤더를 비난했다. 영화의 제작 이 사건과 관계된 것은 아니지만, 테리 크루스 또한 고위급 임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피해자들을 지지했다.#

케이트 블란쳇도 와인스틴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링크

한편 와인스틴과 친밀한 관계로 알려진 맷 데이먼러셀 크로우가 와인스틴의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으며 이를 폭로하려는 언론을 압박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커질 조짐이다. 뉴욕 타임스에서 일한 바가 있는 샤론 왁스먼은 2004년 와인스틴의 성범죄를 폭로하려 했으나 와인스틴이 직접 뉴욕 타임스에 전화를 걸어 이를 내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으며 데이먼과 크로우도 뉴욕 타임스에 전화를 걸어서 이 사건을 덮고 넘어가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데이먼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성추행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으며 하비의 부탁을 받고 이탈리아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에 대한 좋은 점을 말해달라고 했을 뿐이다.'며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그러한 일을 사전에 알았다면 반드시 하비를 막았을 것이라 주장했다. 왁스먼도 데이먼에 관한 폭로는 자신이 잘못 안 것이라며 정정하였다.

또한 벤 애플렉은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일했던 하비 와인스틴이 수십 년 동안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것에 슬프고 화가 난다며 "이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와인스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로즈 맥고완이 애플렉은 "예전부터 하비 와인스틴이 여배우들 여직원들을 성추행하는걸 알고 있었다.", "벤 애플렉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저격한 것. 뒤이어 배우 힐러리 버튼이 지난 2003년 리포터로 애플렉을 만났을 때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며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한 성추행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하루 만에 애플렉이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하게 행동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애플렉의 성추행 전력은 이 일뿐만이 아니라서 경멸적인 조롱만 듣고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벤 애플렉과 《저스티스 리그》로 엮인 제이슨 모모아도 다시 조명받았는데, 2011년 코믹콘에서 《왕좌의 게임》 촬영이 즐거웠다면서 아름다운 여성들을 강간해서라고 이야기 했다가 욕먹은 것이 다시 떠오른 것. 본인은 자기 배역의 행보에 대한 농담으로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구설수에 올라 사과했던 일이다. 파문이 가시지 않던 와중에, 니켈로디언의 TV 애니메이션인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를 기획한 크리스 새비노는 10년간의 성추문이 적발되어 2017년 10월 중순에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해고되었다.

이 사건 이후 과거에 성범죄 피해자였던 여성들이 언론에 나서고 있다. 유명 사진작가인 테리 리처드슨[28], 영화감독 제임스 토백[29], 페이튼 매닝, 제프 블라터[30] 심지어 전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까지 줄줄히 가해자로서 언론에 오르는 중.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일어나면서 연예계부터 시작해 정치계까지 번진 상황이고, 11월에는 미국 PBS에서 방영한 적 있는 찰리 로즈 쇼의 진행자였던 찰리 로즈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만 모두 8명으로 찰리 로즈가 결국 사과하면서 프로그램 중단을 발표했고, 로즈가 공동 진행하는 C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디스 모닝'도 프로그램에서 그를 즉각 하차시키기로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를 40여 년간 이끌어 온 '마에스트로' 제임스 레바인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끝에 정직 처분을 받았다.#[31]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출하고 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건강문제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2003년에 17세 미성년자를 성추행 했다는 것이 들통나 그 프로젝트에서 해고당했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연출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우디 앨런도 성추행한 것이 드러나, 그와 같이 작업했던 여배우들이 후회하고 있다. 엘렌 페이지그레타 거윅 등은 다신 우디 앨런의 영화에는 출연하지도 않겠다고 발언했고, 또한 앨런의 신작에 출연하는 레베카 홀은 자기의 출연료를 #TimesUp에 기부했다.

5. 정계로 이어지는 폭로들

이 모든 것의 시작인 하비 와인스틴부터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이자 후원자고, 더욱이 지난 대선 도널드 트럼프의 성추문을 비판하며 민주당과 힐러리를 지지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와인스틴에게는 침묵하자 위선자라는 비판이 일며 정치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미투 캠페인은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권으로도 불똥이 튀었다.

