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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black> [ruby(小山, ruby=こやま)] よし[ruby(治, ruby=じ)] 코야마 요시지 봉선달 | Waldo Koyama | ||
<colbgcolor=#d1d7db> 생년월일 | 1933년 | |
나이 | 63세[1] | |
배우자 | 부인 코야마 히사에/이영선 | |
자녀 | 슬하 3녀 장녀 코야마 마사에/봉미자 차녀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삼녀 코야마 무사에/봉미소 | |
친인척 | 처형 하사에 처제 후사에 둘째사위 노하라 히로시/신형만 둘째외손자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둘째외손녀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바깥사돈(사돈어른) 노하라 긴노스케/신돌식 안사돈(사부인) 노하라 츠루/이옥분 | |
거주지 | 일본 구마모토현[2]/전라남도 광주시/광주광역시 오잉 마을 | |
별명 | 도시락머리, 두부머리, 바위머리 | |
주특기 | 자신의 딸들의 선자리 알아보기, 사돈과 다투기 | |
좋아하는 것 | 녹차, 소설, 외손자와 외손녀, 미녀(가끔씩), 바둑, 신문, 뉴스, 무사에가 찍어 준 사진, 촌스러운 것, 가족 | |
싫어하는 것 | 사돈어른[3], 술, 세련된 것, 만화, 짱구의 장난, 미녀 수영 TV 프로그램[4], 막내딸이 사돈어른과 어울리면서 노는 것, 사돈어른이 여자를 밝히는 것[5], 마누라의 잔소리와 난폭한 행동, 딸들의 버릇없는 행동, 막내딸의 게으르고 철없는 행동 | |
성우 | 이케다 토모아키(2007~) | |
사카구치 켄이치(1996~2002/2004) | ||
정동열(비디오 / 2000) | ||
김민석(SBS / 2003~2006) | ||
신용우(투니버스 / 2005~) |
[clearfix]
1. 개요
1996년 11월 22일 방영분[6][7] | 2009년 1월 16일 방영분[8][설명] |
2020년 9월 19일 방영분[10] | 젊은 시절 2022년 6월 11일 방영분[11] |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봉미선의 아버지, 즉 신짱구(이하 짱구)와 신짱아(이하 짱아)의 외할아버지로 전직 고등학교 교감이다. 현재는 퇴직하고 연금 받으며 노후를 살아가고 있다. 나이는 63세로 원작을 기준으로 1927년생이지만 현재 설정 기준으로 1933년생으로 신돌식보다 1년 먼저 태어났다.[12]
한국 로컬명 봉선달은 봉이 김선달에서 따온 듯하다. 첫 등장은 원작 16권, 애니메이션은 1996년 11월.
카스카베에서 남쪽으로 멀리 있는 규슈 구마모토에 살고 있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온다.[13] 때문에 한국 성우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한다.
자녀들은 슬하에 3녀로 봉미자, 봉미선, 봉미소가 있다.
2. 성격
전직 교육자답게 보수적이고[14] 성격이 보통 깐깐한 편이 아니다.[15] 옛날엔 봉미선이 신영식과 사귀는 것을 반대했는데, 신영식이 본인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딸 미선이는 내가 정해준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 라는 구시대적인 사상 때문이였다.[16] 이 모습을 보고 신영식이 나중에 봉미선이랑 결혼하면 아버님을 닮아 깐깐한 성격을 가진 아이가 태어날까 걱정을 했었다. 이때 상상한 모습이 외관과 목소리는 짱구지만 입 쪽이 봉선달처럼 처지고 늘어져 있고 말투도 봉선달 말투를 쓰는 모습이었다.[17] 그리고 잔소리나 선생질이 튀어나와 주변 인물들, 특히 신돌식과는 마찰도 겪지만, 겉과 다르게 속은 진중하고 좋은 아버지이다. 이런 성격 탓인지 어른들이 잔소리를 해도 흘려듣는 성격인 짱구도 외할아버지가 혼을 내면 의외로 기가 죽기도 한다. 그래도 당연히 외할아버지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애정 표현을 친할아버지에 비하면 조금 덜 하는 것뿐이지, 역시 좋아한다.표현 방식만 확실히 다를뿐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실 사돈어른인 신돌식 못지않게 손주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다정하고 아주 신사적인 외할아버지이며, 봉미소가 맞선을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짱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뻔했냐며 봉미소를 혼내기도 했다.
