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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천국에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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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차원이동, 회귀 |
글/그림 | 수사반장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6. 10.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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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드라마 웹툰. 작가는 김철수씨 이야기와 살인마vs이웃, 백억년을 자는 남자를 그린 수사반장.2. 줄거리
고철수는 삶에 미련이 없다.
저승의 삶도 환생도 싫었다.
고철수는 완전한 죽음을 꿈꾼다.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길 원했다.
하지만 그런 철수를 세상은 놓아주지 않는다.
저승의 삶도 환생도 싫었다.
고철수는 완전한 죽음을 꿈꾼다.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길 원했다.
하지만 그런 철수를 세상은 놓아주지 않는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6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4. 등장인물
- 고철수
본작의 주인공. 2002년 향년 38세로 사망했다.[1] 작중에선 대부분 20대 대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의 동안이다.
- 양승조
백억년을 자는 남자의 그 양승조가 맞다. 고철수의 군대 선임으로 등장한다.그 몸으로 현역을 갔다고?
- 삼촌
주인공 어린 시절 한집에서 같이 살고 주인공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 인물. 사실 외삼촌이지만 한집에서 어릴 때부터 같이 살다보니 그냥 삼촌으로 부르게 되었다.
매형 집에 얹혀 살면서 가끔하는 동네 허드렛일 외에 하는 거 없는 백수지만 제레미 밴담의 책을 읽고 언젠가 서울로 가 대학 강의 청강하며 철학 박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물. 그냥 헛소리가 아니라 그때를 대비해 조금씩 돈도 모으고 있었지만 젊은 나이에 위암에 걸려 죽고만다. 죽으면서 S대 의대에 합격한 철수가 등록금이라도 빼서 수술하자고 하지만 이미 늦은 걸 알기 때문에[3] 자기 목숨값으로 좋은 의사 만드는데 보탠다며 웃으며 갔다.
- 친삼촌
주인공의 친삼촌. 외삼촌을 삼촌으로 부르다보니 되려 친가 삼촌을 친삼촌으로 부르게 되었다. 고등학교까지 주인공의 아버지가밭 팔아가며 공부시켜줬고 따라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별 접점은 없는데다 백수로 얹혀사는 외삼촌과 사이도 좋지 않아 주인공에게 어려운 사람이었다.
댓글창과 각종 커뮤에서도 반전 삼촌으로 화제되었는데 고철수의 대학 시절 고철수의 아버지에게 받은 등록금과 생활비를 전해주러 왔는데 자신이 사업하는데 급전이 필요해서 그러니 금방 쓰고 돌려준다며 엄청 음흉한 표정으로 그 돈을 가져갔는데 그렇게 대박난 사업으로 주인공의 대학 시절 내내 등록금과 생활비를, 형네 부부에겐 새집을 사주는 반전을 터뜨렸다.
- 김슬기
고철수가 저승 휴게소에서 만난 여자아이. 길을 잃고 미아가 된 것을 도와주었다. 하지만...[4]
- 사랑
고철수의 대학후배이자 짝사랑 상대. 김철수씨 이야기에서 나온 진사랑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 혹부리 영감
작가의 단편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의 주인공. 선술된 친삼촌의관상으로 고른사업 파트너로 등장했다.
5. 설정
- 천국
사람이 죽으면 지레 가는곳으로 생각되지만 실상은 이승에서의 공덕이 많아야만 갈수 있는 장소.[7] 작중에선 출입국 심사를 통해야하만 들어갈수 있으나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통과된다.[스포일러1]
- 지옥
생전 악인이 아닌이상 가지 않는 곳. 작중 최소 수십년간 그곳으로 간 인물은 연쇄살인범 단 1명밖에 없다고 한다.
- 저승 휴게소
모티브는 삼도천. 이승을 떠난 영혼들이 본격적으로 천국에 입성하기 전에 들르는 곳. 마치 지역 관광지 같은 분위기가 압권.
- 부유석
저승의 땅을 이루는 물질. 천국을 제외한 저승의 모든 장소는 부유석을 통해 둥둥 떠있는 상태며, 후술할 동아줄로 잡아두지 않은 부유석은 이리저리 떠다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흘러간다고 한다.
- 동아줄
저승의 부유석들을 천국에 연결한 물건. 동아줄이지만 홍실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스포일러2] - 아트만
어원은 인도 신화의 아트만. 작중에선 영혼의 기초가 되는 물질로 등장한다. 지성이 있는 생명체는 천국을 향해 가지만, 지성이 없는 생명체의 영혼은 저승에서 아트만이 되어 떠돈다고 한다.[11]가이드가 계속해서 바퀴벌레 영혼이라 농담한다
6. 여담
- 작품 전반적으로 전작들의 설정이 빈약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서술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전작을 잘 모르는 독자들과 전작을 읽어본 독자들 간에 의견 및 이해충돌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1] 1964년생[2] 주인공과 5살 가량 차이나지만 고철수가 군대를 전역한 이후 반수로 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바람에 동기가 되었다.[3] 그리고 등록금으로도 모자랐다.[4] 사실 뭣도 모르고 온 사망자를 삥뜯는 사기꾼이었다. 실제 나이는 50대 이상.[5] 사실 김철수씨 이야기에 나온 김철수의 지인 최민주(개명후 최애국).[6] 연재가 중지되어 불확실하나 전작의 작중시간대가 대략 1990년대였고 해당 인물의 최후가 보복살인으로 추정되기에...[7] 천국이라고 해서 천년 만년 사는 것은 아니고 수십년을 살다가 떠난다고 한다.[스포일러1] 하지만 드물게 심사장으로 가야하는 인원이 생긴다.[9] 작중 저승사자 대리업자들도 이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천국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점이나 공덕을 받는 것에 집착하는 등의 모습이...[스포일러2] 제어에서 벗어난 부유석들이 동아줄에 손상을 입히고 있었다![11] 여담으로 이 아트만의 형태들이 전작에서 등장했던 빛과 형태가 유사하다. 다만 현재까진 그 이상의 묘사가 없어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