공화당조지 H. W. 부시가 간병인 여성들을 성추행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큰 논란을 불렀고, 전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인 공화당의 로이 무어 상원의원 후보자는 검사 시절 10대 소녀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큰 위기에 빠져 있다. 2017년 12월 13일에 치르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선은 트럼프 행정부를 보는 여론과 민심 풍향계로도 꼽히는 중요한 선거. 한술 더 떠서 무어 후보자 측은 가짜 피해자를 만든 뒤 적발해, 모든 의혹을 가짜뉴스로 몰아가려는 공작을 꾸몄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결국 이 의혹으로 인한 타격이 컸는지 민주당의 더그 존스 후보가 20년 만에 앨라배마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민주당은 차기 대선주자로도 꼽혔던 유명 방송인 출신 앨 프랭큰 상원의원이 11년 전 여성앵커를 성추행해 사과를 했는데, 설상가상 의원 시절에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정치 생명은 끝났다고 봐도 좋을 듯. 민주당의 거목이자 현역 최다선[32]인 존 코니어스 하원의원도 직원들 성추행 의혹이 잇따르자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 와중에 강경 페미니스트로 이름 높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코니어스 의원을 감싸다 푸짐하게 욕을 먹고 비판대열에 합류했다. 또,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요더 지역구 여성 하원의원 후보인 앤드리아 램지는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6. 관련 문서