최근 에피소드[18]에서는 교육계에 오래 종사한 공으로 훈장이 수여되는 장면이 나왔다.[19] 파면 등 특별히 사고치지만 않으면 웬만해서 주는 한국의 근정훈장과는 다르게, 일본의 서보장[20]은 교직에서 물러나고 나서도 수여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약 10년의 검증 기간이[21] 필요하다. 즉, 교육자로서도 올곧고 참된 인물임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셈이다.[22]
다만 색을 밝히는 것은 집안 내력인지 똑같다. 그나마 사위나 손자보다는 자신의 본색을 의식하고 겉으로 잘 드러내려 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딸내미가 평소에 미남만 보면 보이는 모습부터가 그래서인지 뭔가 구실이 생기면 결국 무의식적으로 드러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자기 아내랑 안사돈도 딸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남자를 밝힌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신돌식과 짱구가 기상 캐스터 중에 누가 더 예쁘냐를 두고 싸웠는데 짱구가 물어보자 헬렐레한 표정으로 자신의 취향을 말해 버리기도 했다[23]. 원작 만화에서는 딸이 손녀를 출산하느라 입원했을 때 올라왔는데 짱구가 간호사 치마 속에 숨자 그 치마를 들추는 사고를 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짱구가 기습적으로 그 간호사의 팬티 색깔을 물어보자 얼굴을 발그레 물들이면서 "핑크색"이라고 답하기도 한다. 규슈로 짱구 가족과 긴노스케와 함께 놀러온 에피소드에서는(TVA 454화) 짱구와 신영식(신형만), 신돌식이 단체로 케이블카 안내양에게 어떤 남자가 취향이냐고 묻는 걸 보며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안내양이 규슈 남자가 취향이라고 하자 갑자기 앞에 나서서 나야말로 규슈 남자라며 어필하기도.[24][25]
워낙 자기 가족은 물론 본인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서 술을 안 먹는 것으로 보인다. 사위가 술을 권했을 때 술은 사람을 바꾸지. 나는 차가 좋당께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신짱 가족과 긴노스케가 올 때 식사에 반주를 걸치며 즐기는 걸 보면, 그냥 초면에 사위에게 둘째 출산 이후 툴툴거린거지 술을 아예 안 먹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그렇지만 연차를 낸 사위가 오전에 술을 산 걸 보고 '나 때는 낮술은 상상도 못했다'고 잔소리를 한 걸 보면 나름대로 음주에 대해서 철칙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꼰대같이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서보장 수여 등의 묘사와 가족들에게도 잘 하는걸 봤을 때 다소 무뚝뚝하고 엄격할 뿐이지 꼰대와는 거리가 멀다. 단지 가족을 아끼고 딸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자신과 가족에게 바위처럼 엄격할 뿐, 손자 손녀들인 짱구, 짱아에게 하는 것만 봐도 속은 따뜻한 할아버지라는게 여실히 드러난다. 2023년 11월 18일 방영분에는 딸의 집에 들렀는데 집안일로 바쁜 딸을 위해 딸이 밥을 차리기 위해 장을 보러간 사이 밀린 집안일을 대신 해주기도 했다.
얼굴형(네모난 도시락 형)과 딸을 가진 것은 보면 사위인 신영식과 유사하다. 투니버스 4기 기준으로 짱아가 성인이 되고 남자들이 따라다니는 상상을 하는데 나이를 먹은 신영식의 외모는 영락없이 현재 봉선달과 매우 닮았다.
