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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7:16:57

진부역

진부(오대산)역에서 넘어옴
진부(오대산)
행신 방면
평 창
← 16.3 ㎞
강릉 방면
강 릉
40.3 ㎞ →
동해 방면
정동진
46.6 ㎞ →
역명 표기
경강선 진부 (오대산)
Jinbu (Odaesan)
珍富(五台山) / [ruby(珍富, ruby=チンブ)]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송정리 1370-3)
관리역 등급
보통역(3급)
(평창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운영 기관
경강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강선 2017년 12월 22일
파일:KTX BI_White, Red.svg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만종 방면
평 창
← 16.3 ㎞
경강선
진 부
강릉 방면
대관령[1]
12.7 ㎞[2]
본 역과 강릉역 사이에 남강릉신호장, 대관령신호장
그리고 영동선청량신호소가 있으나 철도거리표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파일:진부신.png
진부역 전경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역 주변 정보5. 교통
5.1. 연계 버스 시간표
6. 일평균 이용객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지붕 떠받친 8개 배흘림기둥은 오대산 전나무 상징 - 눈 결정으로 수놓은 천정도 인상적
역사는 동계올림픽 장소답게 눈송이와 눈이 소복이 쌓인 스키 슬로프 모습을 닮았다. 티타늄 재질의 둥근 지붕은 스키 슬로프와 오대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시리도록 푸른 강원도의 하늘과 유독 잘 어울린다. 또한 내부 역시 눈꽃을 형상화한 사출물을 천장에 설치, 부드러운 간접조명을 통해 마치 역사 내부에서 눈꽃이 흩날리는 연출을 하고 있다. 특히 눈 결정으로 하나하나 수놓은 듯한 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지붕을 떠받친 8개의 배흘림기둥은 오대산 전나무숲을 상징한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강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송정리 1370-3) 소재. 해발 고도 523m에 위치해있다.

강릉선 신설 역 중 유일하게[3] 20량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4]/폐회식[5]을 대비한 것이다.[6] KTX-1 임시 열차 정차 영상. 물론 KTX-1도 대관령을 넘어가는 시운전을 진행하였지만 강릉역이 10량 대응이라 20량 대응은 사실상 진부역이 한계다. 나중에 평창군에 국제적 행사(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등등)이 있어야 다시 진부역에 KTX-I이 올 수 있을지도...[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이라는 부역명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에는 (패럴림픽)이라는 부역명을 병기해서 운영했다. 즉 올림픽 당시 역명은 진부(오대산)(올림픽)역. #[8]

최근 안내방송이 '진부(오대산)역'에서 '진부역(오대산)'으로 바뀌었다.

각기 신호장들을 제외하면 이용객 입장에서 이 역이 강릉행과 동해행 열차가 분기되는 곳이다.[9]

2. 역 정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때는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알펜시아 리조트, 용평 리조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하였다. 덕분에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일 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원래는 일일 이용객 500명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소규모 역이라 맞이방은 당연히 비좁아서 역 앞의 북쪽 빈공간과 역 건물 남쪽 옆에 본역보다 더 넓은 임시 가건물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해 개방하였고, 매점도 부족해서 역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혼잡도를 보여주었다. 대회 이후엔 가건물로의 출입구는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이후 가건물이 평창관광센터로 리모델링 되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역 내부에 스토리웨이가 있었다가 폐점되고, 현재는 같은 자리에 먹을거리 및 기념품을 파는 매점이 들어서 있다.
경강선에서는 둔내역과 더불어 그나마 시가지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역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평창군 최대 시가지인 진부 시가지가 나오고, 주택단지가 있는 송정리도 코앞이기에 그나마 구간 수요 잡기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창 올림픽파크와는 수호랑로로 명명된 왕복 2차선 새 도로로 직결되어 있다.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강릉역까지 운행이 불가능하여 이 역에서 타절하였다.

여담으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날에는 이 역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여러대의 셔틀버스들이 무료 운행을 하여 오고가는 관람객들을 이송해 줬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가면 되는 줄 알고 택시를 잡아 탔다가 엄청난 비용을 그냥 날려 버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필수정차역이었다. 또 청량리 - 진부 - 강릉 직통열차도 있었다.

