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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23:53:45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주술초월에서 넘어옴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파일: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png
장르 현대 이능, 회귀
작가 노백곰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6. 25.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가4.2. 이능력자4.3. 초월적 존재4.4. 기타 인물
5. 설정
5.1. 이능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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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을 소재로 한 한국의 현대 이능력물 웹소설. 작가는 노백곰.

2. 줄거리

주술사는 다시 한번 삶을 얻었음을 깨달았다. 이번에도 그는 초월을, 오직 주술로써 초월하기 위한 삶을 살리라.
3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화 된 세계. 오직 주술만을 갈망하며 살아왔던 주인공 박진성은 목숨이 끊기기 직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별무리에게 바치는 주술을 거행하여 자신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다시금 주어진 기회, 이번에야 말로 진성은 주술을 통한 진정한 초월을 목표로 하게 되는데...

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회차 에피소드 명
1화 소신공양
2~3화 죽음은 끝이 아니다
4~9화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
10~11화 기초 공사
12~15화 벌레의 은혜
16~19화 수확
20~22화 계약자 이세린
23~27화 일본행
28~39화 괴이와 불청객의 차이
40~42화 소문과 괴담
43~50화 축제를 즐기는 법
51~55화 축제에 필요한 것은
56~61화 제물, 불꽃, 의식
62~70화 룸펠슈틸츠헨의 하얀 마녀
71~79화 마녀와 요정의 공통점
80~85화 요얼
86~89화 밝게 빛나다
90~96화 부활, 봄
97~98화 더블 테이크
99~106화 독립이 다가온다
107~111화 르노르망이 속삭이듯
112~118화 라스푸틴이 매혹하듯
119~122화 사람의 그물을 만들어
123~138화 둥지를 지어서
139~148화 홀로 서리라
149~1633화 이른 성인식
164~173화 늦게 온 손님
174~186화 지장보살의 저주
187~191화 저주가 마을을 덮치리라
192~194화 산사태
195~202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203~211화 채밀
212~219화 꿀을 들고 한국으로
220~224화 또 다른 성인식을 위해서
225~233화 예언자 윌리엄
234~238화 크리스마스 뒤의 악몽
239~243화 주술 : 고래 꼬리 저주
244~247화 관찰자들
248~249화 망나니를 물리치는 부적
250~256화 성년의 날, 그리고
257~265화 예언이 이루어지리라
266~272화 바라키엘이 축복을 내리리라
273~274화 생과 사의 결혼식
275~278화 빈자리에 축복이 깃들기를
279화 이사
280~282화 호랑이의 입
283~290화 사람을 현혹하는 혀
291~298화 요정의 선물을 원하거든
299~307화 나라가 귀신 소굴이 되리라
308~314화 주술 유망주 박진성
315~328화 사술사 신주
329~341화 특집 방송 - 산, 괴물, 그리고 진실
342~352화 김을 빼기 위해서는
353~357화 스팀홀
358~373화 식인빌딩
374~377화 풍조우순
378~384화 폭로의 점화
385~388화 방송, 시청
389~396화 부싯돌
397~399화 이그니션
400~411화 그로스
412~420화 플래시오버
421~422화 독도정화
423~429화 백골을 원하는 자
430~435화 주물을 원하는 자
436~440화 알리바이
441~447화 병문안
448~452화 정원 캠핑
453~457화 배회하는 죽음
458~469화 마녀들의 방문
470~476화 푸르스름한 말을 탄 사람
477~479화 요정의 꼬리
480~482화 두 흔적
483~491화 스미클링
492~494화 벌레와 죽음
495~500화 주름버섯의 선물
501~508화 미래가 바뀌었다
509~511화 월 스트리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12~516화 크리스털 팔을 가진 사나이
517~524화 음모론의 나라
525~529화 허물과 진체
530~534화 차가운 묘지
535~539화 뜨거운 거리
540~547화 빌딩 핫
548~553화 현혹하는 불꽃
554~558화 초가 꺼진 뒤
559~573화 대마녀와 무녀
574~576화 우리 농장 파업합니다
577~585화 우리 농장 정상 영업합니다
586~593화 노크리를 찾아온 자
594~605화 13:2
606~613화 18:19
614~618화 여신에게 바쳐지는 공물
619~621화 세상에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622~625화 심심한 퓨마
626~635화 빌딩은 불청객을 환영한다
636~640화 육식동물도 풀을 먹는다
641~643화 크리스털 열쇠를 원하는 자들
644화 바벨을 경고하는 자들
645~647화 이제 너는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648~652화 학교에는 무엇이 있는가
653~657화 벌레로 뒤덮인 학교
658~666화 깎은 정팔면체의 비밀
667~668화 여우 구슬
669~671화 입경 불허
672~674화 죽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는 법
675~79화 정신을 탐험하는 등불
680~685화 정신을 탐험하는 마녀
686~688화 리코리스의 눈
689~692화 우주에게 홀린 무인
693~694화 보헤미안의 단두대
695~697화 프리즈매틱
698~699화 예언자는 보았다
700~701화 키프트 코퍼레이션
702~705화 우는살
706~711화 첫 번째 물결
712~719화 두 번째 물결
720~722화 신성한 풍파
}}} ||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6월 2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1일 1연재를 하고 있으나, 연재 주기는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 가끔 새 편이 올라오지 않을 때가 있다.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면서 '천만의 선택!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가

4.2. 이능력자

4.3. 초월적 존재

생물, 영혼의 한계를 초월해서 일정 경지에 다다른 존재들. 신, 악마, 신령, 요괴, 아신, 용 등이 있다. 외로움과 무료함을 덜 수 있어서 인간을 좋아한다.