3. 사돈어른과의 관계
신형만의 아버지이자 사돈지간인 신돌식과는 그야말로 견원지간.[26]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술잔을 주고받고 어깨동무를 하며 춤까지 추었지만, 평소 매사에 진지한 본인과 달리 정반대인 신돌식의 모습에 화가 나버린 것이 아치에너미로까지 된 것이다. 그래도 내용을 읽어보면 진짜 싸운다기보다는 형제들 싸움(...) 수준이다. 아무튼 얽혔다 하면 원래 캐릭터가 무너지면서 유치해지는 게 특징.사돈과 엮이기만 하면 그냥 하루가 멀다하고 맨날 둘이 같이 온갖 유치한 병림픽을 해대며 점잖은 태도를 다 버리고 어린아이처럼 기싸움을 하려드는데, 둘이 만나면 벌어지는 나잇값들 못 하는 주책바가지 대결도 상당히 재미있다. 예를 들어 국내판 4기 4화에서 둘이 짱아의 선물을 사 주는데, 처음에는 둘이 평범하게 테디 베어와 바비인형[27]을 사려 했으나 자기가 더 큰 선물을 사주겠다고 기싸움을 아등바등 벌인다. 결국 서로 조금씩 더 큰 걸 사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이달의 연금과 지갑에 든 돈을 다 털어서 거대한 곰 박제와 도쿄돔 미니어처[28]를 사고 만다. 물론 둘 다 봉미선에게 볼을 꼬집히면서 호통을 크게 들었고[29], 결국 벼룩시장에서 30만 원에 팔아치운다. 이래놓고 그 다음에는 랜덤으로 상품이 든 복주머니를 더 좋은 것으로 사는 대결을 해서 돈을 날린다.
사돈과 같이 등장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별것도 아닌 것으로 유치하게 투닥거리는데 먼저 짱구네 집에 도착하겠다고 공공장소에서 눈치 안보고 질주하거나 방해공작을 펼친다든가 먼저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역무원이 말리는 와중에도 몸싸움을 하는 등. 그리고 봉선달의 인생 목표 중 하나가 자신이 신돌식보다 오래 살아서 신돌식 장례식 때 관에 바퀴벌레를 집어넣는 것이니 말 다 했다.[30] 그러나 둘의 첫인상은 의외로 서로 괜찮았다. 상견례에서 신영식이 술에 대해 소심한 모습을 보이자 신돌식과 봉선달 둘 다 남자라면 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그 아들이자 자신의 사위인 신형만를 대할 때는 평범하게 대하지만, 현실에서도 여느 장인과 사위 관계가 그렇듯이 신영식 역시 봉선달은 어려워한다.[31] 히마와리(짱아) 출산 직후 요시지가 올라와 대면한 적이 있는데 무뚝뚝한 요시지 때문에 말을 못 이어가다가 신짱 때문에 말 실수해 구박을 바가지로 들었다. 노하라 츠루와도 사이가 괜찮은 편이지만, 가끔씩 츠루를 디스한 적이 있다.
이렇게 다투어도 가끔 가다가 긴노스케와 의기투합 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다른 누군가가 히마에게 친근하게 굴 때. 또한 손자, 손녀에 대한 사랑도 노하라 긴노스케 못지않게 끔찍한 사람으로, 이렇게 할아버지로서의 인격은 제법 갖춘 사람이다. 사실 긴노스케와 싸우는 것도 정말 싫어서 싸우는 것보다는 그냥 남자들 특유의 쓸데없는 자존심 기싸움 대결 및 손녀의 사랑을 누구보다 더 많이 받기 위해 상호 견제하는 것에 가깝다. 한마디로 원수 사이라기 보단 악우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둘이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서는 긴노스케가 그나마 친근하게 다가서기는 한다. 또한 그에 걸맞게 드물지만 사이좋게 나오는 부분도 간당하게 나오지만 역시나 그 특유의 자존심의 대립 때문에 일시적이라는 게 문제다.
화상통화 편에서는 신돌식이 나체 상태로 자신의 코끼리 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요시지를 디스해서 열폭해 옷을 벗으려다가 히사에에게 얻어맞았다. 물론 나체의 긴노스케도 츠루에게 얻어맞았다. 비슷하게 가족들과 지인들이 어쩌다 전부 짱구네 집에 모였을때 자기전 짱구와 신돌식이 수건만 두르고 춤을 추자 꼴 사나우니 그만하라며 베게를 던진다. 이에 신돌식은 그 베게를 받아 다시 던졌고, 둘은 짱구의 응원하에 베게를 던져대며 베게 싸움을 한다. 이에 이영선이 "수학 여행온 학생도 아니고 나잇살 먹은 양반이 뭐하는 거에요!"라며 멈추게 했고, 이옥분 역시 신돌식에게 그만하라고 타박했다.
