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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2:11:47

진선(회귀수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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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1. 개요2. 경지3. 목록4. 유형
4.1. 태생적 진선4.2. 천선4.3. 선수4.4. 선보
5. 능력 및 위상6. 종명자와의 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진선(眞仙). 진정으로 신선이 된 자. 대경계에 이른 존재를 이르는 말. 기의 계위에서 태어난 필멸자가 수행을 쌓아 명의 계위까지 존재를 끌어올려 명의 영역에 이르면 그 존재를 진선이라 한다. 즉, 진선은 그 자체로 운명인 별격의 존재이다.

진선에 관한 정보나 기록 등이 세계관 안에서 별도로 다루어지지 않는 건 다름 아닌 그 기록이 공법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수많은 공법은 결국 진선의 존재를 암시하는 서적으로, 특히 뛰어나거나 강력한 공법일 수록 더더욱 그렇다고 한다.[e]

2.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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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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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형

4.1. 태생적 진선

태생 자체가 진선인 존재도 있긴 하지만 이런 존재들은 인격이 없는 무생물 같은 존재들이다.[a] 이런 존재들도 영락하게 되면 감정이나 이성이 생길 수도 있다.

4.2. 천선

천선(天仙). 운명을 관장하는 진선. 천족(天族)이 대경계에 이르면 천선이 된다.

4.3. 선수

선수(仙獸). 생명과 역사를 관장하는 진선. 지족(地族) 요수가 대경계에 이르면 지선(地仙) 곧 선수가 된다. 진룡맹의 12부족이 이들의 혈통을 이었다. 즉 이들은 각 종족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존재들이다. 작중 공개된 종은 각각 흑룡(黑龍), 태호(太虎), 청붕(靑鵬), 유리공작(琉璃孔雀), 음귀현무(陰鬼玄武), 파산마원(破山魔猿), 백익천마(白翼天馬)등과 해태(獬豸), 현고(玄古)[10], 오백목눈이등이 있다.

이외에도 선수왕(仙獸王)이라는 직책명이 언급되었는데 강녕좌주(康寧座主) 차석판관장(次席判官將) 고력진군(古力眞君) 해녕(解寧)[11]이 바로 이에 예비되었던 존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영멸하였고 현재는 공석인 상태다.

[ 선수들 간의 관계 ]
흑룡: 태호와 성정이 맞지 않아 서로 만나면 싸운다. 다른 선수들 대다수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태음의 힘을 관장.

태호: 흑룡과 성정이 맞지 않아 서로 만나면 싸운다. 다른 선수들 대다수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청붕: 흑룡을 만나면 새끼를 잡아먹으려 든다. 태호를 만나면 기가 눌려 도망친다. 유리공작을 만나면 죽이려 든다. 이 셋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는 사이가 좋다. 공간미궁신통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유리공작: 청붕을 만나면 자기 알을 낳게 하려 든다. 교접 그 자체를 사랑하기에 다른 선수들을 만나도 알을 못 낳을지언정 교접하고 싶어하기에 선수들 사이에서는 가장 평판이 나쁘다. 단 음귀현무만은 그 음기가 자기 알에 도움이 되지 않아 피해다닌다.

음귀현무: 파산마원을 만나면 귀신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신나게 논다. 음의 기운이 강한 선수들에게는 환영받지만 양의 기운이 강한 선수들에게는 경원시당한다.

파산마원: 음귀현무와 신나게 노는 사이. 백익천마와는 서로가 가진 바 힘의 성질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좋고 나쁨과는 관계 없이 무조건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다른 선수들과는 늘 무난한 관계를 지닌다. 혼돈을 상징한다.

백익천마: 파산마원과는 서로가 가진 힘의 상성이 좋지 않아 만나면 무조건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다른 선수들과는 무난한 관계를 지닌다. 질서를 상징한다.

4.4. 선보

선보(仙寶). 명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아직 나온 바 없지만, 정황상 진선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법구로 추정된다. 천벌의 주인의 선보인 천뢰번이 사실 정려라는 진선급 이상의 존재인 것과 정려가 서은현을 두고 '명계의 주인의 선보 후보일지도 모른다'고 추정하는 것을 보면, 선보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가공해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선보(仙寶)는 진선과 인력(引力)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진선 또한 욕망을 가진 존재인지라 선보를 갖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이렇다보니 천운을 읽어 추적하기 힘든 특수한 곳[12]에 선보를 두지 않는 한 언젠가 확정적으로 진선에게 들키게 된다.

5. 능력 및 위상

회귀수선전 세계관의 신적 존재이자 살아 움직이는 코스믹 호러.