4.4. 기타 인물

5. 설정

5.1. 이능

6. 평가

현대 이능력물, 3차대전, 포스트 아포칼립스, 회귀라는 흔한 클리셰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지만 '주술'이라는 국내 장르소설에서는 드문 소재[13], 독특한 문체와 분위기로 유사한 웹소설이나 대체제가 없는 매력이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황금가지 등의 주술과 민간신앙을 다루는 깊이있는 레퍼런스부터 한국의 민속신앙, 전래, 전설, 각국의 신화, 이능력. 심지어 도시전설이나 인터넷 괴담등을 섭렵하는 폭넓고 깊이있는 소재 선정, 실재 유래가 있는 주술, 종교와 작가의 창작을 적절히 섞은 참신한 오리지널리티가 큰 호평을 받는다. 특히 주술 의식을 묘사할 때 이런 점들이 두드러져서, 대다수의 독자로부터 '진짜같다.' '읽으면서 소름이 돋는다.' 등등 호평 일색이다.

다만 작중의 주술적 요소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 그 효과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공포나 주술의 부작용으로 서서히 미쳐가는 엑스트라 등 주술과 주술사의 위험성을 공들여서 풀어내기 때문에 웹소설치곤 실시간으로 따라가서 보면 템포가 느리다고 생각하는 평가도 존재한다. 하지만 편당결제가 아니라 정액제 소설인만큼 전개가 느려도 불만을 표하는 독자는 적은 편.

7. 기타


[1] 별무리에게 자기 자신을 소신공양 하는 주술이었다. 어떤 대가를 얻게될 지 모른 상태로 주술을 시전한 것.[2] 그런 암시가 주인공에게 주술적인 힘이 되고 있다.[3] 죄를 지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으나, 그렇다고 무죄라는 증거도 없어 의심을 받는 처지의 사람이 죄값을 상회하는 공적을 세워 혐의를 벗는 중세 유럽의 관습법이다.[4] 미들네임은 동생 엘라와 맞추었고, 성은 러시아어로 '봄'이라는 의미로, 엘라의 '빈터'(독일어로 겨울)과는 연속되는 '계절'이라는 점에서 자매의 연을 남겼다.[5] 윌리엄이 친 사고의 피해자에게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을 주어 입을 막거나 온갖 해코지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켜내려는 식.[6] 영국 성공회의 서열 6위 교구장 주교이다.[7] 음기가 가득한 신부의 상태(...) 탓에 정상적인 성생활이 어려우니 주술을 걸어 베아트리스의 음기에 노출이 되면 정력이 더욱 강화가 되는 축복을 결혼선물로 걸어주었다. 다만 베아트리스 이외의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게 되면 오히려 정력이 쇠하다가 사라져 고자가 되는 족쇄도 걸려있다.[8] 운이 좋으면 더 적은 대가로 주술을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니 일장일단처럼 보이지만, 주술의 가장 큰 위험성이 바로 이 무작위적인 대가에 따른 예상할 수 없는 위험이라는 걸 생각하면 확정적으로 지불할 대가의 양이 정해지는 이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더군다나 주술적 지식을 활용하면 지불할 대가를 최대한 줄이거나 아예 다른 이에게 전가시킬 수도 있다.[9] 주로 전생에 용병으로 세상을 떠돌면서 습득한 주술이 많으며, 그렇기 때문에 박진성이 사용하는 주술은 지역에 구애되지 않고 세계 곳곳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술을 사용한다.[10] 물론 종교인의 경우에도 주술사로 분류되는 이들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작중 종교인들이 쓰는 힘 또한 주술의 일종으로 이를 주력으로 삼는 주술사를 신성술사라고 호칭한다.[11] 박진성 본인은 보통 갱생의 여지가 없는 악인을 쾌락, 욕구 등으로 꾀어내어 주술에 참여시킴으로써 선업을 쌓도록 해준다고 여긴다.[12] 주술사 개인이 직접 나서 사기꾼을 조지는 경우도 있지만 권력자들과 커넥션이 있는 주술사들이 자신의 인맥을 활용하여 확실히 조져버렸기 때문에 '주술사 사칭=사회적 자살'이라는 공식이 대중들 사이의 상식으로 각인되었다. 물론 한탕 해먹겠다고 주술사를 사칭하는 인간은 간간이 등장하지만 지속적으로 주술사를 사칭하는 간 큰 사기꾼은 없다고.[13] 본작 이전에 국내 장르소설에서 주술사 주인공을 차용한 작품은 쥬논규토대제 정도밖에 없다. 다른 작품에서 주술사라고 해봤자 마법사와 큰 차이 없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