4. 극장판
극장판에 일부 극장판에서는 언급만 나오고 마는 식으로 계속 출연하지 않았다가 30기에 드디어 첫 출연을 하였다.11기에서는 자신의 악우같은 사돈인 노하라 긴노스케가 TV에서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나오자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놀이터에 숨어있던 미사에가 자신의 친정도 같은 상황일거라며 걱정하며 잠깐 언급을 한다.
30기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에서 노하라 히로시가 노하라 신노스케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잠시 출연하였다.
5. 기타
이상하게 긴노스케, 요시지 중 한 명이 상경하는 날이면, 다른 한 명도 본능적으로 이를 느끼고 짱아에게 점수 따는 걸 견제하기 위해 상경해서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다.볼사리노를 닮아 네타거리가 되는 원장님이나 쿠잔을 닮은 한 엑스트라처럼[32] 이쪽은 현 해군 원수 '아카이누' 사카즈키와 닮았다.[33] 토네가와 유키오와도 닮았다.
사위인 노하라 히로시와 얼굴형과 인상이 비슷하다. 딸 미사에가 아버지를 닮은 남자와 결혼한 듯. 하지만 무뚝뚝한 아버지와 달리 히로시는 다정한 성격으로 완전히 딴판이다.
노하라 긴노스케보다 비중이 적은 편이라서 그런지 30기 극장판 이전까지는 극장판에서는 단 한 편도 등장하지 못했었다.
한국판 기준 19기에서 차녀의 회상으로 젊을 적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23기 방영분에서도 젊을 적 모습이 나왔는데 이 때 모습은 마치 7기 극장판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최종보스 닥터 아카마미레의 젊을 적 모습과 비슷하다.[34]
설정상 원폭으로 인한 피해를 봤는데 정정한 걸 보면 원폭 방사능에 의한 피해는 없는 듯.
아내인 히사에의 가족이 모두 흑발인것에 비해 딸들은 모두 갈색 머리를 가진것으로 보아 백발이 되기 전에는 갈색 머리였을 가능성이 높다.
[1]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27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29년생이지만 설정상(1996년) 기준으로 1933년생이다. 신노스케와 히로시의 설정을 따른다면 1936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47년생.[2]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는데 전시에 원폭 피해 때문에 구마모토현으로 이주했다.[3] 마주치기만 하면 대부분 싸운다. 반면 부인 쪽은 사이가 좋은 편. 가만 보면 진심으로 서로를 싫어한다기보다는 투닥대는 악우 정도에 가까운 느낌일 때도 있지만. 애초에 진심으로 싫어했다면 같이 있는 것부터가 성립 불가다. 가족을 감안하더라도 진심으로 싫어하는거면 저렇게 유치한 수준에서 안 끝난다.[4] 미녀 자체를 좋아하지만 신기하게도 미녀 수영 TV 프로그램은 싫어한다. 아마 보수적인 성격 탓인지 남사스러운 걸 보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 신노스케의 집에 방문했을때 히로시가 신짱이 TV에서 그 프로그램이 하고 있다 말하자 채널을 돌리려 할때 아버지와 아들이 그런 남사스러운걸 같이 보냐며 분노했다. 재미있는건 얼라 안 가 긴노스케가 집을 방문하곤 바로 채널을 미녀 수영 프로그램으로 돌렸다.[5] 가끔씩 자기도 여자를 밝힌다.[6] 한국판 2003년 5월 22일 방영분(4기 4-2화).[7] 첫 등장 에피소드로 해당 장면은 신짱이 지나가던 여성에게 껄떡대는 것을 보고 황당해하는 모습. 물론 아기였을 때 이후로 처음 만난 거라 신짱인 걸 몰랐지만.[8] 한국판 미방영.[설명] 무사에가 아버지에게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자 요시지는 자신은 웃지 못한다며 거절하는데 그때 신짱이 나타나서 엉덩이 춤과 노래로 재롱을 부리는 것을 보고 지은 웃음이다. 