웬만한 필멸자는 진선의 모습을 인지하거나 진선의 진명을 부르고 듣기만 해도 극심한 타격과 동시에 미쳐버리거나 정신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심하면 죽기도 한다. 그들을 인식하는 행동만으로도 그들과의 인력이 생겨나 연결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거대한 충격을 받기 때문.[13]

게다가 아예 누군가가 자신을 떠올리기만 해도 그와의 인력이 생겨나 그 자리에 간섭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4] 또한 타인의 운명에 강제로 간섭하여 수명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릴 수도 있는 등 여러모로 절대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진선들 사이에도 실력이나 등급의 편차가 매우 큰 편으로[c] 최상위인 어선(御仙)들은 전생검신의 하위 외신들에 비견된다고 한다.[b] 밑의 경지와 경지 차이도 상당히 큰 편으로, 개열기 괴뢰를 몇 억기를 쏟아부여야 진선[17]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d][19]

다만, 진선 본체를 목도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례는 총 두 가지 사례가 제시되었다.

첫 번째는 합체기로, 그 정도가 제일 적당하여 진선 본체를 보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부활해서 살 수 있다. 합체기 미만은 논외고 도리어 쇄성기부터는 진선 본체를 직시하면 더더욱 많은 진리와 이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합체기보다 더 위험하다고 한다.[d] 이 때문에 진선 이하의 존재들 중에서는 개열기들이 진선을 보는 걸 가장 두려워한다.[e][22]

두 번째는 양수진이 창안한 멸신겁천으로, 이것을 운용하여 직시의 여파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이 멸신겁천은 전제조건부터 대성하는 것까지 전부가 극악한 난이도이므로 사실상 방법이라 하기도 뭣하다.

5.1. 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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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명자와의 관계

봉명의 언급에 따르면 진선은 종명자(終命者)의 능력을 알아내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며, 종명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액(厄)[23]밖에 없기 때문에 진선은 종명자에게 어떤 직접적인 혜택도 줄 수 없다.[24] 때문에 간접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주거나 액을 거둬가는 것 정도만이 그들이 종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이다.

다만, 모든 진선이 종명자에 대해 아는 것은 아니고 어선이나 고위급 진선만 종명자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한다.[25]

서은현 일행을 납치한 것이 진선이냐는 질문에 '스포일러성이 짙긴 한데, 일단은 진선 쪽이라 생각하면 될듯.' 이라고 답하기도 했다.[c]

7. 기타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e] [a] [10] 서은현은 용족의 선수의 이름에 용이 붙듯이 인간이 선수가 되면 고(古)가 붙을 것이라고 추정했다.[11] 해태(獬豸)[12] 현재 유일하게 언급된 예시는 특유의 불길함과 기괴함이 강조되는 세계인 수계다.[13] 이를 역으로 이용해 진선의 진명을 들어 어느 정도 내성을 키운 서은현이 진선의 진명을 언급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묘한(...) 방식의 공격을 사용하기도 한다.[14] 그 진선 曰 제가 찾아오는 게 아닙니다. 당신이 저를 부르셨지요.[c] [b] [17] 정확히는 최하위~한 단계 위[e][d] [19] 진선 사이의 격차도 꽤나 큰 편이지만, 진선이 가진 능력의 특성 상 일대다가 성립하는 등, 진선 아래에서 나타나는 경지 간의 격차는 보이지 않는다.[c][d] [e] [22] 다만 증룡진인처럼 진선이었다가 영락한 경우는 진선 본체를 직시해도 타격이 없다고 한다.[f][23] 여기서 액의 정의는 '명의 계위에 도달한 저주'다.[f][24] 작중 묘사를 보면 진선이 종명자에게 주는 것은 진선의 의도와 관계없이 대부분 종명자에게 악재로 작용하거나 본전만 겨우 건진다고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유호덕이 선의로 서은현에게 준 청린갑으로 인해 저승의 천존에게 잡혀 박제당할 뻔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나마 같이 줬던 혼생화로 인해 잡히지 않았는데, 종합해서 보면 결국 굳이 이득이 된 것은 없다.[25] 다만 어선들과 어선으로 추정되는 봉명을 제외한 나머지 진선들 중 종명자를 알아본 자는 시간의 천존의 선보 영승뿐이다. 심지어 상제 등극 직전이었다는 유호덕, 유호덕과 동경지인 당대 수석판관장, 천벌의 주인의 선보 정려마저도 알아보지 못했다.[c] [e] [28] 종명자를 포함해서 최단 기간에 진선을 단 존재는 1800년 만에 진선에 오른 양수진이다.[f] [d] [31] 참고로 저 말은 '정려랑 진선놈이랑 성적인 썸씽이 있었나요' 라는 개드립(...)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정확한 풀답변은 '진선쯤 되면 욕망이 필멸자가 생각하는 욕망이랑 많이 달라지긴 한다만... 서로 여러 의미의 욕망을 갖고있긴 했다고 말해두겠음.' 라고 답했다.[e] [e] [f]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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