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7:05:14

촐라 왕조

촐라에서 넘어옴
{{{+1 {{{#fff 촐라 왕조 · 촐라 제국 {{{#fff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ccc> 정치 <colcolor=#000,#fff>촐라 왕조
지역·행정구역 타밀나두(탄자우르 | 강가이콘다촐라푸람 | 무디콘단 | 칸치푸람)
민족 타밀족
문화 타밀 문학 }}}}}}}}}
촐라 왕조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
인도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의 역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인더스 문명
베다시대
드라비다인
십육대국
난다 왕조
마케도니아 제국 난다 왕조
마우리아 제국
인도-그리스 왕국 슝가 왕조 체라 왕국 촐라 왕국 판디아 왕국
인도-파르티아 왕국 서사트라프 칸바 왕조
쿠샨 제국 사타바하나 왕조
판디아 왕조
사산 제국 굽타 제국 바카타카 왕조 팔라바 왕조
칼라브라 왕조
에프탈 칼라추리 왕조 카담바 왕조
바르다나 왕조 찰루키아 왕조 판디아 왕국
팔라 제국
프라티하라 제국 라슈트라쿠타 왕국 팔라바 왕국
촐라 제국
프라티하라 제국 <colbgcolor=#fca311> 서찰루키아 왕조
<colbgcolor=#006400> 가즈니 왕조
고르 왕조 세나 왕조 야다바 왕조 호이살라 왕국 판디아 왕국
델리 술탄국 ·(노예 왕조)
델리 술탄국 · (할지 왕조)
델리 술탄국 · (투글루크 왕조)
티무르 제국 벵골 술탄국 바흐마니 술탄국 <colbgcolor=#006400> 마두라이 술탄국
비자야나가라
제국
구자라트 · 말와
사이드 왕조 · 로디 왕조 데칸 술탄국
무굴 제국
수르 제국
무굴 제국
마이소르 왕국
시크 왕국 무굴 제국 동인도
회사
마라타 제국
영국 동인도 회사
인도
영국
인도 제국
파키스탄 자치령 인도 자치령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인도 공화국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 }}}}}}}}}

스리랑카의 역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아누라다푸라 이전 탐바판니 왕국
아누라다푸라 시대 아누라다푸라 왕국
폴론나루와 시대 촐라 왕국
촐라 제국
루후나
폴론나루와 왕국
분열 시대 자프나 왕국
와니 부족국가
담바데니야 왕국
감폴라 왕국
코테 왕국 캔디 왕국
코테 왕국 라이가마 공국 시타카마 왕국
캔디 시대 포르투갈령 실론 캔디 왕국
포르투갈령 실론 캔디 왕국
네덜란드령 실론
영국령 실론
영국령 실론 시대 영국령 실론
현대 실론 자치령
스리랑카 공화국
스리랑카 내전
}}}}}}}}} ||

촐라 왕조
சோழப் பேரரசு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4px-Karikala_territories.png
기원전 3세기 ~ 기원후 3세기
수도 우라이우르→카베리파타남
언어 타밀어
종교 드라비다교
성립 이전 드라비다인
멸망 이후 칼라브라 왕조

1. 개요2. 역사

[clearfix]

1. 개요

남인도에서 타밀족이 세운 고대 해양국가.

보통 초기와 중후기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 문서에는 초기 촐라 왕조를 다룬다.

2. 역사

인도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의 일족인 타밀족이 기원전 2세기경에 남인도의 타밀 지역 동쪽 코로만델(Coromandel) 해안[1]면화 무역지 우라이유르(Uraiyur)를 수도로 해 촐라 왕국을 세웠다. 기원전 2세기경 촐라 왕조의 엘라 왕은 실론을 점령한 후 약 50년 가량 지배했다. 그러나 촐라 왕조의 확실한 역사는 기원후 2세기에 왕국을 다스렸던 카리칼라 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카베리파타남으로 수도를 옮긴 후 실론에서 잡아온 포로 12,000명을 동원하여 카베리 강에 160km에 이르는 거대한 제방을 쌓아 관개농사를 짓도록 했다. 왕국의 수도인 카베리파타남에서는 거대한 부두의 유적이 발굴되어 이곳이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이웃의 체라 왕조판디아 왕국과는 사이가 매우 나빴으며 서로 치고박고 싸우기를 반복했다. 한때 체라 왕조의 공격으로 카리칼라 왕의 아버지 리암체체니가 사망하기도 했다.

촐라 왕조도 다른 남인도 국가들과 같이 로마 제국과 같은 서방과 무역을 했는데 그들은 주로 면화를 수출했다. 해상 무역의 안전을 위하여 상당히 잘 짜여진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카리칼라 왕의 사후 급속히 쇠락하기 시작했으며 판디아 왕국체라 왕국의 압박이 심해져 더더욱 약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이 지역의 패권을 얻는 칼라브라 왕조와 북쪽의 팔라바 왕조 등의 영향으로 촐라 왕국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기원후 4세기에서 9세기경에는 그저 남인도 어느 구석탱이에 쳐 박히게 되는 쩌리 국가로 전락했다.

이후 9세기경 촐라 왕조가 다시 그 세력을 펼치게 되는데 해당 부분은 촐라 제국 문서를 참조.

사도 토마스가 순교했다는 산인 토마스 산이 당시 촐라 왕국 땅이었다.

[1] 사실 유럽인들이 인도 남동해안을 부르는 역사적 명칭인 "코로만델" 자체가 촐라 왕국이라는 뜻의 "촐라만달람"(Colamaṇḍalam) 또는 이 축약형 "초로만달"(Coromaṇḍal)에서 유래한 것이었다.