3. 승강장

평창
4 3 2 1
강릉·정동진
1·2 경강선
(강릉선)
파일:KTX BI.svg 강릉·정동진·묵호·동해 방면
3·4 만종·청량리·서울 방면

만종 ~ 강릉 구간 중 유일하게 20량 대응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KTX-1 정차가 가능하다.[10] 본선 승강장은 통과열차의 열차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강릉/정동진 방향으로는 웅장터널을 지난 후 지상을 달리다가 대관령터널을 지난다.

4. 역 주변 정보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진부면 중심가까지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역 앞에 있는 진부로를 타면 영동고속도로 진부IC(구 영동고속도로 상진부평면교차로)로 바로 이어진다.

오대산이 인근에 있어 지역 주민 외에 오대산 등산객 수요가 많다.

역 주변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위치해있다.

5. 교통

보통 진부역에서 소방서 앞을 지나서 터미널에 갈때 택시를 이용하면 약 3200원~3400원 정도 들어 보통은 21번, 224번을 이용한다. 요금은 2023년 기준으로 21번은 1000원, 224번은 1700원

평창군 농어촌버스 224번을 타고 진부터미널로 이동해 240번을 타고 횡계터미널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악명높은 구간요금으로 인해 진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타는 걸 추천한다.

정선군 농어촌버스 21번을 이용해 정선군으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표를 참조할 것.

5.1. 연계 버스 시간표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진부역(4260590) ||
진부공영버스정류장 방면
평창군 농어촌버스
정선군 농어촌버스

KTX 진부역 버스 운행시간표
평창군 2023년 4월 20일 기준 / 출처
정선군 2023년 4월 20일 기준 / 출처
<rowcolor=#fff> 종점행 기점행
<rowcolor=#fff><colbgcolor=#ce1130><colcolor=#fff> 횟수 정선 진부 진부역 진부 정선
224 - 08:35 08:55 09:00 -
21 07:30 08:55 09:00 09:05 10:30
224 - 10:35 10:45 10:50 -
21 09:30 10:55 11:00 11:05 12:30
224 - 12:05 12:10 12:15 -
21 11:30 12:55 13:00 13:05 14:30
224 - 14:40 14:50 14:55 -
21 13:30 14:55 15:10 15:15 16:40
227 - 15:10 상원사
16:00
16:50 16:55 -
224 - 16:40 16:50 16:55 -
21 15:40 17:05 17:10 17:15 17:40
224 - 17:40 17:50 17:55 -
224 - 19:00 19:10 19:15 -
21-1,(임시),[1] 18:10 19:55 20:00 20:05 20:30

[1] 2023년 4월 ~ 10월 임시운행

6.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파일:KTX BI.svg ||<bgcolor=#003da5> 비고 ||
2017년 992명 [11]
2018년 1,279명
2019년 791명
2020년 570명
2021년 650명
2022년 865명
2023년 1,069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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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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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파일:KTX BI_White, Red.svg 진부,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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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1. 2 현재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철도거리표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2] 추정 역 간 거리[3] 기존구간으로 서울역, 청량리역(5번 승강장은 전철 승강장으로 전환되어 제외, 6번 승강장에 한해서만)도 20량 대응 가능.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만종역, 양평역은 10량 대응.[4] 1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5] 3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 아울러 패럴림픽 폐회식때도 1편성 KTX-1 임시 열차 운행함.[6]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한다.[7]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쭉 KTX-산천으로 다니다가 2021년부터는 KTX 이음으로 운행한다.[8] 전산상에는 대회 기간중에만 표시되었으나, 역명판은 대회 이후에도 올림픽역이라는 부역명을 그대로 두고 있다. 또한 역 앞의 수호랑과 반다비도 그대로 있다.[9] 고속선에선 천안아산역도 KTX와 SRT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10]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당시에 승객특별수송열차로 KTX-1 열차가 각각 4번 운행했었다.[11] 운행 개시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