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5936, #006f44 20%, #006f44 80%, #005936); color: #f8de0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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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코 | 린지 호일 | }}}}}}}}} |
제54-57대 영국 서민원 의장 존 사이먼 버코 Rt Hon. Sir John Simon Bercow | |||
PC | |||
<colcolor=#fff><colbgcolor=#006548> 출생 | 1963년 1월 19일 ([age(1963-01-19)]세)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런던 미들섹스 에지웨어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재임기간 | 제54-57대 서민원 의장 | ||
2009년 6월 22일 - 2019년 11월 4일 | |||
서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6548><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카를로스 버코 어머니 브렌다 버코 | |
배우자 | 샐리 일먼 (2002년 결혼) | ||
자녀 | 3명 | ||
학력 | 프리스 매너 초등학교 컴튼 학교 에식스 대학교 (퍼스트 클래스 아너)[1] | ||
종교 | 유대교 | ||
의원 선수 | 6 | ||
의원 대수 | 52, 53, 54, 55, 56, 57 | ||
소속 정당 | (1986~2009, 2019~2021)[2] [당원권정지] (2021~ ) | ||
약력 | 먼데이 클럽 회원 이민 및 송환 위원회 서기 보수학생연맹 회장 보수대학포럼 부회장 롤랜드 샐링버리 케이시 이사 리더십 연구소 강사 세인트 레너즈 워드 구의원 조나단 에이트켄 재무장관 특별고문 버지니아 보텀리 국가유산담당장관 특별고문 제52~57대 서민원 의원 교육고용부 대변인 내무부 대변인 APPG CFO 제54-57대 서민원 의장 추밀원 의원 베드퍼드셔 대학교 총장 에식스 대학교 총장 노스스테드 저택 관리인 Fedhead Limite 이사 | }}}}}}}}}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정치인. 전직 서민원 의장이자 현 에식스 대학교 및 베드퍼드셔 대학교 총장이며 소속 정당은 현재 노동당이다.2. 생애
1986년 런던 럼버스 구의회의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는데, 이때 나이가 불과 23세로 런던 시의 구의원 중 가장 어린 나이였다. 1990년까지 4년 간 구의원으로 재직했다. 1987년 총선에서 마서웰 사우스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1992년에는 브리스톨 사우스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또다시 낙선했다. 존 버코는 1000파운드를 내고 지역구를 보수당 지지 성향이 강한 남부 잉글랜드의 시골인 버킹엄으로 옮겼다. 그 결과 1997년 총선에서 상당히 넉넉한 표차로 이겨 국회에 입성하는데에 성공했다.2001년 이안 던컨 스미스 보수당 대표에 의해 그림자 내각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1년 후 사회보장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림자 내각 장관으로 일하면서 소신 행보를 자주 보였으며 사회적으로는 노동당보다도 진보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안 던컨 스미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2002년 11월 노동당의 미혼 동성 커플이 자녀를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개인적으로 찬성했다. 결국 내각에서 경질되었고, 이안 던컨 스미스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해 보수당 지도부와 마찰을 겪었다.
사회 문제에서 꾸준히 진보적인 시각을 보였고 특히 동성 커플 문제에서 대단히 진보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2007년에는 노동당에 입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 많은 언론과 사람들이 2009년 그가 의장으로 당선되지 않았다면 노동당으로 당을 옮겼을 확률이 높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2009년 322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보수당 측이 밀었던 조지 영을 50여표 차로 앞선 것이었다. 보수당에서는 존 버코가 당론을 어기고 진보적인 시각을 보인 것에 대해 우려했으나, 노동당측에서 존 버코에 몰표를 던져 결국 의장에 당선되었다. 여기엔 버코의 꾸준한 의장 선거운동 덕택도 있었다고 한다. 영국 역사상 최초의 유대인 서민원 의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0년 총선에서 유명 정치인인 나이젤 패라지를 꺾고 당선되었다. 물론 별로 놀랍지 않은 결과인것이 의장의 지역구에는 노동당이든 보수당이든 관습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왔고, 버킹엄은 버킹엄셔에서 가장 안전한 보수당 지역구이기 때문이며, 패라지는 17.4%의 득표율로 3위로 낙선했기 때문이다. 2위는 버킹엄셔의 민주주의를 위한 캠페인 당의 존 스티븐스가 21.4%의 득표율을 보였다. 물론 존 버코는 47.3% 라는 득표율로 안전하게 당선.
2017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국빈 연설을 공식적으로 반대할 것임을 선언해 크게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2018년 전직 비서에 의해 수년간 성희롱과 갑질을 당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정치 커리어에 타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2019년 여름 사퇴한다고 밝혔지만 입장을 바꿔 2022년 58대 국회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의장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관련해서 노동당의 편을 드는 일이 잦다면서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공개 비판까지 당했고 결국 보수당이 의장 선거구에 주요 정당을 공천하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보수당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존 버코 의장은 의장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보수당에도 복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한다. 여러가지 논란들과 보리스 내각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의장은 바로 상원으로 직행하는 관례를 깨고 상원 의원에 임명되지 않았다.