[1] 아시아 아르젠토는 과거에 미성년자 강간범 로만 폴란스키를 용서하자고 했는데 미투 운동 이후 용서하자고 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2] 켄터키 대학교 농구팀의 열성팬. 저드의 집안은 유명 가수, 배우를 배출한 집안이라 영향력이 없는 집안이 아닌데도 피해를 당했다.[3] 참고로 팰트로는 영화계에서 알아주는 금수저다. 심지어 대부는 그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다. 그런 팰트로마저 이런 부당한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숨기고 있었다는 거는 와인스틴의 영향력이 정말 어마무시하다는걸 보여준다. 금수저인 팰트로가 이정도였으니 다른 무명배우나 빽없는 배우들은 더 심각했을거다.[4] 로드리게즈는 타란티노의 인맥으로 와인스틴 컴퍼니에서 영화를 만들었다. 대표작으로는 《씬 시티》가 있다.[5] 하지만 로드리게즈는 하비 와인스틴한테 복수하기 위해 그라인드하우스에 로즈 맥고완을 캐스팅했다고 한다. 이때 로드리게즈는 "그 자식의 표정을 보는 순간 로즈가 했던 말들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6] 세두 가문이 운영하는 고몽-파테는 말그대로 영화의 여명과 함께한 기업이다. 파테 같은 경우 몰락한 조르주 멜리에스에게서 영화 판권을 사들였을 정도다.[7] 다르게 말하면 영화계에서 와인스틴의 영향력은 세두의 가족 정도는 우습게 볼 정도로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고몽이나 파테 모두 명성은 있지만 프랑스 활동에 집중해 할리우드엔 지분이 크지 않은 편. 많은 여배우들이 증언을 거부한 것도 이런 이유이다.[8] 마이티 아프로다이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인 폴 소르비노도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로 좋은 친구들의 폴 시서로 역으로 유명하다.[9] 미국에서는 유명하고 나름 영향력 있는 아켓 집안 출신이다. 할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온 집안이 배우로 코트니 콕스의 남편인 데이비드 아켓이 로재나의 동생이다.[10] 폴리는 아역배우부터 시작했는데 와인스틴을 비롯한 할리우드 남성들의 성추행에 연기자로서 활동을 줄이고 감독, 각본가로 전환했다.[11] 유명 패션 브랜드인 마르체사의 창업자이다.[12] 집까지 태워준다고 한 하비가 아파트에 들어서자 거부하는 데라우에르타를 힘으로 제압해 성관계를 했다는 증언으로, 이전 폭로들과는 다르게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범죄기일과, 책임을 따져묻기 애매모호한 성추행 파문이 아닌, 형법의 구속력을 가진 성범죄를 저질렀다.[13] 실제로 데라우에르타는 2009년 엔터 더 보이드랑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 보여준 연기로 인지도가 올랐다가 갑자기 활동이 저조해졌던 시기가 있다.[14] 다만 이거와 별개로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이미지는 이전부터 안 좋았다. 와인스틴 컴퍼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위손 하비라는 악명이 떠돌 정도로 영화를 제멋대로 편집하거나 흥행이 안 될 것 같다 싶으면 대충 개봉하고 치워버려 원성이 많았다. 한창 뜨던 시기에도 회사에서도 갑질과 부당해고를 저질러 유명했다.[15] 그런데 뉴욕 타임스는 16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언론계에서는 엄청난 대기업이고, 2000년대에 출발한 영세한 온라인 가십 뉴스 웹사이트였던 고커랑 차원이 다른 규모를 가진 언론이다. 게다가 진보적인 매체로서 이름이 높으며, 총기규제 찬성 등의 진보적 가치 수호를 표방하고 있는데, 똑같이 진보를 표방하던 하비 와인스틴이 이렇게 나온다는 것부터가 와인스틴의 진보적 성향이 연기라는 의심을 사기 딱 좋다는 증거다. 물론 진보라고 서로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16] 하지만 이 영화는 와인스틴 컴퍼니의 일부분인 디멘션 필름스에서 제작하긴 했지만, 하비 와인스틴과 밥 와인스틴의 이름이 제작자 크레딧에 안 올라와 있다.[17] 와인스틴과 친밀한 관계 때문에 스트립이 와인스틴의 성폭행 사실을 알지 않았냐는 비난에 대해서는 자신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18] 러팔로는 가톨릭 사제들의 성폭행을 폭로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적이 있다.[19] 아카데미를 노리고 있었으나 영화 자체 퀄리티가 별로인 데다, 컴버배치와 제작자 와인스틴 간의 사이가 벌어져 개봉 일정이 취소되어 불투명해진 상태다. 현재 재촬영을 해 개봉했다.[20] 뮤지컬 영화 시카고의 감독[21] 일례로 위에 언급된 콜린 퍼스는 기사가 떴을 때 크로아티아 현지 시간으로 새벽이었다.[22] 사실 와인스틴과 작업한 적이 있다는 도의적인 책임을 제외하면 사건 당사자도 아닌 영화인들이 성명서를 발표할 의무는 어디에도 없다.[23] 1956~2018. 2018년 6월 프랑스 한 호텔에서 스스로 목을 메어 자살했다...[24]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제작.[25]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귀네스 팰트로가 와인스틴에게 성추행을 당했을 때 당시 팰트로는 피트와 연인 관계였다. 피트는 팰트로가 피해를 당한 걸 알고 한 시사회장에서 와인스틴에게 '한 번만 더 팰트로를 불편하게 하면 죽여 버리겠다.'고 경고했다. 이후에 와인스틴은 팰트로에게 이 일에 대해 함구할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26]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는 와인스틴 형제가 제작한 영화이다.[27] 셀마 헤이엑도 아버지가 석유재벌인 금수저이다. 비록 연예계 금수저는 아니지만.[28] 이 사람은 예전부터 모델을 성추행하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그때마다 레이디 가가 등의 쉴드로 넘어간 전력이 수두룩했다. 와인스틴 사건이 터진 이후로 보그의 출판사인 콘데 나스트 사가 앞으로 리처드슨과는 어떠한 계약이나 작업도 하지 말 것을 산하의 잡지사들에게 통보했다. 콘데 나스트가 패션계에서 가진 지분을 생각하면 사실상 패션 사진작가로선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지만, 반대로 콘데 나스트를 포함한 패션계의 거물들 역시 와인스틴 성추행 사건 이전부터 이미 리처드슨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는 뜻.[29] 벅시 각본이라든가 핑거스로 유명한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셀마 블레어가 대표적 피해자들이다.[30] 전 축구선수인 홉 솔로가 블라터가 2013년 FIFA 시상식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 하였다.#[31] 레바인의 경우에는 메트보다는 시카고 심포니와 참여한 레비니아 축제와 관련된 일로 레바인은 이미 90년대에도 성추행 의혹이 있었지만 부인했고, 같은 사안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점, 피해자가 3명 이상의 남성이라는 점으로 볼 때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32] 무려 27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