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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09:04

한국국제대학교

진주국제대에서 넘어옴
폐교된 고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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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학교
韓國國際大學校
International University of Korea
파일:한국국제대학교 로고.svg
교훈 <colbgcolor=#ffffff,#191919> 성실(誠實), 창의(創意), 봉사(奉仕)
건학정신 ‘창조·실용·국제화 교육’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분류 4년제 사립 종합대학
개교 1978년 3월 진주여자실업전문학교
폐교 2023년 8월 31일[1]
설립자 강명찬
소재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 965 (상문리)
법인 재단법인 일선학원
본교

1. 개요
1.1. 연혁1.2. 주변 교통편
2. 대학평가3. 개설학과
3.1. 학부
3.1.1. 교육과학대학3.1.2. 사회과학대학3.1.3. 관광대학3.1.4. 의료보건대학3.1.5. 생활과학대학3.1.6. 공과대학3.1.7. 예술체육대학
3.2. 대학원
3.2.1. 일반대학원3.2.2. 특수대학원
4. 여담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 있었던 4년제 사립대학이다. 1977년 학교법인 일선학원이 진주여자실업전문학교로 개교해 여러 번의 개편을 거쳐 2003년 4년제대학 진주국제대학교로 승격했다. 현 진주시 문산읍 캠퍼스는 1992년에 신축 이전했다.[2]

2008년 재단이 바뀌면서 학교법인 강인학원과 한국국제대학교로 변경되었다. 신 재단은 창원시대형병원을 가진 곳이라 의과대학 유치라는 거창한 목표까지 내걸었었다. # 그러나, 의과대학 유치에 실패하는 등[3]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경영권을 반납한 후 설립자 재단이 다시 돌아왔다. #

평택시에 소재한 전문대학인 국제대학교와는 무관하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인 제주국제대학교와도 무관하다.[4]

2020년 9월, '경남체육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체육대학교로 전환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예체능 계열 대학이면 대학기본역량진단이 면제[5]되는 것이 목적으로 보였다. 예체능 계열 대학으로 기본역량진단이 면제되면 정부 재정지원은 제한되나,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은 신청할 수 있다.

결국 2023년 7월 창원지방법원 파산부는 채무자인 학교법인 일선학원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 폐교 전 학교법인이 파산한 사례는 한려대학교를 운영하던 서호학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번 결정으로 교육부는 폐교 절차를 진행해, 2023년 8월 31일에 조기폐교가 되었다.[6]

1.1. 연혁

1.2. 주변 교통편

학기 중에는 매일 학교까지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었다. 신도시인 진주혁신도시(충무공동)에서 택시로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시내버스는 260번, 280번, 281번, 283번, 380번 시외버스 등이 다니고 있다.

2. 대학평가

2.1.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파일:한국국제대학교 심볼.svg 한국국제대학교의 역대 대학구조조정 결과
평가명 선정년도 선정결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2010년 해당 사항 없음(정상)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2012년 해당 사항 없음(정상)
대학구조개혁평가 2015년 C등급(정원 7% 감축 조치)
대학기본역량진단 2018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 선정[불이익]
2019년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선정[불이익]
2021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 선정[불이익]
2022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 선정[불이익]
경영위기대학 2023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 선정[불이익]

2018년 8월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따라 2019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II에 선정되었다. # 이로 인해 학자금 대출 및 국가장학금 전면 제한, 정부 재정 지원 전면 불가의 조치가 내려졌다. 심지어 사실상 폐교 수순이라고 보는 언론도 있었다.

2019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재평가에서 '2020학년도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에서 일반 상환, 취업 후 상환 100% 제한에 걸렸다. 2021년에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II으로 분류되어 학자금 대출 및 국가장학금, 정부재정지원이 불가했다.

2.2. 폐교

재력있던 재단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2013년 말많은 기존 재단이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예측은 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내부 노조에서는 반발했었다. # 참고로 설립자 측인 강경모 이사장은 교수채용 비리와 교비 횡령 혐의 등으로 네 차례나 실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다.

정부의 대학평가측면에서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고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두 번이나 걸려서 큰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2018년 7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자 총장이 사퇴하고 오랫동안 총장과 이사장이 부재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2018년 평가로 인해 35%의 정원감축 압력까지 받게 되자 위기가 심화되었다. 수치로 따지면 2014학년도까지는 28학과에서 1,118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지만 이게 계속 줄어서 2019학년도에는 21학과 1학부 664명으로 감축되었다. 충원률은 더 심각해서 2017년도까지는 99.2% 였으나 대학기본역량진단 성적이 나오자 2018년도에는 81%로 떨어졌다. 이후 19년 정원 내 입학자는 283명(정원외 13명 별도)으로 충원률은 42.6%대로 급락했다. 2020학년도는 더 줄어서 600명 이하로 되었지만 수시-정시까지 모집해도 다시 추가모집을 공고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교직원 급여는 크게 밀려있었고 학내에서는 재단의 퇴진을 요구하고 관선이사 파견과 공영형 사립대학을 주장했다. 이미 이때부터 지역 언론에서는 사실상 폐교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진단이 나왔다.