정계를 은퇴한 이후에는 그의 모교인 에섹스 대학교와 베드포드셔 대학교의 총장 직을 맡고 있다.[4] 2020년 자서전인 Unspeakable을 발표했다.
2021년 6월 19일, 보리스 존슨을 막기 위해 무려 노동당에 입당하였다. 의장 출신 보수당 거물 중진 의원의 충격적인 이적에 여러 영국 매체가 주목하고 있으며, 얼마전 치러진 체셤&애머셤(Chesham&Amersham) 지역구 서민원 재보궐 선거에서 보수당이 50년간 지킨 블루 월 선거구를 자민당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내준 것과 더불어서 5월 있었던 지방선거를 기분좋게 마치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던 보리스 존슨과 보수당에게 뜻하지 않은 악재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 정치 성향
브렉시트를 '최악의 외교적 실수'라고 부르는 등 보수당 출신임에도 진보 성향이 강하다. 의장이 되지 않았다면 보수당 탈당 후 바로 노동당에 입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으며, 실제로 2021년에 정식으로 노동당에 가입했다. 성소수자, 난민 문제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고, 이라크 전쟁에도 반대한다. 경제적으로도 복지 확대를 주장하는 등 보수당 출신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진보적이다.보리스 존슨 전 총리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성소수자 및 난민 혐오자라고 부르며 공식적으로 국빈 연설에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4.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 1986 - 2009 | 정계 입문 |
의장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9 - 2019 | 의장 취임 |
| 2019 - 2021 | 의장 은퇴 및 보수당 복당[5]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1 | 보수당 탈당 |
| 2021 - | 입당 |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락 | 비고 |
1986 | 1986년 럼버스 구의회 선거 | 세인트 레너즈 워드 | | 1,753 (16.9%) | 당선 (2위) | 초선 |
1987 | 제50회 영국 총선 | 머서웰 사우스 | 5,702 (14.5%) | 낙선 (3위) | ||
1992 | 제51회 영국 총선 | 브리스톨 사우스 | 16,245 (32.4%) | 낙선 (2위) | ||
1997 | 제52회 영국 총선 | 버킹엄 | 24,594 (49.8%) | 당선 (1위) | 초선 | |
2002 | 제53회 영국 총선 | 24,296 (53.7%) | 재선 | |||
2005 | 제54회 영국 총선 | 27,748 (57.4%) | 3선 | |||
2010 | 제55회 영국 총선 | 의장 | 22,860 (47.3%) | 4선 |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 | 34,617 (64.5%) | 5선 |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 | 34,299 (65.1%) | 6선 |
6. 여담
- 정확한 용인발음을 구사한다.
- 제러미 코빈, 키어 스타머 등 다른 북부 런던 지역 출신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아스널 FC의 광팬이다. 무려 8살때부터 아스널 서포터였다고. 때문에 회의 중에도 축구, 아스날과 관련한 발언을 하곤 한다. 아들과 함께 자주 직관에 나간다고 하며, 이 때문에 중계 카메라에도 종종 모습이 잡힌다.
-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
- 부인과는 13년동안 동거하다가 2002년 결혼했다. 남편과는 다르게 부인은 노동당 당원이라고 한다. 부인이 사촌과 불륜을 저지르다가 이혼까지 할 뻔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화해했다는 듯. 그리고 2021년 남편이 노동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되면서 부부는 같은 정당의 당원이 되었다.
- 종교적으로 유대교를 믿지만 세속주의자이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
- 대단히 알록달록한 총천연색의 넥타이를 즐겨 착용하며, 그것도 매우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영상 등에도 의장의 타이에 더 눈이 간다는 댓글도 많다. 그의 넥타이 패션을 모아 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있을 정도다.
6.1. 인터넷 밈(Meme)
ORDER!
정숙!
정숙!
쉬브 팰퍼틴의 명대사인 "I am the Senate"가 연상된다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것까지 나왔다(...).
영국에서 워낙 유명한 밈인지라 하원의장 퇴임 이후에는 토크쇼까지 출연했다. 심지어 미국 하버드 대학교 정치 연구소에서 초청연설을 할때도 시작을 를 외치며 시작했다.
폴아웃 런던에서 영국 하원 의장 역할을 맡고 있는 프로텍트론 H4N-24RD[6]의 성우가 존 버코이다 보니 해당밈을 의식하듯이 툭하면 Order를 외친다.
[1] 높은 학업 성취도를 나타낸 졸업생에게 부여하는 학위[2] 서민원 의장으로 재임한 2009~2019년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는 법 조항에 따라 보수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신분이었다.[당원권정지] 갑질 의혹 사건 조사로 인한 당원권 정지 상태.[4] 영국에서 대학교 총장 직은 명예직이며 실권은 부총장이 대부분 가지고 있다.[5] 의장 취임 이후 무소속이었다가 보수당에 입당했는지, 아니면 그냥 보수당에 복당했는지는 의문이다. 의장 퇴임 당시에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했지만 2021년도 기사의 정황을 보면 보수당을 탈당한건 2021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6] 국회 회의록을 의미하는 한사드(Hansard)에서 이름을 따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