이 순간에 무사에는 촬영 단추를 잽싸게 눌렀고 사진을 본 요시지는 사후 영정사진으로 사용해야겠다는 말을 남긴다.[10] 한국판 2021년 11월 9일 방영분(21기 23-1화).[11] 한국판 23기 17-1화, 2023년 11월 21일 방영분.[12] 외가 계열은 신짱아가 태어난 1996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짱구와 신영식(신형만), 신돌식의 생년을 기준으로 하면 1936년생이다. 참고로 봉선달과 이영선의 첫 등장도 1996년이다.[13] 이 때문에 짱구 집에서 다시 원래 집으로 돌아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간다는 설정을 한다. 카스카베에서 구마모토까지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은 항공기 대비 시간 효용이 매우 낮기에 나름 현실 반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작품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수도권에서 광주 갈 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이 익숙하기도 했고, 2022년 현재에도 김포-광주 항공편이 절찬리에 운항 중이다. 게다가 광주공항 폐쇄가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관점에서 봐도 크게 어색할것이 없다. 참고로 초기 서울문화사판에선 제주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는 설정은 이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다만, 제주도로 설정하면 사투리 구현이 조금 난해해지기는 한다.[14] 옷차림도 항상 정장 차림이며 과할정도로 아주 단정하다.[15]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린 학생들에게 훈계를 하다가 되려 비웃음당해서 망연자실해하기도. 다만 짱구와 할아버지(사돈)가 집에 들어가면 외할아버지한테 잘해주자고 서로 얘기하는 것을 엿듣고 감동했는지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16] 이런 경우는 대개 중상-상류층 사이에서 7-80년대까지 이루어졌는데, 봉미선네 집안은 상류층은 커녕 많이 쳐줘야 중산층일 뿐더러 봉선달이 고른 사윗감이 대단한 집 아들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동네 세탁소집 둘째 아들이였다. 신형식이 고졸에 평범한 집안이라 반대했다는 유언비어가 정설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어차피 두 사람 모두 피차일반(…)[17] 더빙판 기준 "난 어정쩡한 사람은 딱 질색이랑께!"(6기)/자고로 우유는 도자기에 따라 먹어야 제 맛이랑께!(더 비기닝)[18] 한국 기준 20기 11화[19] 본인은 쑥쓰러운지 감추려고 했지만 바깥사돈이 마술쇼를 시전하면서 가족들한테 공개하였다. 다음날에는 신노스케가 깜짝 선물로 서로 합쳐지는 엉덩이 모양의 훈장을 주는데 바깥사돈과의 마음을 열었다.[20] 국가 또는 공공에 대해 공로가 있고 공무 등에 장기간 재직하여 성적을 올렸던 자를 수여 대상으로 한다. 한국의 근조 또는 근정훈장과 같은 성격의 훈장.[21] 이 기간에는 공공에 대한 공로와 상벌 기록 등의 조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진다.[22] 특히 이분이 선생으로 몸담았던 시대가 폭력교사들이 넘쳐났던 걸 고려해보자.[23] # "할아버지는 차나리파예요? 아니면 송미진파예요?" "차나리파." [24] 이 장면 직후 (직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사돈, 사위, 외손자와 함께 자기 아내와 딸에게 얻어터졌다.
이영선: 이것들이 두고 보자...!