2020년 이사회 회의록에서 대학재정부족으로 법인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거나 교직원들에 대한 직권면직까지 거론되었다. 상당수 교원과 직원들이 사표를 제출하고 급여삭감, 무급휴직까지 거론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MBC경남 관련 보도 (2023. 03. 22.)

2023년, 신입생 충원율이 2년째 10%도 되지 않고 학교건물이 단전, 단수돼 정상적인 강의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대학의 등록금 계좌도 압류되어 사실상 파산과 폐교 절차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학생들은 3학년이 되는 순간 경남대학교편입했다.
KBS 관련 보도 (2023. 05. 10.)

5월 3일 창원지방법원에 학교법인을 상대로 파산신청을 했다. 이와 별개로 5월 9일부터 2주 넘는 기간동안 교육부 종합감사 또한 진행했다.

2023년 7월 시점에서 사실상 폐교 수순을 밟았다. #
KNN 관련 보도 (2023. 07. 21.)

2023년 7월 13일에 결국 파산선고를 받으면서 폐교가 확정되었으며, 재학중인 1~3학년은 주변의 대학으로 특별편입이 진행되었다. 학교는 2023년 8월 31일을 끝으로 폐교. # 특별편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의 대학 학생 자치회에서 한국국제대학교 학생의 편입에 대해서 크게 반대했다. 진주에 있는 대학교는 한국국제대학교를 제외하면 국립인 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가 있는데, 진주교육대학교는 교육대학이다 보니 애초부터 맞는 학과가 없기에 원칙적으로 특별편입을 할 이유가 없고, 경상국립대학교의 학생 자치회에서 반대 의견을 내놓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14] 다만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특별편입을 거부하거나 맞는 학과가 없다고 해도 경남 전역이나 부산 등지로 특별편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다. #[15] 결국 경상국립대 역시 특별편입을 진행하였고 36명이 편입학하였다. #

한국국제대학교를 비롯한 재정 한계 대학에 대하여 국가교육위원회 김태일 위원이 비상 연계 체계를 촉구하기도 했다. 국가교육위 김태일 "지방대학 간호학과 존폐위기, 대학 간 비상 연계 체계 필요해"

3. 개설학과

폐교 당시 6개 단과대학에 21개 학과로 구성되었다.

3.1. 학부

3.1.1. 교육과학대학

3.1.2. 사회과학대학

3.1.3. 관광대학

3.1.4. 의료보건대학

3.1.5. 생활과학대학

3.1.6. 공과대학

3.1.7. 예술체육대학

3.2. 대학원

3.2.1. 일반대학원

3.2.2. 특수대학원

4. 여담


[1] 2024년 2월 29일에 폐교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8월 31일로 폐교가 앞당겨졌다.[2] 그 전에는 진주시 하대현대아파트 자리에 있었다.[3] 참고로 신 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은 한양대학교와 협력을 맺었다. 한국국제대학교의 경영권을 반납한 이후에도 계속 협력 관계를 유지 중.[4]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본래 전문대학으로 출발했고, 교명을 한 번 이상 교체했다는 점이 있다.[5] 과거 추계예술대학교가 취업율 문제에 발목 잡혀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걸려서 방침이 이렇게 변경된 것이다. 본디 예술 계열의 대학교는 취업과는 상관없는 곳이다.[6] 전국 20번째, 부산·경남 2번째[7]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으로 대학경영권을 인수받았다. 인수 후 강인학원으로 법인명도 바꾸었고 이후 대학명 변경 및 의과대학 유치를 내걸었지만 이후 여러 가지 갈등으로 경영권을 다시 돌려줬다.[8] 설립자로 경영권이 다시 돌아왔다.[불이익] 국가장학금 I/II 유형 미지급 학자금 대출 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불이익] [불이익] [불이익] [불이익] [14] 과거에도 일부 지방거점국립대 같은 몇몇 대학이 학생들의 수준차이가 크다고 특별편입을 거부한 전례가 있었다.[15] 운동부 중에서는 펜싱부가 경남대학교 소속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