봉미선: 저도 도울게요, 엄마.[25] 일본의 지역적 클리셰로, 규슈 남자들은 약간 마초적인 이미지로 그려진다. 한국으로 치환하면 전라도 남자 스타일.[26] 반대로, 봉미선의 어머니인 이영선과 신형만의 어머니인 이옥분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실제로 만나자마자 싸운 할아버지들과는 달리 할머니들끼리는 서로 절까지 하면서 하하호호할 정도.[27] 더빙판에서는 미미인형으로 번역되었다.[28] 더빙판에서는 미미체육관으로 번역되었다.[29] 원작 만화에서는 여기까지 나온다. 이후 내용은 애니판 오리지널이다.[30] 원래 목표는 단순히 신돌식보다 반드시 오래 살 거다 정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목표가 신돌식의 관에 바퀴벌레를 집어넣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계기는 TVA 454화에서 광주로 놀러온 신돌식, 신영식, 신짱구가 이부자리에서 각자 여성의 이름을 부르며 고약한 잠버릇으로 봉선달을 붙드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서 피곤한 상태였는데, 다음 날 이를 알 턱이 없는 신돌식이 마치 (여행에 들떠 잠을 못 잔) 초등학생 같다며 비웃자 생긴 목표다.[31] 둘의 첫 만남은 신영식과 봉미선이 연애 시절 한밤중에 봉미선에게 맞선 보라고 찾아오다 신영식이 찾아왔는데 신영식은 봉선달 보고 당연히 당황했다. 이 얘기를 들은 짱구는 예전부터 타이밍(운)이 나빴다고 말하고 미숙도 동감한다. 그리고 봉선달은 봉미선 선 자리 알아놨으니 포기하라고 신형만을 설득하지만 신형만은 아직 서로를 포기하고 말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봉선달이 포기하고 말고 할 단계도 아니면서 왜 찾아오냐고 호통쳤다.[32] 참고로 쿠잔을 닮은 엑스트라 옆에는 베르고 닮은 엑스트라도 있었다.[33] 단 정확히 말하면 아카이누가 요시지를 닮은 것이다. 요시지의 첫 등장 연도가(애니 기준 1996년) 원피스 만화책 1권이 발행된 연도(1997년 발행)보다 먼저이니 요시지 쪽이 한참 선배 캐릭터인 것은 당연하다.[34] 한국 한정으로 성우도 같다.
이영선: 이것들이 두고 보자...!
봉미선: 저도 도울게요, 엄마.[25] 일본의 지역적 클리셰로, 규슈 남자들은 약간 마초적인 이미지로 그려진다. 한국으로 치환하면 전라도 남자 스타일.[26] 반대로, 봉미선의 어머니인 이영선과 신형만의 어머니인 이옥분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실제로 만나자마자 싸운 할아버지들과는 달리 할머니들끼리는 서로 절까지 하면서 하하호호할 정도.[27] 더빙판에서는 미미인형으로 번역되었다.[28] 더빙판에서는 미미체육관으로 번역되었다.[29] 원작 만화에서는 여기까지 나온다. 이후 내용은 애니판 오리지널이다.[30] 원래 목표는 단순히 신돌식보다 반드시 오래 살 거다 정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목표가 신돌식의 관에 바퀴벌레를 집어넣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계기는 TVA 454화에서 광주로 놀러온 신돌식, 신영식, 신짱구가 이부자리에서 각자 여성의 이름을 부르며 고약한 잠버릇으로 봉선달을 붙드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서 피곤한 상태였는데, 다음 날 이를 알 턱이 없는 신돌식이 마치 (여행에 들떠 잠을 못 잔) 초등학생 같다며 비웃자 생긴 목표다.[31] 둘의 첫 만남은 신영식과 봉미선이 연애 시절 한밤중에 봉미선에게 맞선 보라고 찾아오다 신영식이 찾아왔는데 신영식은 봉선달 보고 당연히 당황했다. 이 얘기를 들은 짱구는 예전부터 타이밍(운)이 나빴다고 말하고 미숙도 동감한다. 그리고 봉선달은 봉미선 선 자리 알아놨으니 포기하라고 신형만을 설득하지만 신형만은 아직 서로를 포기하고 말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봉선달이 포기하고 말고 할 단계도 아니면서 왜 찾아오냐고 호통쳤다.[32] 참고로 쿠잔을 닮은 엑스트라 옆에는 베르고 닮은 엑스트라도 있었다.[33] 단 정확히 말하면 아카이누가 요시지를 닮은 것이다. 요시지의 첫 등장 연도가(애니 기준 1996년) 원피스 만화책 1권이 발행된 연도(1997년 발행)보다 먼저이니 요시지 쪽이 한참 선배 캐릭터인 것은 당연하다.[34] 한국 한정으로 성우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